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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족, 민족

<혈통과 민족으로 보는 세계사> 정리

by iamcool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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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과 민족으로 보는 세계사 

< 파트1. 민족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

 

< 1장 인종, 민족, 국민은 어떻게 분류되는가? >

 

** 4대 인종

1. 코카소이드: 유럽인, 인도인, 이란인, 아랍인, 북아프리카인

2. 몽골로이드: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동남아시아인

3. 니그로이드: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인

4. 오스트랄로이드: 에보리진(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뉴기니아인

 

cf) 한국인은 인종으로는 몽골로이드/ 어족으로는 알타이 어족에 속한다.

 

** 인종, 민족, 국민의 3가지 유형

1. 인종: DNA, 혈통, 육체

2. 민족: 언어, 문화, 관습

3. 국민: 국가, 법률, 제도

 

 

< 2장 민족의 역사적 혈통 증명서 >

 

1. 언어란 민족의 역사적 혈통서라고 할 수 있다.

 

2. 세계의 주요 어족(25p 참조)

- 한국인은 알타이 어족에 속한다.

 

cf) 알타이 어족

- 튀르크어족/ 몽골어족/ 퉁구스어족/ 한국어족?/ 일본어족?/ 아이누어?

 

 

< 3장 인도-유럽 어족은 어떻게 고귀한 민족이 되었는가 >

 

1. 인도-유럽 어족이 고대에 다른 민족과 비교해서 우월한 점

1) 철기

- 히타이트는 최초의 철제 무기 사용

- 히타이트 왕국의 소멸로 제철 기술이 유출

2) 화폐- 기원전 670년경 리디아 왕국의 일렉트론화가 최초의 화폐다.

 

2. 문자- 서쪽으로 이동한 인도-유럽어족은 셈 어족이 쓰던 쐐기 문자를 차용했다

* 기원전 18세기 셈 어족에 속하는 고대 바빌로니아 왕국의 함무라비 왕은 함무라비 법전을 쐐기 문자로 기록

* 셈 어족에 속하는 페니키아인은 페니키아 문자를 발명

-> 그리스-로마인은 페니키아 문자를 기초로 알파벳의 원형을 만들었다.

 

 

 

 

 

<< 파트 2 동아시아의 여러 민족들 >>

 

< 4장 하이브리드 인종 중국인의 정체 >

 

1. 현재 중국의 한인이 92%을 차지

 

2. 한인의 순수한 피가 보존되던 시대는 삼국지의 영웅들이 활약하던 때를 조금 지난 4세기 정도까지이고, 그 이후에는 주변 민족과 일거에 혈통이 뒤섞이며 한인이라는 정체성을 잃었습니다.

- 진나라의 멸망(316년 서진의 멸망)과 여러 민족(북방 이민족)의 피가 섞인 새로운 인종이 탄생했다.

- 특히 북위 효문제는 강력한 한인 동화 정책을 펼쳤다(몽골인과 중국인의 혼혈)

 

3. 중국의 주요 통일 왕조인 ->->->->->->->->청 중에 한인이 세운 통일 왕국은 진, , , 명 밖에 없다.

- 수를 건국한 양씨도, 당을 건국한 이씨도 북위와 같이 선비족이라는 몽골인 출신

 

 

< 5장 지나가 차별어라면 중화는 어떨까? >

 

** 중화사상의 탄생, 그 아이러니와 모순

1) 송 왕조 때의 사마광- 중화를 명확한 개념으로 정착시키고 일반화 했다= 중화사상의 탄생

2) 송 왕조를 연 송 태조 조광윤은 터키인 사타족 출신으로 추정된다.

-> 그러나 그는 한인 출신임을 내세움으로써 다수파였던 한인의 지지를 얻으려고 했다.

-> 송은 거란과 티베트에 거액의 공납금을 물어 주었지만 이 굴욕의 실태를 포장하기 위해 중화사상을 내세웠다.

 

 

< 6장 일본인은 조신인의 피를 이어받았는가? >

 

1. 수백만 명에 이르는 한반도인과의 혼혈

1) 1: 2-3세기(야요이 시대 후기)에 소수 이주

 

 

2) 2: 4~7세기(야마토 시대)에 다수 이주

 

3) 3: 660(백제 멸망) 후 아주 다수 피난

- 백제 멸망(660)이후 많은 백제인이 이주하고 혼혈되었다.

 

2. 663년 백촌강 전투 이후 일본이라는 국가 의식이 탄생하였다.

 

3. 오키나와인과 아이누는 원일본인

 

 

< 7장 한국인은 누구인가? >

 

1. 한국인의 뿌리?

1) 한인(농경 민족) 정권

- 한반도 남부에서 중부에 걸쳐 거주하던 민족으로, 한반도의 중심 원주민이며 이들을 한국인의 원형이라 할 수 있다

- 삼한/ 백제, 신라/ 통일신라

 

2) 퉁구스계 만주인(수렵 민족) 정권

- 고구려/ 발해/ 고려/ 조선

 

2. 조선 시대가 되면서 한반도 전역에서 만주인과 한인의 융합이 이루어져 이른바 한국인이 탄생했다.

 

 

cf) 다른 책에서

* 현 한민족의 주류 조상이 되는 민족

1. 예맥족: 고대 한반도 북중국과 만주에 거주하던 반농반목의 수렵 민족

2. 한족: 고대 한반도 중남부에 거주했던 민족

 

 

 

 

<< 파트 3 세계를 지배한 유럽의 나라들 >>

 

< 8장 유럽을 형성하는 3가지 카테고리 >

 

1. 유럽인을 형성하는 3가지 계열(언어에 따른 분류?)

1) 라틴인(Latin peoples)

- 라틴 민족(영어: Latin peoples) 또는 로망스족(영어: Romance peoples)은 고대 라틴어 유래한 로망스어군의 언어들을 사용하는 인종 집단을 말하는 총칭이다. 주로 남유럽에 분포하고 있다. 또한 라틴 아메리카에서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들도 포함하는 개념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EB%9D%BC%ED%8B%B4_%EB%AF%BC%EC%A1%B1

 

2) 게르만인(Germanic peoples)

https://ko.wikipedia.org/wiki/%EA%B2%8C%EB%A5%B4%EB%A7%8C%EC%A1%B1

 

3) 슬라브인(Slavic peoples)

https://ko.wikipedia.org/wiki/%EC%8A%AC%EB%9D%BC%EB%B8%8C%EC%A1%B1

 

cf) 89p 그림 중 루마니아는 라틴인

 

2. 로마의 후예 라틴인

* 라틴어를 모어로 사용하는 사람

* 고대 로마의 언어와 문화를 계승

* 로마인과 그들의 후예인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사람들+ 중남미 라틴 아메리카인

 

3. 원래 노예를 뜻하던 슬라브

* 인도-유럽 어족이 동방지역(터키)을 거치지 않고 서러시아에서 현재의 폴란드,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북서부 지역을 통해 동유럽 지역 전역으로 확산

* 고대 그리스의 언어와 문화를 계승한 비잔틴 제국의 종교와 언어를 계승

* 러시아, 폴란드, 체코 등의 동유럽 사람들과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등의 발칸반도 사람들

 

4. 온난화가 게르만인의 세력을 키우다

* 독일+ 영국, 네덜란드,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의 여러 나라 민족

* 6세기경 지구 온난화-> 게르만인이 대규모 개간 사업을 벌임

* 라틴인 교황과 게르만인 황제가 협조하는 서유럽

 

5. 라틴인 교황과 게르만인 황제가 협조하는 서유럽

- 프랑크 왕 카를이 황제에 오르면서 라틴인 교황과 게르만인 황제가 협력하는 서유럽 세계와 비잔틴 제국(슬라브인)을 중심으로 한 동유럽 세계라는 양극단 세력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 9장 유럽의 나라들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

 

1. 유럽에서 통일 왕조가 탄생하지 않았던 이유

1) 여러 개의 평야에 여러 개의 강 그리고 땅과 땅을 가르는 산맥 등 복잡한 지형이 세력을 분산시켜서 통일의 동력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

 

2) 4세기 게르만인의 대이동 이후 라틴인, 게르만인, 슬라브인이라는 3가지 세력의 힘이 충돌하며 서로 견제하면서 균형을 유지한다는 정치 역학이 우선시 되었다.

