불교사 100장면 간단 정리
2022년 10월 12일 1독 및 정리
<< 인도 불교 >>
< 붓다 출생과 입멸, 2차 결집과 부파불교, 아소카왕의 불교 전파 >
* 기원전 624년 붓다 출생
* 기원전 544년 붓다 입멸/ 1차 결집- 율장과 경장 성립
* 기원전 440년경 2차 결집- 부파불교의 시작(이후 부파불교는 20개 부파로 분열)
* 기원전 260년경? 아소카 왕 불교 국교화
* 기원전 261년경 3차 결집- 논장의 성립
* 기원전 236년경? 스리랑카에 불교 전파(불교의 남방 전파)
< 대승불교운동, 불상 제작, 중관학파와 유식학파 형성 >
* 기원전 100년경 스리랑카에서 경전이 문자로 기록됨
* 기원전후 불탑 중심의 대승불교운동이 시작됨
- 기원전후(기원전 1세기-기원후 1세기 사이) 남인도에서 공 사상(반야경)과 화엄 사상(화엄경)이 발달
- 이후 공 사상은 중관학파, 유식학파로 발전/ 화엄 사상은 중국에서 화엄종으로 발전
* 1세기경 간다라, 미투라에서 불상이 만들어지기 시작함
* 200년경 용수와 그 제자 제바가 활동함
* 4세기 중관학파가 형성
* 400년경 미륵과 무찬, 세친이 활동, 유식학파가 등장함
* 500년경 4세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중관학파가 확립됨
< 인도불교의 밀교화, 1203년 인도불교의 최후 >
* 700년경 <대일경> 형성, 밀교의 번성 & 불교의 쇠퇴
* 760년 인도불교의 티베트 진출
- 8세기 금강승과 11세기 시륜승이 티베트에 전해지면서 티베트불교는 밀교의 성격을 띠게 된다.
* 1203년 당시 최대의 사원이었던 비크라마시라가 이슬람 군대에 의해 파괴되는 사건을 ‘인도불교의 최후’로 본다.
< 1955년 신불교 운동 >
* 1955년 신불교 운동 전개
<< 중국 불교 >>
** 중국 불교 초간단 정리
= 북송시대까지 900여년간 지배 이데올로기
* 기원전후 한나라 때 불교 전래
* 위진남북조 시대에 번성
* 수, 당대 번성, 당 말에 쇠퇴
* 북송 시대 신유학 대두, 남송 시대 신유학(성리학) 발전
* 원나라 시대 티베트 불교 발달
* 명나라 시대 양명학 발달
* 청나라 시대 양명학의 붕괴+ 정토종과 티베트불교의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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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중국으로 들어오는 불교- 초전기의 불교 >
** 초전기의 불교 간단 정리
* 기원전후 한나라 때 실크로드를 통해 불교가 전래
* 220-280년 삼국의 혼란기에 불교의 영향력이 확대되었다.
* 304-439년 5호 16국 시대
- 회수 이북은 불교가 번성(5호 16국은 중국 역사상 최초의 불교왕조다)
* 회수 이남의 남조에서는 삼론종이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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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원전후 중국에 불교 전래
- 기원전 126년 장건이 실크로드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귀국
- 불교의 중국으로의 전파는 실크로드가 개척된 이후 시작되었다.
* 67년 후한 명제의 감몽구법설과 중국 최초의 사찰 백마사 창건
* 147년 중국 최초의 역경승 안세고 낙양에 도착(소승경전 번역)
* 160년 역경승 지루가참 낙양에 도착(대승경전 번역)
* 220-280년 삼국의 혼란기에 불교의 영향력이 확대되었다.
- 이 시기 만리장성 밖의 유목지대는 이미 불교를 신앙하는 불교적인 세계가 되었다.
* 220-420년 격의불교
- 중국의 토착사상을 매개로 불교를 이해하려는 움직임을 격의불교라고 한다.
