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횡무진 동양사(일본) ***
+ 일본역사(연민수)
<< 태어남: 일본이 있기까지 >>
< 기원전 13,000년경(종횡에서는 기원전 8000년경)- 기원전 300년경 조몬시대 >: 신석기
* 기원전 10500경(혹은 기원전 12700년) 일본에서 최초의 토기 제작
* 신석기 시대, 조몬(새끼줄 모양)의 토기가 발견됨.
* 주로 채집과 고기잡이에 의존
< 기원전 300년- 기원후 250년 야요이 시대(550년간) >: 벼농사/ 청동기, 철기
* 기원전 300경 한반도 도래인(변한인)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야요이 문화가 시작됨
* 야요이인(변한인)이 농경생활(수전농경문화)과 청동기, 나아가 철기까지 전파.
* 기타큐슈에 처음 정착함.
* 씨족사회가 발달함.
** 기원전 1세기경 왜인은 100여국으로 분립되어 있었고 매년 낙랑군에 조공하고 있었다.
* 기원전 1세기경 큐슈를 비롯한 서일본지역에 많은 소국이 출현
** 야마타이국(1세기-3세기): 야요이 시대 후기에 있던 나라(북부 큐슈에 위치함)
* 2세기 중후반 소국들 간에 대란이 발생
-> 소국들은 30여국으로 축소
-> 야마타이국의 여왕 히미코를 맹주로 하는 연맹왕국이 탄생하였다.
cf) 빙하기가 끝나면서 일본 역사상 중요한 두가지 변화
1. 기원전 12700년 토기의 발명: 약 만년간 외부와 차단, 토기 발명으로 인구 증가
2. 기원전 400년경 한반도 남부로부터 새로운 생활약식과 함께 두 번째 인구폭발을 경험
-> 철기와 농경문화
cf) 일본의 중심지(종횡무진 224p 참고)
* 250-710 야마토 시대(고훈시대+아스카시대): 나라 아스카
-> 710-794 나라 시대: 나라 헤이조
-> 794-1185 헤이안 시대: 교토 헤이안
-> 1192-1333 가마쿠라 바쿠후: 가마쿠라(요코하마 남서쪽에 위치)
-> 1336-1573 무로마치 바쿠후: 교토
-> 1603-1868 에도 바쿠후: 에도
* 헤이안교는 1869년 도쿄로 천도할 때까지 왕도였다.(794-1869, 1075년간)
cf) 야요이인과 야마토인
* 야요이 시대 도래인은 변한인이다.
* 야마토 시대 도래인은 백제인이다.
< 250년- 710년 야마토 시대(460년간): 부족 연맹체의 성격이 강함 >
1. 야마토 시대= 고훈시대(250-538, 290여년)+ 아스카시대(538-710, 170여년)
a) 고훈 시대(= 고분시대)
* 3세기 후반부터 호족의 연합정권인 야마토 조정이 일본 통일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지배자의 권위의 상징으로서 각지에 고분(고훈)이 축조되고, 대륙과 한반도에서 산업기술과 한자를 수입하여 고훈 문화가 성립되었다.
b) 아스카 시대: 불교문화, 다이카 개신, 율령제 성립
* 6세기 후반부터 8세기 초반에 걸쳐 아스카(나라현 아스카 지방)에 궁전, 도시가 세워진 시대를 가리키는 일본 역사의 시대 구분의 하나이다.
* 588년 아스카데라 건립으로 비롯된 명칭
cf) 기나이는 5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야마시로: 지금의 교토 시를 포함한 교토부 남부
2) 야마토: 지금의 나라현
3) 가와치: 지금의 오사카부 남동부
4) 이즈미: 지금의 오사카부 남부
5) 셋쓰: 지금의 오사카 시를 포함한 오사카부 북부와 효고현 일부.
2. 고훈 시대
* 초기엔 왕위 세습은 이루어지지 않음. 왕은 일종의 제사장 역할
* 285년 일본에 유학 전래
* 4세기 중반 백제인이 한자와 한문, 각종 과학 기술 등을 일본에 보급
* 5세기 후반 백제의 귀족과 유력가들이 대규모 이주
* 5세기경 한반도의 선진 문화는 일본 본토의 간토지방(도쿄 일대)까지 파급
-> 이때 왕권이 강화 되었고, 왕위도 세습되었다.
* 538년 백제가 일본에 불교 전래: 이때를 기준으로 고훈 시대와 아스카 시대를 나눔.
3. 쇼토쿠 태자가 일본 고대국가의 토대를 마련함.
-> 쇼토쿠 태자는 국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오키미(대왕) 대신에 덴토(천황)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1) 6세기 중엽 소가씨의 우마코(불교 수용)가 권력을 잡고, 쇼토쿠 태자를 섭정(셋쇼)으로 정함: 덴노(=천황)와 소가 가문의 연합정권
2) 쇼토쿠 태자(574-622)-> 일본 고대 국가의 토대를 마련함.
a) 행정구조를 쇄신해 관료 기구를 창설
b) 604년 쇼토쿠 태자, 헌법17조 제정
b) 역사서 편찬
c) 불교 보급: 고구려의 승려 담징이 호류지에 벽화를 그림/ 종교의 자유 선포
d) 607년 견수사 파견(이때부터 백제보다 중국에서 문물을 받아들임)/ 607년 일본, 중국풍 문화 유입 개시
4. 630년 일본, 1차 견당사 사절 파견
5. 645년 다이카 개신-> 후지와라가 정권 장악
* 소가노 우마코와 그의 아들인 이루카가 권력을 전횡하고, 쇼토쿠 태자의 아들 야마시로노오에왕과 일족을 멸함
-> 나카노오에 황자(=덴지 덴노, 덴지 천왕)와 가마코(가마타리)와 공모해서 소가 가문을 제거하고, 그 공로로 가마타리에게 후지와라 란 성을 하사함
-> 고토쿠 천황을 세우고, 나카노오에 황자가 황태자가 되어 국정개혁을 추친 + 후지와라가 정권을 장악.
1) 일본 역사상 처음으로 다이카라는 연호를 정함.
2) 다이카 개신으로 일본은 비로소 고대국가 시대에 접어들었다.
a) 중앙집권 체제: 황족과 귀족, 호족들의 모든 토지와 농민을 몰수해, 전 국토와 백성을 천황이 지배하는 공지와 공민으로 만들었다.
