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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유라시아사

< 유목민의 눈으로 본 세계사 >+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 by bluebird

by iamcool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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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목민의 눈으로 본 세계사 >

+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 by bluebird

- 20191226일 중앙유라시아사 재정리 완료

 

** 인구어족의 이동

* 인구어족의 본향은 흑해와 카스피해 북방 초원

* 기원전 4000-2000년경 인구어족 이동 시작

* 기원전 2000년 전후 중앙유라시아, 신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시대로 이행

* 기원전 1200-1000년경 중앙유라시아에서 철기 제작 시작

 

** 유목민의 출현

* 기원전 3500년경 수레의 발명

* 기원전 3500-3000년경 말의 순화가 이루어짐

* 기원전 2000년 전후 바퀴살 등장

* 기원전 1000년 전후 유목민의 출현, 기마 문화 형성

 

** 기원전 6세기 후반 흑해의 북쪽 대초원에 스키타이(=사카) 출현(기원전 7-기원전 3세기)

* 스키타이의 원주지는 중앙아시아와 남시베리아 지방

-> 서쪽으로 이주

* 200여년간 북쪽의 스키타이와 남쪽의 아케메네스 왕조가 대립

* 기원전 514-512년 아케메네스 다리우스의 스키타이 원정을 물리침

* 기원전 4세기 아테아스 왕의 치세에 전성기를 맞이함

* 알렉산드로스의 북방 원정군 격퇴

* 기원전 3세기 후반 켈트족과 사르마트인의 이동으로 쇠퇴하기 시작

* 기원전 2세기 도나우강 서쪽의 도브루자 지방과 크림반도에 세워진 두 개의 소왕국을 마지막으로 소멸

 

** 사르마티아(기원전 5세기-기원후 4세기)

* 사르마티아는 스키타이를 서쪽으로 몰아냄.

* 훈족의 침입으로 기원후 4세기 쇠퇴

* 사르마티아인의 후예는 초기 중세에는 알리니족, 현대에는 오세트인

 

cf) 헤로도토스의 <역사>에서

- 아마조네스 여전사와 스키타이 남성 사이에 태어난 후손이 사우로마티아인이었고, 그중 한 종족이 사르마트였다.

 

** 흉노 제국(기원전 3세기-기원후 1세기/ 기원전 221-기원후 89, 310년간)

* 동호, 누번, 백양, 격곤(키르기스), 정령(투르크) 등 다양한 이족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 기원전 209년 묵돌(묵특)이 선우 등극

-> 동쪽에 있는 동호 대파/ 서쪽에 있는 월지 토벌

-> 과거의 영토 회복

 

* 기원전 200년 백등산 전투에서 흉노는 한 유방의 군대를 대파하고 한을 속국으로 만듬.

 

* 기원전 170년대 흉노, 서역 국가들을 지배(동북도위 설치)

 

* 기원전 133-기원후 89년 흉노-한 전쟁(한무제가 주도)

-> 한무제가 죽고 한소제가 즉위하면서 흉노와 한은 평화 관계를 유지(전한과 후한은 평화관계, 중간의 신은 흉노를 공격했다)

 

* 기원전 139년 장건의 서역 원정

 

* 기원전 60년 한, 서역도호부 설치

: 기원전 77년 한, 누란 정복

-> 기원전 60년 한, 차디르에 서역도호부 설치하고 본격적인 서역지배를 시작

 

* 기원전 1세기 중반(기원전 48년 혹은 기원전 50년경) 흉노제국은 동서로 분할 됨.