* 304-439년 5호 16국 시대
- 회수 이북은 불교가 번성(5호 16국은 중국 역사상 최초의 불교왕조다)
* 회수 이남의 남조에서는 삼론종이 유행
< 2장 중국을 정복하는 불교- 위진남북조의 불교 >
** 위진남북조의 불교 간단 정리
* 300년대 인도적인 번역의 도안/ 400년대 중국적인 번역의 구마라집
* 북위가 등장하면서 강북의 불교는 정권에 종속/ 강남의 불교는 개인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
* 446년 북위 제3대 태무제 폐불 단행
* 574-579년 북주 제3대 무제의 폐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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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안(312-385)은 북방불교의 교단을 정비하고 불교의 안정을 꾀하는 데 주력했던 인물인데 번역과 관련해서 격의불교를 반대했다(인도적인 도안).
* 399년 법현의 인도행
- 본격적인 인도 구법승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은 <고승법현전>의 저자 법현이다.
* 402년-413년 구자국(구차)의 승려 구마라집은 많은 경전을 번역한다(중국적인 구마라집).
* 402년 강남의 여산 혜원은 동림사에서 극락왕생 결사를 단행
- 강남은 개인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
* 북위(386-535)가 등장하면서 강북의 불교는 강남과 같은 주체적인 교단 운영을 포기하고 정권에 예속되어 보호를 받는 안전한 길을 선택한다.
* 446년 북위 제3대 태무제 폐불 단행
* 태무제의 폐불 이후 제5대 문성제(재위 452-465)의 불교 지원은 강북의 불교 교단이 국가 구조에 편입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 574-579년 북주 무제의 폐불
* 576년 천태 지의가 천태산 화정봉에서 깨달음 얻음(화정오도)
- 수나라 때 천태 지의의 오시팔교와 <묘법연화경>
- 이러한 천태 지의의 교관에 따라 생기게 된 종파가 천태종이다.
* 당나라 때 현수 법장(643-712)의 오교십종과 <화엄경>
* 646년 현장은 <대당서역기>를 집필했다.
< 3장 중국식으로 변모하는 불교- 수, 당의 불교 >
** 수, 당 불교 간단 정리
1) 수 나라
* 수양제 시기 천태종이 발전
2) 당 나라
(1) 당 초기
- 현장에 의해 인도에서 전래된 유식학, 즉 자은종(법상종)이 중국불교계를 장악
(2) 당의 안정기
* 천태종- 당 안정기에 더욱 발전
* 화엄종- 측천무후 시기에 완성
* 선종- 측천무후 시기에 확립/ 중국불교는 화엄종에서 점차 선종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게 된다.
* 정토종 발달
* 716년부터 중국에서 밀교가 발달
(3) 안사의 난 이후(당 중기 이후)
* 755년 안사의 난 이후(당 중기 이후) 남종선이 득세하게 되고 자기분열
* 당나라가 중후기로 넘어가면서 유교의 세력은 점차 확대되기 시작한다.
* 842-846년 당나라 제16대 황제인 무종의 회창법난을 계기로 중국불교는 쇠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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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무제(재위 502-549년) 때 강남이 번영하고 불교도 크게 발전
* 574년 북주(서쪽에 위치)의 제3대 황제인 무제 폐불 조치를 단행
* 589년 수 문제가 진을 정복하면서 중국 통일- 수 문제는 불교를 선택
* 수양제(재위 604-617년) 시기 천태종이 발전
- 천태종을 창시한 인물은 천태 지의.
* 619년 수 멸망
* 625년 당나라 고조 이연(재위 618-626)의 도선불후
- 도교를 앞에 놓고 불교를 뒤에 세운다.
- 이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도선은 <사분율>에 입각한 계율로 승단을 정비하고 남산율종을 수립한다.
* 645년 현장이 귀국한 이후 제2대 당 태종(재위 626-649)이 불교에 귀의하고, 현장의 주청으로 656년 제3대 황제인 당고종(재위 649-683)이 도교보다 불교의 지위를 더 위에 두게 되었다.
- 646년 <대당서역기>를 완성
- 현장은 당 태종과 당 고종의 후원하에 19년간 74종 1,335권의 경전을 번역한다.