 

3) 834년 베르됭 조약과 870년 메르센 조약에 의해 서프랑크, 동프랑크, 이탈리아의 세 개 나라로 분단되고, 각 나라의 기초가 세워졌다

- 동프랑크는 게르만인의 문화와 언어를 이어 받았다

- 게르만인은 서프랑크 왕국 지역의 언어까지는 지배하지 못해서 그때까지 남아 있던 라틴어 문화에서 파생된 프랑스어가 형성되었다

- 교황이 있던 이탈리아는 가톨릭을 기반으로 철저히 문화 통치를 설시하여 라틴어 문화를 보존하였다. 그러나 카를 대제가 죽은 뒤 카롤링거 왕조의 혈통이 끊어지자마자 제후와 도시가 분립되어 이탈리아 왕국은 여러 개의 왕국으로 분열된다.

 

2. 1, 2차 게르만인의 이동

1) 4-8세기 제1차 게르만인 이동

* 로마 제국의 영토를 침식하고 유럽 내륙에서 개간 사업 시작

* 각지에 프랑크 왕국 등의 게르만 왕국을 건국

 

-> 프랑크족이 수습(카를 대제의 통일)

 

2) 9-11세기 제2차 게르만의 이동

* 북방 게르만인(바이킹)의 연안 도시 형성

* 물류 네트워크의 비약적 발전

 

-> 노르만 왕조(영국/ 1066-1154)과 노브고로드 공국(러시아/ 862) 건국/ 시칠리아 왕국(Kingdom of Sicily/ 1130) 건국

 

3. 세계의 지배자가 된 앵글로색슨인

* 5세기경 앵글로색슨인이 독일의 북서부에서 브리튼섬으로 이주

-> 이후 노르만인 왕조가 세워졌으나 앵글로색슨인과 혼혈을 거듭하며 동화됨

* 현재의 영국인과 미국인

 

 

< 10장 아시아인과 유럽인이 피로 맺어지다 >

 

1. 유럽의 우랄 어족

* 우랄 어족

- 우랄어족 이란 명칭은 이 어족에 속한 언어의 조어가 우랄산맥에 인접한 지역에 위치했다는 가설에서 기인했다. 핀란드어, 헝가리어, 에스토니아어가 여기에 속한다.

* 핀란드어, 에스토니아어, 헝가리어

 

2. 북유럽은 아시아인의 왕국이었다

1) 리투아니아 대공국(1236년경-1795)

https://ko.wikipedia.org/wiki/%EB%A6%AC%ED%88%AC%EC%95%84%EB%8B%88%EC%95%84#/media/파일:LithuaniaHistory.png

 

* 13세기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형성

- 리투아니아 대공국은 우랄 어족 국가이거나 그들의 혈통을 짙게 이어받은 사람들의 국가

* 14세기 초 몽골인이 리투아니아 대공국에 이주

- 이주한 타타르인을 리프카 타타르인이라고 부름

- 리프카 타타르인의 기마대는 리투아니아 대공국 군대의 주력 부대로 활약

* 14세기 말(1386) 폴란드 병합

-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아시아인들은 폴란드 왕국과 병합한 이후 슬라브 민족인 폴란인(폴란드인)과 피가 섞이며 동화되었다

* 1410년 단넨베르크 전투(타넨베르크 전투, 그룬발트 전투)에서 독일 기사단을 격파

- 북방 독일인인 프로이센인으로 구성된 독일 기사단(= 튜턴 기사단)이 패배

 

cf) 독일 기사단

https://ko.wikipedia.org/wiki/%ED%8A%9C%ED%84%B4_%EA%B8%B0%EC%82%AC%EB%8B%A8

 

2) 헝가리

* 아시아계 마자르인이 주요 민족을 구성

* 895년 마자르인이 판노니아 평원(= 카르파티아 평원)에 칩입

 

3) 체코-슬로바키아

* 6세기-9세기 아시아계 아바르인이 독일과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를 중심으로 왕국(567-822 이후)을 형성

- 슬라브족에 동화

* 9세기 카를대제의 프랑크 왕국에 멸망

 

3. 스페인의 카탈루냐가 독립을 원하는 이유

1) 바스크인

* 인도-유럽 어족이 유럽으로 오기 전에 이베리아 반도에 살고 있었다

* 크로마뇽인의 후예로 추정

* 1979년 바스크 지방은 자치권을 인정받아 바스크 자치주가 되었다

 

2) 카탈루냐

* 2017년 독립 찬반 투표 결과 독립 찬성표가 90%를 넘었다

 

3) 루마니아

* 330년 로마인이 콘스탄티노플로 천도했을 때 로마인이 이 지역으로 들어와 살며 로마어가 쓰이게 됨

* 라틴어 지역으로 남아 있다

 

 

<< 파트 4 인도, 중동, 중앙아시아 >>

 

< 11장 인도를 지배한 정복민들 >

 

1. 3,200년이나 계속된 카스트 제도의 기원

* 13억 인구 가운데 카스트별 구성비

- 브라만(승려 계층) 5%/ 크샤트리아(귀족 계층) 7%/ 바이샤(상인 계층) 3%/ 수드라(노예 계층) 60%/ 달리트(불가촉천민) 25%

 

* 기원전 2000년경 아리아인이 인도의 선주민 드라비다인을 정복하고 후에 동화되어 인도인이 되었다

 

* 기원전 1500년경 브라만교의 성립

- 1세기부터 3세기까지 불교에 밀려 쇠퇴하다가 4세기경 인도의 여러 토착종교와 결합해 비슈누와 시바를 최고신로 하는 힌두교로 발전하였다.

 

* 기원전 13세기 경 아리아인은 바르나(varna)라는 신분 제도를 이용-> 카스트의 시초

 

* 인도 원주민인 드라비다인은 거의 아리아인과 동화되었으나, 일부는 스리랑카의 타밀인으로 현재에도 남아 있다.

- 스리랑카에서는 드라비다계 힌두교도인 타밀인(20%)과 아리아계 불교도인 신할라인(70%)이 대립하고 있다.