-> 동흉노는 한과 동맹 유지(신이 들어서기 전까지 흉노-한 조공관계 성립)/ 서흉노는 카자흐 초원 근방에서 격파되어 사라짐

 

* 기원후 1세기 중반(서기 48) 동흉노는 고비사막을 사이에 두고 북흉노와 남흉노로 갈라짐

: 남흉노는 후한에 종속됨(후한의 속국)

: 북흉노는 남흉노와 한 연합군에 밀려 서쪽으로 이동-> 훈족

 

* 서기 130년대 이후 한의 서역 지배 유명무실화

: 91년 반초가 서역도호부를 부활시킴

-> 94년 반초, 서역 55개국을 지배하에 둠

-> 130년대 이후 한의 서역 지배 유명무실화

 

* 304년 남흉노족의 지도자 유연 한나라 건국

-> 316년 한나라, (서진, 265-316, 50여년간)을 멸망 시킴

-> 516국 시대의 도래(304-439/ 5호는 흉노와 그 별종인 갈, 티베트 계통의 저와 강, 그리고 선비를 가리킨다)

 

** 월지(인구어족)

* 원거지지는 하서회랑(감숙 서부지역)

* 기원전 176년 묵특의 공격을 받고 텐산 북방의 일리 강 유역(jeti su지역?)으로 이주하여 대월지로 알려졌다.

* 기원전 139년 한 무제, 장건을 대월지에 파견

* 기원전 130년대 대월지, 대하(박트리아) 정복

* 60년경 쿠샨 왕조 성립

 

** 동호(흥안령 일대 거주)의 후예들: 선비, 오환, 유연

= 튀르크인 이야기에서는 선비족, 거란족, 몽골족을 동호족의 후예라고 기술하였다.

 

1. 북쪽에는 선비(기원전209-6세기)

= 흉노족이 힘을 잃은 후 내몽골 지방에서 세력을 일으켰고, 위진남북조시대에는 남하하여 중국에 북위(386-534) 등의 나라를 세웠다.

* 87년 선비, 북흉노 선우 등 10여만명 참살

* 93년 북흉노 멸망, 선비 세력 확장

* 156년 선비의 단석괴, 북흉노 공격하여 몽골 지역 통일

* 탁발, 우문, 모용, , 걸복 등의 부로 나눠져 있다

* 진 제국이 무너지는 3세기 후반, 선비의 여러 종족은 일제히 남하하기 시작했다.

* 탁발부는 대국을 세움

 

cf) 선비의 주요 집단

1) 모용부(慕容部) - 요하 유역 - 전연, 후연, 서연, 남연, 토욕혼

2) 우문부(宇文部) - 시라무렌 유역 (흉노+선비) - 북주

3) 탁발부(拓跋部) - 음산산맥 동부 일대 (선비+흉노) - , 북위(후일 원씨로 개명)

 

2. 남쪽에는 오환

* 1세기 중반 오환, 광무제의 건의 받아들여 새내로 이주

* 187년 오환, 후한 장순의 반란에 동조

* 207년 오환, 조조의 정벌로 쇠퇴하기 시작

* 4세기 선비나 한족에 흡수되었다

 

cf) 토욕혼(284670, 386년간)

: 토욕혼(영어: Tuyuhun, 한자: 吐谷渾)4세기경부터 663년 토번의 침공으로 완전히 멸망하기 전까지 존속한 유목 민족이며, 또한 그들이 세운 국가명(토욕혼국)이다. 토욕혼은 지금의 투족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소수 민족이다. 그들은 선비족 모용씨 로부터 내려온 부족이라고 전해진다.

 

cf) 토번(Tibetan Empire, 618-842, 224년간)

: 토번(吐蕃)은 티베트고원의 중앙에 성립된 고대왕국으로, 7세기 송첸캄포에서 9세기 중순 랑다르마에 이르기까지 2백여년간 지속된 티베트 지역 역사상 국력이 가장 강했던 왕조였다. 당은 이 시기 티베트에서 존속한 왕조를 토번이라고 불렀고, 이 명칭이 14세기 중순까지 티베트의 통칭으로 사용되었다.

