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방 민족 간단 정리 > by bluebird
** 역사상 등장한 유목민족의 네 계통
1. 인도 이란 계통: 스키타이, 사르마트, 월지
2. 튀르크 계통: 융적, 호, 흉노, 튀르크, 위구르
3. 몽골 계통: 선비, 유연, 거란, 몽골
4. 퉁구스 계통: 숙신-> 읍루-> 말갈-> 여진-> 만주
cf) 튀르크
https://namu.wiki/w/%ED%8A%80%EB%A5%B4%ED%81%AC
* 튀르크 제족은 역사적, 언어학적으로 유목민족인 돌궐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민족을 총칭.
* 튀르크어족의 언어들을 모어로 사용하는 민족 집단이다.
cf) 서역
* 중국은 중앙아시아를 자신들의 서쪽에 있다하여 서역이라고 불렀다.
** 흉노족
1. 흉노 제국(기원전 221년-기원후 89년, 약 310년간 또는 기원전 209-기원후 216)
* 흉노는 주로 튀르크, 몽골, 만주 퉁구스계의 부족 연합체로 몽골 고원을 최초로 지배한 유목민족이다.
2. 간단 정리
* 기원전 209년-기원전 58년 흉노제국
-> 기원전 58년 흉노제국의 분열
-> 서흉노(기원전 58년-기원전 36년)/ 동흉노(기원전 58년-서기 48년)
-> 서기 48년 동흉노의 분열
-> 븍흉노(서기 48년-서기 155년)/ 남흉노(서기 48년-서기 216년)
* 돌궐과 튈레스는 흉노의 후예로 본다
3. 역사
1) 건국
* 묵돌이 기원전 209년에 건국
: 묵돌 재위시 동쪽에는 동호, 서쪽에는 월지, 남쪽에는 진, 한이 있었다.
: 묵돌은 동쪽의 동호를 복속시키고 서쪽의 월지를 밀어냄.
* 기원전 200년 백등 전투에서 한이 굴욕적 패배
-> 기원전 198년 흉노-한 나라간 화친 조약
* 기원전 133-기원후 89 한-흉노 전쟁
2) 분열
(1) 1차 분열: 기원전 58년 흉노제국은 동서로 분할 됨
* 기원전 57년 동흉노의 호한야는 한나라에 복속함.
* 기원전 36년 서흉노는 한에 의해 카자흐 초원 근방에서 격파되어 사라짐/ 동흉노는 한과 동맹 유지
(2) 2차 분열: 서기 48년 동흉노는 고비사막을 사이에 두고 북흉노와 남흉노로 갈라짐
a) 북흉노는 남흉노와 한 연합군에 밀려 서쪽으로 이동하여 훈족이 됨.
* 87년 북흉노는 선비의 칩입을 받고 오손의 땅에 있는 이리 지역으로 이주
* 155년 몽골계 선비족과 연합한 후한에 의해 패망
* 370년경 북흉노의 후예 훈족이 유럽에 등장: 372년-469년(약100년간 유럽에서 활약)
* 375년 훈족이 아틸라 왕의 지도 아래 볼가강을 건너 알라니 족을 습격
-> 서진하여 동고트족과 서고트족까지 습격
* 434년, 447년 동로마 공격
* 451년 샬롱 전투에서 패배
* 452년 서로마(이탈리아) 공격, 교황의 중재로 철수
* 453년 아틸라 사망 후 급격히 쇠퇴
* 469년 제국에 복속되어 있던 민족들의 반란과 동로마의 공격으로 멸망
b) 남흉노는 후한에 종속되어 216년까지 존재를 유지함.
* 흉노족(남흉노)은 5호 16국 시대에 한(304-329), 북량(397-439), 하(407-431) 건국
-> 431년 하의 멸망 이후 중국 역사에서 소멸되었다.
** 돌궐과 Oghuz Turks
1. 돌궐(552-744, 약200여년)
1) 아시나 씨족의 성립
* 439년에 Ashina라고 불리는 남자가 간쑤에서 고창으로 500가족을 이끌고 왔다고 말한다. * 460년 유연은 그들을 알타이 산맥(=금산)에 강제 이주 시켰다. 그들은 돌궐제국을 형성하는 Ashina clan(아시나 씨족)이 되었다.
2) 552년 돌궐 제1제국(552-581) 성립
* 545년경 부민이 초원의 강력한 정치세력으로 등장했다.
