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앙유라시아사

<터키사 100> 정리

by iamcool 2022. 11. 10.
반응형

< 터키사 100- 이희수 > by bluebird

 

< 1, 고대 튀르크 >

 

(1) 아나톨리아반도 정착- 영토사로서 튀르크

: 5천년 인류사에서 4/5는 다른 민족의 터전, 1/5(약 천년)만이 튀르크의 역사

 

* 12천년전 괴베클리 테페 신전 유적

* 기원전 7천년전 차탈 후유크: 인구 8천명

* 기원전 1600-1150년경 히타이트 제국이 중심

* 기원전 800년경 프리기아 왕국을 비롯한 소규모 국가들

* 기원전 546년 페르시아 제국이 성립

* 기원전 330년 알렉산더 제국

* 기원전 4-2세기 리디아, 페르가몬, 에페소스, 밀레투스 등 도시 국가가 번성

* 기원전 63년 로마 폼페이우스가 장악

* 313년 기독교가 공인 되면서 초기 기독교의 거점이 된다.

* 330년 수도가 콘스탄티노플로 옮겨지며 비잔틴 제국의 중심이 된다.

* 1071년 셀주크 튀르크 성립

* 1299년 오스만 튀르크 성립

 

 

(2) 가장 광대한 지역을 섭렵한 튀르크족- 민족사로서 튀르크

* 튀르크족은 기원전 2000년경부터 알타이-사얀 산맥 동남부 미누신스크 지역을 본거지로 아시아 동북부 초원 지대에서 활동했다.

* 9세기경 오우즈계 튀르크족의 부분적인 이슬람 개종.

* 950-960년경 카라한조가 이슬람으로 개종: 튀르크 최초의 이슬람 왕국

-> 이후 튀르크족의 확장은 이슬람 문화의 전파와 확대를 의미

 

cf) 미누신스크

https://en.wikipedia.org/wiki/Minusinsk

 

 

(3) 튀르크족의 종족적 원류- 알타이 민족인가, 유럽형 백인인가

* 튀르크족은 안드로노보 문화의 대표자로서, 장두형 몽골족이나 장두형 지중해 인종과 다른 단두형 백인종 전사가 원류라고 주장.

* 단두형 백인인 튀르크 원족들로 추정되는 집단이 주로 알타이-시얀산맥 지대, 톈산산맥 및 카자흐스탄 일대에 거주하고 있었다.

 

 

(4) 튀르크족의 이동- 수많은 나라를 건설한 튀르크족(기원전 2천년-기원전 3세기)

1) 튀르크족은 석기시대 초기부터 알타이-시얀산맥 남서 지역에 살았다.(안드로노보 문화)

 

2) 동튀르크족과 서튀르크족

a) 동튀르크족

* 기원전 1100년경부터 한 부류는 칸수나 오르도스 초원 지대로 이동

-> 이 일대에는 롱산 농경 문화가 소멸되고 스텝 요소가 강한 양사오 문화가 싹틈

-> 이곳에 거주하던 튀르크족이 후일 흉노족의 직접적인 조상이 되었다.

-> 기원전 3세기 아시아 북서쪽에 흉노제국 건설

 

b) 서튀르크족

* 기원전 1300-1100년 서진한 튀르크족은 투르키스탄을 거쳐 볼가강과 흑해 북부 평원에 이르렀다.

-> 기원전 3세기경 카스피해와 볼가강 유역을 거쳐 스키타이와 섞였다가 서시베리아로 이동

-> 후일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유발시킨다.

 

3) 튀르크족의 본류는 기원전 700년경까지 알타이 지역에 뿌리를 내렸다.

 

 

(5) 흉노족의 생활과 문화- 노인울라 유적으로 드러난 흉노족의 실체

* 흉노족의 구성이 몽골, 퉁구스 및 기타 북방 민족들의 혼합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지배층과 민족 구성원의 본체는 튀르크족이었다.

 

 

(6) 흉노족의 번성- 중국 사서에 등장하는 북방 민족 흉노(기원전 4세기-기원전 2세기)

1) 흉노제국: 묵돌이 기원전 209년에 건국

: 묵돌 재위시 동쪽에는 동호, 서쪽에는 월지, 남쪽에는 진, 한이 있었다.

: 묵돌은 동쪽의 동호를 복속시키고 서쪽의 월지를 밀어냄.

 

2) 기원전 200년 백등 전투에서 한이 굴욕적 패배

-> 기원전 198년 흉노-한 나라간 화친 조약

 

3) 기원전 177년 흉노의 월지 공격으로 월지가 서천

 

 

(7) 흉노와 한나라의 대격전- 한무제의 흉노 정벌(기원전 141-기원전 90)

* 기원전 139년 한무제는 월지국과 공동 전선을 펴기 위해 장건을 서역으로 파견

* 기원전 129-기원전 119년까지 한과 흉노는 여섯 차례에 걸쳐 대격전을 벌였다.

-> 흉노의 본류는 서역으로 이동했고, 다른 집단은 고비사막 북부의 오르혼강변으로 쫓겨갔다.

 

 

(8) 흉노의 실크 로드 지배- 장건의 서역 원정과 한의 교역로 개척(기원전 2세기)

* 기원전 139-기원전 126년 장건의 서역 원정

* 기원전 119년 장건의 2차 서역 원정

 

 

(9) 흉노족의 쇠퇴- 흉노의 분열과 최후(-216)

1) 1차 분열: 기원전 58(혹은 기원전 55) 흉노제국은 동서로 분할 됨

* 기원전 57년 동흉노의 호한야는 한나라에 복속함.

* 기원전 36년 서흉노는 한에 의해 카자흐 초원 근방에서 격파되어 사라짐

* 동흉노는 한과 동맹 유지

 

 

2) 2차 분열: 서기 48년 동흉노는 고비사막을 사이에 두고 북흉노와 남흉노로 갈라짐

a) 북흉노는 남흉노와 한 연합군에 밀려 서쪽으로 이동하여 나중에 훈족이 됨.

* 87년 북흉노는 선비의 칩입을 받고 오손의 땅에 있는 이리 지역으로 이주

* 155년 몽골계 선비족과 연합한 후한에 의해 패망

b) 남흉노는 후한에 종속

-> 216년 한에 병합되어 멸망

 

 

(10) 흉노와 훈- 두 민족은 같은가 다른가

* 기원전 1세기 서흉노의 패망

-> 서진하여 공동체를 형성하고 튀르크계 종족을 병합

-> 2세기 후반까지 동진해온 북흉노를 흡수함으로써 강대해졌다.

-> 2세기 동안 주변 국가들과 커다란 마찰 없이 안정된 생활을 누렸다.

-> 기후 변화와 350년경 동쪽에서 이동해 온 우아르 훈(Uar-Hun, 에프탈족?)의 압력으로 서진하여 훈 제국을 건설

 

 

(11) 훈족의 로마 침공- 훈족의 등장과 유럽 민족의 대이동(4-5세기)

* 374-375

훈족이 알란족(아마도 캅카스 지역)과 동고트족(우크라이나 지역)을 차례로 정복하였다.

 

cf) 알란국= Alans

https://en.wikipedia.org/wiki/Alans

 

* 376

서고트족이 다키아(루마니아 지역)를 버리고 로마제국에 들어가자, 훈족이 다키아를 점령했다.

 

* 405

훈족이 판노니아 평원(헝가리 지역)을 점령했다.

 

* 432

루길라가 훈족을 통일하고 왕위에 올랐다.

 

* 434

루길라가 죽고 블레다와 아틸라가 공동 왕이 되었다.