 

2. 인더스강의 수혜를 입은 신두 민족

* 백인종 아리아인이 오늘날 인도인처럼 피부가 검어진 이유

- 더운 지역에서 환경에 적응한 결과 + 현지 아시아계인 드라비다인과 혼혈

 

* 4세기 무렵 브라만교는 종래의 의식주의를 배제하고 민중의 삶과 밀착된 종교로 탈바꿈하여 힌두교가 된다

- 불교가 귀족과 상인들의 지지를 받은 반면 힌두교는 일반 민중의 지지를 받고 대중 종교가 된다

 

* 힌두와 인도는 똑같이 신두(, 대하/ 인더스강을 의미)란 의미로, 인더스강의 혜택을 받아 발생한 지역과 사회 그리고 민족 전체를 가리키는 총칭이다

 

3. ‘신의 규칙에 얽매인 사람들

* 힌두교는 브라만교의 후신으로 카스트 제도를 그대로 이어 받았다

* 인도인은 농민(최하층 노예 계급)을 중심으로 힌두교를 받아 들였다

- 중세 인도의 통일 왕조 시대 농민은 자연을 지배하는 초월적인 존재에 경외감을 느꼈고, 그것이 신에 대한 신앙심으로 연결되었다

* 7세기, 통일 왕조 시대가 끝나자 보호자를 잃은 불교는 급속히 쇠퇴하여 불교 대신 힌두교가 융성했다

- 현재 약 13억 명의 인도 인구 가운데 힌두교 신자가 약 80%, 이슬람교 신자가 약 15% 인데 비해 불교 신자는 1%도 안된다

 

4. 몽골인의 인도 지배

* 1370년 중앙 아시아에 징기즈 칸의 후예를 자처하는 티무르가 티무르 제국을 건설

* 1526년 티무르(몽골인의 후예)의 후예 바부르 무굴제국 건설

* 무굴 제국은 이슬람교를 신봉했으나 현지 인도인의 힌두교 신앙을 인정하여 힌두교와 카스트 제도가 존속

 

5. 지배자에 의한 민족 분단

* 17세기 후반 무굴 제국의 제6대 황제 아우랑제브, 힌두교도인 인도인을 탄압

* 18-19 세기 인도에 진출한 영국은 카스트 제도를 인도 지배의 수단으로 이용

* 1947년 힌두교 나라인 인도와 이슬람교 나라인 파키스탄이 분리 독립

 

 

< 12장 이슬람이 가져온 민족 간의 혼혈 >

 

1. 이란인은 아랍인이 아니다

1) 이란인은 인도-유럽 어족으로 유럽인과 동류인데 비해 이라크인은 셈 어족, 이른바 아랍인입니다

 

2) 이란인 왕국의 추이

(1) 기원전 6세기-기원전 4세기: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 알렉산드로스의 동방 원정: 헬레니즘 시대(그리스인)

(2) 기원전 3세기-3세기: 파르티아

(3) 3세기-7세기: 사산 페르시아

 

2. 왜 이란인은 중동의 패권을 빼앗겼는가

1) 사산 왕조는 이란인의 독자적인 종교였던 조로아스터교를 국교로 정하고, 조로아스터교에 기독교와 불교를 융합시키려고 한 마니교를 탄압하였다

 

2) 이란인 우월주의, 극단적 배척주의를 내세운 사산 왕조의 등장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동서 교역이 정체

-> 관대한 종교인 이슬람교의 등장

-> 이슬람교는 사산 왕조의 민족주의에 대한 사람들의 불평과 불만을 수습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였다

-> 642년 이슬람 제국, 사산 왕조를 멸망시킴/ 중동의 패권은 아랍인에게 넘어감

 

3. 유럽의 배후를 친 우마이야 군대

* 661년 우마이야 왕조 건국- 군사주의 성격이 강한 정권

* 673년 우마이야 왕조, 비잔틴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을 포위했으나 공격 실패

-> 북아프리카, 이베리아 반도를 경유하여 유럽의 배후를 치려함.

* 698년 비잔틴 제국령인 카르타고를 점령하여 북아프리카에 기반을 확보

* 711년 스페인 점령

* 732년 투르-푸아티에 전투에서 패배

* 750년 우마이야 왕조(661-750) 붕괴

 

4. 비아랍인의 불만을 이용한 아바스 왕조(750-1258)

* 750년 아바스 왕조 건국

* 아바스 왕조는 아랍인 엘리트 군인의 특권을 폐지하고 군인들의 역할과 권한을 축소

-> 아랍 군인 분노

-> 스페인에 후 우마이야 왕조를 건국(756-1031)

 

5. 신인종 베르베르인은 누구인가?

* 백인, 아랍인, 흑인의 혼혈

* 북아프리카, 스페인, 이베리아 반도에 정착

 

6. 국가와 민족을 초월하는 베르베르인

1) 베르베르인의 왕조 역사

* 10401147년 무라비트 왕조(Almoravid dynasty)

* 11211269년 무와히드 왕조(Almohad Caliphate)

* 1230년 코르도바가 함락되자 무와히드 왕조의 본대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철수/ 철수에 반대한 분대가 그라나다에 거점을 두고 나스르 왕조를 건국(1232-1492)

* 1492년 나스르 왕조 멸망-> 이슬람, 이베리아 반도에서 축출됨.

 

2) 두 왕조(무라비트 왕조, 무와히드 왕조)는 마라케시를 정치적 수도로 삼았으나 자신들이 지배하던 이베리아 반도의 코르도봐와 세비야를 경제 문화적 중심 도시로 여겼다

 

 

< 13장 적()으로 불리던 터키인 >

 

1. 터키인의 기원은 무엇인가?

1) 알타이 어족의 세 가지 계열

(1) 투르크 어족- 터키인

(2) 몽골 어족- 몽골인

(3) 퉁구스 어족- 만주인

 

2. 투르크, 돌궐, 터키

1) 터키인은 고대(중국의 상, 주 시대)에 중국에서 적으로 불리었다.

- 적은 북방 민족을 의미

- -> 정령-> 철록-> 돌궐

 

2) 돌궐제국의 성립

* 기원전 2세기, 한 무제가 흉노를 토벌한 이후 몽골고원에서 흉노는 쇠퇴

-> 흉노가 쇠퇴하자 터키인이 몽골고원 전체로 세력을 확대

* 4세기 말부터 7세기까지 중국 북부에 돌궐이 거대한 왕국을 형성(돌궐제국 552-744)

- 돌궐의 터키인 부족은 원래 예니세이강 상류 지역에 거주

- 4세기 말 이후 돌궐은 제철 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며 철을 생산함으로써 막대한 부를 쌓았다

 

3. 왜 터키인은 서쪽으로 갔는가?

* 6세기 수, 당 왕조가 세워지고 중국의 힘이 강해지자 쇠퇴

-> 당에 패배한 돌궐은 몽골 고원을 버리고 서쪽으로 대이동

 

 

4. 터키인의 대이동

1) 몽골고원에서 중앙아시아와 중동으로 들어간 터키인(159p 지도 참조)

- 몽골고원-> 타림 분지 & 중가르 분지(위구르 제국)-> 투르키스탄(키르기스, 카라한 왕조, 가즈나 왕조)-> 이란, 이라크(셀주크 투르크)-> 아나톨리아 반도(셀주크 제국, 오스만 제국)-> 발칸 반도

 

* 8세기 몽골고원에서 타림분지, 중가르 분지로 이동하여 위구르 제국 형성(744-840)

* 9세기 서쪽으로 더 이동하여 키르기스 성립(Yenisei Kyrgyz Khaganate(840-925))/ 투르키스탄에 카라한 왕조(840-1212 혹은 999-1232) 성립

- 10세기 투르키스탄은 이슬람화

* 10세기 카라한 왕조 남부에 가즈나 왕조 성립(963-1186)

* 11세기 이란, 이라크에 셀주크 투르크 건국(1040-1157)

- 이때 터키인과 이란인, 이라크인의 혼혈이 급속하게 이루어짐

- 이 후 셀주크 왕조는 소아시아, 아나톨리아 반도까지 영토를 확장

* 13세기 아나톨리아 반도에 오스만 제국 건국(1299-1922)

* 1453년 오스만 제국, 비잔틴 제국 멸망시킴/ 이스탄불에 수도를 두고 발칸반도까지 지배

- 오스만 제국 시대에 터키인과 구 비잔틴 제국령의 그리스인, 남슬라브인을 비롯한 백인과의 혼혈이 진행되어 오늘날의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 나라 사람이 섞인 민족, 터키인이 탄생한다

 

 

2) 우랄산맥을 넘어 러시아에서 동유럽으로 간 터키인(우랄 산맥 동쪽에 살던 터키인의 이동)

- 167p 지도 참조/ 보통은 불가르만 터키인으로 본다

- 우랄 산맥 동쪽-> 볼가강 유역, 우크라이나-> 핀란드, 헝가리, 불가리아

 

(1) 돌궐 붕괴 후 우랄산맥 동쪽에 살던 터키인도 대이동을 시작

(2) 터키인 볼가강 유역으로 이동-> 카자크

* 7세기-9세기 터키인, 우랄 산맥을 넘어 볼가강 유역으로 진출하여 카자크(코사크)가 된다.