* 546년 고차(Gaoche)를 격파하고 병합하였다.(혹은 542년 고차가 유연에 멸망?)
* 552년 부민은 서위와 연합하여 유연을 멸망시키고 돌궐제국을 건설
* 사산조 페르시아와 연합하여 에프탈을 격파 하였으나 이후 실크로드 지배권을 놓고 사산조와 대립
* 568년 돌궐 사절단 비잔티움에 파견하고 이후 협력관계가 됨.
3) 583년 수의 분열책으로 동돌궐(581-630), 서돌궐(581-657)로 분열
* 583년 수의 분열책으로 동, 서 분열
* 분열된 후에 동돌궐은 수에 종속 됨.
* 당에 의해 630년 동돌궐(581-630) 멸망
* 부족들의 반란으로 657년(혹은 659년) 서돌궐(581-657) 멸망
* 동돌궐과 서돌궐 당에 복속 됨.
4) 682년 동돌궐 유민이 제2돌궐제국 건설(682-744)
* 682년 쿠틀룩이 건국
* 744년 위구르(카를룩, 위구르, 바스밀 연합세력)에 멸망
cf) 돌궐 부족에 속한 부족들 명단- 튀르크인 이야기 116페이지
* 오구즈, 위구르, 튈레스, 튀르기쉬(Turgis), 키르기즈, 카를룩, 펜체크, 바스밀, 타르두쉬(설연타), 키메크, 바으르쿠, 쿠르칸, 치크, 에디즈, 에즈기쉬, 톤그라, 할라취
cf) 돌궐 부족에 속한 부족들
(1) Turgesh Khaganate(699-766)
* Dulu Turks의 투르크계 부족 연맹의 하나
* 서돌궐 소멸 후 699년 Khaganate를 건설
* 766년 카를룩에 의해 멸망
(2) 바스밀
* 7-8세기 몽골 중가리아에 살던 튀르크계 유목민족국가
* Uyghur-Karluk alliance에 의해 멸망 & 멸족
(3) 카를룩
* 알타이 산맥 서쪽에서 세 부족의 연합체로 세워진 튀르크계 유목 국가
* 766-1215간 존재 하였다.
* 751년 탈라스 전쟁 이후 나라 이름을 카라한으로 변경하였다.
(4) 키르기즈
* 흉노 제국 및 돌궐 제국에 복속된 튀르크계 유목국가
* 위구르 제국 시대에는 위구르의 지배를 받다가, 840년 위구르를 멸망시키고 키르기즈 카간국을 세웠다.
* Yenisei Kyrgyz Khaganate(840-925)
: 6-13세기 남부 시베리아와 중앙 아시아에 살았던 Yenisei Kyrgyz 민족(539-1219)다.
2. Oghuz Turks:
* 투르크계 오우즈족
: The Oghuz, Oguz or Ghuzz Turks는 투르크어족의 common branch로 부터 the Oghuz 언어를 말하는 서 투르크계 사람이다.
* 카스피해와 아랄해 사이에 위치
-> 8세기 중앙아시아에 Oghuz Yabgu State(750-1055) 건설
-> 후에 오구즈 투르크족의 일족인 셀주크 족이 셀주크 제국(1037- 1194, 약 150여년)을 건설
-> 셀주크 제국 붕괴 이후 오스만 족이 오스만 제국(1299- 1922)을 건설
cf) Oghuz Turks와 Toquz Oghuz는 연관 관계 없으니 혼동하지 말 것!
cf) Oghuz Turks의 Traditional tribal organization
1) Bozoklar (Gray Arrows)- 12 부족
* Kayı[28] (Founders of the Ottoman dynasty and Jandarids)
* Bayat (founders of the Qajar dynasty, Dulkadirids, Fuzûlî)
* Alkaevli
* Karaevli
* Yazır
* Döger (founders of the Artuqid dynasty)
* Dodurga
* Yaparlı
* Afshar (Afşar; founders of the Afsharid dynasty Nader Shah)
* Kızık
* Begdili ( Khwarazmian dynasty )
* Kargın ya da Karkın
2) Üçoklar (Three Arrows)- 12 부족
* Bayandur (founders of the Ak Koyunlu)
* Pecheneg
* Çavuldur[29]
* Chepni (refer to Küresünni)
* Salur (Kadi Burhan al-Din and Salgurlular State in Iraq and Karamanid dynasty; also refer to Salar people)
* Eymür (refer to Ayrum)
* Alayuntlu
* Yüreğir (founders of the Ramadanid dynasty)
* Iğdır[30]
* Büğdüz
* Yıva ( Qara Qoyunlu and Oghuz Yabgu State )
* Kınık (founders of the Seljuk Empire)[31]
3. 투르크계 사타족(= 사토, Satou)- 아마도 철륵계 인 것 같다
* 서돌궐의 후예/ 산서성이 본거지
* 당 멸망 후 후당 건국(923-936)
* 이후의 후진(936-946), 후한(947-950)도 사타족의 정권이다.