 

 

(12) 아틸라의 로마 공격- 훈족의 운명과 로마 제국의 멸망(5세기)

* 445년 아틸라가 집권

 

* 451

아틸라가 갈리아로 진격했으나 샬롱전투에서 패한 후 철수했다.

* 452

아틸라가 이탈리아 북부를 휩쓸었다.

-> 교황 레오1세를 만난 후 철수 하였다.

 

* 453

아틸라가 일디코와 결혼한 첫날밤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

 

* 476년 오도아케르에 의해 서로마 제국 멸망

 

 

(13) 에프탈리테 제국- 훈족 후계 국가(457-567)

* 우아르 훈족, 소그드 정복

* 427년 우아르 훈족, 사산조 페르시아 공격했으나 격퇴당함.

* 우아르 훈족은 사산조 페르시아의 야즈드기르드 2세 말기(438-457)에 에프탈가의 쿤한이 지도자로 등극하면서 다시 강성해졌다.

* 567년 사산조 페르시아와 돌궐의 공격을 받아 멸망

-> 그들의 영토는 아무강을 경계로 사산조 페르시아 제국과 돌궐 제국에 흡수되었다.

 

cf) 우아르

https://en.wikipedia.org/wiki/Uar

 

 

(14) 북위- 한화된 튀르크 국가(386-534)

* 386년 탁발 선비가 건국(선비가 튀르크계???)

* 439년 북방 통일

* 494년 효문제, 강력한 한화정책 실시

* 534년 동, 서로 분열

* 550년 북제, 556년 북주 성립

* 이후 타브가츠(탁발) 군벌의 딸과 결혼한 양견이 수를 건국

 

 

(15) 돌궐의 기원- 이리 설화에서 시작된 돌궐족

* 돌궐은 흉노의 일파이다.

 

 

(16) 돌궐 제국의 번영- 부민, 무한 카간 집권기(6세기)

* 545년 서위와 동맹

* 546년 정령 복속

* 552년 유연 멸망시킴.

 

 

(17) 동돌궐의 멸망- 돌궐 제국의 분열과 동돌궐(582-630)

* 582년 동서로 분열

* 630년 당, 동돌궐 멸망시킴.

 

 

(18) 서돌궐의 흥망- 돌궐 제국의 분열과 서돌궐(582-658)

* 658년 서돌궐, 당에 복속

 

 

(19) 후돌궐의 흥망- 천하를 호령한 빌게 카간과 그 이후(683-734)

* 682년 쿠틀룩이 건국

* 744년 위구르(카를룩, 위구르, 바스밀 연합세력)에 멸망

 

 

(20) 오르혼 비문- 중앙아시아 역사의 재해석

* 주요한 세 비문

: 퀼 테긴 비문, 빌게 카간 비문, 톤유쿡 비문

 

 

 

 

< 2, 튀르크 국가들의 등장 >

 

(21) 위구르 등장- 마지막 튀르크 국가(5세기-13세기)

* 5세기 후반 북아시아 전역을 석권하고 있던 퇼레스 부족 연맹의 일개 부족

* 돌궐제국 시대에도 독립된 부족 집단 형태로 독자성을 유지하며 셀렝가강 변에 자리하고 있었다.(중국과 비교적 우호 관계였으나 돌궐 제국과는 적대적이었다)

* 7세기 초, 퇼레스 부족 연맹이 와해되자 위구르족은 독자적인 위구르 왕국을 건설했다.

* 톨라강변이 중심/ 도쿠즈 연맹을 주도

* 744년 위구르(카를룩, 위구르, 바스밀 연합세력) 2 돌궐제국 멸망시킴.

-> 위구르 제국의 성립(744-840)

 

 

(22) 오르혼 위구르 제국- 강대한 제국의 흥망(754-840)

* 745년 위구르 부족 연합은 후돌궐을 누르고 외튀켄에 오르혼 위구르 제국을 건설

: 위구르족이 도쿠즈 오우즈라는 9족 연맹을 통합해서 온 위구르(10 위구르)라고 불렀다.

* 840년 키르기스에 의해 멸망.

 

 

(23) 실크 로드의 위구르국들- 칸수 위구르국, 둔황 위구르국, 투르판 위구르국

* 847년 칸수 위구르국의 성립

https://en.wikipedia.org/wiki/Ganzhou_Uyghur_Kingdom

 

* 856년 투르판 위구르국의 성립

https://en.wikipedia.org/wiki/Qocho

 

* 911년 둔황 위구르국의 성립

 

 

(24) 마니교 전파- 위구르인의 정주화와 문화 향상(8세기)

1) 마니교의 전파

-> 전투력의 급격한 약화 초래/ 정주화 가속

 

2) 위구르인의 정착화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 종족은 소그드인이었다.

 

 

(25) 회회인- 한반도의 위구르인(13세기)

* 여말 선초에 한반도에 진출한 위구르인은 대부분 이슬람교도이다.

* 1427년 이질적인 습속을 금하는 세종의 칙령으로 와해된 후 서서히 조선 사회에 동화 되었다.

 

 

(26) 키르기스국- 스텝의 튀르크 국가

* 키르기스족은 현재는 튀르크계로 분류되고 있으나 원래는 스키타이계 유목민으로 추정한다.

* 이들은 기원전부터 예니세이강 상류에 거주했다.

* 560년 돌궐 제국에 복속되면서 튀르크화가 이루어졌을 것이다.

* 758년 후돌궐 제국에 복속

* 840년 위구르 제국을 멸망시키고 외튀켄에 키르기스국을 건설(540-925)

-> 아시아 동북부에서 흥기한 거란이 몽골 전역을 장악

-> 924년 일부 키르기스족은 서쪽으로 도망가고, 본류는 외튀켄을 떠나 바이칼호 서쪽과 알타이 산맥 북쪽의 옛 터전으로 돌아감.

* 1207년 몽골제국에 예속

 

cf) 외튀켄: 바이칼 호 남쪽에 위치

 

 

(27) 투르기스국- 스텝의 튀르크 국가

* 7세기 말, 서돌궐이 몰락하자 추강(시리다리야 강 북쪽) 계곡 북서쪽에서 투르판, 쿠처까지 세력을 확장

* 698년 후돌궐에 패해 복속됨.

* 서돌궐 소멸 후 699Khaganate를 건설

-> 아랍의 중앙 아시아 진출을 저지

* 766년 카를룩에 의해 멸망

 

 

(28) 카를룩국- 스텝의 튀르크 국가

https://en.wikipedia.org/wiki/Karluks

 

* 카를룩은 알타이 산맥 서쪽 카라 이르티시(발하슈호 북동쪽)와 타르바카타이 근교에 거주

 

cf) 타르바카타이 산맥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51886&cid=40942&categoryId=33176

 

* 746년 위구르 제국에 복속

* 751년 탈라스 전투에서 당을 배신하고 아바스군을 지원

* 766년 투르기스국 멸망시킴.

* 몽골 제국에 귀속

 

cf) Karluk Yabghu State(756840)

-> Kara-Khanid Khanate(8401212): 트란스옥시아나 지배

-> Qarlughid Dynasty(12381266)

-> 몽골 차카타이에 귀속

 

 

(29) 오우즈국(Oghuz Yabgu State)- 스텝의 튀르크 국가

1) 9세기 초 시르강 변에 정착

 

2) 10세기 초 예니켄트(Yangikent/ 아랄해 동쪽, 시리 다리야 북쪽)를 중심으로 국가 건설

 

3) 1000년경 멸망

* 멸망 이유

a) 키메크족의 일파로 9세기에 들어 강성해진 킵차크의 공격 때문

b) 오우즈국의 주요 세력인 셀주크가가 이탈해 부족 연합이 와해되었기 때문

-> 오우즈국이 사라진 고토에는 킵차크가 지배세력으로 정착(880-1200 KimekKipchak confederation)

 

4) 멸망 후 잔류 or 이동

a) 흑해 북쪽으로 이동-> 다시 서쪽으로 이동-> 아마도 우즈족(Uz)이 된다?

b) 잔드 지역-> 호라산-> 아나톨리아 반도로 진출해 셀주크 튀르크의 기틀 마련

c) 고토에 잔류한 오우즈족은 새로운 지배세력을 맞으며 투르크멘으로 생존

-> 오늘날 투르크메니스탄 공화국 국민들이 오우즈 잔존 세력의 후손이다.