- 볼가강 유역에 터를 잡고 산 볼가 카자크와 우크라이나에 터를 잡고 살았던 우크라이나 카자크로 분류

- 위키 백과에서는 카자크를 동슬라브계 민족으로 본다

 

(3) 터키인, 동유럽까지 이동하여 나라 건국-> 오랜 세월에 걸쳐 현지에 사는 백인과 혼혈을 거듭하여 차츰 백인에 동화되었다

* 7세기 불가르인, 불가리아 제1 제국 건국(681-1018)

* 7세기 핀인,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터키인 왕국 건설

* 9세기 마자르인, 헝가리에 정착

 

cf) 위키백과에서는

1) 불가르인(투르크)

https://en.wikipedia.org/wiki/Old_Great_Bulgaria#/media/File:Old_Great_Bulgaria_and_migration_of_Bulgarians.png

 

2) 핀인(우랄어족)

- 오래 전에 우랄·볼가 지역을 거쳐 에스토니아에서 바다를 통해 핀란드로 건너와 8세기 무렵에 이 지역에 정착한 것으로 추정된다

- 원래 핀란드의 핀족과 에스토니아의 에스토니아인은 같은 민족이었으나, 중세 시대 리보니아 검의 형제기사단과 덴마크의 지배를 받은 발트 핀족은 독일 문화권과 가까워진 에스토니아인이 되고, 중세 시대 스웨덴의 지배를 받은 발트 핀족은 스칸디나비아 문화권과 핀란드인이 되었다고 보면 된다. 스웨덴의 지배 이전 핀인들은 다른 우랄어족 민족들과 마찬가지로 곰을 숭배하는 토속 신앙을 믿었으나, 이후 기독교로 개종하였으며 종교 개혁 이후에는 스웨덴인들과 마찬가지로 종교 개혁 이후 루터교회를 믿게 되었다

 

3) 마자르인(우랄어족)

* 기원전 5세기 경 중앙아시아의 우랄 산맥 부근에서 서쪽으로 이동을 시작

-> 895년 헝가리에 진출

-> 896년 헝가리 정복

https://en.wikipedia.org/wiki/Hungarians#/media/File:Migration_of_Hungarians.jpg

 

5. 훈족

- 중세 유럽을 습격한 수수께끼의 아시아인

- 이 책의 저자는 훈족을 러시아 중남부와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던 터키인으로 추정

 

* 375년 훈족, 게르만인이 거주하는 동유럽 침입

* 451년 훈족, 카탈라우늄 전투에서 서로마 제국에 패배하고 동유럽으로 철퇴

-> 이후 훈족이 터를 잡은 곳을 훈가리아라고 함.

 

6. 헝가리인은 훈족인가?

* 9세기 헝가리로 이주한 터키인들이 마자르 일곱 부족과 하자르 세 부족이 연합한 세력이라고 함

 

cf) 헝가리 고대 역사

* 5세기 훈족

- 405년 훈족이 판노니아 평원(헝가리 지역)을 점령했다

* 6세기-9세기 아바르

- 558년 헝가리 지역에 아바르 칸국 건국

* 9세기 마자르족

- 895년 헝가리에 진출

 

7. 아바르족(Pannonian Avars/ 567-after 822)- 멸망한 터키인/ 보통 유연의 후손으로 본다

* 558년 헝가리 지역에 아바르 칸국 건국

* 791년 샤를 마뉴에 멸망

* 795년 반란을 일으켰으나 실패

* 805년 프랑크족의 학살로 멸족

 

cf) 이 책과 다른 견해

1) 흉노는 투르크 계통

2) 위구르족은 아마도 고차, 칙륵의 후예

3) 위구르 제국 멸망 후 위구르 유민들이 서진하여 카라한 왕조(840-1212, 372년간), 천산 위구르(848-1036, 188년간), 감숙 위구르(894-1036 혹은 1026/ 142년간) 형성

4) Oghuz Turks:

* 투르크계 오우즈족

: The Oghuz, Oguz or Ghuzz Turks는 투르크어족의 common branch로 부터 the Oghuz 언어를 말하는 서 투르크계 사람이다.

* 카스피해와 아랄해 사이에 위치

-> 8세기 중앙아시아에 Oghuz Yabgu State(750-1055) 건설

-> 후에 오구즈 투르크족의 일족인 셀주크 족이 셀주크 제국(1037- 1194, 150여년)을 건설

-> 셀주크 제국 붕괴 이후 오스만 족이 오스만 제국(1299- 1922)을 건설

 

 

< 14장 유대인 민족의 디아스포라 >

 

1. 아랍인과 같은 계통의 민족, 유대인- 셈계

* 유대인은 유럽 각지로 이주하여 백인과 혼혈을 거듭하며 결과적으로 백인과 같은 용모가 되었다

* 유대교를 신봉하는 종교적 유대인이 이른바 유대인으로 정의되며 또한 그 직계 자손도 유대인에 포함된다.

 

2. 유대인의 역사

* 유대인은 시나이 반도에 거주했으나 약 3천년전에 이집트 신왕국의 공격을 받고 시나이 반도에서 쫓겨나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했다.

* 기원전 1030년경 헤브라이 왕국 건국(기원전 1030년경-기원전 930년경)

* 기원전 930년경 이스라엘 왕국(기원전 931-기원전 722)과 유다 왕국(기원전 930-기원전 586)으로 분열

* 기원전 6세기 신바빌로니아 왕국, 유다왕국을 멸망시키고 유대인을 바빌론으로 끌고감= 바빌론 유수

* 기원전 1세기 로마 제국의 박해를 받고 유럽 각지로 흩어짐= 디아스포라

-> 이 때 현지의 유럽 백인과 혼혈

 

3. 디아스포라 중에 유대인 세 그룹

1. 아슈케나짐: 독일, 동유럽계 유대인, 현재 미국 유대인의 대부분

2. 세파르딤: 스페인계 유대인

3. 미즈라힘: 중동에 머물던 유대인

 

cf) 두 번의 디아스포라

* 1차 이산: 기원전 6세기 바빌론 유수

* 2차 이산: 135년 로마제국에 의한 디아스포라

 

4. 이스라엘 건국 추이

* 1917년 벨푸어 선언

- 1차 세계대전 중 영국은 전쟁 수행을 위한 자금 제공의 댓가로 팔레스타인에 유대인 국가 건설을 약속

-> 유대인의 팔레스타인 이주, 대혼란

* 2차 세계대전 후 1948년 국제 연합과 미국의 지원으로 유대인 국가 이스라엘 건국

* 현재 전 세계 유대인의 인구는 약 1,500만 명이고, 이 가운데 이스라엘에 사는 유대인은 약 600만명

* 201712월 트럼프,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인정

 