 

3. 미완의 유목제국 유연(Rouran Khaganate, 330-555, 220년간)

* 동호의 후예/ 투르크 몽골계 연합체

* 선비족 탁발부에 부속되어 있다가 이후 분화

* 4세기 말부터 5세기에 선비가 남하 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몽골고원에 유연이 출현

* 402년 유연의 사륜, ‘카간을 칭함

* 449년 유연, 북위에 패해 쇠퇴

= 탁발부가 세운 대국과 대립-> 이후 북위와 대립+ 투르크계 유목민의 반발로 약화

* 555년 돌궐에 멸망

 

cf) 쿠샨, 키다라, 헤프탈

= 쿠샨(월지)-> 키다라(월지)-> 헤프탈(흉노) 순으로 출현

 

1. 쿠샨(30-375, 345년간)

= 서천 한 월지가 박트리아를 정복-> 5개의 제후국을 세움-> 그중 귀상이 쿠샨을 세움

* 60년경 쿠즐라 카드피세스, 쿠샨 제국 건설

* 2세기 전반 카니쉬카 왕 때 쿠샨 제국 전성기

* 240년경 사산 왕조 페르시아에 의해 쇠퇴

 

2. 키다라(Kidarite kingdom, 320500, 180년간)

* 5세기 전반 출현

* 바닥샨 부근의 월지인이 유연의 공격을 받고 서진하여 건국

-> 페샤와르를 수도로 삼고 현재의 아프가니스탄과 서북 인도를 지배

* 5세기 중엽 헤프탈에 멸망

 

cf) 바닥샨- 현재의 아프가니스탄 북동부와 타지키스탄 남동부에 위치한 역사적 지역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EB%B0%94%EB%8B%A4%ED%9D%90%EC%83%A8

 

3. 헤프탈(=에프탈, 408-670, 262년간)

* 흉노 멸망 후 중국 지배에 반대한 흉노의 일파가 남쪽으로 이동하여 토하리스탄을 중심으로 한 투르키스탄과 북부 아프가니스탄 지역에 자리를 잡고 세운 국가이다.

* 기원은 힌두쿠시 북방의 토하리스탄 지방에 거주하던 이란계 유목민으로 추정

* 아프카니스탄, 투르키스탄이 본거지

* 558-561년 북방의 신흥 세력 돌궐과 서쪽 이란에 있던 숙적 사산왕조의 협공을 받아 멸망하였다. 그 후 에프탈 민족은 9세기 말까지 돌궐··아라비아 등의 지배를 받았다.

 

** 고거족

* 투르크계

* 5세기말 투르크계 고거족이 동쪽의 유연과 서쪽의 에프탈 사이의 알타이에서 천산에 걸친 지역에 유목국가를 건설(고차왕국, 487-541, 54년간)

-> 순수한 투르크계 유목민으로 이루어진 첫번째 국가

* 이 시기에 7개국 혹은 8개국이 유라시아에서 각축을 벌였다.

동로마- 사산조 페르시아- 에프탈- 고거족- 유연- 북위(북제, 북주)/ 남조

 

cf) 고차족

* 고차족은 막북에 살아왔었는데, 나중에 이중 6개부락은 막북에 남아서, 동부고차라고 부르고, 12개 부락은 서역으로 이주하여 서부고차라고 부른다. 서역으로 이주한 12개 부락은 바로 유연에서 파견한 부대였다.

* 487, 원래 유연에 속하던 자륵부복라부 아복지라가 10여만을 이끌고 유연의 통치를 벗어나, 고차국(高車國, 쿠차)을 건립함.

* 5세기 말 487년 고차(高車)의 부복라부(副伏羅部)인 아복자라(阿伏至羅)는 유연(柔然)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을 이루었다. 그러나 이후 아복지라국(阿伏至羅国), 아복지라국(阿伏至羅国)은 유연(柔然)과 헤프탈(英語Hephthalite. 5, 6C 유목국가)과 싸웠으나 6세기에 유연(柔然)에 패하여 패망했다.

 

* 참고 자료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11&dirId=111002&docId=1421075&qb=6rOg6rGwIOqzoOywqA==&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TUC8XlpVuENssah2US8ssssssAC-327467&sid=dEFv0PVTUt9qq4ik%2BLBsww%3D%3D

 

cf) 정령, 고거/ 철륵/ 설연타/ 위구르 제국

1. 정령(Tiele), 고거, 고차?