 

cf) Oghuz Yabgu State(750-1055)

* 8세기 중앙아시아에 Oghuz Yabgu State(750-1055) 건설

* 오우즈= 투르크멘

 

 

(30) 사바르국- 유럽 최초의 튀르크 국가(5세기-576)

https://en.wikipedia.org/wiki/Sabir_people

 

* 처음에 흉노 제국에 편입되어 있었고, 톈산산맥 서쪽과 일리강 변 사이에 거주

-> 아바르족이 침략해오자 서진하여 알타이-우랄 산맥 사이의 분지(오늘날 카자흐스탄 스텝 남부)에 정착해 있던 오우즈족을 몰아내고 토볼과 이심강 변에 정착(아랄해와 발하시호 사이의 북쪽 지역)

-> 503년 불가르족 일부를 병합

-> 515년 볼가강과 돈강 사이 그리고 캅카스 북부의 쿠반강 변에 정착(캅카스 북쪽 지역)

-> 516년 비잔틴 제국과 전쟁

* 557년 아바르 공격을 받은 뒤 돌궐 제국의 치하로 들어갔다.

 

 

(31) 아바르국- 유럽의 튀르크 국가(558-805)

https://namu.wiki/w/%EC%95%84%EB%B0%94%EB%A5%B4%20%EC%B9%B8%EA%B5%AD

 

= 훈족의 후예, 사바르 잔존 세력, 오우르족 등 튀르크계 종족에 의해 558년 중부 유럽에 건립

 

* 아바르국은 사바르국을 멸망시킨 뒤 캅카스 지방에 진출해 이란계 알란족과 오우르족을 복속시킴.

* 565? 랑고바르드족과 연대하여 게피드족을 복속

* 568년 랑고바르드족이 이탈리아 북부로 이주한 뒤 헝가리를 완전 장악

* 617, 626년 사산조 페르시아와 함께 비잔틴 제국을 공격했으나 실패

* 791년 프랑크 왕국(카를대제)에 패배 후 복속

* 805년 프랑크족의 학살로 멸국, 멸족

 

 

(32) 하자르국- 유럽의 튀르크 국가(630-965)

1) 캅카스와 흑해 북부의 불가강과 돈강을 잇는 지역에 위치

2) 사바르국의 계승 국가

* 사바르국이 멸망하고 1세기 뒤에 등장

* 사바르족이 주축

3) 역사

* 558년 이후 캅카스 지역을 중심으로 결집

* 630년 서돌궐이 당의 세력권에 흡수되자 독립하여 건국

* 비잔틴 제국과 동맹을 맺어 사산조 페르시아, 이슬람 제국에 대항

: 7세기 말부터 흥기한 아랍제국과 1백 년 동안, 격렬한 전쟁을 벌여 그들이 카프카스 산맥 이북으로 세력을 뻗치는 것을 막아냈다.

* 965년 키예프 공국에 의해 멸망

 

 

(33) 페체네크와 우즈족- 유럽의 튀르크족

1) 페체네크

= 페체네크는 돌궐 제국을 구성한 부족 중 하나로, 온오크 부족 연합의 투르기스족과 종족적 혈연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처음에는 이시크호와 발하시호에 거주(시르다리야 강을 따라서 거주)

-> 8세기 후반 오우즈족에 밀려 서시베리아로 이동

-> 9세기 초 엠바와 우랄강 변(카스피해와 아랄해 사이의 북쪽 지역)에 정착한 뒤 하자르족과 오우즈족이 연대해 압박하자 볼가강을 건너 돈강과 쿠반강 변에 도달(흑해 북쪽 지역)

* 1091년 비잔틴 제국에 의해 멸망

 

cf) 이시크호(Lake Issyk)

: 이식쿨 호 북쪽에 위치/ 발하시 호에서 많이 남쪽

 

2) 우즈족(Uz)= 튀르크계 오우즈족의 일파(오우즈족이 서진한 세력?)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09590&cid=62103&categoryId=62103

 

* 볼가강 동쪽에 거주

* 860-880년 볼가-우랄 유역(카스피해 북쪽)에서 서진해 페체네크의 거주지를 장악

* 1048년 페체네크에 내분이 일어나자 드네프르 지역과 키예프 공국 남쪽까지 진출

* 1068년 분산 세력 중 일부가 헝가리 침공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잔류 세력 일부는 비잔틴군에 편입되었다.

 

cf) Uzes

* For the medieval Balkan Turkic people known as Uzes

* 오구즈 야브구 제국은 킵차크와 카자르, 카를룩의 끊임없는 공격에 시달리다 전쟁에서 패하고 말았다. 이는 셀주크가 오구즈 연맹에서 탈퇴해 서쪽으로 이주했기 때문이었다. 이 패배 이후 일부 오구즈족은 흑해 북부를 거쳐 서쪽으로 이주, 발칸반도로 들어갔다. 이곳에서 이들은 ‘Uz(우즈)’로 불렸다. 우즈는 루마니아 가가부츠의 선조다. 다른 일부(셀주크) 부족은 호라산 지역으로 향했다. 일부 오구즈 족은 알타이 산맥 일대의 원거주지에 남았다.

* Byzantine sources call the Oghuz the Uzes.

비잔틴 출처는 오구즈를 Uzes 라고 부릅니다.

 

 

(34) 킵차크 쿠만- 유럽의 튀르크 국가

= 10세기 -1241 Cuman-Kipchak Confederation

= 페체네그 족이 동로마 제국과의 레부니온 전투, 베로이아 전투에서 대패하며 소멸한 이후에는 다뉴브 강 ~ 카프카스에 이르는 광대한 영역에 거주하게 되었다.

= 전성기인 12세기에는 다뉴브 (도나우) ~ 아랄해 북안의 드넓은 지역을 다스리며 헝가리(마자르), 페체네그 족, 동로마 제국, 루스 공국들, 볼가 불가리아, 조지아 왕국, 카라키타이 (서요), 호라즘 왕조 등과 접경하며 교류/전쟁을 치렀다.

 

https://namu.wiki/w/%EC%BF%A0%EB%A7%8C?from=%EC%BF%A0%EB%A7%8C%EC%9D%B8

 

https://en.wikipedia.org/wiki/Cumania

 

* 1061년 키예프 복속 시킴.

* 12세기 중반 페레야슬라프 공국을 침략

* 1239, 이미 루스 공국들 대부분을 평정한 몽골제국군에게 패하여 흑해 이북 스텝을 상실하였고 1241년에 왈라키아와 다뉴브(도나우) 유역까지 빼앗기며 몽골에게 멸망당한다.

 

cf) 페레야슬라프 공국

https://en.wikipedia.org/wiki/Principality_of_Pereyaslavl

 

cf) 킵차크 초원= 코마니아

: 이슬람 문학에서 동유럽과 서시베리아를 일컸는 말

 

 

(35) 불가르국- 유럽의 튀르크 국가(7-11세기)

= 불가르족 역시 튀르크족의 일원으로 아틸라 사후 그의 아들 이르네크가 훈족을 이끌고 흑해 북부로 이주해 튀르크계 동족과 섞이며 형성된 공동체가 모태가 되었다.