이를 구마라집으로 대표되는 ‘구역’에 대비해서 ‘신역’이라고 한다.
- 현장은 미륵에서 시작된 유식학파의 사람이었다= 자은종(법상종)
- 현장의 유식학은 보편성과 평등을 앞세운 화엄종에 의해서 중국불교의 주류에서 밀려나게 된다.
* 당나라 때 정토종이 발달
- 도작(562-645): 청명염불 방식을 제시
- 선도(613-681): 담란과 도작을 계승해서 정토종을 집대성한 인물
* 672-675년 봉선사 노사나불(= 비로자나불)의 후원자는 당시 고종의 황후였던 측천무후이다.
* 측천무후 시기(재위 690-705/ 무주) 화엄종은 완성, 선종은 확립
* 중국불교는 화엄종에서 점차 선종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게 된다.
- 이러한 변화의 초기에 해당하는 인물이 바로 선종 제5조 홍인(601-674)이다. 또 강남의 약진과 더불어 강남의 개인주의적인 문화가 대두되는데 이를 대변하는 초기 인물이 바로 선종 제6조 혜능(683-713)이다.
cf) 선종 계보
* 초조 달마-> 제2조 혜가-> 제3조 승찬-> 제4조 도신-> 제5조 홍인(601-674)-> 제6조 혜능(683-713)-> 제7조 신회
cf) 남돈북점- 혜능의 돈오, 신수의 점오
* 점오란 깨달음은 점차적으로 익혀 가다가 어느 한순간에 질적인 변화를 동반한다는 판단이다.
* 돈오란 우리가 감은 눈을 뜨는 것처럼 깨달음은 순간적이라는 관점이다.
* 716년부터 중국에서 밀교가 발달
- 당의 안정과 번성에 따른 개인화의 요구는 선종의 발전과 더불어 밀교의 발전을 가져왔다.
- 중국에 밀교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선무외가 중국으로 오는 716년부터라고 하겠다.
* 755년 안사의 난 발발-> 혜능계가 신수계를 누르고 득세
- 신회는 하택사를 중심으로 북종선을 비판하고 남종선을 전파했는데, 이렇게 하여 성립된 신회의 종파를 하택종이라고 한다.
- 신회의 입적 이후 돈오점수를 주장하는 하택종은 몰락하고, 돈오돈수를 주장하는 파가 주류가 된다.
* 안사의 난 이후(당 중기 이후) 남종선이 득세하게 되고 분열
- ‘오가칠종’= 위앙종, 임제종, 운문종, 조동종, 법안종+ 양기파, 황룡파
* 당나라가 중후기로 넘어가면서 유교의 세력은 점차 확대되기 시작한다.
* 842-846년 당나라 제16대 황제인 무종의 회창법난을 계기로 중국불교는 쇠퇴한다.
- 회창폐불 이후 선종이 독주하게 되나 결국 유교의 반발을 가속화 시키고, 마침내 북송 시대 신유학의 발흥으로 연결된다.
< 4장 무너지는 불교와 중국- 송, 원, 명, 청의 불교 >
** 송, 원, 명, 청 간단 요약
* 북송시대- 신유학이 발흥, 선종은 경직
* 남송시대- 신유학의 비약적 발전(성리학의 완성과 양명학의 성립), 불교는 몰락
* 원나라- 티베트불교가 국교
* 명나라- 양명학이 주류, 명말 4대 고승은 유불도 합일을 주구
* 청나라- 양명학의 붕괴, 고증학과 실학이 발달+ 정토종과 티베트불교의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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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송 시대
* 955-958 후주 세종의 폐불과 선종의 빈약한 독주
* 971-983년 송나라 개보칙판 대장경의 완성
* 북송시대(960-1127) 신유학의 시원을 이루는 북송오자가 활동
- 북송오자= 주돈이, 소용, 장재, 정호, 정이
- 정호와 정이는 형제인데, 이들에게서 각각 신유학의 두 학파인 성리학과 심리학, 즉 주자학과 육왕학(양명학)이 시작된다.