* 송 왕조를 연 송 태조 조광윤도 사타족 출신으로 추정된다?
** 정령(Dingling)의 후예
* 고차 부족
고차 부족-> 돌궐시대 퇼레스(Tiele=Tölöš)-> 위구르 카간국 탄생 시기에는 토쿠즈 오구즈
* 기원전 200년-기원후 200년정령-> 4-9세기 Tiele(철륵)= Chile(칙륵), Gaoche(고거, 고차), Tele(특늑):
: Chile(칙륵), Gaoche(고거, 고차), Tele(특늑)으로도 바꾸어 쓰는 Tiele(중국어: 철륵)은 흉노의 연합의 붕괴 후에 나타난 북 중국와 중앙 아시아에 사는 9개의 투르크계 부족 연합이었다.
* 정령은 흉노에 복속, 철륵은 유연, 돌궐에 복속
* Tölöš (Tiele)라는 이름은 10세기 부터는 중국 자료에서 사라진다.
1. 정령(330-384): 5호 16국 시대?
2. 적위(388-392): 5호 16국 시대의 나라(16국에 속하지 않는다)
3. 고차왕국(487-541)- 중국 남북조 시대
* 고차 연합은 12개 부족으로 구성되어 졌으며, 그중 가장 강력한 부족은 Fufuluo 副伏羅(부복라)였다. 그들의 지도자 아복지라는 유연과 전쟁을 일으키고 서쪽으로 이동하여, 거기서 그는 Houloufule 候婁匐勒(후루복륵)이라 불리는 고차 왕국을 세웠다.
* 541년 유연에 멸망
4. 설연타(628-646, 18년간)- 중국 당 나라 시대
* 설연타(薛延陀)는 6세기에서 7세기에 걸쳐, 중앙아시아(현재의 몽골 중가리아(Jungaria) 북부)에 분포해 있었던 투르크계 유목 민족 철륵의 유력 부족 중 하나로 그 중심 씨족은 일리질씨(一利咥氏)였으며, 철륵 부족 중에서도 가장 세력이 강한 부족이었다.
* 수, 당 시기에 돌궐의 지배를 받아 오다가 돌궐 멸망 후, 잠시 몽골 고원을 지배하였으나, 646년 당 나라에 정벌 되었다.
5. 위구르 제국(744-840, 96년간)- 중국 당 나라 시대
: 유목에서 정주 문명국가로 변신한 위구르 제국
* 아마도 고차, 칙륵의 후예
* 위구르는 중국 기록상 철륵 부족의 일원으로서 약 6세기경 분화되었고 이후 꾸준한 돌궐제국의 적국으로 상대하였으나 번번히 패퇴하였고 713년경에는 돌궐제국의 토벌에 못 이겨 일시적으로 당의 보호를 받으면서 살아가기도 했다.
* 위구르 카간국은 위구르 족과 Dokuz-Oguz라는 부족연합이 세웠다.
: 9개 부족으로 구성된 오구즈 연합체에 위구르가 합세하여 이를 온(10) 위구르라고도 부른다.
: Toquz Oghuz는 the Orkhon Uyghur(회흘= 위구르) 귀족이 지배하는 부족 연맹이다.
* 840년 키르기스에 멸망
cf) 토구즈 오구즈(Toquz Oghuz)
* 토구즈 오구즈는 중세 초기에 inner Asia에 있던 9개의 투르크계 부족의 정치적인 동맹이다. 토구즈 오구즈는 돌궐제국에 통합되어졌고, 돌궐이 분해된 후에도 남아있었다. 토구즈 오구즈는 9개의 community를 의미한다. 그 9개의 부족은 the Uighurs, the Bukhu, the Khun, the Bayirku, the Tongra, Ssu-chieh (or Sitsze), Ch'i-pi, A-pu-ssu, and Ku-lun-wu-ku 이다.