 

1. 632668년 대불가르국

https://ko.wikipedia.org/wiki/%EA%B3%A0%EB%8C%80_%EB%8C%80%EB%B6%88%EA%B0%80%EB%A6%AC%EC%95%84

 

* 7세기 볼가 강(Volga) 하류에서 드네스트르 강(Dniester)까지 범위(흑해 북쪽 지역)의 캅카스 산맥 북부, 스텝 지대를 지배

* 665년 건국자 쿠르트가 사망한 뒤 하자르국의 침략을 받아 붕괴

 

2. 대불가르국 붕괴 이후

1) 볼가 불가르국(Volga Bulgaria/ 7th century1240s)

https://en.wikipedia.org/wiki/Volga_Bulgaria

 

* 주민 다수를 차지하던 오투즈 오우르는 북쪽으로 이주해 볼가(이틸) 불가르에 흡수되었다.

* 대불가르국 멸망과 함께 볼가 카마 지역에서 오투즈 오우르족을 중심으로 한 세력이 핀 우고르 계통의 토착민을 흡수하고, 그곳에서 흥기했던 훈, 사바르, 우즈, 하자르 등의 유산을 흡수하며 형성되었다.

* 10세기 이슬람을 받아 들임.

* 13세기 초 몽골의 침략으로 멸망

-> 이중 일부는 카마강 북부(볼가강의 북쪽에 위치)로 이동했고, 15세기 중반 킵차크족과 혼성 무슬림 집단을 형성해 카잔 한국의 주요 구성원이 되었다.

 

 

2) 그대로 정착

* 쿠르트의 아들 바트바얀 세력과 온오우르 불가르족은 하자르국 예속되어 캅카스에 정착

 

3) 투나 불가르국(1차 불가리아 제국, First Bulgarian Empire/ 6811018)

https://en.wikipedia.org/wiki/First_Bulgarian_Empire

 

* 679년 바트바얀의 동생인 아스파루가 발칸 반도에 건국

* 점점 슬라브화 된다.

* 864년 보리스 1세 기독교 정교로 개종

-> 슬라브화의 절정

* 1018년 비잔틴 제국에 의해 멸망

-> 이후 불가리아는 1185년 제2차 불가리아 제국으로 독립할 때까지 약 160 여년간, 동로마의 지배를 받게 된다.

 

cf) 오투즈 오우르/ 온 오우르

* 오투즈는 30을 의미/ 온은 10을 의미

* 그러므로 오투즈 오우르는 30개의 오구즈 씨족/ 온 오우르는 10개의 오구즈 씨족을 의미

https://en.wikipedia.org/wiki/Ono%C4%9Furs

 

 

(36) 스텝 튀르크족의 구성과 통치 이념

** 튀르크족 공동체의 구성 단위

* 가족(오구쉬)< 가문(우루그)< 씨족(보드)< 부족(보둔)< 국가()

* 가족: 혈연 의식과 유르트(천막 가옥) 중심

* 보드에는 베이라는 씨족장이 존재: 정치적 수장/ 사제장의 역할은 없다.

* 씨족 결속체인 보둔에는 규모에 따라 야브구, 샤드, 일테베르 등의 부족장이 있었다.

* 일이라 불리는 튀르크 국가는 카간에 의해 통치 되었다.

 

 

(37) 스텝 튀르크족의 정치, 군대,

* 튀르크족의 국가 의회인 토이는 정치, 경제, 문화의 현안을 의결하는 최고 기구였다.

* 튀르크 국가수반의 명칭

: 흉노 시대부터 5세기까지는 선우, 그 후 카간, 하칸, , , 야그부, 일테베르, 에르킨 등이 사용됐다.

* 군대 조직은 십진편제로, 투멘이라고 불리는 1만 단위의 조직을 중심으로 모든 투멘은 1, 1, 1십 단위의 부대로 편성되었다.

 

 

(38) 스텝 튀르크족의 신앙과 설화 문학

* 스텝 튀르크인의 신앙은 애니미즘과 조상 숭배, 천신 사상이었다.

 

 

 

 

< 3, 이슬람 튀르크 왕조 >

 

(39) 튀르크족과 이슬람교- 중앙아시아와 동유럽 튀르크 국가의 이슬람화(7세기-)

* 10세기 초, 볼가 불가르국이 이슬람을 받아 들임.

-> 동유럽에 이슬람이 전파되는 계기

* 960년경 카라한조가 중앙아시아 최초로 이슬람으로 개종

* 11세기 초 오우즈 야브구 통치를 이탈한 오우즈 세력과 잔드 지역의 셀주크 튀르크까지 이슬람교를 받아들임으로써 오우즈족의 이슬람화가 완성되었다.

* 11세기 후반에는 아나톨리아반도까지 전파

* 14세기에는 튀르크 세계가 이슬람교로 통일 되었다.

 

 

(40) 카라한조- 중앙아시아 최초의 이슬람 튀르크 왕조(840-1212)

* 9세기 중엽 발라사군(현 키르기스탄 북부에 위치)을 중심으로 동서 투르키스탄에 걸쳐 광대한 국가를 건설

* 960년경 이슬람교로 개종

* 999년 사만 왕조를 멸망시킴.

* 1042년 동, 서로 양분

* 1132년에는 동카라한 여러 도시가 카라키타이(西遼)에 멸망하고 서부는 셀주크에 병합되었다.

* 1212년 카라키타이가 이 지역을 점령하면서 카라한 왕조의 역사는 끝나게 되었다.

-> 이어서 하레즘이 파괴

 

 

(41) 가즈나조-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튀르크 왕조(997-1187)

* 978년 용병 출신인 세뷔크 테진이 가즈나 지역(현 아프가니스탄 동부에 위치)을 평정하며 가즈나 왕조를 건설했다.

* 1038년 이라크 셀주크 왕조에게 호라산을 빼앗김.

* 1116년 셀주크 튀르크의 속국으로 전락

* 1187년에 고르 왕조에 멸망

 

 

(42) 하레즘 제국- 하레즘 제국의 성장과 몽골 제국의 서진(10-13세기/ 10771231)

https://en.wikipedia.org/wiki/Khwarazmian_dynasty

 

* 1017년 호라즘 지역을 가즈나가 점령

* 1042/ 1043 호라즘 지역을 셀주크가 점령

* 1077년에 이전에 셀주크 술탄의 투르크계 노예였던 Anush Tigin Gharchai 의 손에 떨어졌다.

* 처음에는 셀주크와 카라-키탄의 속국이었고, 그후 13세기 몽골의 Khwarezmia 침략 때까지 독립적인 지배자였다.

* 1194년 호라즘의 테키쉬, 셀주크 멸망시킴.

* the Karakhanids (1212)Ghurids(1215)를 전복시켰다

* 1221년 몽골에 의해 수도 구르간즈가 파괴 되고 멸망

 

 

(43) 하레즘 몽골 전쟁- 중앙아시아 비극의 역사(1220-1221)

1) 1220년 몽골의 침략-> 1221년 호라즘 멸망

2) 하레즘-몽골 전쟁의 결과

* 중앙아시아의 튀르크화와 이슬람화가 정체

* 이슬람 세계의 동부 전선이 붕괴

* 중앙아시아의 이슬람 문화 도시의 파괴

* 이슬람 튀르크 문화가 하레즘인을 통해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

 

 

(44) 셀주크 제국- 이슬람 문화를 꽃피운 대제국(11세기-14세기/ 1037-1194, 157년간)

* 960년 셀주크는 야브구를 피해 잔드에 정착한 후 이슬람교를 받아 들였다.