 

<< 파트 5 복잡하게 얽혀 있는 동남아시아의 민족들 >>

 

** 동남아시아 대륙부 민족의 이주 시기

* 기원전 3000년경 몬족, 크메르족(둘다 몬-크메르어족)

* 기원전 1000년경 오스트로네시아족

* 기원전 3세기 킨족(비엣족)

* 기원전 2세기 퓨족(티베트버마어파)

* 7세기 버마족(티베트버마어파)

* 8-10세기 따이족 Tai(타이족 Thai, 샨족, 라오족)

 

** 동남아시아 지역의 왕조 변천

https://terms.naver.com/imageDetail.nhn?docId=1121462&imageUrl=https%3A%2F%2Fdbscthumb-phinf.pstatic.net%2F2765_000_363%2F20200528064115126_D78UGBVFN.jpg%2F11267022.jpg%3Ftype%3Dm4500_4500_fst%26wm%3DN&cid=40942&categoryId=33427

 

< 15장 민족의 교차점, 동남아시아 (1) >

 

1. 후발 개발도상국

-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3달러 이하로 생활하는 최빈국

- 동남아시아에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3국이 있다.

 

cf) 크메르족

기원전 2000년 이전에 중국 윈난으로부터 이주 했다.

비슷한 시기에 몬족은 좀더 서쪽으로 이주했다.

 

2. 인도차이나반도인이란 누구인가?

 

1) 몽골로이드 인종의 4개 어족

(1) 알타이 어족- 몽골인, 만주인, 터키인/ 터키어파, 몽골어파, 퉁구스어파, (한국어), (일본어)

(2) 중국-티베트 어족- 중국인, 티베트인, 미얀마인/ 중국어파, 티베트버마어파

(3) 오스트로네시아 어족(남도어족)- 타이완, 동남아시아의 도서부

(4) 오스트로아시아 어족(남아시아어족, 몬크메르어족)-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

 

cf) 타이족(tai peoples)은 크라다이어족으로 분류

 

2) 인도차이나 반도의 어족

(1)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미얀마에서만 중국-티베트 어족이 다수를 차지한다

- 미얀마인은 중국인과 티베트인의 혼혈 인종으로 본다

 

(2) 인도차이나 반도 나머지 나라는 오스트로아시아어족이다

* 오스트로아시아 어족(반도 지역에 원래 살던 원주민)의 중심을 이루는 민족은 크메르족(캄보디아인)이다

- 반도 지역의 원주민인 크메르인만이 캄보디아에서 거의 순수한 혈통을 유지하고 있다.

* 베트남: 크메르인+ 북부에 중국인 이주+ 남부에 인도네시아인 일파인 참파인 이주

* 타이: 크메르인+ 북부의 중국인 이주+ 남부의 인도네시아인 이주

 

cf) 오스트로아시아 어족= 남아시아 어족= 몬크메르 어족

 

3. 전성기를 맞은 12세기의 크메르 왕조

= 1-6세기 푸난-> 6-8세기 첸라(진랍)-> 9-15세기 크메르 제국(앙코르 왕조)-> 15-19세기 암흑시대-> 1863년 프랑스의 지배

 

* 1세기경 메콩강 하류 지역에 인도차이나 반도 최초의 통일 왕국 부남이 성립

- 이 무렵 메콩강 중, 하류 지역에 크메르인의 진랍이 성립

- 6세기 진랍, 부남으로부터 독립

- 7세기 진랍, 부남을 멸망시킴

- 8세기 육진랍과 수진랍으로 분열

* 9세기 초 자야바르만 2세가 통일하면서 크메르 왕조가 성립

* 12세기 전반 수르야바르만 2세는 참파와 미얀마를 공격 & 앙코르 와트 건설

 

cf) 다른 책에서는 푸난은 말레이계, 첸라부터 몬-크메르어 계통으로 본다.

 

4. 왕도 앙코르의 번영과 멸망

* 12세기-13세기초 자야바르만 7세는 앙코르 톰 건설

* 13세기 몽골의 침입을 받고 쇠퇴

* 15세기 타이인(아유타야 왕조)의 침공으로 멸망

 

5. 독립 의식이 강한 베트남인

* 베트남 원주민은 원래 오스트로아시아 어족으로 크메르인과 동일한 계열의 일파였다

* 2세기말 베트남 남부에 인도네시아인 일파인 참파인이 참파를 건국

* 베트남 북부는 10세기까지 중국이 지배(2세기-10세기)

* 1009년 최초의 장기왕조 리 왕조 성립(1009-1225)

* 1225년 쩐 왕조 성립(1225-1400)- 3번의 원 침입을 물리침

* 1407-1428년 명의 베트남 지배

* 1428-1788(360) 레 왕조 성립

- 1471년 참파 정복 & 남북 베트남 통일

- 중국계 북부인과 인도네시아계 남부인의 혼혈이 이루어져 신생 베트남인이 탄생

* 1802-1945(143년간) 응우옌 왕조 성립- 청 왕조에 종속

* 1858-1945(87) 프랑스의 지배

 

 

< 16장 민족의 교차점, 동남아시아 (2) >

* 중국 남부(운남, 귀주, 사천) 따이족(Tai)이 이동-> 눙족(북베트남), 라오족(라오스), 타이족(Thai, 태국), 샨족(버마)을 형성

 

1. 타이인은 누구인가?

1) 타이인

* 원주민 크메르인-> 8세기 무렵 쓰촨, 윈난에서 중국계가 이주하면서 크메르인과 혼혈-> 타이인이 형성

* 13세기 몽골인이 윈난으로 침입하며 윈난에 살던 중국계가 또다시 대거 남하하여 큰 세력을 형성

 

2) 타이의 역사

* 아유타야 왕조를 기억할 것

- 아유타야 왕조는 1431년 앙코르 왕조를 멸망시켰고, 르투갈인 용병을 이용해 버마를 공격했다. 그러나 1767년 버마의 꼰바웅 왕조에 의해 멸망하였다

 

(1) 1257년 타이인 타이 북부에 최초의 통일 왕국 수코타이 왕조 건국(1238-1583)

 

(2) 1350년 아유타야 왕조 건국(1350-1767)

* 1350년 수코타이 왕조 남부에 아유타야 왕조 성립

* 1431년 아유타야 왕조, 앙코르 왕조 멸망시킴.

- 아유타야 왕조의 전성기에 인도차이나 반도 민족 간의 혼혈이 이루어짐.

* 1767년 미얀마 꼰바웅 왕조의 공격을 받아 멸망

 

(3) 1782년 짜끄리 왕조(방콕 왕조) 건국

 

cf) 210p 16-3 맨 밑 수코타이 왕조는 오기-> 짜끄리 왕조

 

3) 라오스인

* 산악지대이자 밀림 지대인 라오스에는 타이인의 분파인 라오스인이 살았다.

* 14세기 라오스를 중심으로 하는 란쌍 왕국 성립

* 18세기 후반 분열

 

2. 미얀마의 선주민 퓨인과 몽인(206p 지도 참조)

 

1) 미얀마의 역사

(1) 미얀마 이라와디강 중류에는 선주민 퓨인이 살았고, 하류에는 몽인이 살았다.

- 퓨인과 몽인은 크메르인과 마찬가지로 오스트로아시아 어족에 속한다.