-> 호적제도로 농민의 수를 파악하고 반전수수법으로 농민들에게 토지를 나누어주고 고쿠시(도지사 해당)와 군시(군수 해당)가 토지와 농민을 관리함.
b) 행정제도: 전국을 국, 군, 리의 행정 구역으로 나누었다.
c) 조세제도: 조용조(세금/ 병역, 노역/ 특산물)
3) 663년 백제에 400척 군함을 지원해 줌-> 663년 백강 전투에서 나당연합군에 패배
4) 667년 나카노오에는 수도를 아스카에서 오쓰(=오미)로 옮기고 668년 덴지 천황이 되었다.
6. 672년 진신의 난
1) 672년 진신의 난
a) 669년 가마코 사망하고 671년 덴지가 사망하자 덴지의 아들 오토모와 덴지의 동생 오아마가 권력 투쟁을 벌임.
b) 오토모 측(백제 유민이 많았음) vs 오아마 측(신라계 도래인이 많았음)
2) 673년 오아마가 승리하여 덴무 천황에 즉위함.
a) 관리 임용제도 완비
b) 불교 중흥
c) 신라와 교류
3) 694년 지토 덴노는 당의 장안성을 모방한 후지와라쿄 건설
4) 몬무 덴노는 당의 율령과 일본 고유의 관습을 적절히 조화시킨 다이호 율령을 완성
* 701년 일본, 다이호 율령 성립. 이 무렵부터 일본이라는 국호 사용.
-> 율령 국가 성립(율령제란 당나라 제도인 2관 8성제 이다)
cf) 율령제
* 율령제라는 것은 율령법에 의해 국가를 통치하는 것을 말한다.
율은 형법이고, 영은 민법 행정법으로 행정조직과 인민의 조세 노역 등 국가 통치에 필요한 다양한 조항을 규정하고 있다.
cf) 덴무, 지토, 몬무의 3대 천황시대의 문화를 하쿠호 문화라고 한다.
<< 자람: 군국주의로 치닫는 일본 >>
< 710년- 794년 나라 시대(80여년간): 일본 국호 사용, 귀족 중심 문화, 불교 문화 >
: 중국의 율령 도입으로 중앙집권적인 제도 정비
-> 불교 세력이 강해지면서 사찰건립, 불상제작으로 재정 위기
-> 사원 세력이 강한 나라를 떠나 수도 이동(헤이안 시대)
1. 710년 당의 수도인 장안을 모방해 나라에 새 수도인 헤이조를 조영하여 천도
2.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뒤부터 일본은 한반도를 거치지 않고 당의 문물과 제도를 직수입하기 시작했다.
3. 귀족이 주도한 율령제
-> 일본의 율령제는 필수 요소인 과거제가 없는 기형적인 제도에 불과했다.
4. 덴표 문화
* 720년 일본서기 편찬
cf) 율령제
율령제란 형벌 및 행정에 관한 체계로 중국의 수·당 때 완성되었다.
< 794년- 1185년 헤이안 시대(390여년): 셋칸 정치 시대, 귀족의 전성기(장원 발달, 무사단 형성) >
: 왕권 강화를 위해 수도를 헤이안(교토)로 옮김
-> 후지와라씨와 같은 귀족들이 권력 독점, 귀족중심 사회
-> 교토지역에 아름다운 귀족의 문화를 남기면서 문화발전을 가져옴.
1. 794년 교토에 헤이안 성을 지어 수도를 옮김.
* 사원세력이 강성해지자 헤이조를 떠나 헤이안으로 천도
* 헤이안교는 1869년 도쿄로 천도할 때까지 왕도였다.(794-1869, 1075년간)
2. 858년 후지와라 요시후사가 셋칸 정치(셋쇼+ 간바쿠 정치, 섭관정치)시작
-> 이후 후지와라가 150년간 11대에 거쳐 셋쇼(섭정)와 간바쿠(관백) 독점(-> 후지와라 시대)
1) 858년 후지와라 요시후사는 황족이 아닌 신하의 몸으로 첫 섭정(셋쇼)에 올라 천황을 완전히 유명무실한 존재로 전락 시킴.
2) 884년 후지와라 모토쓰네, 간바쿠에 임명됨.
* 천황이 어릴 때는 섭정, 어른이 되면 간바쿠로 집권
* 율령정치가 붕괴됨.
3) 상징적인 권력인 천황과 실질적인 섭정-간바쿠가 모두 세습되는 방식.
4) 후지와라 가문의 사병조직이 바로 사무라이 이다.
: 불모지가 많은 일본 동부 지방에서 새로 땅을 개발한 다토, 개발영주, 유력 농민들이 스스로의 토지와 생명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쳐 부시 계급이 생김-> 중앙인 교토로 진출하여 귀족의 시종, 사무라이가 된다.
5) 890년경 일본, 국풍 문화(후지와라 문화) 발달
* 견당사 폐지
* 당 말기, 통일신라는 당과 함께 중앙권력이 무너지고 혼란기에 빠졌으나 일본은 당과 결별하고 독자 노선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 9세기 말에 한자를 변형해서 만든 가나문자가 출현
6) 10세기 정토교의 발전
* 정토교는 아미타불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내세에 극락정토로 왕생하는 것을 가르친다.
f) 967년 후지와라 가문의 일본 지배 시작
3. 장원의 발달과 무사의 성장
1) 반전제가 무너지고 장원이 발달
2) 무사의 성장
* 징병제가 무너지고 사병 조직이 늘어남-> 덴노의 실권은 약해짐.
* 10세기 중반 죠헤이, 덴쿄의 난이 발생
* 겐지의 대두
4. 1086년 시라카와 상황이 되면서 원정정치(1086-1151) 시작됨.
1) 1068년 고산조가 천황에 즉위
-> 장원정리 사업에 착수하고 별도의 행정기구로써 원청을 설치
* 후지와라씨는 후지와라노 요리미치에 이르러 외손을 갖지 못하여, 후지와라씨의 외척이 아닌 고산죠 천황이 즉위함.