-> 부하라와 사마르칸트로 이주

* 1039년 가지나 왕조와의 전투에서 승리

* 1045-1048년 비잔틴 제국과의 전쟁에서 승리

* 1055년 바그다드에 입성하여 부와이흐 왕조를 멸망시킴.

* 1065년 조지아 티플리스, 초룸을 점령

 

 

(45) 말라즈기르트 전투- 비잔틴 세계로 확산되는 이슬람 문화(1071)

* 1071년 비잔틴 제국과 말라즈기르트 전투에서 승리

 

cf) 말라즈기르트(= Malazgirt, Manzikert 만지케르트)

: 현 터키의 동부 지역

 

 

(46) 대셀주크 제국의 분열- 삼분된 제국과 십자군 침공

1. 1099년 제국은 삼분 됨.

1) 바르키야루크는 제국의 술탄이 됨.

2) 메흐메트 타파르에게는 디야르바키르, 아제르바이잔, 알 자지라 지역- 동부지역 지배

3) 아나톨리아 튀르크족들은 독립적인 상태

 

2. 1141년 카라반(사마르칸트 인근)에서 카라 키타이에 패배

3. 1153년 오우즈 연합군, 셀주크를 패퇴시킴

-> 셀주크 제국의 급격한 쇠퇴

4. 1157년 마지막 술탄 센제르 사망하면서 멸망

 

cf) 대셀주크 제국의 분열

1) 이라크- 호라산 셀주크(1119-1194)

2) 키르만 셀주크(1048-1187)

3) 시리아 셀주크(1069-1118)

4) 아나톨리아 셀주크(1077-1308)= 룸 술탄국

 

cf) 셀주크 제국 이후

셀주크 제국(1037-1194, 157년간)-> 룸 술탄국(1077-1307, 230년간)-> Anatolian beyliks(소국으로 분열)-> 오스만 제국(1299-1922)이 소국을 정복 & 세력 확장

 

(47) 이라크 셀주크조- 하마단을 중심으로 한 셀주크 왕조(1118-1194)

* 1118년 타파르 술탄이 병사하자 그의 어린 아들 마흐무드가 술탄에 등극

-> 호라산 영주인 산자르가 마흐무드 술탄을 부정하고 자신이 셀주크 제국의 술탄임을 선포

-> 마흐무드는 하마단을 중심으로 하는 이라크 셀주크 왕조를 열었다.

* 1194년 호라즘 제국에게 패해 멸망

 

cf) 하마단(Hamadan/ 현 이란의 동부)

 

 

(48) 시리아 셀주크조- 알레포를 중심으로 한 셀주크 왕조(1078-1117)

* 시리아 셀주크 왕조는 야브구계 투르크멘인이 하레즘 총독 아트시즈를 중심으로 예루살렘과 다마스쿠스를 점령하고, 1070년 공국을 건설함으로써 시작됐다.

* 알레포를 중심으로 한 셀주크 왕조

* 1117년 십자군 전쟁으로 명성이 높은 알 가지(Al-Gazi)에게 맡겨지면서 시리아 셀주크 왕조는 막을 내렸다.

 

 

(49) 서아시아 이슬람 튀르크 국가의 성격

* 최초의 서아시아 이슬람 튀르크 국가인 카라한조는 튀르크 문화가 잘 보존된 시기였다.

* 가즈나조는 아프가니스탄에 세워져 페르시아와 인도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 대셀주크 제국에 들어서면 튀르크 전통에 이슬람 문화가 가미되어 독특한 문화로 나타난다.

 

 

(50) 서아시아 이슬람 튀르크 국가의 정치와 법

* 왕족인 말리크가 영주로 통치하는 지방 정부에서는 아타베이가 말리크를 보좌했다.

* 대셀주크 제국 말기 아타베이들이 지방 정부를 독립시켜 아타베이 시대를 열기도 했다.

 

 

(51) 서아시아 이슬람 튀르크 국가의 사회와 경제

* 토지는 술탄 직속령인 하스, 군인에게 지급되는 이크타, 일반 경작지 하라즈 등 세 가지로 나뉘며, 모든 국민은 조세 의무를 진다.

 

 

(52) 수피즘 번성- 스텝 민족에게 다가간 대중적인 이슬람 사조

1) 11세기 수피즘의 등장

: 수피즘은 호라산 지역에서 성행

 

2) 수피즘의 네 개의 주요 분파

1) 카르디파

2) 아크바리파

3) 쿠브라파

4) 예세비파

 

 

(53) 서아시아 이슬람 튀르크 시대의 학문과 문학

* 이슬람 철학은 고대 그리스 철학과 수피즘을 바탕으로 발전했다.

 

 

(54) 터키 셀주크조의 탄생- 아나톨리아에서 번성한 튀르크 국가(1077)

= 아나톨리아 셀주크 제국(=룸 셀주크, 1077-1308, 231년간)

https://en.wikipedia.org/wiki/Sultanate_of_Rum

 

* 대셀주크 제국 토그릴 술탄의 형제인 쿠탈미쉬가 권력 쟁탈전에서 죽자 그의 아들 술래이만샤와 만수르는 아나톨리아로 피신해 1077년 터키 셀주크 왕조를 열었다.

* 1075년 쉴레이만 샤는 이즈니크를 수도로 정하고 건국을 선포

* 1099년 십자군, 예루살렘 정복 하고 십자군 국가 건설

* 1175년 다니쉬만드 전역을 점령

* 1176년 비잔티움과의 미리오케팔론 전투에서 승리

* 1243년 몽골과의 쾨세다으 전투에서 대패

-> 몽골의 꼭두각시 정권으로 전락

* 아나톨리아 셀주크 멸망 후 beylik(작은 부족국가)가 많이 생겼다.

 

cf) 술래이만샤

https://ko.wikipedia.org/wiki/%EC%89%B4%EB%A0%88%EC%9D%B4%EB%A7%8C_%EC%83%A4_1%EC%84%B8

 

cf) 다니쉬만드(1071-1178)

https://en.wikipedia.org/wiki/Danishmendids

* 1178년 셀주크에 병합

 

 

(55) 터키 셀주크조의 멸망- 바바의 반란과 몽골의 침략(1308)

* 1243년 몽골과의 쾨세다으 전투에서 대패

-> 몽골의 꼭두각시 정권으로 전락

* 아나톨리아 셀주크 멸망 후 beylik(작은 부족국가)가 많이 생겼다.

 

cf) Anatolian beyliks

https://en.wikipedia.org/wiki/Anatolian_beyliks

 

 

(56) 터키 셀주크조의 문화- 학문, 문학, 예술

 

 

 

 

< 4, 오스만 제국 >

 

(57) 오스만 제국 성립- 광대한 영토를 다스린 이슬람 국가(1299)

* 1299년 오스만 베이는 아나톨리아 셀주크로부터 독립을 선포했다.

* 1326년 부르사 정복 후 수도로 선포

* 1362년 에디르네 정복하고 수도로 선포

* 1389년 코소보 전투에서 세르비아가 이끄는 동맹군을 격퇴

-> 발칸 반도로 들어가는 거점을 확보함.

* 1396년 십자군과의 니코폴리스 전투에서 대승

-> 도나우강 이남에 대한 오스만의 통치권이 확보됨.

* 1402년 앙카라 전투에서 티무르에 대패

-> 이후 오스만은 1402-1413년까지 11년간 군주가 없는 상태가 되었다.

 

cf) 니코폴리스

* 현 불가리아 북부/ 다뉴브강변에 위치

https://en.wikipedia.org/wiki/Nikopol,_Bulgaria

 

 

(58) 바예지드의 활약- 오스만의 아나톨리아 병합과 티무르의 침입

* 1391년 카라만 공격해 패퇴시키고, 동부 아나톨리아 투르크멘 공국들을 복속시켰다.