- 퓨인은 4세기부터 이라와디강 중류 지역 일대에 많은 성곽 도시를 이루고 살았다

 

cf) 일반적인 견해

* 기원전 3,000년경 몬-크메르 어족인 몬족이 남하하여 이라와디강 하류에 정착

* 기원전 2세기 티베트버마어파 퓨족이 남하하여 이라와디강 중류에 정착

 

(2) 퓨인의 세력은 중국 남부의 남조(653-902/ 티베트계/ 윈난 지역)의 공격을 받고 쇠망하게 된다.

 

(3) 8-9세기 무렵 티베트계와 중국계의 혼혈 민족인 미얀마인이 남하

 

(4) 11세기 미얀마인 아나우라라타가 퓨인, 몽인과 함께 통일 국가 파간 왕조를 건국(1044-1287)

- 퓨인은 미얀마인에게 동화되었으나 몽인은 미얀마인의 지배를 받으면서도 독립적으로 공동체를 유지하며 미얀마인에게 대항했다

* 1287년 파간 왕조, 몽골에 멸망

 

(5) 13세기-16세기 약 220년간 소왕국 시대

 

(6) 1510년 뚱구 왕조 성립(1510-1752)

* 1510년 통구 왕조 성립

* 1752년 몽인의 반란으로 멸망

 

(7) 1752년 꼰바웅 왕조 성립(1752-1885)

* 1752년 꼰바웅 왕조 성립

* 1767년 타이의 아유타야 왕조 멸망시킴.

 

(8) 1886-1948(62) 영국의 식민지

 

2) 로힝야족

* 미얀마 서부의 라카인주에는 이슬람교 신자인 인도계 로힝야족이 살고 있었다.

* 18세기 후반 꼰바웅 왕조가 라카인주를 병합하자 탄압을 두려워한 로힝야족은 방글라데시 방면으로 도피

* 19세기 영국의 침공으로 꼰바웅 왕조가 멸망하자 로힝야족은 라카인주로 돌아옴.

- 이때 라카인주에 사는 사람들과 로힝야족이 분쟁을 시작

- 이 대립은 이슬람교와 불교 사이의 종교 전쟁 성격을 띠며 격화되어 오늘날에 이름

* 2017년 로힝야족 무장 집단이 경찰 시설을 습겹

-> 미얀마 군대가 반격

-> 이때 미얀마 군대에 박해를 받은 약 40만명의 로힝야족이 방글라데시로 피난

 

3. 오스트로네시아 어족: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부르나이, 필리핀 남부 등

 

** 이슬람화된 오스트로네시아 어족: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1) 7세기 수마트라섬에 스리위자야 왕국 건국(650-1377)- 대승불교

* 인도네시아인과 말레이시아인으로 이루어진 다민족 국가

* 처음으로 말레이 반도 & 수마트라 & 자바를 통일한 제국

* 13세기 이슬람 상인이 말라카 해역에 진출함으로써 해상 무역 독점권을 잃는다.

* 14세기 소멸

 

2) 8세기 자바섬에 사일렌드라 왕조 건국(8세기-9세기)- 대승불교

* 말라카계가 사일렌드라 왕조 건국

* 8세기 중반-9세기 보로부두르 사원 건설

* 9세기부터 쇠퇴하여 수마트라섬의 스리위자야 왕국에 흡수됨.

 

3) 15세기 동남아시아 최초의 이슬람 국가인 말라카 왕국 건국(1402?-1511)

* 말라카 왕국의 영향으로 필리핀 남부의 민다나오섬과 자바섬에 이슬람교가 전파됨.

* 15세기 후반 말레이반도 남부 전역과 수마트라섬 동부에 이르는 거대한 세력 형성

* 1511년 포르투갈이 말라카를 점령

 

4) 16세기 자바섬에 이슬람 국가인 마타람 왕국 건설(1587-1755)

 

 

 

 

<< 파트 6 미국과 아프리카, 민족에 새겨진 침략과 대립의 상흔 >>

 

< 17장 수수께끼의 민족, 인디언 >

 

1. 인디언은 정말로 아시아에서 온 것일까??

= 인디언은 몽골로이드

* 인디언의 조상이 아시아에서 베링 해협을 건너 아메리카 대륙으로 향했다는 것이 정설

* 에스키모는 인디언의 후예- 몽골로이드계 아시아인

 

2. 아메리카 대륙의 2대 문명권

= 멕시코를 중심으로 하는 메소아메리카 지역과 페루를 중심으로 하는 안데스 지역

* 일부러 좁은 산악지대에 터를 잡은 이유는 합리성보다는 종교적인 이유를 우선시했기 때문

* 기원전 15000년경 정착 시작

* 기원전 3500년경 농경시대 돌입- 옥수수, , 감자, 호박 등 재배

 

3. 메소아메리카 문명- 인디언의 고도로 발달된 기술

1) 메소아메리카 문명 간단 정리(다른 책)

(1) 멕시코만 부위: 기원전 12세기-서기 2세기 올멕 문명

(2) 멕시코 남부, 유카탄 반도 부위: 기원전 6세기-서기 1541년 마야 문명

(3) 멕시코 중부 부위: 2세기-700년 테오티와칸 문명-> 7세기-12세기 톨텍 문명-> 1248-1521 아즈텍 문명(1428-1521 아즈텍 제국)

 

2) 이 책 내용 정리

* 기원전 1200년경 멕시코만 연안에 올메카 문명 형성

* 기원 전후 무렵 멕시코 고원에 테우티우아칸 문명, 유카탄 반도에 마야 문명이 등장

* 9-10세기 마야 문명은 쇠퇴하여 아스테카 문명에 흡수

* 12세기 중반 무렵 멕시코고원에서는 북부에서 일어난 아즈텍족이 멕시코로 세력을 넓히다가 15세기 아스테카 왕국을 건설했다

* 1521년 아스테카 문명, 스페인의 정복자 코르테스에 의해 멸망

 

4. 안데스 문명

1) 안데스 문명 간단 정리(다른 책)

1. 기원전 900년경-기원전 200년경 차빈 문명기

2. 기원전 200- 600 나스카 등 초기 중간기

3. 600- 1000 와리 문명기

4. 1000- 1450 치무, 완까 등의 후기 중간기

5. 1438- 1533 잉카 문명기

 

cf) 1197-1533년 잉카 문명(336년간/ 12-13 군주)

= 1197-1438 Kingdom of Cusco(241년간)+ 1438-1533 잉카 제국(95년간)

 

2) 이 책 내용 정리

* 기원전 1000년경 페루의 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차빈 문화 번성

* 기원전 200년경 나스카 문화 등장

* 7세기경 페루의 중부 고원에 와리 제국 건국

* 1200년경 페루의 잉카족, 안데스 산맥의 모든 부족을 통일

* 15세기 후반 잉카 제국 건국(수도는 쿠스코)

* 1533년 잉카 제국, 스페인의 피사로에 의해 멸망

 

5. 오늘날 라틴 아메리카인은 백인, 황인(인디언), 흑인의 3자 혼혈로 탄생한 후예이다.

* 스페인인+ 인디언= 메스티소(mestizo)/ 스페인인+ 흑인= 물라토(mulato)

* 식민지에서 태어난 스페인인= 크리오요(criollo/ 크리올)

* 라틴 아메리카인= 히스패니시(Hispanish)

 

6. 인디언주의에 의한 반란과 독립

* 시몬 볼리바르- 북부 라틴 아메리카(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독립을 주도

* 산 마르틴- 라틴 아메리카 남부(아르헨티나, 칠레, 페루)의 독립을 주도

* 미겔 이달고- 멕시코의 독립을 주도

 

 

< 18장 모든 인종은 흑인이었다 >

 

1. 아프리카에 등장한 호모 사피엔스- 아프리카 단일 기원설

* 20 만년전 아프리카에 현생 인류 호모 사피엔스 출현(흑인)

* 10-5만년전 수에즈 지협을 건너 전 세계로 확산되며 백인과 황인으로 변화했다고 볼 수 있다.