2) 1086년 시라카와(고산조의 아들)는 덴노 즉위 후 어린 아들에게 덴노 자리를 물려주고, 상황(조우고)이 됨
-> 인세이 정치(원정 정치, 1086-1158, 약100년간) 시작
-> 후지와라 독재는 무너지고 실권이 천황에게 돌아옴.
5. 순수 무장들의 집권
1) 후지와라의 무사단(사무라이)이었던 미나모토 가문(겐지)과 천황 측의 사병 조직인 다이라 가문(헤이시)이 떠오름.
2) 1156년 호겐의 난
* 1156년 덴노파(천황파)와 조우고파(상황파)의 충돌
* 덴노파(미나모토: 요시토모/ 다이라: 기요모리, 시게모리) <-> 조우고파(미나모토: 다메토모, 다메요시/ 다이라: 다다마사)
-> 덴노파의 승리: 미나모토 요시토모와 다이라노 기요모리가 득세
3) 1159년 헤이지의 난: 다이라 가문의 지배권이 확립(무사들이 최초로 자기들끼리 패권을 겨룬 전쟁)
* 미나모토와 다이라의 충돌(미나모토 요시토모가 난을 일으키고, 다이라노 키요모리가 평정)
-> 다이라노 기요모리의 다이라 승리(미나모토 요시토모는 죽고, 아들 요리토모와 요시쓰네는 유배됨)
4) 헤이시 정권의 탄생
* 1167년 다이라 기요모리는 다이조다이진(태정대신, 지금의 총리)에 오름.
-> 부시 출신 최초 총리를 차지, 다이라 정권을 수립
-> 다이라노 기요모리는 고시라카와 조우고를 유폐하고, 인(원)을 폐쇄/ 전국의 반을 지교고쿠로 만듬-> 전국에 반헤이시 움직임이 일어남.
cf) 지교고쿠
* 황족과 상층 귀족에게 지방에서 생산된 수입을 분배하는 제도
< 1185년- 1333년 가마쿠라 시대(150여년, 또는 1192-1333): 바쿠후 정치 시작, 몽고군의 침략 >
1. 1192년 미나모토 요리토모가 쇼군으로 임명되면서 가마쿠라 바쿠후 시대 개막
1) 유배되었던 미나모토 요리토모(요시토모의 아들)가 미나모토 가문의 수장이 됨.
-> 1180년 교토에서 동쪽으로 멀리 떨어진 간토 지방의 가마쿠라(지금의 요코하마 남쪽)에 근거지를 차림.
-> 이 일대의 다이묘(영주)와 무사들을 고케닌(어가인)이라는 무사 집단으로 결속시키고, 이를 통제하는 기관으로 사무라이 도코로(사무라이의 처소)를 설치
-> 요리토모의 사촌인 요시나카가 북부에서 세력을 일으킴.
-> 1181년 다이라 기요모리 병사하면서 다이라 세력이 약화됨.
-> 요리토모와 요시나카의 싸움에서 요리토모의 승리
-> 다이라와 전투 중 고시라카와 상황은 미나모토 측에 붙어서 손자인 고토바를 천왕위에 올림(두 명의 천왕이 공존)
-> 1185년 미나모토가 단노우라 해전 승리
: 요리토모의 동생 요시쓰네가 단노우라에서 헤이시(다이라)를 궤멸시킴.
-> 지방마다 슈고를 두어 반역자 처단의 임무를 맡김/ 각 지방에서 유사시에 군량미를 징집하던 지토라는 직책의 권한을 확대시켜 이들에게 경찰권과 징세권, 토지 관리권까지 부여
-> 1192년 미나모토 요리토모가 세이이다이쇼군(쇼군)으로 임명되면서 가마쿠라 바쿠후 시대 개막
a) 이때부터 쇼군 직은 반드시는 세습된 것은 아니었지만 왕위처럼 대를 이어가게 된다.
b) 당시 일본 권력은 전통적인 교토의 천황 세력과 신흥 권력인 가마쿠라 바쿠후가 양분하는 형세.
c) 바쿠후는 전국 각 구니(국)에 슈고(지방 행정관)를 임명하고, 그 밑에 지토(세금 걷는 일을 함)를 파견하였다.
cf) 덴노, 조정 vs 쇼군, 바쿠후
* 조정 대신/ 고쿠시/ 군시 vs 고케닌/ 슈고/ 지토
* 장군에게 충절을 맹서하여 게닌(가인)이 된 무사를 고케닌이라 한다.
* 요리토모의 친위대인 고케닌, 그리고 지방행정을 담당한 슈고와 지토는 모두 무사들이었다. 이로써 일본은 명실상부한 무사 국가가 된 것이다.
2) 공무의 2중 정권
* 가마쿠라 막부와 교토 공가 정권이 양립
3) 토지의 급여를 기초로 한 장군과 고케닌의 주종관계를 봉건관계라 하고 그것은 신분적인 예속관계였고 이윽고 사회 각 계층에도 미치는 사회관계로 발전하여 봉건사회가 형성되어 갔다. 이를 봉건제도라고 한다.
cf) 바쿠후
1192년에서 1868년(거의 700년, 676년)까지 쇼군을 중심으로 한 일본의 무사정권
2. 싯켄 정치와 장원의 변모
* 1221년 조큐의 난으로 천황과 쇼군은 실권을 잃게 되고 호죠 가문 싯켄이 권력을 잡는다.
1) 1199년 요리토모 사망하자 호조 가문이 득세-> 호조가문, 싯켄 자리에 오름
cf) 미나모토(겐지) 쇼군 3대 27년간 집권
1대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2대 모나모토노 요리이에-> 3대 미나모토노 사네토모
2) 1219년 3대 쇼군 사네토모 암살 당하고 미나모토 가문의 대가 끊김.
3) 1221년 조큐의 난
* 3대 쇼군 사네토모가 죽자 고토바 상황이 가마쿠라 바쿠후에 대한 토벌군을 일으켰으나 호죠가문에 패배
* 이 사건을 계기로 바쿠후 독재의 시대가 열렸다.
a) 천황이 실권을 모두 잃음.
b) 쇼군의 직위는 이때부터 황족 가운데서 선출해 대를 잇게 되었다.(후지와라씨-> 황족)
-> 신흥 지배자인 쇼군까지 유명무실해지고 권력은 바쿠후의 중심인 호조 가문(후에 도쿠소로 바꿈)의 수장(싯켄)들이 차지하게 된다.