* 북송 시대 선종은 특유의 유연성을 잃어버린 채 경직되고 있었다.
2) 남송 시대
* 1127년 정강의 변으로 북송 멸망
* 한족의 불교에 대한 비판
* 신유학의 비약적 발전
- 성리학의 완성과 육왕학(= 양명학, 심리학)의 성립
* 불교는 변화를 거부하고 몰락하게 된다.
3) 원제국과 티베트불교
* 1260년 쿠빌라이가 칸이 되자 티베트불교가 원나라의 국교가 된다.
- 티베트불교는 인도의 밀교와 티베트의 전통적인 무속신앙인 본(Bon)교가 습합된 대단히 주술적인 종교이다
* 1351년 홍건적의 난 발발
4) 명 나라의 불교
* 1368년 주원장, 남경을 수도로 명나라 건국
* 명나라 때의 중국불교는 정토종과 임제종이 그나마 활발한 모습을 보일 뿐 주체적으로 이렇다 할 발전이 없었다.
* 명나라 말기 4대 고승(운서 주굉, 자백 진가, 감산 덕청, 우익 지욱)은 유불도 삼교의 합일을 추구했다.
* 왕수인이 왕명학을 확립
- 양명학은 선종의 영향을 받았다.
- 이후 중국 유교는 성리학보다도 양명학이 주류가 된다.
5) 청나라의 불교
= 양명학의 붕괴+ 정토종과 티베트불교의 약진
(1) 청나라에 들어서면서 양명학을 비롯한 신유학에 대한 비판이 강조되고, 실증적인 성향이 강한 고증학과 실학으로 사상계가 기울게 된다.
(2) 청나라 때가 되면, 중국 고유의 불교보다는 티베트불교가 다시금 발전하게 된다.
<< 한국 불교 >>
< 1장 삼국 불교- 불교의 유입과 삼국의 발전 >
** 삼국시대의 불교 간단 정리
1) 고구려
* 372년 소수림왕 때 전진의 순도가 강북불교를 육로로 전파
2) 백제
* 384년 침류왕 때 동진의 마라난타가 강남불교를 해로로 전파
3) 신라
(1) 신라 상대
* 제19대 눌지왕(재위 417-458) 때에 고구려로부터 불교 전파
* 527년 제23대 법흥왕(재위 514-540) 때 이차돈 순교를 기점으로 불교 공인
* 600년초 원광의 세속오계
* 제27대 선덕여왕 때의 자장(594-599사이 출생, 653-655사이 입적)은 신라불교 최초의 율사인 동시에 문수 신앙의 전파자이고, 또한 불사리 신앙을 확립한 인물이다
* 삼국의 통일기와 후삼국 시대에 미륵 신앙이 유행
(2) 신라 중대
* 중대 신라부터 유교의 영향이 증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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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구려
* 372년(제17대 소수림왕 2년): 전진의 순도가 강북불교를 육로로 전파
* 제18대 고국원왕(재위 384-391)과 제19대 광개토대왕(재위 391-412)이 불교 진흥책을 폈다.
2) 백제
* 384년(침류왕 원년/ 제15대 왕(재위 384~385)) 때에 동진의 마라난타가 강남불교를 해로로 전파
* 제26대 성왕(재위 523-554)은 불교 진흥책을 폈고 일본에 불교를 전파하였으나 554년 관산성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 제30대 무왕(재위 600-641)은 재위 기간 내내 신라 및 고구려와 전쟁을 치르는데 이 과정에서 강력한 백제의 위상을 회복하였고, 이와 동시에 불교 진흥을 통한 왕권 강화책의 일환으로 백제 최대의 국찰인 미륵사를 창건하였다.
3) 신라
(1) 상대 신라
- 신라 역사에서, 기원전 57년 시조 박혁거세가 나라를 세울 때부터 654년 진덕 여왕이 물러날 때까지 711년 동안의 시기.