* 기원전 3세기경 시베리아의 바이칼호 이남과 발하시호 주변의 광활한 몽골 초원 지대에 거주

* 5세기말 투르크계 고거족이 동쪽의 유연과 서쪽의 에프탈 사이의 알타이에서 천산에 걸친 지역에 유목국가를 건설(고차왕국, 487-541)

 

2. 철륵, 칙륵(=튈레스?)

* 투르크계 연맹체

* 철륵은 12(혹은 15?)의 부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당 제국 초기 중국 자료에 언급된 가장 중요한 Tölöš의 부족은 the Syr-Tarduš(설연타), the Qibi(계필), Huige 回紇 (회흘, Uyghurs), Pugu 僕骨(복골), Bayegu 拔野古(발야고) (Dilie 敵烈 적렬 ?) Tongluo 同羅(동라), Hun (), Sijie 思結(사결), Huxue 斛薛(곡설), Xijie 奚結(해결), Adie 阿迭(아질) and Baixi 白霫(백습) 이다.

 

* 고창과 헷갈리지 말자.

 

cf) Tiele(철륵)/ 칙륵(Chile)/ 고차(Gaoche)/ 특륵(Tele)

* 흉노 연맹의 붕괴 이후 나타난 중국 북쪽과 중앙 아시아에 살던 9개의 투르크계 부족연합이다.

* 중국 문헌에 의하면 그들은 이전의 정령(Dingling)과 관계가 있다.

* 정령족이 적위(388-392)를 세우고 멸망 뒤에 연연의 지배하에서 세력을 형성하여 고거를 세웠고 이후 이를 철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나와 있는데, 정령=고거라고 보기도 애매합니다. 고거 통치자 이름도 기존 정령씨족과 성씨도 다르고 통치자들의 이름도 제각각입니다. 물론 이름가지고 다 판단할 수 없지만, 정령족 출신이 주축이 되어 이룬 연맹체라고 봐야겠죠.

 

3. 설연타(628-646, 18년간)

* 설연타(薛延陀)6세기에서 7세기에 걸쳐, 중앙 아시아(현재의 몽골 중가리아(Jungaria) 북부)에 분포해 있었던 투르크계 유목 민족 철륵의 유력 부족 중 하나로 그 중심 씨족은 일리질씨(一利咥氏)였으며, 철륵 부족 중에서도 가장 세력이 강한 부족이었다.

* , 당 시기에 돌궐의 지배를 받아오다가 돌궐 멸망 후, 잠시 몽골 고원을 지배하였으나, 646년 당 나라에 정벌되었다.

 

4. 위구르 제국(744-840, 96년간)

* 아마도 고차, 칙륵의 후예

* 위구르는 중국 기록상 철륵 부족의 일원으로서 약 6세기경 분화되었고 이후 꾸준한 돌궐제국의 적국으로 상대하였으나 번번히 패퇴하였고 713년경에는 돌궐제국의 토벌에 못이겨 일시적으로 당의 보호를 받으면서 살아가기도 했다.

* 840년 키르기스에 멸망

* 위구르 제국 멸망 후 서진하여 카라한 왕조, 천산 위구르, 감숙 위구르 형성

 

cf) 키르기즈(격곤)

* Yenisei Kyrgyz(5391219)

https://en.wikipedia.org/wiki/Yenisei_Kyrgyz

- 예니세이 키르기스(Yenisei Kyrgyz), 또는 고대 키르기스, 하카스(Khakas, Khyagas)는 기원전 3세기 경부터 13세기까지 미누신스크(Minusinsk) 분지 남부에서 예니세이 강 상부를 따라서 거주했던 고대 투르크계 민족이다

- 그들 고국의 심장부는 현 몽골리아의 바로 북쪽, 투바다.

 

** 동서를 연결한 투르크 제국, 돌궐(552-744, 200여년): 흉노에 비해 서쪽으로 확대

* 460년 현대의 Trupan 주변에 살던 Ashina(아사나)라고 알려진 흉노의 부족의 한 그룹이 유연에 복속되고, 알타이 산맥에 재정착 하였다.