4) 1232년 가마쿠라 바쿠후에서 조에이시키모쿠(=고세이바이시키모쿠)라는 법전 제정
-> 후에 무가법의 기준이 되었다.
cf) 덴노/ 셋쇼 vs 쇼군/ 싯켄
4) 지토의 영주화
* 지토는 자신의 땅의 일부를 사쿠닌이라 불리우는 하층농민에게 청작시켰다.
* 지토와 사쿠닌 사이에는 점차 지배관계로까지 발전하였다.
3. 원의 침공과 가마쿠라 막부의 멸망
1) 1274년, 1280년 몽골의 침입
* 1274 여, 몽 연합군 1차 일본 원정 실패
-> 태풍으로 인해 원정 실패
* 1280년 여, 몽 연합군 2차 일본 원정 실패
a) 1280년 고려에 정동행성 설치
b) 태풍으로 원정 실패
** 1333년- 1336년 겐무 신정
* 고다이고 천황, 바쿠후 반대세력 키우다 발각되어 유배
* 1333년 가마쿠라 바쿠후, 아시카가 가문과 닛타 가문에 의해 멸망(둘다 미나모토의 일족이었다)
* 고다이고 천황은 중흥 정치를 펼쳤으나 1년도 못되어 파탄에 이른다.
cf) 가마쿠라 바쿠후의 역사
1192년 가마쿠라 바쿠후 성립- 미나모토 쇼군 3대- 호조 시대- 1333년 멸망
< 1336년- 1573년 무로마치 바쿠후(240여년간): 다이묘 대두, 왜구 창궐, 명과 감합 무역, 다도 성행 >
= 1333년-1336년 겐무의 신정기+ 1336년-1392년 남북조 시대(56년간)+ 1392년-1467년 무로마치 시대+ 1467년-1573년 센고쿠 시대(전국시대, 106년간)
1. 1333년-1336년 겐무의 신정기
* 1333년 가마쿠라 막부가 멸망하자 고다이고 천황은 고곤 천황을 폐하고 천황친정의 신정치를 시작하였다.
* 1년도 안되어 파탄에 이른다.
2. 1336년 다카우지, 교토에 무로마치 바쿠후 수립
* 1335년 호조 가문 잔당의 반란 진압을 빌미로 아시카가 다카우지는 가마쿠라를 점령.
-> 1336년 다카우지, 교토로 진격하여 교토의 천황측 군대를 격파하고 교토에 무로마치 바쿠후 수립
3. 1336년-1392년 남북조 시대(1336-1392, 약56년간)
1) 1336년 다카우지 교토 입성-> 고다이고 천황은 남쪽으로 도망가 요시노(나라현 요시노)에 조정을 세웠고, 다카우지는 교토에 고묘 천황을 즉위시킴.
2) 바쿠후가 지원하는 북조(교토, 고묘 천황)와 아시카가를 반대하는 일부 가문들이 뭉친 남조(요시노, 고다이고 천황)가 서로 대립
3) 1338년 다카우지는 북조의 교묘 천황으로부터 쇼군에 임명되어 무로마치 막부를 개창하였다.
4) 1378년 3대 쇼군 요시미쓰는 교토의 무로마치에 화려한 저택을 짓고 바쿠후를 옮김.
5) 1392년 남조의 고카메야마 천황이 무로마치 3대 쇼군 요시미쓰의 강요로 북조의 고코마쓰 천황에게 제위를 넘김.
-> 무로마치 막부는 전국지배를 완성하고 이후 황위는 북조의 자손이 계승하게 되었다.
6) 1394년 요시미쓰는 쇼군 처음으로 태정대신에 오름.
7) 1401년 쇼군 요시미쓰, 명나라로부터 일본왕 책봉 받음.
a) 명과 국교를 맺고 요시미쓰는 일본국왕 으로 책봉 받음
b) 왜구 근절 조건으로 조공무역 허락(군신관계)
8) 일부 슈고들은 대영주로 성장해서 ‘슈고다이묘’가 되었다.
a) 슈고 다이묘의 성장
b) 가뭄과 홍수/ 해마다 봉기와 폭동이 일어남.
cf) 가마쿠라 바쿠후: 슈고 -> 무로마치 바쿠후: 다이묘(슈고 다이묘)
슈고 다이묘= 지방 조세권, 경찰권, 군사 통수권
-> 다이묘의 성장으로 쇼군이 실권을 잃게 됨.
cf) 금각사와 은각사
1) 금각사: 1397년 요시미쓰가 설립/ 기타야마(북산) 문화
2) 은각사: 1482년 아시카가 요시마사가 설립/ 히가시야마(동산) 문화
4. 1467-1478 오닌의 난으로 일본의 센고쿠 시대(전국시대) 시작(1467-1573, 116년간)
: 1493년의 메이오 정변 또는 1467년의 오닌의 난에서 시작하여 1573년에 무로마치 막부 제 15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아키가 오다 노부나가에 의해 교토에서 추방되어 무로마치 막부가 무너질 때 까지의 시대를 가리킨다.
1) 1467년 쇼군직 계승을 둘러싸고 당시 바쿠후의 세력 가문인 호소카와와 야마나가 맞붙음.
* 호소카와(동군/ 요시히사를 지지) <-> 야마나(서군/ 요시미를 지지)
* 11년간 전쟁
* 1477년 양군 사이에 화의가 맺어짐
2) 오닌의 난 결과, 천황과 쇼군의 권위가 추락
3) 하극상-> 오닌의 난으로 시작된 하극상과 전란의 회오리는 다이묘와 무사들의 영토전쟁으로 바뀌면서 전국으로 확대 되었다-> 이때부터 백여년에 걸친 전란, 센고쿠 시대(전국시대)
4) 센코쿠 다이묘(전국시대에 나타난 독자적인 지방권력)가 번성
* 100여 년 간의 전국 시대가 계속되면서 슈고다이묘를 쓰러뜨리고 스스로 다이묘가 되어 새로운 영국의 지배자가 된 전국 시대의 다이묘를 센코쿠다이묘(戰國大名)라고 한다.
5. 유럽인의 내항
* 1543년 일본, 포르투갈로부터 총포 유입
* 1549년 프란시스코 자비엘이 가고시마에 와서 처음으로 기독교를 전파하였다.