* 제19대 눌지왕(재위 417-458) 때에 고구려로부터 불교 전파
* 527년 제23대 법흥왕(재위 514-540) 때 이차돈 순교를 기점으로 불교 공인
* 544년 제24대 진흥왕(재위 540-576) 때 전통 신앙의 성지인 천경림에 흥륜사 완공
* 553~569년 전륜성왕을 꿈꾸었던 진흥왕(재위 540-576)이 황룡사를 창건
* 제25대 진지왕(재위 576-579) 때가 되면 화랑도는 불교의 미륵 신앙과 결합한다.
* 제26대 진평왕(재위 579-632) 때에 성골이라는 신분제가 특화/ 전통 신앙 속 하느님이 불교의 제석천과 동일시
* 600년대 초 원광, 세속오계를 화랑 귀산과 추항에게 주었다.
* 제27대 선덕여왕(재위 632-647) 때에 황룡사 9층 목탑과 분황사, 분황사 석탑을 지었다.
* 제27대 선덕여왕 때의 자장(594-599사이 출생, 653-655사이 입적)은 신라불교 최초의 율사인 동시에 문수 신앙의 전파자이고, 또한 불사리 신앙을 확립한 인물이다
- 자장, 황룡사 구층목탑(645-646) 건립 제안
- 647년 양질의 승려들을 배출하기 위해 불사리를 모셔 놓고 단체로 출가할 수 있도록 통도사를 창건
* 삼국의 통일기와 후삼국 시대에 미륵 신앙이 유행
(2) 중대 신라
- 신라 역사에서, 654년 태종 무열왕이 왕위에 오른 때부터 780년 혜공왕이 물러날 때까지 126년 동안의 시기. 삼국 통일을 완수하고 중앙 집권적 국가 체제를 발전시킨 시기이다.
* 중대 신라부터 유교의 영향이 증대된다.
- 제29대 무열왕(김춘추/ 재위 654-661)은 자장계로 대표되는 불교계를 견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유교에 대한 진흥을 꾀했다.
- 당시 신라불교의 주류였던 자장계가 무너지는 신라불교의 변화와 공백기에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비주류였던 원효이다.
< 2장 통일신라 시대의 불교- 화려하게 꽃피는 불교 >
** 통일신라 시대의 불교 간단 정리
* 삼국의 통일기에 자장계가 몰락한 상태에서 원효와 의상이 등장
- 원효의 화쟁 사상(-> 법성종)/ 의상의 화엄 사상(-> 화엄종)
* 정토 신앙의 확대와 교종의 발전
- 미륵 신앙의 퇴조와 아미타 신앙의 확대/ 교종의 발전
* 727년 혜초가 인도 기행문 <왕오천축국전>을 집필
* 794년 김지장 입적 후 김지장은 지장보살의 현신이 되었고, 김지장이 머물던 구화산은 지장보살의 성산이 된다.
* 751년(제35대 경덕왕 10년)에 불국토를 통한 대통합을 위해 불국사와 석굴암이 착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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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국의 통일기에 자장계가 몰락한 상태에서 원효와 의상이 등장
: 원효-> 법성종/ 의상-> 화엄종
(1) 화쟁 사상으로 분열과 갈등을 해결하려 한 원효(617-686)
* 화쟁 사상- 모든 논쟁을 화(和)로 바꾸는 불교 사상.
(2) 계몽을 통해 개혁을 실천한 의상(625-702)
* 676년 의상은 부석사를 창건하고 제자들에게 화엄 사상을 가르쳤다= 화엄종의 시작
2) 나라를 통합하고 흩어진 민심을 통합한 제30대 문무왕(재위 661-681), 김유신, 제31대 신문왕(재위 681-692)
1) 문무왕, 김유신, 신문왕
* 제30대 문무왕(재위 661-681)은 사천왕사를 창건하고 사후에 불교식 장례법인 화장을 하고 호국용이 되어 신라를 수호하겠다고 발원한다.
* 김유신은 제42대 흥덕왕(재위 826-836) 때인 835년에 흥무대왕으로 추증되었다.