* the Huihe (回纥/ 회흘= 위구르족 the Uyghur proper), Pugu (仆骨/ 부골), Hun (浑/ 혼), Bayegu (拔野古/ 발야고), Tongluo (同罗/ 동라), Sijie (思结/ 사결), Qibi (契苾/ 계필), A-Busi (阿布思/ 아포사), and Gulunwugu (骨仑屋骨/ 골륜옥골)
6. 카라한 왕조(840-1212, 372년간), 천산 위구르(848-1036, 188년간), 감숙 위구르(894-1036 혹은 1026/ 142년간)
* 위구르 제국 멸망 후 위구르 유민들이 서진하여 카라한 왕조(840-1212, 372년간), 천산 위구르(848-1036, 188년간), 감숙 위구르(894-1036 혹은 1026/ 142년간) 형성
cf) 천산 북쪽에 있던 카를루크족(Karluks)에 흡수되어 카라한 왕조(840-1212, 372년간)를 세움
7. 불가르국(대불가리아/ 632-668)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808944&cid=62102&categoryId=62102
* 철륵계 부족인 오구르 투르크족이 세운 나라
** 서기 1000년 전후의 서 투르키스탄과 이란 상황
* 현재 카자흐스탄 북동부(발하슈호 북쪽 지역): Kimek Khanate(743–1220)
* 현재 카자흐스탄 남동부 지역: 카라한 왕조(840-1212)
* 현재 우즈베키스탄 지역: 사만 왕조(현재 우즈베키스탄 지역, 819-999)
* 현재 이란 지역: 사파르 토후국(861-1003)-> 부와이 왕조(934-1062)-> 가즈나 왕조(현재 이란+ 아프가니스탄 지역, 963-1186)-> 화레즘(현재 이란지역)+ 고르 왕조(1011-1215, 아프가니스탄 지역)
** 캉클리(Kankali, Qanqli, or Kangly): 유라시아의 투르크족
1. 강거(Kangju, 1st century BCE (?)–5th century CE)
* Indo-European semi-nomadic, non-Turkic people인 the Kang이 소그디아에 세운 나라
* 캉클리(Kankali, Qanqli, or Kangly)와 연관이 있다고 본다.
- 캉글리는 몽골제국과 원나라 때 유라시아에 거주한 투르크계 민족이다
2. Kangar union(659-750, 91년간): 현재 카자흐스탄 지역에 위치
https://en.wikipedia.org/wiki/Kangar_union
* Kangar_union은 제티수를 제외한 현 카자흐스탄에 있던 투르크계 국가다. Kangar라는 민족 이름은 현 카자흐스탄, 우즈베크, 카라칼파크 국가의 일부였던 Kangly people의 중세 초기 이름이다. Kangar union의 수도는 Ulytau mountains에 위치하고 있었다. 세 부족이 Kangar라고 알려진 페체네그는 오구즈, 카를룩, 키멕-킵차크에 패한 후 불가르를 공격하여 동유럽에 페체네그 국가를 세웠다(840-990)
3. Pecheneg Khanates(860–1091, 231년간): 현재 우크라이나 지역에 위치
** 동호의 후예
: 기원전 3세기말 몽골 초원 동남부에 거주하던 동호가 흉노의 공격을 받고 동북쪽으로 이주하여 싱안링 산맥 중부로 간 오환과, 눈 강 상류의 산악지역으로 들어간 선비로 나눠진 것이다.
1. 선비(기원전209-6세기)
1) 93?-234 Xianbei state
* 93년 북흉노가 멸망하자 선비가 북방 지역에서 세력 확장함.
2) 선비족은 5호 16국 시대와 남북조 시대 중국에 많은 나라를 세운다.
* 선비족이 대국(대나라/ 315-376/ 5호16국 시대의 작은 나라)-> 북위(386-534)-> 서위와 동위로 분열-> 각각 북주(서쪽)과 북제(동쪽)로 이름이 바뀜-> 북주가 수, 당으로 바뀐다.
cf) 5호 16국 시대 & 남북조 시대 선비족이 세운 나라
* 탁발부: 대(315-376), 북위(386-534), 동위(534-550), 서위(535-557), 북주?(557-581)
* 모용부: 전연(337-370), 후연(384-407), 서연(384-394), 남연(398-410)
* 단부: 단부(310-357)
* 우문부: 우문부(302-344), 북주(557-581)
* 걸복부(흘복부): 서진(385-400, 409-431)
* 독발부: 남량(397-414)
cf) 선비족 모용씨-> 토욕혼(284–670, 386년간)
2. 오환
* 1세기 중반 흉노의 2차 분열 후 새내(만리장성 안쪽)로 이주하여 한과 동맹 관계 유지
-> 후한 말 원소를 지지했으나, 207년 조조의 정벌로 궤멸적인 타격을 받음.