* 1396년 십자군과의 니코폴리스 전투에서 대승

-> 도나우강 이남에 대한 오스만의 통치권이 확보됨.

 

* 1402년 앙카라 전투에서 티무르에 대패

-> 이후 오스만은 1402-1413년까지 11년간 군주가 없는 상태가 되었다.

 

* 1514년 찰드란 전투에서 승리

: 수니파 정통 제국인 오스만과 시아파 국가인 사파비 왕조는 찰드란 전투에서 맞붙었는데 이 전투에서 오스만이 승리

-> 오스만 제국이 아나톨리아 동부와 이라크 북부의 통치권을 얻음.

 

cf) 찰드란

현 이란의 북서쪽에 위치

https://en.wikipedia.org/wiki/Chaldoran_County

 

 

(59) 예니체리- 오스만을 대제국의 반열에 올린 일등공신

* 3-5년에 한번씩 제국 영토안에서 8-20세 사이의 이교도 자제, 특히 기독교도 청소년들을 데려다가 예니체리군으로 양성했다.

* 16세기 중반이후 궁정의 정치적, 경제적 실권을 장악

 

 

(60) 콘스탄티노플 공략- 유럽 진출과 교역로 확보를 위한 첫걸음(1453)

* 1444년 십자군 군대와 바르나 전투에서 승리

 

* 1448년 제2차 코스보 전투에서 가톨릭연합군에 승리

-> 오스만이 발칸 반도를 완전히 장악

 

* 1453년 오스만의 메흐메드 2, 콘스탄티노플을 정복

-> 이스탄불로 개명한 후 오스만 제국의 수도로 공포

 

 

(61) 콘스탄티노플 함락- 멈춰버린 비잔틴의 심장(1453529)

 

 

(62) 비잔틴 제국의 멸망- 중세가 끝나고 근대가 열리다

 

 

(63) 베네치아 침략과 지중해 진출- 오스만 제국의 정복 사업

* 1463년 베네치아와의 전쟁 시작

-> 1473년 베네치아의 교역 거점인 에비아섬을 점령

-> 1477년 크로야, 스쿠타리 점령

-> 1479년 베네치아 평화 협정 체결

 

* 1475년 크림 공국 병합

 

 

(64) 술탄 메흐메트 2- 대제국 건설을 준비한 정복자(재위 1444-1446/ 1451-1481)

* 1453년 콘스탄티노플 함락시킴.

* 메흐메트 2세의 재정 조달 정책

: 화폐 개혁/ 전매제도의 도입/ 모든 토지의 술탄 귀속

 

 

(65) 술탄 바예지드 2- 아나톨리아 평정과 태동하는 종파 갈등(재위 1481-1512)

* 시아파 사파비 왕조와 충돌

 

cf) 1330년대 일 칸국의 해체 이후

The Jalayirids, Chobanids, Muzaffarids, Injuids, Sarbadars, and Kartids took the Ilkhanate's place as the major powers in Iran.

 

cf) Jalairid Sultanate

https://en.wikipedia.org/wiki/Jalairid_Sultanate

 

cf) 잘라이드 왕조(1335-1432) <- 카라코윤루(1375-1468) <- 아크코윤루(1378-1501) <- 사파비 왕조(15011736)

 

 

(66) 술탄 셀림 1- 이슬람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선 오스만 제국(재위 1512-1520)

* 1514년 찰드란 전투에서 승리

: 수니파 정통 제국인 오스만과 시아파 국가인 사파비 왕조는 찰드란 전투에서 맞붙었는데 이 전투에서 오스만이 승리

-> 오스만 제국이 아나톨리아 동부와 이라크 북부의 통치권을 얻음.

 

* 1516년 맘루크와의 마르즈 다비크 전투에서 승리

-> 1517년 맘루크 멸망시킴.

-> 1517년 셀렘 1세는 카이로의 압바스 칼리프로부터 칼리프 직위를 이양 받음.(칼리프가 아랍인에서 튀르크 인에게 넘어옴)

 

cf) 마르즈 다비크

* 현 시리아 북부에 위치

https://en.wikipedia.org/wiki/Battle_of_Marj_Dabiq

 

 

(67) 술탄 술래이만 1- 제국의 황금기를 이끈 성군(재위 1520-1566)

* 1522년 성 요한 기사단(=로도스 기사단)이 지배하는 로도스 섬을 정복

-> 지중해는 오스만의 통치권에 들어왔다.

 

* 1526년 헝가리의 모하치 전투 승리, 헝가리 왕국의 멸망

: 헝가리는 1526년 모하치 전투에서 오스만에 완패한 후 세 개로 분할됨: 오스만이 150년간 지배

1) royal hungary(1526-1699, 합스부르크 헝가리): 북서부의 1/3, 합스부르크가 직접 통치

2) Ottoman hungary(1541-1699, 오스만 제국령 헝가리): 동남부와 중부의 2/3, 오스만 직접 통치

3) estern kingdom(1526-1570,동 헝가리왕국)-> Principality of transylvania(1570-1711) : 오스만 보호령의 헝가리 왕국

 

cf) 모하치

* 현 헝가리 남부

https://en.wikipedia.org/wiki/Moh%C3%A1cs

 

cf) 모하치 전투 이후 3분할 된 헝가리

https://en.wikipedia.org/wiki/Battle_of_Moh%C3%A1cs

 

* 1529년 빈 공략 실패

 

* 1538년 프레베자 해전에서 신성동맹(로마 교황청, 베네치아, 스페인)에 대해 승리

 

cf) 프레베자

* 현 그리스 북서부 위치

https://ko.wikipedia.org/wiki/%ED%94%84%EB%A0%88%EB%B2%A0%EC%9E%90

 

 

(68) 유럽 침공- 오스만 제국과 합스부르크 제국의 대립(1520-1541)

 

** 오스만 제국과 합스부르크 제국의 충돌 3 단계- 헝가리에서

 

1. 1520- 1526: 헝가리가 독자적으로 오스만 제국에 대항한 단계

* 1521년 오스만 제국, 베오그라드 점령

* 1526년 헝가리의 모하치 전투 승리, 헝가리 왕국의 멸망

-> 존 자폴리아에게 통치를 위임

 

2. 1526- 1541: 존 자폴리아가 헝가리 자치를 유지하던 시기

* 1527-1528년 합스부르크 제국의 페르디난트, 헝가리 북부를 점령하고 오스트리아에 병합

* 1529년 술래이만, 헝가리 영토를 탈환하고 빈을 포위

* 1532년 술래이만의 제2차 오스트리아 원정

-> 페르디난트는 중부 헝가리의 영유권을 포기

 

3. 1541년 이후: 헝가리 병합

* 1541년 술레이만, 헝가리 병합

 

 

(69) 지중해 장악- 바르바로사

* 1538년 프레베자 해전에서 신성동맹(로마 교황청, 베네치아, 스페인)에 대해 승리

-> 오스만 제국이 지중해 제해권을 확립

-> 베네치아, 모레아(필로폰네소스 반도)와 달마티아 양도

 

* 1543년 니스 점령

 

cf) 프레베자

* 현 그리스의 북서부

https://ko.wikipedia.org/wiki/%ED%94%84%EB%A0%88%EB%B2%A0%EC%9E%90

 

 

(70) 인도 원정- 해상 교역 약화

* 16세기 오스만 제국은 걸프(페르시아만)를 장악했으나, 해로를 통한 직접 교역을 하는 포르투갈에 상대가 되지 않았다.

