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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탄탈로스 가문 이야기

by iamcool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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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탈로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리디아(혹은 프리기아)의 왕이다. 그리스 비극에 자주 등장하는 저주 받은 탄탈로스 가문의 시조이다. 신들의 총애를 받았으나 오만에 빠져 함부로 천기를 누설하고 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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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탈로스 인물 관계도 상세-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 탄탈로스 가문 이야기

1. 탄탈로스(Tantalos/ 제우스와 플로투의 아들/ 리디아 혹은 프리기아의 왕)는 신들을 잔치에 초대하여 대접한다. 그는 음식이 부족하자 장난기가 발동되어 자신의 아들 펠롭스를 죽여 토막을 내고 살점으로 요리하여 신들에게 내놓는다. 신들은 죽은 펠롭스를 되살리고 아버지 탄탈로스를 지하감옥 타르타로스에 감금한다.

2. 펠롭스는 술수를 써서 피사의 왕 오이노마오스를 말에 떨어져 죽게 만들고 그의 딸을 히포다메이아를 신부로 맞이한다. 펠롭스에게서 아들 아트레우스와 티에스테스가 태어난다. 이들은 서로 견원지간이 된다.

3. 아트레우스는 두 아들 아가멤논과 헬렌의 남편 메넬라오스를 낳는다.

펠롭스의 사망 후 아트레우스와 티에스테스 두 형제간에 왕권을 둘러싸고 갈등이 극에 달한다. 형이 가진 황금양모피를 얻기 위해 티에스테스는 형의 아내 아에로페를 유혹하여 간통을 한다. 형 아트레우스는 아우 티에스테스를 연회에 초청해놓고 티에스테스의 아들들을 죽여 그 살점으로 요리하여 티에스테스에게 내놓는다. 그는 모른채 아들들의 살점으로 만든 요리을 먹는다.

4. 그 후 티에스테스는 이 사실을 알게되고 복수를 결심한다. 티에스테스는 그의 딸 펠로피아와 관계를 맺어 아들 아이기스토스를 낳는다.

5. 클리타임네스트라는 티에스테스의 아들 탄탈로스의 아내였다. 아가멤논은 그녀의 남편 탄탈로스를 살해하고 그녀를 아내로 삼는다.

6. 아가멤논은 그리스 동맹 총사령관이 되어 트로이전쟁을 지휘한다. 아르테미스 여신이 역풍을 보내 그리스군 함대는 발이 묶인다. 아가멤논은 자신의 친딸 이피게네이아를 살해하여 여신에게 제물로 바친다.

7. 아가멤논은 10년의 트로이전쟁을 승리로 마친 후 트로이 왕녀 카산드라를 데리고 궁으로 돌아온다. 아가멤논은 카산드라와 함께 공개적인 승리 퍼레이드를 갖는다. 아가멤논의 아내 클리타임네스트라의 분노가 타오른다.

8. 클리타임네스트라는 그녀의 정부 아이기스토스와 공모하여 남편 아가멤논을 욕실에서 가운으로 묶고 칼(도끼)로 무자비하게 살해한다.

3대에 걸쳐 일어난 가족사의 비극을 간직하고 있는 아이기스토스는 아가멤논의 죽음을 "정의"의 실현이라고 주장한다. 첫 남편의 죽음, 딸의 죽음 그리고 첩에 대한 분노로 펄펄 끓고 있는 클리타임네스트라는 남편 아가멤논의 살해는 아가멤논 자신의 죗값을 치룬 것이라고 주장한다.

9. 아가멤논의 아들 오레스테스는 누나 엘렉트라와 함께 어머니 클리타임네스트라를 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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