-> 4세기 선비나 한족에 흡수되었다
3. 유연(330년-555년, 220년간)
* 동호의 후예/ 투르크 몽골계 연합체
* 선비족 탁발부에 부속되어 있다가 이후 분화
* 4세기 말부터 5세기에 선비가 남하 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몽골고원에 유연이 출현
* 탁발부가 세운 대국과 대립-> 이후 북위와 대립
* 돌궐에 멸망
** 월지의 후예
1. 쿠샨(30-375, 345년간)
* 서천 한 월지가 박트리아를 정복-> 5개의 제후국을 세움-> 그중 귀상이 쿠샨을 세움
2. 키다라(Kidarite kingdom, 320–500, 180년간/ Red Huns)
* 5세기 전반 출현
* 바닥샨 부근의 월지인이 유연의 공격을 받고 서진하여 건국
* 헤프탈에 멸망
** 키타이족(=거란족)
* 중세에 요하 유역을 중심으로 분포한 몽골계 유목민족.
: 동호-선비에서 갈라져 나와 4세기에 등장했으며 내몽골 지역을 영유하다가 10세기에 요나라를 세워 요동과 중국 하북성 일대, 막북 지역을 장악하여 동아시아 북방의 패자로 군림했다. 요 멸망 이후 금나라 등의 지배를 받다가 몽골 제국이 발흥하자 사회 각지에서 활동했으며, 몽골 제국 당시까지는 거란족은 몽골족과 어느 정도 구분되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점차 언어, 문화적으로 비교적 가까운 몽골족에 동화된 것으로 여겨진다.
1. 907년 대키타이국(요)을 세움(907-1125, 218년간)
2. 1124년 중앙 아시아(투르키스탄 지역)에 서요(Kara Khitai, 1124-1218, 94년간/ 징기즈칸에 의해 멸망)를 건국
** 탕구트족
* 서하(Western Xia, 1038-1227)
서하(중국어: 西夏 병음: Xī Xià, 티베트어: 미냐크(Minyak))는 1032년에서 1227년까지 중국 북서부의 간쑤 성(甘肅省), 산시 성(陝西省)에 위치했던 티베트계 탕구트족의 왕조이다.
** 여진족
1. 1115년 여진족 아골타, 대금국 건국(1115-1234, 119년간)
2. 1616년 후금 건국(1616- 1636, 20년간)
-> 1636년 국호를 대청으로 바꿈(청: 1616-1912, 약 300여년간)
** 몽골족과 오이라트
cf) 실위
1) 실위(室韋, 병음:Shìwéi)는 6세기에서 10세기까지 중국 동북부의 넌장 강, 아르군 강, 흑룡강 유역에 존재했던 민족이다. 처음에는 실위국(失韋國)이라 불렸다.
2) 부족
* 북조-수 까지는 5개 부족
남실위(南室韋)/ 북실위(北室韋)/ 발실위(鉢室韋)/ 심말달실위(深末怛室韋)/ 대실위(大室韋)
* 당나라 때에는 20개 부족으로 분열
20개 부족 중 몽올실위(蒙兀室韋, Menggu Shiwei)-> 카마그 몽골(Khamag Mongol, 10세기-1206)-> 몽골제국
1. 몽골제국(1206-1368, 162년간)
(1) 오고타이한국(Ogotai汗國, 1224-1310, 86년간)
-> 차가타이한국에 병합
(2) 차가타이한국(Chaghatai汗國, 1225-1340s, 약 115년간)
* 1340년대 동서로 분열
: 서 차가타이(서투르키스탄 지역)과 동 차가타이(동투르키스탄 지역)으로 분열
* 서 차가타이(1340s – 1370)-> 티무르에 의해 멸망하고 티무르 제국(1370년 – 1507년) 성립
* 동 차가타이(= 모굴리스탄 칸국) 1340s–1680s
cf) 동 차가타이(= 모굴리스탄 칸국, 모굴 칸국, 1340s–1680s)
a) 전기 모굴 칸국
* 1360년대 투글룩 테무르, 트란스옥시아나(서 차가타이) 원정 감행했으나 실패
* 모굴 칸국의 지배층은 정주화와 이슬람화라는 두 가지 변화를 겪으면서 점차 유목적인 성격을 상실해갔다.
b) 후기 모굴 칸국: 모굴리스탄(텐산 북부)을 상실하게 된 이후
* 1462년 동, 서로 나누어짐.