 

 

(71) 제국의 침체- 술래이만의 죽음과 쇠퇴의 조짐

* 1566년 술레이만 병사

* 1579년 명재상 소쿨루, 암살 당함

-> 제국의 침체가 시작

 

 

(72) 데르쉬르메 세력의 문란- 정치 세력 간의 갈등과 부정부패

* 16세기 중반에 접어들자 데브쉬르메 세력이 튀르크 관료들을 제압하고 실권을 장악했다.

* 소쿨루의 죽음 이후 재상의 권력은 하렘으로 그리고 얼마 후 예니체리 사령관으로 이동했다.

 

 

(73) 환란에 빠진 제국- 사회, 경제적 혼란과 반정부 세력의 확산(16세기말-)

* 지상 최고의 정예병으로 꼽히던 오스만 제국의 군대는 크림 타타르 한국으로부터 징발된 병사와 도시의 부랑자들을 중심으로 한 보병 부대로 재편되었다.

 

 

(74) 대외 원정- 제국의 위엄을 확인하다

1) 1596년 술탄 메흐메트 3, 헝가리 에게르에서 승리

-> 1606년 지트바토로크 협정 체결: 오스만 제국이 헝가리와 루마니아를 다시 지배

 

2) 1639년 페르시아 사파비 조와 카스로 쉬린 조약

* 16세기에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와 무력경쟁을 했다면, 16세기 후반부터 17세기 전반까지 100여년간은 이란 사파비 조와의 전쟁으로 국력을 소모했다.

* 오스만 제국과 사파비 조는 1578-1590, 1603-1618, 1623-1639년 간 큰 전투를 치렸고, 1639년 카스르 수린 조약으로 일단락 지어졌다.

-> 자그로스 산맥을 경계로 바그다드는 오스만의 영토로, 레반과 아제르바이잔은 이란의 영토로 하게 되었다.

-> 오늘날 터키와 이란의 국경을 정하는 기초가 되었다.

 

 

(75) 쾨프륄뤼 개혁 시대- 오스만 제국의 제2의 전성기(1656-1683)

* 메흐메트 파샤를 시작으로 그의 가문이 재상으로 봉직한 1656년부터 1683년까지를 쾨프륄뤼 개혁 시대라 부른다.

 

 

(76) 제국의 패배- 오스만 제국의 유럽에 대한 영향력 상실(1699)

* 1683년 제2차 빈 공략 실패

 

* 1697년 오스만, 세르비아의 젠타 전투에서 신성동맹(오스트리아, 폴란드, 베네치아, 러시아)에 패배

-> 1699년 카를로비츠 조약 체결

-> 오스만 제국은 헝가리, 트란실바니아를 오스트리아에 할양하였고, 우크라이나 남서부 포돌리아를 폴란드에 반환하게 되었다.

-> 오스만 제국이 사상 처음으로 영토가 축소된 것을 보여준 조약

 

cf) 포돌리아

https://ko.wikipedia.org/wiki/%ED%8F%AC%EB%8F%8C%EB%A6%AC%EC%95%84

 

 

(77) 제국의 쇠퇴- 프루트 조약과 파사로비츠 조약(1711, 1718)

* 1700년 오스만 제국과 러시아는 이스탄불 조약을 체결하여 러시아는 아조프를 회복

 

* 1710년 러시아와 몰다비아의 프루트 강 전투에서 오스만의 승리

-> 1711년 프루트 조약 결과 오스만은 아조프의 영유권을 되찾고 몰다비아 일대 러시아 요새를 점거하였다.

 

* 1716-1718년 제6차 오스트리아-튀르크 전쟁에서 오스만 패배

-> 1718년 파사로비츠 조약 체결

: 세르비아 상부와 베오그라드 지역이 오스트리아에 귀속/ 달마티아와 보스니아 연안 일부 지역 베네치아에 귀속/ 모레아 반도와 크레타 항은 오스만에게

 

cf) 파사로비츠 조약

https://ko.wikipedia.org/wiki/%ED%8C%8C%EC%82%AC%EB%A1%9C%EB%B9%84%EC%B8%A0_%EC%A1%B0%EC%95%BD

 

cf) 바나트

https://ko.wikipedia.org/wiki/%EB%B0%94%EB%82%98%ED%8A%B8

 

 

(78) 제국의 쇠퇴- 베오그라드 조약과 퀴췩 카이나르자 조약(1739, 1774)

* 1736년 오스만 제국, 러시아+ 오스트리아와 전쟁= Russo-Turkish War (17351739)

-> 오스만의 승리

-> 1739년 베오그라드 조약 체결

: 오스만 제국, 세르비아 왕국, 바나트 남부, 보스니아 북부를 할양

 

cf) 베오그라드 조약

https://en.wikipedia.org/wiki/Treaty_of_Belgrade

* 세르비아 회복이 중요한 것 같다.

 

* 1768년 오스만 제국과 러시아의 전쟁 발발

-> 오스만의 패배

-> 1774년 퀴췩 카이나르자 조약이 체결

-> 크림 공국이 오스만으로부터 독립하고, 흑해의 전략적 요충지 케르치와 아조프를 러시아에 넘겨주었다.

-> 오스만 역사상 가장 타격이 큰 조약이었다.

 

 

(79) 튤립 시대- 오스만 제국의 유럽화(1717-1730)

 

 

(80) 술탄 셀림 3- 오스만 근대화의 시조(재위 1789-1807)

* 1793년 셀렘 3세는 니자미 제디드 부대를 설립

-> 1807년 예니체리의 극력한 반대로 폐지

 

 

(81) 술탄 마흐무드 2- 진정한 개혁의 시대(재위 1808-1839)

1) 군대 재건

* 1826년 예니체리 폐지

* 1831년 티마르 폐지

 

2) 행정 개혁

* 1826년 종교 복지 재단 에우카프를 창설

-> 성직자 정치 세력인 올레마를 통제

 

 

(82) 탄지마트 개혁- 실패로 끝난 개혁(1839-1876)

* 마무드 2세 탄지마트 개혁 추진했으나 실패

 

(83) 제국의 위기- 재정 악화와 유럽의 내정 간섭

1) 1875년을 전후하여 오스만 제국의 재정은 극도로 악화되기 시작했다.

 

2) 1877-1878년 러시아-튀르크 전쟁

* 오스만 제국과 동방정교 연합군(러시아, 불가리아 공국, 세르비아 공국, 몬테네그로 공국, 몰다비아 왈라키아 연합공국)간의 전쟁

-> 오스만 제국의 패배

 

3) 1878년 산 스테파노 조약 체결

* 흑해 서부의 도브루자 지역과 동부 아나톨리아 일부를 러시아가 지배

* 루마니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독립, 불가리아 자치 확대

 

cf) 도브루자

* 현 루마니아 남동쪽+ 불가리아 북동쪽

https://ko.wikipedia.org/wiki/%EB%8F%84%EB%B8%8C%EB%A3%A8%EC%9E%90

 

4) 1878년 베를린 협정 체결

https://en.wikipedia.org/wiki/Treaty_of_Berlin_(1878)

 

* 불가리아는 삼분할 되어 자치 형태를 띠게 된다-> 불가리아의 영토 축소

* 동부 아나톨리아의 카르스와 바툼은 러시아가 지배

*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 유고슬라비아의 노비 파자르는 오스트리아-헝가리가 지배

* 키프로스는 영국이 지배

* 결과적으로 오스만 제국의 유럽 영토는 마케도니아, 알바니아, 트라키아만 남게 된다.

