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의 네 가지 어족 정리 by bluebird

1. 동남아시아의 네 가지 어족

1) 몬-크메르어족(= 오스트로아시아어족)

* 대표적인 언어가 베트남어와 크메르어다.

* 이들의 언어는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비롯해 미얀마, 라오스, 그리고 태국의 고산지대에도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2) 따이-까다이어족

* 대표적인 언어는 타이어와 라오어다.

* 베트남과 미얀마의 고산지대에도 이 어족에 속한 언어가 분표한다.

 

3) 티베트-버마어족

* 미얀마의 국어인 버마어, 그리고 대륙 동남아시아 고산지대에서 사용되는 까잉어(까렌어)

 

4) 말라요-폴리네시아어족(= 오스트로네시아어족)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부루나이 등 도서 동남아시아에 분포

 

2. 동남아시아 네 어족의 이동: 13세기에 형성 완료

1) 말라요-폴리네시아어 계통의 언어를 사용하는 오스트로네시아족은 중국 남동부 해안에 기원을 둔다.

* 중국 남동부 해안-> 기원전 4000년 이전 타이완-> 도서 동남아시아, 태평양 군도 대부분 지역, 마다카스카르섬으로 이동

 

2) 몬-크메르어 계통의 언어를 사용하는 몬-크메르족과 비엣족은 대륙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광범위한 분포를 보인다.

* 중국 남서 지역-> 기원전 3000년 초 비엣족은 북부 베트남의 삼각주 지역으로/ 몬족은 남부 버마와 중남부 태국으로/ 크메르족은 남부 라오스와 코랏고원으로 이동.

 

3) 서기 초기에, 티베트-버마어 계통의 언어를 사용하는 인종집단들이 오늘날 미얀마 지역에 집중적으로 자리를 잡아 티베트-버마족의 뿌리가 되었다. 이들 중 버마족은 9세기 중엽까지 이 지역에서 번성했던 선주민인 쀼족을 통합했다.

 

4) 서기 10세기 말이나 11세기 초, 따이-까다이 계통의 언어를 사용하며 오늘날 중국과 베트남 경계 지역을 고향으로 한 인종집단들이 남쪽과 서남쪽을 향해 이주하였다.

* 이들은 서쪽으론 아쌈, 남쪽으론 말레이반도까지 광범위하게 흩어져 있다.

* 오늘날 태국의 타이족, 라오스의 라오족, 미얀마의 샨족, 베트남의 눙족

 

 

 

 

The Austroasiatic migration route began earlier than the Austronesian expansion, but later migrations of Austronesians resulted in the assimilation of the pre-Austronesian Austroasiatic populations.

오스트로아시아어족의 이주 경로는 오스트로네시아인의 확장보다 일찍 시작되었지만, 나중에 오스트로네시아인의 이주는 오스트로네시아 이전의 오스트로아시아인 인구의 동화를 가져왔다.

* 오스트로네시아인의 이주가 먼저 시작되었지만 동남아시아에 도착은 오스트로아시아인이 빠르다.

 

 

Austroasiatic possible migration routes

 

 

https://www.youtube.com/watch?v=7EKBFAQucSw&t=95s

* 오스트로아시아어족의 역사

 

 

* 오스트로네시아인의 이동 경로

 

 

티베트-버마어족의 이동 경로

 

 

따이-까다이어족의 이동 경로

 

 

내 맘대로 정리한 동남아시아 네 가지 어족의 이동경로(정확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