* 682년 제31대 신문왕(재위 681-692) 때에 감은사가 완공되었다.
(4) 정토 신앙의 확대와 교종의 발전
a) 미륵 신앙의 퇴조와 아미타 신앙의 확대
b) 불교 사상적으로 오교 즉 율종, 열반종, 법성종, 화엄종, 법상종으로 대표되는 교종의 발전이 나타난다.
(5) 혜초와 지장
* 727년 혜초가 인도 기행문 <왕오천축국전>을 집필
* 794년 김지장 입적 후 김지장은 지장보살의 현신이 되었고, 김지장이 머물던 구화산은 지장보살의 성산이 된다.
(6) 751년(제35대 경덕왕 10년)에 불국토를 통한 대통합을 위해 불국사와 석굴암이 착공된다.
< 3장 선종의 발달과 후삼국 시대- 신라불교의 새로운 흐름 >
** 후삼국 시대 불교 간단 정리
* 나말여초 선종이 발달하고 구산선문이 성립된다.
* 후삼국 시대 미륵 신앙이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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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말 여초에 선종이 발달하고 구산선문이 성립된다.
(1) 구산선문은 모두 남종선 계통으로, 특히 마조 도일의 홍주종 계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2) 가지산문과 사굴산문은 현대 한국불교의 주류인 조계종의 근원이 된다.
a) 가지산문
* 도의가 창건-> 염거-> 860년경 보조 체징이 보림사에서 완성-> 고려 중후기 일연-> 고려 말 태고 보우
b) 사굴산문
* 범일이 사굴사에서 창건-> 고려 중후기 보조 지눌-> 고려 말 나옹 혜근
(3) 후삼국 시대 미륵 신앙이 유행
* 궁예는 스스로 미륵을 자처
* 견훤은 당시 유력한 화엄종과 선종 및 미륵 신앙의 법상종 등을 활용하여 국가 기반을 다졌다.
< 4장 고려시대의 불교- 고려불교의 변화와 흐름 >
** 고려시대의 불교 간단 정리
* 왕건은 불교를 국교로 삼았다.
* 921년 제4대 광종(재위 949-975)은 승과제를 실시
* 대각국사 의천(1055-1101)이 천태종을 도입 & 개창하고, 교관겸수를 주장했으나 실패
* 1087년 거란의 2차 칩입 이후 초조대장경 완성
* 1190년 지눌, 정혜결사 조직
* 지눌의 가르침은 혜심(1178-1234)에게 전해지는데, 지눌을 현양하고 수선사의 선풍을 고려불교 안에서 최고로 끌어올리는 데에는 혜심의 역할이 지대하다.
* 1251년 몽골의 침략 이후 재조대장경 완성
* 원 간섭기(1270-1356)에 고려불교는 원나라의 강력한 후원을 받고 있던 티베트불교의 영향을 받아 극도로 타락하게 된다.
* 여말 선종을 중심으로 자정 노력이 이루어 지다.
- 고려말에 여말삼사(태고 보우, 나옹 혜근, 백운 경한)와 여말삼화상(지공-> 나옹-> 무학 자초)에 의해 고려불교는 티베트불교의 영향에서 신속하게 벗어나면서 청정성을 회복하게 된다.
* 나옹의 제자, 혼수와 무학
- 조선 초기 불교는 무학계가 장악/ 조선 중기 무학계는 단절
- 조선 중기로 넘어가면서 조선불교 계통은 혼수 계열만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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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교를 국교로 삼은 고려
* 왕건은 ‘누구나 자신의 마음만 밝히면 붓다가 될 수 있다’는 인간 평등을 주장한 선종을 지지했다.
* 도선의 비보사찰설은 이미 성립된 홍주종 계가 독주하는 한 배경이 되기도 한다.