6. 1568년 오다 노부나가, 천하 통일을 목표로 교토 입성 성공
a) 센고쿠다이묘 중에 오다 노부나가 가 두각을 나타냄.
b) 1568년 오다 노부나가, 교토 입성하고, 현직 쇼군 요시히데를 끌어내리고 그의 동생 요시아키를 쇼군으로 옹립.
c) 1571년 대규모 승병대를 거느리고 교토 남쪽에 자리잡은 대사원인 엔랴쿠지를 불태움.
-> 이에 반발해 쇼군인 요시아키가 거병했으나 제압하고 폐위시킴
-> 1573년 아시카가 가문의 무로마치는 130여년만에 멸망.
d) 1575년 다케다 세력(경쟁관계에 있는 다이묘)을 나가시노 전투에서 괴멸시킴.
e) 1580년 혼간지(혼간지를 중심으로 하는 농민 봉기 세력)가 항복
f) 1582년 숙적 다케다씨를 멸망시킴.
cf) 노부나가의 세가지 적
1) 대규모 승병대를 거느리고 교토 남쪽에 자리 잡은 대사원인 엔랴쿠지
2) 경쟁 관계에 있는 전국 다이묘들
3) 오사카의 혼간지를 중심으로 하는 농민 봉기 세력
cf) 1429년 류쿠 왕국 건국(1429-1879)
* 14세기에 호쿠잔, 주잔, 난잔의 세 세력이 명과 책봉 관계를 맺고 대립하고 있었다.
* 1429년 쇼하시가 류큐 전역을 통일하고 류큐 왕국을 세웠다.
* 중계무역으로 번성 했으나 포르투갈, 에스파냐, 네덜란드 등이 동아시아에 진출하면서 중계 무역이 쇠퇴.
* 1609년 사쓰마번의 시마즈 이에히사의 침공을 받아 그 지배하에 들어갔다.
* 1879년 일본이 강제 귀속하고 오키나와로 개칭.
<< 섞임: 도발로 수미일관한 일본 >>
< 1568년- 1603년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30여년): 내전을 국제전으로 >
=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정권을 장악한 시대를 말한다.
1. 1590년 히데요시, 일본 전국 통일 달성
1) 1590년 히데요시, 일본 전국 통일
* 1582년 오다 노부나가 혼노지에서 가신인 아케치 미쓰히데의 배신으로 인해 자결(혼노지의 변)
*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미쓰히데의 반란군을 토벌하고 정권을 잡음.
* 1585년 관백이 되고, 1586년 태정대신이 됨.
* 1590년 히데요시, 전국통일 달성
* 1593년 훗카이도 복속 시킴.
2) 검지와 도수령
a) 검지
* 토지조사 사업 착수-> 1지1작인의 원칙
* 토지측량의 기준을 통일해서 전국의 토지에 등급을 매겨 그것에 기초하여 생산고를 산출하고 그 생산고에 따라 연공(세금)을 결정하였다.
b) 도수령
* 농민의 무기압수, 무장금지 시킴
* 히토바라이령(계급 제도로 서로 다른 계급의 사람들이 섞이는 것을 금지하는 것)
-> 사(부시), 농(농민), 공(제조업자), 상(상인)의 신분제 성립
3. 1592년 임진왜란 발발
* 1587년 쓰시마의 소씨를 통하여 조선국왕에게 복속사절의 파견과 명을 정벌하는데 길을 안내할 것을 요구.
* 1592년 임진왜란 발발(1592-1598, 7년간)
* 1597년 정유재란 발발
: 명의 협상자 심유경이 거짓 보고
-> 1596년 명의 사신이 히데요시를 일본 국왕에 책봉한다는 칙서를 전함.
-> 히데요시 분노하여 전쟁 결심
-> 1597년 정유재란 발발
-> 1598년 히데요시가 병사, 정유재란 종결
< 1603년- 1868년 에도 시대(260여년): 에도 시대에 이르러 제국의 기틀이 갖춰짐 >
1. 1603년 이에야스, 에도 바쿠후 시대 개막
* 1600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승리
: 1600년 에도의 도쿠가와 이에야스(동군), 오사카의 이시다 미쓰나리(서군, 토요토미 세력)와 붙은 세키가하라 전투 승리 통해 1인자로 부상
* 서군에 참여한 다이묘들의 영지를 몰수
* 1603년 이에야스, 쇼군에 오름-> 에도(도쿄) 바쿠후 시대 개막
* 다이묘를 세 등급으로 나눔
-> 신반 다이묘/ 후다이 다이묘/ 도자마 다이묘
* 전국의 행정단위를 한으로 하고, 그 통치자를 한슈라 함.
2. 1615년 최후의 내전, 오사카 전투
* 이에야스, 오사카성 함락 시킴
-> 히데요시의 아들 히데요리 자결
cf)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권력장악의 세 가지 원칙
1) 모든 경제의 기준은 쌀로 한다.
2) 병농 분리:
* 농민의 무기 소유 금지
* 부시와 조닌(상,공업인)은 성안에, 농민은 성 밖에 살도록 했다.
* 에도시대 부시는 문신으로 변모
3) 쇄국 정책
3. 바쿠후를 보안한 바쿠한
1) 에도 바쿠후는 무사들만이 아니라 전국 다이묘들을 지배함으로써 군사적인 측면은 물론 경제적인 측면까지 장악했다.
* 교토의 천황과 전통적인 귀족세력은 에도 시대에 모든 권한을 잃었다.
* 바쿠한 체제(막번체제): 변방에 번을 설치(지방의 수비와 행정을 담당)
-> 바쿠후 체제와 달리 바쿠한 체제는 중앙집권과 동시에 지방분권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 바쿠한 시대에 이르러 일본은 비로소 제국의 기틀을 갖추게 되었다.
cf) 번(=한)
* 장군으로부터 1만석 이상의 영지를 받은 자를 다이묘라 하고 다이묘가 지배하는 영역과 지배 기구를 번(=한)이라고 한다.
2) 다이묘 통제
a) 산킨코타이(=참근교대) 실시: 다이묘의 가족은 에도에서 살게하고, 다이묘는 1년은 영지에서 1년은 에도에서 살도록 강제함.
b) 신규 축성의 금지
c) 다이묘간의 자유통혼의 금지: 쇼군의 허락 없이는 다이묘의 혼인을 금함.