 

2. 아크숨 왕국에서 이루어진 흑인과 아랍인의 혼혈

1) 기원전 10세기, 수단 지역에 가장 오래된 흑인 왕국, 쿠시 왕국(BC1070-AD350) 성립

- 쿠시인이 이집트 신왕국에 대항하여 세운 왕국

* 기원전 7세기에 아시리아가 이집트에 칩입하자 쿠시 왕국은 아시리아에서 제철 기술을 배워 번영을 누린다

* 4세기 에티오피아의 아크숨 왕국으로부터 침공을 받고 멸망

 

2) 100-940년 아크숨 왕국 성립

* 아라비아 반도의 남단에서 이주해 온 셈인(아랍인)에 속하는 아크숨인이 에티오피아에 세운 나라/ 종교는 기독교(콥트교)

* 4세기 아크숨 왕국은 쿠시 왕국을 멸망시키고 나일강 유역으로 진출한다

* 아크숨 왕국 시대 이후 흑인과 아랍인의 혼혈이 에티오피아에서 동아프리카에 걸쳐 급속도로 진행되었다.

 

3) 10세기 무렵 중동의 이슬람 상인이 아프리카 동쪽 연안 도시(말린디, 몸바사, 잔지바르, 킬와 등)로 이주하여 인도양을 통하여 활발하게 무역을 했다.

-> 이 지역에서도 아랍인과의 혼혈이 이루어짐/ 이 지역에 아라비아어의 일종인 스와힐리어가 보급된다.

 

3. 어족에 따라 4가지로 분류되는 아프리카인

* 동아프리카인- 아랍인과 혼혈, 언어도 아라비아화

* 서부와 중남부 아프리카인- 흑인으로서 순수한 혈통 유지

 

1) 아프로-아시아 어족(Afro-Asiantic languages/ 예전에 셈함어족이라 불리웠다)

* 동아프리카와 북아프리카에 분포

* 아랍인(이집트인 포함)과 피가 섞였고, 그 외에 백인의 피도 섞였다.

 

cf) 아프로아시아어족의 홈랜드

* 아프로아시아어족의 홈랜드는 북동쪽 아프리카의 수단과 에티오피아 부근이라는 것이 정설로 되어 있다

 

* Eastern Sahara theory

https://en.wikipedia.org/wiki/Afroasiatic_languages#/media/File:Expansion_of_Afroasiatic.svg

 

2) 나일-사하라 어족(Nilo-Saharan languages)

* 아프로-아시아 어족과 니제르-콩고 어족의 중간쯤 되는 성격을 띠며 두 어족을 연결하는 존재이다.

 

3) 니제르-콩고 어족(Niger-Congo languages)

* 사하라 이남(아프리카 서부와 중남부)에 분포/ 아프리카 최대 다수파

* 다른 민족과 거의 섞이지 않은 순수한 흑인

* 북부(니제르파)와 남부(반투파)로 나누어진다.

 

4) 코이산 제어족(Khoisan languages)

* 니제르-콩고 어족에 속하지 않는 남부 아프리카 부족 가운데 자기들만의 독립적인 언어를 말하는 모든 부족 사람들

* 이들 가운데에는 원시적 성격이 강한 부족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4. 니제르-콩고 어족의 노크 문화(BC1000-AD300)

* 기원전 5세기 무렵 니제르강 유역에 철기문명인 노크 문화(나이지리아 중앙부)가 번성

* 노크 문화는 중남부 아프리카의 반투파에 큰 영향을 끼쳤다.

 

5. 니제르-콩고 어족의 중세 왕국

1) 8세기 아프리카 서부에 최초의 흑인 왕국 가나왕국이 성립되었다

* 830이전-1235 가나 왕국-> 1230-1600 말리 왕국-> 1464-1591 송가이 왕국

 

* 8세기 무렵 니제르강 유역에 가나 왕국이 성립(황금의 나라)

* 11세기 가나 왕국은 베르베르인이 세운 무라비트 왕조의 공격을 받고 쇠퇴

* 13세기 말리 왕국 성립- 이슬람교를 받아 들임

* 14세기 전반 만사 무사 왕 때 말리 왕국은 최전성기

* 15세기 후반 송가이 왕국 성립

* 15-16세기 송가이 왕국 전성기

* 16세기말 송가이 왕국은 모로코의 침략으로 멸망

 

2) 니제르-콩고 어족의 남부 지역

* 15세기 잠베지강 유역(짐바브웨)에 모노모타파 왕국(Monomotapa, 무타파 제국/ 1430-1760)이 성립

 

6. 흑인 노예 무역

* 8세기 아바스 왕조- 아프리카 동쪽 연안에서 흑인을 잡아다가 노예로 부림(흑인 노예= 잔즈)

* 15세기 대항해 시대 이후 포르투갈, 스페인이 주도

-> 16세기 스페인이 주도

-> 17-18세기 영국이 주도

 

7. 노예 무역이 금지된 진짜 이유

* 18세기 후반에 이르기까지 1천만-15백만 명의 흑인이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끌려가면서 아프리카 지역의 인적 자원이 고갈되었고 이로 인해 노예의 도매가격이 상승

* 남북 아메리카의 사탕, 면화 생산량 증대로 가격이 내려가면서 노예 무역의 이익이 감소

 

 

< 19WASP는 왜 다른 민족과 섞이지 않았을까? >

 

1. 미국인의 선조는 유럽의 극빈층

* 17세기 영국에서 새로이 발생한 극빈층은 신교(프로테스탄트)를 믿는 퓨리턴(청교도)이였다.

- 이들이 1620년대 이후 미국 동해안으로 이주하고 이곳을 뉴잉글랜드라고 이름 지었다

- 그들의 자손을 WASP라고 한다(White Anglo-Saxon Protestant)

* 17-18세기 백인들은 인디언 말살 정책 추진

* 18세기 중반 영국의 노예 공급이 감소하자 미국 측은 흑인 여자아이를 대거 사들여서 증식 정책을 시행-> 미국의 흑인 인구 급속히 증가

* 1830년 인디언 강제 이주법 제정- 인디언을 미시시피강 서쪽 오클라호마 주에 강제 이주시킴.

 

2. 강제 혼혈로 태어난 블랙 인디언

= 상당수의 미국 흑인은 인디언과 섞이며 그들의 피를 이어받았다. 이들을 가리켜 블랙 인디언이라고 한다

* 백인에게서 도망친 흑인 노예는 인디언에게 붙잡혀 인디언의 노예가 된다.

* 인디언은 백인의 말살 정책으로 무참하게 살해당했으나 여성 인디언은 증식 정책에 이용되어 흑인 노예의 자식을 낳게 되었다.

* 아메리카 흑인의 약 40%가 인디언의 피를 이어 받았다고 한다.

 

3. 유전자에 새겨진 계율

* WASP가 순수한 혈통을 유지한 이유는 퓨리턴의 종교 계율이 큰 영향을 미쳤다.

- 표면적으로는 이상주의를 내걸고 자신들의 인종, 민족적 정체성을 지키며 타민족을 이단으로 배척하는 이론으로 크게 활용되었다

 

 

 

 

<< 파트 7 대제국의 성립과 민족의 융화 >>

 

< 20장 세계를 연결시킨 몽골인 >

 

1. 몽골인은 누구인가?