2) 승과제도의 시행과 불교 종파의 통합
(1) 승과제의 시행
* 921년 제4대 광종(재위 949-975)은 승과제를 실시
(2) 불교 종파 통합 노력
* 화엄종의 균여(923-973)는 교종의 통합을 주장했으나 실패
* 제4대 광종(재위 949-975)은 선종의 통합을 주장했으나 실패
* 대각국사 의천(1055-1101)이 천태종을 도입 & 개창하고, 교관겸수를 주장했으나 실패
3) 팔만대장경의 판각과 의천의 교장 간행
* 1087년 거란의 2차 칩입 이후 초조대장경 완성
* 1091-1097년 의천의 교장 판각
* 1251년 몽골의 침략 이후 재조대장경 완성
4) 지눌, 교학을 포함한 선종을 천명하다
(1) 지눌
* 1190년 지눌, 정혜결사 조직
- 이는 의천의 교관겸수, 즉 교종과 선종을 아우르려고 했던 것과 대비되는, 선종을 중심으로 교종을 융합하려는 노력인 셈이다.
- 지눌의 정혜결사는 천태종에 의해 타격을 받았던 선종을 화려하게 부활시키는 초석이 된다.
(2) 혜심
* 지눌의 가르침은 혜심에게 전해지는데, 지눌을 현양하고 수선사의 선풍을 고려불교 안에서 최고로 끌어올리는 데에는 혜심의 역할이 지대하다.
- 이후 지눌의 수선사 계는 선종의 주류를 형성하면서, 지눌과 혜심을 포함해 16국사가 배출되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 고려 후기의 불교가 선종이 되는 것에는 지눌과 혜심의 영향이 크다.
5) 대몽항쟁기에 불교를 기록한 일연
* 1281년경 일연의 <삼국유사> 저술
* 대몽항쟁기에 금강산과 담무갈보살이 연결되고, 원 간섭기(1270-1356)에 확정되면서 완성되었다.
6) 여말 선종을 중심으로 자정 노력이 이루어 지다
(1) 원 간섭기(1270-1356)에 고려불교는 원나라의 강력한 후원을 받고 있던 티베트불교의 영향을 받아 극도로 타락하게 된다.
(2) 고려말에 여말삼사와 여말삼화상에 의해 고려불교는 티베트불교의 영향에서 신속하게 벗어나면서 청정성을 회복하게 된다. 즉 고려 말 한국 불교사에서 선의 황금시대였다. 그러나 고려가 조선으로 교체되면서, 이 황금시대는 너무나도 아쉽게 끝이 나고 만다.
a) 여말삼사
* 여말삼사는 고려 말,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선승
* 태고 보우(가지산문), 나옹 혜근(사굴산문), 백운 경한
* 1377년 백운이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직지심체요절>을 인쇄
b) 여말삼화상
* 지공-> 나옹-> 무학 자초
: 지공에서 나옹 그리고 무학 자초로 이어지는 고려말, 조선 초의 선종을 주도한 스승과 제자 관계인 세 사람을 가리킨다.
* 여말삼화상은 조선 시대 불교 의식과 관련해서 등장하는 증명삼화상이기도 하다.
6) 고려말 나옹과 그의 제자, 혼수와 무학
(1) 나옹
* 1371년 나옹은 왕사로 임명되었고, 강남 임제종(오산불교)의 사원 체계를 중심으로, 티베트불교를 완전히 걷어내 고려불교를 일신하고자 한다.
* 나옹은 회암사를 중창한다.
* 나옹 사후 나옹은 생불로 신격화 되고, 회암사는 여말선초의 최대 사찰이자, 조선 중기까지 조선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의 위상을 유지한다.
(2) 나옹의 제자, 혼수와 무학
* 조선 초기 불교는 무학계가 장악/ 조선 중기 무학계는 단절
* 조선 중기로 넘어가면서 조선불교 계통은 혼수 계열만 남게 된다.
< 5장 조선 시대의 불교- 억눌린 불교와 민중의 염원 >
** 조선시대의 불교 간단 정리
* 태종과 세종의 불교 교단 통폐합
- 태종은 7종파로 통합, 세종은 선종과 교종 두 가지로 통페합
* 1397년 정도전 <불씨잡변>을 저술- 성리학의 불교 비판
* 1485년 성종 16년 <경국대전> 공포- 불교 차별을 조문화했다.