(-> 서부는 Western Moghulistan/ 동부는 Uighulistan)
* 1517년 동부 칸가, 동쪽에 있는 하미 왕국을 병합
* 1680년경 준가르, 모굴 칸국을 정복
(3) 킵차크한국(Kipchak汗國, 1240s-1502, 약 262년간)
* 15세기 중반 킵차크 칸국은 몇 개의 칸국으로 분열된다.
1) Tyumen Khanate (1468), later Khanate of Sibir(시비리 칸국, 1490-1598)
2) Khanate of Kazan(카잔, 1438-1552) – Qasim Khanate (1452-1681)
3) Khanate of Crimea (크리미아, 1449-1783)
4) Nogai Horde (노가이 칸국, 1440s-1634)
5) Kazakh Khanate (카자흐, 1456-1847)
6) Khanate of Astrakhan (아스트라한, 1466-1556)
(4) 일한국(Il汗國, 1256-1335, 79년간)
* 일 칸국은 많은 소국으로 분열된다.
1) Chobanids 1335–1357
2) Injuids 1335–1357
3) Jalayirid Sultanate 1335–1432
4) Arghun dynasty 1479?–1599?
2. 북원(1368-1388, 20년간)
cf) 동몽골, 서몽골, 외몽골, 내몽골
1) 중국에서 몽골이 쫓겨나고 몽골인은 원조를 지지하는 동몽골과 오이라트 연맹의 서몽골로 분열되었다.
2) 동몽골은 고비 사막을 기준으로 할하몽골과 남(내)몽골로 나뉜다.
3) 막북의 몽골(할하 몽골)이 지금의 외몽골, 막남의 몽골이 지금의 내몽골이다.
3. 동몽골(1388-1635, 247년간)과 the four oirates(서몽골/1399년–1636년, 237년간)
* the four oirates(the Choros, Torghut, Dorbet, Khoid)
a) Choros-> 중가르 칸국(1634년 – 1758년/ 124년간): 청에 의해 멸망
b) Torghut-> 칼믹 칸국 형성(Kalmyk Khanate/ 1630–1771/ 카스피해 북쪽에 위치-현 카자흐스탄 서부): 1771년 러시아 제국에 합병
c) Khoshut-> Khoshut Khanate(호쇼트부, 1642–1717, 75년간- 티베트 고원): 1717년 중가르 칸국에 멸망
cf) 동몽골 이후의 몽골의 역사
1) 청나라 치하의 몽골(1635-1911, 276년간)
* 청나라가 몽골 지역에 진출하기 시작한 1635년부터 몽골의 독립국 복드 칸국이 수립된 1911년까지를 지칭한다.
* 17세기 초에 내몽골이, 17세기 말기에 외몽골(할하 족)이, 18세기 중기에는 서몽골이 차례대로 청나라의 영토가 되었다.
2) 복드 칸국(1911-1924)
* 복드 칸국(Bogd Khaanate)은 1911년 12월 29일에 외몽골이 청나라로부터 독립해 세운 국가이다.
3) 몽골인민공화국(1924-1992)
* 몽골 인민공화국(蒙古人民共和國, 몽골어: Mongolian People's Republic.svg, Бүгд Найрамдах Монгол Ард Улс 부그드 나이람다흐 몽골 아르드 올스)은 소비에트 연방 다음으로 세워진 공산주의 국가였다.
4) 몽골국(1992-현재)
* 1992년에 다당제를 원칙으로 하는 국가로 체제를 변경하고 자본주의를 도입하였으며, 몽골국(Монгол Улс, 몽골 올스)으로 국호를 개칭하였다.
4. 준가르(1634–1758/ 124년간)
* 준가리아(신장의 북쪽 half)에 위치
* 17세기~18세기에 걸쳐 오이라트의 주도권을 잡아, 이리 지방을 본거지로 하는 마지막 유목 왕국을 건설했지만, 결국 청나라 건륭제의 친정에 의해 멸망 당하고 만다.
cf) 신장
* 신장= 북부 신장(중가리아 분지)+ 동부 신장(투루판 분지)+ 남부 신장(타림 분지)
* 중가리아= 북부 신장(중가리아 분지)+ 동부 신장(투루판 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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