* 그 외 사적인 화폐주조 금지시킴.
4. 쇄국을 통한 안정
a) 바쿠후의 면허장(슈인)을 받은 선박(슈인센)에게만 해외 무역을 허가
-> 바쿠후 주도의 해외 무역이 성행/ 바쿠후는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챙김.
b) 1613년 이에야스, 그리스도 금지령 내림-> 박해 시작
c) 1639년 쇄국을 공식 정책으로 채택(네덜란드, 중국, 조선만 예외)
5. 번영을 낳은 쇄국, 유신을 낳은 개항
(1) 일본식 시민사회?
a) 일본식 봉건제가 발전
b) 도시의 발달
c) 상업의 발달: 상인들의 등장과 반비례해 바쿠후의 재정은 악화 되었다.
(2) 막번체제의 동요와 새로운 사상, 문화
1) 막번체제의 동요와 정치개혁
a) 상품경제가 발달함에 따라 막부와 번의 지출이 증가하여 재정은 점차 궁핌하여 갔다.
* 부유한 조닌이 등장
* 농민들 사이에도 빈부의 격차가 발생
b) 교호의 개혁-> 실패
* 1716년 요시무네가 8대 쇼군에 오름.(-> 사실상 마지막 쇼군이라 할 수 있다)
-> 교호개혁 단행(1716-1745)
* 1차개혁: 절약과 사상 통제
* 2차개혁: 생산력 증대(미개간지의 개간 적극 장려), 세수 증대(정면법 도입)
-> 오히려 위기의 악화를 초래, 농민 봉기가 전국적으로 일어남.
c) 간세이의 개혁-> 실패
* 1787년 11대 쇼군 이에나리를 보좌한 로쥬 마쓰다이라 사다노부가 막정을 개혁했으나 실패
d) 덴포의 개혁-> 실패
* 1841년 로쥬 미즈노 타다쿠니를 중심으로 덴포의 개혁을 추진했으나 실패
* 덴포 개혁기에 각 번에서는 번정개혁이 성공함
-> 중하급 무사 출신의 개혁파가 주도하고 세력이 커짐.
e) 가세이 문화 & 난학의 발달
* 국학이 발달
* 난학의 발달
2) 열강에 의한 개국
* 1783년 러시아, 일본에 통상 요구
-> 통상 거절하고 쇄국정책 일관, 란가쿠(난학) 마저 탄압
* 1853년 미국의 페리 제독, 우라가(현재 요코하마 남쪽의 요코스카)에서 통상 요구
* 1854년 미국 페리 제독, 일본 강제 개항 & 미일 화친 조약 체결
* 이후 러시아,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등과 통상 조약 체결
-> 200여년에 걸친 막부의 쇄국정책은 막을 내림/ 바쿠후의 권위 추락
6. 바쿠후의 몰락과 메이지 유신
1) 존왕파(덴노, 유항)와 개국파(바쿠후)의 대립
* 시시(정치개혁에 뜻을 둔 다이묘와 번주 휘하에 있던 무사, 로닌, 주주, 상인 계층)들이 존왕양이를 외치며 존왕파로 결집됨.
cf) 존왕양이 vs 공무합체
1) 존왕양이: 왕을 높이고, 오랑캐를 배척한다는 뜻. 조슈번이 중심
2) 공무합체: 조정과 막부가 합체하여 정국을 안전시킨다. 사쓰마번이 중심.
cf) 조슈번과 사쓰마번
1) 조슈번: 지금의 야마구치현/ 혼슈의 서쪽 끝에 위치
2) 사쓰마번: 지금의 가고시마현+ 미야자키현 남서부/ 큐슈의 남쪽지방
2) 공무합체와 존왕양이 운동/ 에도막부의 멸망
* 로쥬인 안도 노부마사는 공무합체운동을 추진
* 1864년 죠슈번을 중심으로 한 존왕양이파는 교토로 쳐들어 갔으나 사쓰마, 아이즈번의 번병과 싸워 패하였다.
* 1차 조슈 정벌: 막부가 조슈번을 원정하여 조슈번 패배
* 조슈파는 존왕양이 대신에 ‘타도 바쿠후’ 선언하고 영국과 결탁
* 1866년 반막부의 기치를 내걸고 조슈와 사쓰마 양번간에 군사 동맹을 맺음.
* 2차 조슈 정벌: 막부가 조슈번을 원정했으나 패배.
* 1866년 고메이 천황 사망
* 1867년 메이지가 천왕 즉위
* 1868년 존왕파(조슈번, 사쓰마번이 중심)는 쿠데타를 일으켜 바쿠후를 타도: 메이지 유신
-> 쇼군과 간바쿠제 폐지
3) 에도막부의 멸망 결과
a) 260여년간 계속되어 온 에도막부(1603-1868)는 멸망하고 약 700여년간에 걸친 무가정치(1192-1868, 676년간/ 가마쿠라 막부~에도 막부)의 역사는 막을 내렸다.
b) 9세기 이래 셋칸 시대와 바쿠후 시대를 거치면서 상징적인 존재로만 군림해왔던 천황이 무려 1천년만에 다시 권력을 잡음.(858-1868, 1010년간/ 셋칸정치 시작-메이지 유신)
< 1868년 메이지 유신 >
* 1868년 이후 천왕에 따른 시대 구분:
1868년- 1912년 메이지 시대/ 1912년- 1926년 다이쇼 시대/ 1927- 1989년 쇼와 시대/ 1989~ 헤이세이 시대
* 왕정복고를 계기로 일본의 정치 체제는 바쿠후 때와는 성격이 다른 강력한 중앙집권으로 바뀌었다.
1. 중앙행정기구로서 중국식 6성을 두었고, 지방에는 현(켄)을 설치하였다.
* 1871년 폐번치현을 단행
: 전국의 번을 폐지하여 부현으로 하고 중앙정부 임명의 부지사, 현지사가 지방행정을 담담케 하였다.
* 구번병은 해산하여 무기는 중앙에서 몰수하였다.