* 1550년 회암사의 허응 보우는 문정왕후의 후원으로 승과를 복구 시켰으나 승과는 문정왕후가 사망하는 1565년까지만 유지된다.
* 임진왜란 때 승병의 활동
- 서산대사 휴정과 사명당 유정의 대활약
* 조선 후기 불교는 민중불교가 되고 유교의 영향을 받는다.
* 구한말 불교는 몰락
* 1902년 대한제국은 일본의 침략과 일본불교의 확대를 막기 위해 원흥사(현 창신초교자리)를 창건하였다.
* 일제강점기 일본과 일본불교의 암묵적인 비호 아래, 한국불교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많은 성장을 거두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일본불교의 영향으로 승려의 대부분이 결혼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 1954-1962년 불교정화운동
* 1962년 대한불교조계종의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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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교 교단의 통폐합과 사찰 수의 축소
(1) 태종의 불교 교단 통폐합
* 태종 때 당시 유력했던 11개 종파를 7종파 242개 사찰로 통폐합
(2) 세종의 불교 교단 통폐합
* 세종은 선종과 교종 두 가지로 축소
2) 성리학의 비판에 직면한 불교
* 1397년 정도전 <불씨잡변>을 저술
* 세조의 삼화상인 신미와 학열, 학조는 고려불교를 계승한 조선의 마지막 승려들이다.
이들을 끝으로 고려불교의 승려들이 귀족과 지식인이었던 것과 달리, 조선불교는 평민과 문자를 아는 정도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만다.
3) 불교 차별을 조문화한 <경국대전>
* 1485년 성종 16년 <경국대전> 공포- 불교 차별을 조문화했다.
* 1516년 중증 때에 <경국대전> <예전>의 ‘도승’조가 삭제된다.
4) 문정왕후의 불교 후원과 허응 보우의 불교 중흥
* 1550년 회암사의 허응 보우는 문정왕후의 후원으로 승과를 복구 시킨다.
* 보우는 문정왕후의 후원하에 1563-1565년에 회암사를 중건했으나, 1566년에서 1595년 사이 회암사는 유생들의 방하로 소실되었다.
5) 임진왜란 때 승병의 활동
* 서산대사 휴정과 사명당 유정의 대활약
6) 조선 후기 민중불교와 유교의 영향
* 조선 후기 불교는 선교통합적인 측면을 바탕으로 철학적이나 수행적이기라기보다는 민중적인 색깔을 띠면서 발전한다.
* 이 시기에 불교는 유교의 영향을 받는다.
7) 구한말의 불교
(1) 구한말 국가 통제 체제의 붕괴에 따른 경제 궁핍에 양반의 가혹한 수탈까지 더해지면서, 조선 불교는 영정조 시대의 화려한 부활을 뒤로한 채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된다.
(2) 개화파의 이념으로 새롭게 부각한 불교
* 개화파는 인간 평등을 주장하는 불교에서 새로운 대안을 찾으려고 했다.
(3) 1902년 대한제국은 일본의 침략과 일본불교의 확대를 막기 위해 원흥사(현 창신초교자리)를 창건하였다.
8) 일제강점기 불교의 명암과 조계종의 성립
(1) 일본과 일본불교의 암묵적인 비호 아래, 한국불교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많은 성장을 거두었다.
* 그러나, 일제강점기 일본불교의 영향으로 승려의 대부분이 결혼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2) 현대의 대한불교조계종은 선불교의 전통에 입각해서 1962년 재정립된 종단이다.
* 이 조계종의 원류에는 고려 시대에 남종선을 조계종으로 판단한 인식과 일제강점기 초반인 1911년의 임제종, 그리고 1941년에 성립되는 조선불교조계종이 있다.
: 1911년 임제종-> 1941년 조선불교조계종-> 1962년 대한불교조계종
cf) 불교정화운동
* 1954-1962년 불교정화운동
- 불교정화운동을 통해서 새롭게 재건되는 불교가 현재의 대한불교조계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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