 

 

(84) 메쉬루티예트 제정- 오스만 제국 최초의 근대 헌법(1876)

* 1876년 이슬람 세계 최초이자 오스만 제국 최초의 헌법인 메쉬루티예트가 공포

* 1878년 술탄 압둘하미드는 의회를 해산

 

 

(85) 술탄 압둘하미드 2- 범이슬람 운동의 전개(재위 1876-1909)

* 압둘하미드 2세에 의한 범이슬람 운동은 제국 내 비튀르크계 무슬림, 특히 아랍인에게 신법 집행자이자 초월적 존재를 가진 칼리프에게의 절대 복종을 유도하며 전개 되었다.

 

 

(86) 압둘 라시드 이브라힘의 <<아시아 여행 보고서 >>- 오스만 세계에 알려진 조선의 실상(1913-1914)

 

 

(87) 연합진보회 등장과 범터키주의- 터키인의 주체성 운동(1889-)

1) 1889년 연합진보위원회 구성

 

2) 1908-1918 청년 터키인의 시대

* 1908년 청년투르크당, 그리스의 테살로니카에서 청년투르크혁명을 일으킴

-> 1913년 청년투르크당, 군사혁명으로 정권장악- 범투르크주의로 재건을 꾀함

 

3) 오스만-이탈리아 전쟁과 발칸 전쟁

* 1911년 이탈리아는 북아프리카에 식민지 개척을 위해 오스만을 공격했으며 오스만이 패배

-> 1912년 이탈리아와 우쉬 조약 체결

-> 리비아는 이탈리아의 지배로 들어가며, 에게해 상의 12개섬과 로도스 섬은 오스만 제국에 양도

 

* 1912년 불가리아, 그리스, 몬테네그로 등 발칸 국가는 발칸 동맹을 맺음

-> 1912-1913 1차 발칸 전쟁에서 오스만의 패배

-> 1913년 런던 조약으로 오스만 제국은 이스탄불을 제외한 유럽의 전 영토를 잃었다.

 

 

(88) 1차 세계대전- 오스만 제국의 전쟁 참여와 동맹국 가담(1914-1918)

* 1914년 오스만 제국은 자신의 영해에 피신 중이던 두 척의 독일 군함을 통해 흑해의 러시아 기지를 폭격함으로써 연합국에 전쟁을 선포했다.

 

 

(89) 패배의 대가- 오스만 제국의 영토 분할(1920)

1) 1차 세계 대전 패배 후

* 1920년 세브르 조약으로 오스만 영토를 분할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Treaty_of_S%C3%A8vres_map_partitioning_Anatolia.png

 

2) 그리스-터키 전쟁 후

* 1919-1923년 그리스-터키 전쟁

-> 오스만 제국의 승리

* 1923년 로잔 조약 체결

https://ko.wikipedia.org/wiki/%EB%A1%9C%EC%9E%94_%EC%A1%B0%EC%95%BD

 

cf) 1차 세계대전 후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한 중동의 분할과 식민지배

* 1916년 사이크스-피코 비밀 협정에 의한 분할 계획

* 1920년 산레모 회의에 의한 중동의 분할(, )+ 1920년 세브르 조약에 따른 터키의 분할

* 192년 로잔 조약에 의해 터키의 현재 국경 확정(아랍지역 제외)

 

cf) 전 메카 태수 하심 가문 후세인

1) 후세인- 스스로 헤자즈 왕이라 칭하며 홍해 연안을 지배했으나, 1924년 사우드 가문과의 전투에서 패했다.

2) 압둘라(후세인의 둘째 아들)- 트란스요르단의 국왕이 됨-> 현재까지 요르단 왕가를 유지

3) 파이살(후세인의 셋째 아들)- 이라크 국왕이 됨-> 1958년 혁명으로 몰락

 

(90) 터키 독립 전쟁- 무스타파 케말의 등장(1919-1923)

* 1919년 그리스가 이즈미르를 점령하자 무스타파 케말의 터키 해방운동 시작

* 1920년 앙카라에서 국민의회 소집

* 1921년 사카리야 전투에서 그리스군을 대파

 

* 1922년 술탄직 폐지

-> 오스만 제국 마지막 술탄인 메흐메드 6세는 망명함.

 

* 1923년 로잔 조약 체결되어 국가 승인 받음

-> 터키 공화국 선포

 

 

 

< 5, 터키 공화국 >

 

(91) 터키 공화국- 술탄제 폐지와 세속 공화국의 탄생(19231029)

* 1921년 사카리야 전투에서 그리스군을 대파

* 1922년 술탄직 폐지

-> 오스만 제국 마지막 술탄인 메흐메드 6세는 망명함.

 

* 1923년 로잔 조약 체결

https://ko.wikipedia.org/wiki/%EB%A1%9C%EC%9E%94_%EC%A1%B0%EC%95%BD

 

-> 19231029일 터키 공화국 선포

 

* 1924년 칼리파제 폐지

 

 

(92) 터키 민족의 영웅 아타튀르크- 근대 국가의 기틀을 다진 초대 대통령

 

 

(93) 아타튀르크의 개혁- 서구화와 세속화로 형성된 공화국의 정체성

* 1923년 수도를 앙카라로 옮김.

* 1926년 스위스 민법에 기초한 근대 법률 공포

* 1928년 문자 개혁: 알파벳 도입

* 1928년 이슬람교를 국교로 하는 법조문을 삭제

 

 

(94) 2차 세계대전- 친서방 노선과 미국과의 관계 개선(1939-1945)

* 1938년 아타튀르크 사망

* 2차 세계대전 말기에 연합군에 합류

 

 

(95) 민주당의 집권- 다당제 허용과 반세속주의 확산(1950-1960)

* 1950년 민주당 젤랄 바야르가 대통령 당선 & 민주당 압승

-> 반세속주의, 종교적 급진주의

* 1960년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켜 민주당 정권을 전복시킴.

 

cf) 1, 2, 3차 군부 쿠데타

19601-> 19712-> 19803

 

(96) 1차 쿠데타와 좌우 대립- 한국 전쟁 참전과 군부 쿠데타

* 1950년 한국전쟁 참전

* 1950년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 1960년 제발 귀르셀 주도로의 군부의 쿠데타

* 1961년 제말 귀르셀 대통령 선출

 

(97) 2차 쿠데타와 불안정한 연정- 공화인민당과 국민구제당의 연정

* 1960년 후반 테러 속출

* 1971년 군부 쿠데타

* 1973년 이슬람을 표방하는 국민구제당이 제3당이 됨

* 1974년 공화인민당과 국민구제당 연정 구성

* 1974년 터키, 북부 키프로스 점령

-> 1983년 북키프로스 공화국으로 독립

* 1979년 좌우 충돌+ 쿠르드족 테러 활동

(98) 3차 쿠데타와 투르구트 외잘의 경제 개혁- 자본주의 경제 개혁과 균형 있는 외교 정책

* 1980년 케난 에브렌 중심의 군부가 쿠데타

* 1982년 케난 에브렌 대통령 선출

* 1983년 새로 창당된 투르구트 외잘의 모국당이 총선에서 승리

* 1989년 외잘 대통령 선출

-> 자본주의 경제 개혁과 균형 있는 외교 정책

* 1990년 후반 극심한 경제난과 인플레이션

 

 

(99) 에르도안 정부- 터키의 새로운 도약과 국민의지지(2003-)

* 1994년 에르도안, 이스탄불 시장 당선

* 2001년 에르도안, 정의발전당 창당

* 2003년 에르도안 총리가 됨

-> 2003-2014년까지 총리

* 2014년 에르도안, 터키 역사상 최초로 치러진 직선제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

-> 현재까지 대통령

* 2016년 군부 쿠데타 실패

-> 강력한 정적이었던 종교 지도자 펫훌라흐 귈렌 추종 세력을 숙청

 

 

(100) 터키의 미래- 동서를 잇는 문명과 경제의 교차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