* 사쓰마, 조슈 등 번벌 출신의 관료가 정치의 실권을 장악함으로써 전제적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 1869년 도쿄로 천도
2. 신분제 철폐(평민도 성을 갖게됨)
* 다이묘와 귀족을 화족(가조쿠)으로 묶고 부시(무사)들은 사족(시조쿠)으로 분류하고
농민, 공업인, 상인과 천민은 평민(헤이민)으로 분류.(4민평등)
-> 사농공상의 계급 제도를 귀족과 평민 또는 관리와 민간인으로 이원화 한 것이다.
3. 1873년 징병제 실시
4. 1873년 지조개정
* 전국의 토지를 측량하여 그 지가를 산정하고 수확량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지가의 3%를 지조로 정하고 납입방법은 현물로부터 화폐로 바꿔었다.
5. 의무 교육제 실시
6. 1868년 신불분리령
* 신도를 국교시하고 신불분리령을 내림.
* 폐불훼석: 사원, 불상 등을 파괴
7. 1871년 대규모 사절단(관료집단)을 미국과 유럽에 파견
* 옛 바쿠후가 불평등조약을 통해 서구 열강에게 빼앗겼던 각종 이권들을 하나씩 회수하는 성과를 거둠.
* 1894년 영국과 일영통상항해조약에 조인
-> 이어서 미국, 프랑스, 독일 등과도 신조약을 맺음.
-> 1911년 일본은 조약상 열강과의 대등한 지위를 얻게 됨.
8. 메이지 유신은...
1) 부시 계급을 주축으로 한 봉건적 농경사회에서 상공인 중심의 근대 산업 국가로 전환
2) 한을 중심으로 한 자급자족 지역 사회에서 도쿄 중앙 정부 중심의 전국 단위 중앙 집권 국가로의 전환
3) 봉건적 신분 차별의 계급 사회에서 만인이 평등한 민주 사회로의 첫 발걸음
< 제국주의의 길 >
1. 1871년 청과 수호통상조약
* 유사이래 최초로 일본과 중국이 대등한 입장에서 맺은 외교 관계
2. 1876년 일본, 미국을 그대로 모방하여 조선과 강화도 조약(불평등조약) 체결
3. 1877년 세이난 전쟁
* 부시 계급(사쓰마 출신 정한파)의 최후의 저항-> 정부군에 패배-> 무력 포기 & 자유민권운동-> 자유당 설립
: 1877년 가고시마에서 사이고 타카모리(정한파)를 중심으로 거병하였으나 정부군에 패배
4. 1879년 일본, 류쿠 합병하고 오키나와로 개칭
5. 1880년 일본의 자유주의자들, 국회 개설 요구/ 1882년 자유당 결성
-> 정부는 헌법 제정을 약속하면서도 자유주의 운동을 탄압하였다.
-> 자유주의 세력 붕괴
6. 1884년 텐진조약 체결
* 1884년 갑신정변 발발(개화파인 김옥균이 일본을 등에 업고 일으킨 정변)
-> 3일만에 청의 지원을 받은 수구파에 의해 진압
-> 일본 공사관 습격을 빌미로 서울에 군대 파견, 청군이 동원되었다는 것을 빌미로
텐진조약 체결(청과 일본 양국은 이후 조선에 출병할 때 상호 통지할 것을 약속)
7. 1889년 일본, 대일본제국헌법 선포: 흠정헌법의 완벽한 모방, 천황 독재를 정당화
8. 1894년 청일전쟁 발발: 일본의 승리
* 1894년 조선의 민비 정권, 동학농민운동 탄압위해 청에 출병 요청
-> 청과 일본 모두 군대 파견
-> 1894년 일본 청의 군대를 기습: 청일전쟁 발발
-> 일본의 승리
-> 1895년 4월 시모노세키 조약 체결(청은 일본에 랴오둥 반도와 타이완 등을 할양했고, 막대한 배상금을 지급, 최혜국 대우)
-> 러시아, 프랑스, 독일이 랴오둥을 청에 반환하라고 요구(삼국간섭)하여 반환하였다.
-> 1895년 10월 일본은 민비 정권을 제거하고(을미사변) 대원군을 옹립
-> 1896년 고종은 러시아 공사관에서 이동하여 1년간 머무름(아관파천)
9. 1904년 러일전쟁 발발
1) 1902년 영국, 러시아 견제 위해 일본과 영일동맹 결성
2) 1904년 러일전쟁 발발-> 일본의 승리: 일본, 동양의 제국주의 국가로 부상
a) 조선과 만주의 지배권을 놓고 두 제국주의 국가가 벌인 전형적인 제국주의 전쟁
b) 1905년 러시아, ‘피의 일요일’ 사건 발발
c) 1905년 포츠머스 회담:
-> 러시아는 한반도와 만주의 모든 권리를 일본에 양도하고, 사할린 마저 일본에 넘겨 주게 되었다.
10. 1910년 일본, 조선 병합
* 1910년 한국합병에 관한 조약 조인
* 1910년 대규모 토지조사사업 시행-> 토지 수탈
11. 1912년- 1925년 다이쇼 데모크라시
: 1912년 다이쇼 덴노가 즉위하면서 벌어진 호헌 운동부터 1925년 보통 선거법이 제정되기까지 일본에서 일어난 민주화 물결을 말함
-> 민주화 운동은 치안 유지법에 의해 좌절됨.
< 동양식 제국주의의 결론 >
1. 1914년 1차세계대전 참가, 러시아 간섭전쟁 패배
* 1914년 1차세계대전 발발
-> 일본, 연합국에 참전 선언
-> 1914년 일본이 호주, 뉴질랜드, 아시아의 독일 식민지 병합에 나섬
-> 독일 조차지, 산둥반도 점령
-> 1918년 독일 항복 후 러시아 혁명에 대한 간섭 전쟁에 참여(시베리아에 출병)
-> 1925년 일본 제국주의 최초로 패배함.
2. 1931년 만주사변(9.18 사변) 발발
-> 1932년 괴뢰국 만주국 세움.
-> 1933년 만주사변에 대해 국제사회 비난 일자 일본 국제연맹 탈퇴
cf) 1931년- 1945년, 15년 전쟁
1931년 만주사변-> 1937년 중일전쟁-> 1941년 태평양 전쟁-> 1945년 패망
3. 1936년 통제파(미쓰이, 미쓰비시 등의 재벌들과 협력하고자 하는 군부)가 군부 장악
* 1936년 독일과 일독방공협정을 맺고, 이듬해에는 이탈리아도 참가하였다.