* 오늘날 몽골인은 일반적으로 몽골고원에서 천막을 치고 유목 생활을 하는(했던) 사람들을 의미한다.

* 몽골은 외몽골과 내몽골로 나눌 수 있다.

* 17세기 청 왕조는 내몽골과 외몽골을 정복

- 1924년 외몽골, 몽골 인민 공화국으로 독립

- 청 왕조 시대였던 약 300년 동안 내몽골의 몽골인은 중국인과의 혼혈을 거듭하면서 문화, 혈통 면에서 중국에 동화되었다

 

2. 세계 경제를 일체화시킨 고도로 발달한 유통 시스템

* 실크로드를 지배

* 은 본위제

 

3. 몽골인은 중국인을 경시했다

* 몽골인 제일주의

- 몽골인> 색목인(중앙아시아와 이란 출신의 이민족)> 한인(화베이의 중국인)> 남인(남송의 지배하에 있던 중국인)

* 중국의 독자적인 문화 경시

 

4. 몽골인의 진격을 가로막은 터키인

1) 아시아 민족의 대이동에 따른 두가지 파도

(1) 9-11세기 터키인 셀주크 왕조

(2) 13세기 몽골인 몽골제국

 

2) 1260년 아인 잘루트 전투

* 12609월 이집트계 맘루크 왕조 군이 시리아 주둔 몽골제국 군을 격파한 전투

* 맘루크 왕조가 몽골인을 격퇴한 뒤 터키인 세력이 서서히 신장하면서 맘루크 왕조에 이어 오스만 제국도 크게 세력을 키우게 됩니다.

 

cf) 아인 잘루트 전투

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C%9D%B8%EC%9E%98%EB%A3%A8%ED%8A%B8_%EC%A0%84%ED%88%AC#/media/파일:Campaign_of_the_Battle_of_Ain_Jalut_1260.svg

 

 

< 21장 만주인은 어떻게 패권을 잡았는가? >

 

1. 만주인은 어떻게 패권을 잡았는가?

1) 원 왕조, 명 왕조 300여년간 호시무역을 통해 부를 축적

2) 몽골인을 복속시킴

- 17세기 초 홍타이지가 반링단파를 지원하는 대가로 몽골 칸의 자리를 양위 받았다(동몽골 복속)

- 실력 중심의 인사 동용제(팔기)

- 1757년 청, 준가르 복속시킴

 

2. 역사

* 1115년 여진족 아골타, 금 건국(1115-1234, 119년간)

* 1127년 금에 의해 북송 멸망

* 1234년 금나라, 몽골에 멸망

* 이후 만주인은 원 왕조, 명 왕조에 복속

- 300여년 동안 만주인은 호시무역으로 부를 축적

* 1616년 만주족 누르하치, 후금 건국(1616- 1636, 20년간)

* 1630년대 몽골인 사이에 내분이 일어나자 홍타이지는 반링단파 세력을 지원하면서 몽골인 세력의 절반가량(아마도 북원-동몽골)을 흡수한다.

* 1636년 홍타이지는 국호를 청으로 정하고 청 왕조를 창시

* 1637년 만주인, 조선을 굴복시킴.

* 1644년 청, 명을 멸망시킴.

 

3. 청의 성격

* 변발 강요

* 유교를 비롯한 한인 문화 존중

* 만한우수관제(만주인과 한인의 관리 숫자를 맞추는 제도) 도입하여 한인을 회유

* 청 왕조 시대에 만주인과 한인, 나아가서는 몽골인과의 혼혈도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4. 타이완 원주민은 중국인이 아니다

* 타이완 원주민은 오스트로네시아 어족

* 16세기 왜구가 개발을 시작

* 네덜란드(1624-1662/38년간)와 스페인(1626-1642/ 16년간) 통치 시대

* 1662년 명 왕조의 유신 정성공은 타이완에서 네덜란드 세력을 몰아내고 정권을 창출

-> 이때 많은 한인들이 이주하였고, 타이완은 중국에 동화된다.

* 1683년 청의 강희제, 타이완 침공하여 정씨 정권을 멸망시키고 타이완 병합

-> 중국인 대거 이주

-> 18세기 타이완 선주민 부족 사회는 대부분 소멸

 

5. 티베트인은 왜 중국에 굴복했는가?

* 4세기 화베이에 티베트 왕조 전진 건국

- 전진(前秦, 351~394)은 중국 오호 십육국 시대 때 티베트계 저족(氐族)에 의해 건국된 나라이다

* 618-842 토번

* 9-11세기 분열기

* 13세기 원에 복속

* 몽골제국이 후퇴한 뒤에는 Phagmodrupa, Rinpungpa and Tsangpa 등 다양한 왕조가 티벳을 분할해 다스렸다.

* 1642-1717 코슈트 칸국(Khoshut Khanate)

* 17201912 청의 지배

* 19121951 티베트 왕국

* 1950년 중국, 티베트 침공

* 1951년 티베트 합병

 

6. 청 왕조를 몰아낸 민족주의

* 1851(또는 1850) 중국에서 태평천국운동(1851- 1864, 14년간)

- 멸망흥한을 주장

- 청의 큰 타격을 주었다

 

 

< 22300년에 걸친 민족 평화의 대상 >

 

1. 오스만 제국

1) 이슬람권에는 터키인, 아랍인, 이란인, 쿠르드인, 아르메니아인, 몽골인 등이 모였다. 그리고 발칸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기독교도(백인)에게도 관해한 공존 정책을 펼치며 그들에게 신앙의 자유를 인정했다.

-> 혼혈 융합 민족, 오스만인의 탄생

 

2) 300년에 걸친 평화의 시대

 

3) 1912년 제1차 발칸 전쟁, 1913년 제2차 발칸 전쟁

- 19세기 이후 민족주의 융성하면서 민족 대립의 최대 격전지가 된다.

 

4) 1차 세계대전 후의 아랍인 지역 분할(306p 지도 참조)

- 1차 세계대전 후 영국과 프랑스는 사이크스-피코 협정이라는 밀약을 바탕으로 아랍인 지역에 일방적으로 자의적인 국경선을 긋고 팔레스타인, 이라크,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으로 분할하였다

* 영국의 지배지역: 팔레스타인, 이라크, 요르단

* 프랑스의 지배지역: 시리아, 레바논

 

2. 쿠르드인은 누구인가?

* 아랍인 일파

* 현재 3천만명 정도

 

 

 

 

<< 파트 8 민족의 혈통을 가르쳐주는 세계 >>

 

< 23장 글로벌리즘에 침식된 국민 국가 >

 

1. 법을 바탕으로 통합된 주권 국가

* 주권 국가는 국민 국가 전 단계의 국가 형태- 스페인 왕국, 영국 왕국, 프랑스 왕국 등

* 주권 국가는 법이라는 공통된 기반에 의해 하나의 공동체를 구성한다

- 주권국가는 하나의 법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집합으로, 구성원의 민족, 언어, 문화, 전통이 일치하지는 않는다

 

2. 주권의 세분화로 탄생한 국민 국가

* 국민 국가= Nation-state

- '민족이 가진 고유의 문화에 의해 규정된 주권과 통치 시스템을 보유한 국가

* 국민 국가는 단일 민족 국가를 지향

 

3. 빈곤층 불만의 배출구가 되는 국가주의(국수주의)

* 종래에는 엘리트 계층에서 국가(국수)주의를 견인한 반면 오늘날에는 빈곤층의 불만을 배출하는 출구로서 국가(국수)주의가 대두된다는 특징을 보인다

* 국민국가로 꼽히는 나라들(한국, 일본, 영국)은 유례없는 큰 시련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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