4. 1937년 중일전쟁, 1938년 난징 대학살
1) 1937년 일본, 루거우차오 사건을 빌미 삼아 중일 전쟁 일으킴.
2) 수세에 몰린 일본, 1938년 난징(남경) 대학살 자행
3) 1938년 일본 의회에서는 군부 주도로 국가 총동원법이 통과 됨.
5. 2차 세계대전 참전 및 패배
1) 1939년 2차 세계대전 발발
2) 1940년 일본, 난징에 괴뢰정부 수립
3) 1940년 일본이 인도차이나를 침공하자 미국 반발하여 석유를 비롯한 군수품의 대일 수출을 허가제로 바꿈.
4) 1940년 독일, 이탈리아와 삼국군사동맹을 체켤
5) 1941년 일본, 하와이 진주만 기습(태평양 전쟁 발발)
6) 1942년 일본군, 동남아시아 침공 개시/ 1942년 미드웨이(하와이 북서쪽) 해전에서 일본 패배/ 1944년 사이판 섬 함락
7) 1945년 미국, 일본에 원자폭탄 투하. 제2차 세계대전 종식.
<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일본 >
1) 1945년 미국 맥아더, 일본에 연합군 사령관 총사령부(CHQ)설치하고 민주화 추진
* 1945년 총사령부는 재벌 해체를 명함.
* 1946년 일본국헌법이 공포됨.
* 1947년 노동3법이 정비됨.
2) 1950년 한국전쟁 발발
* 1950년 한국전쟁을 계기로 일본은 특수경기로 호황을 누림.
* 1954년 일본 재무장하게 됨.(자위대와 방위청이 발족)
3) 1955년 자유당과 민주당의 보수 대연합인 자유민주당 결성(38년간 보수 우익 세력의 정권 독점)
* 1954년 일본민주당 결성
* 1955년 자유민주당 결성
4) 1956년 국제연합에 가맹하여 국제사회에 복귀
5) 1960년 안보투쟁
* 1960년 미국과 일본이 신안보조약 체결-> 안보조약 반대투쟁이 일어남-> 쇠퇴-> 사회운동도 쇠퇴
* 신안보조약은 일미군사동맹의 성격을 갖는다.
6) 1965년 한일기본조약 체결
7) 1971년 오키나와 반환협정 조인-> 1972년 오키나와 일본복귀
8) 1989년 헤이세이(아키히토) 즉위, ‘헤이세이 불경기’ 시작
*** 일본 역사 간단 연표 ***
* 기원전 13,000년경(종횡에서는 기원전 8000년경)- 기원전 300년경 조몬시대: 신석기 시대
-> 기원전 300년- 기원후 250년 야요이 시대(550년간): 농경생활, 청동기 & 철기 시대
-> 250년- 710년 야마토 시대(460년간): 다이카 개신, 율령제 도입
-> 710년- 794년 나라 시대(80여년간): 일본 국호 사용, 귀족 중심 문화, 불교 문화
-> 794년- 1185년 헤이안 시대(390여년): 셋칸 정치, 원정정치, 귀족의 전성기(장원 발달, 무사단 형성)
-> 1185년- 1333년 가마쿠라 시대(150여년, 또는 1192-1333): 바쿠후 정치 시작, 몽고군의 침략
-> 1336년- 1573년 무로마치 바쿠후(240여년간): 다이묘 대두, 왜구 창궐, 명과 감합 무역, 다도 성행: 남북조 시대(1336-1392)+ 센고쿠 시대(1467-1573)= 무로마치 바쿠후 시대/
1467-1478 오닌의 난으로 일본의 센고쿠 시대 시작(1467-1573, 116년간)
-> 1568년- 1603년 아즈치모모야마 시대(30여년):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정권을 장악한 시대를 말한다.
-> 1603년- 1868년 에도 시대(260여년): 에도 시대에 이르러 제국의 기틀이 갖춰짐.
-> 1868년 메이지 유신: 존왕파는 쿠데타를 일으켜 바쿠후를 타도/ 신분제 철폐, 징병제 실시, 의무 교육제 실시
-> 1894년 청일전쟁/ 1904년 러일전쟁/ 1931년 만주사변/ 1937년 중일전쟁/ 1941년 태평양전쟁
-> 1945년 패망
cf) 일본의 중심지(종횡무진 224p 참고)
1) BC 300- AD 250 야요이 시대: 아마도 큐슈가 중심
2) 250-710 야마토 시대(고훈시대+아스카시대): 나라 아스카
* 아스카 시대: 다이카 개신/ 율령제 성립
3) 710-794 나라 시대: 나라 헤이조
* 일본 국호 사용/ 귀족 중심 문화/ 불교 문화
4) 794-1185 헤이안 시대: 교토 헤이안
* 셋칸 정치/ 장원 발달/ 무사단 형성
5) 1192-1333 가마쿠라 바쿠후: 가마쿠라(요코하마 남서쪽에 위치)
* 바쿠후 정치 시작/ 몽고군의 침략
6) 1336-1573 무로마치 바쿠후: 교토
* 다이묘 대두/ 왜구 창궐/ 명과 감합 무역
7) 1603-1868 에도 바쿠후: 에도
* 헤이안교는 1869년 도쿄로 천도할 때까지 왕도였다.(794-1869, 1075년간)
*** 일본 역사 summery ***
1. 794년- 1185년 헤이안 시대(390여년): 셋칸 정치, 장원 발달, 무사단 형성
a) 9세기, 858년 후지와라 요시후사의 셋칸 정치-> 천황 실권을 잃음.
b) 11세기, 1086년 시라카와 상황이 됨(원정정치)-> 천황 실권을 되찾음.
c) 12세기, 1156년 호겐의 난과 1159년 헤이지의 난을 통해 다이라 가문이 권력 장악
2. 바쿠후 시대
a) 12세기부터 19세기까지 거의 700년간
1185년(혹은 1192년)- 1868년
b) 가마쿠라(12-14세기)-> 무로마치(14-16세기)-> 에도(17-19세기)
3. 1868년 메이지 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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