= 돌궐의 원거주지는 투르판 부근

* 546년 고거를 격파하고 병합

* 552년 유연을 격파한 후 중심지를 몽골 서부의 외튀켄 산지(오늘날 항가이 지방)로 옮겼다.

* 558-561년 사산조 페르시아와 손잡고 에프탈 격파

-> 이후 사산 페르시아와는 많은 충돌이 있었다.

* 563년 돌궐, 최초로 비잔티움에 사신 파견

-> 이후 잦은 왕래 및 군사적 동맹을 맺기도 했다.

* 카스피해 북쪽, 돈강에 있는 아바르를 몰아냄

* 소그드와 제휴

* 두 탁발국가 북주와 북제는 사실상 돌궐의 속주가 되었다.

* 582(혹은 583) 수의 분열책으로 동서로 분열

- , 서로 분열되어 동돌궐은 당에 복속하게 되었고, 서돌궐은 이슬람화 되었는데 그 중 오구즈 부족이 셀주크 제국의 기원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99년 튀르크 족은 오스만 제국을 건설하였다.

 

* 당에 의해 동돌궐과 서돌궐이 멸망-> 당의 기미지배

: 630년 동돌궐, 당에 멸망/ 657년 서돌궐, 당에 멸망

 

* 682년 동돌궐 유민이 돌궐 제2제국 건설(682-744)- 과거 동돌궐의 영역

: 682년 쿠를룩, 돌궐 제2제국 건설

: 2돌궐제국과 당은 평화 관계를 유지

: 744년 위구르, 바스밀, 카를룩 연합공격으로 멸망

 

cf) 돌궐 제국 정리

552년 돌궐 제1카간국(552-581/ 29년간) 성립-> 583년 동서로 분열-> 서돌궐(581-657/ 76년간)/ 동돌궐(581-630/ 49년간)이 성립-> 당에 의해 630년 동돌궐 멸망, 657년 서돌궐 멸망-> 682년 제2돌궐제국(682-744/ 62년간) 건설-> 744년 위구르(위구르, 바스밀, 카를룩의 연합)에 제2돌궐제국 멸망

 

cf) 돌궐에 밀려난 아바르는 헝가리 초원에 제국을 건설

-> 9세기 동쪽에서 몰려온 마자르족에 흡수

 

cf) 티베트 왕국(= 토번/ 618-842)과 토욕혼(284-670)

1) 토번

* 618년 송첸 감포가 설립

* 638, 659, 670, 678년 당과의 전쟁에서 승리

* 641년 당의 문성공주, 티베트에 시집 보내짐

* 842년 랑다르마 황제 사망

 

2) 토욕혼

* 284년 선비족 모용씨 모용 토욕혼이 설립

* 634년 당의 속국이 됨

* 670년 토번에 의해 멸망

 

cf) 소그드인

* 4-5세기경 인도, 박트리아 상인 몰락

* 6세기경 소그드 상인이 활발히 활동하기 시작

* 630년경 오르도스 지방에 육호주 설치

 

 

** 위구르 제국(744-848/ 744-840, 104년간)

= 아마도 고차, 칙륵의 후예

* 7세기 초 톈산 방면에 거주하던 일부 투르크계 집단들이 서돌궐의 공격으로 동북방 셀렝게 강 유역으로 이주한 뒤, 위구르를 핵심으로 하는 군사집단으로 변모

* 627년 위구르 수령 보살, 동돌궐 군대 대파

* 630년 위구르, 설연타에 보속

* 646년 위구르, 당과 연합하여 설연타 격파

* 7세기말 돌궐에 다시 복속/ 위구르인 일부는 돌궐 압박 피해 하서회랑 부근으로 이동

* 727년 당의 양주도독 살해하고 당의 공격을 피해 다시 몽골 초원으로 귀환

* 744년 위구르족을 중심으로 한 토쿠즈 오구즈의 연합이 제2돌궐제국 멸망시킴

-> 위구르 제국의 성립

* 755년 안사의 난(755-763) 발발

- 위구르는 당에 안전보장을 제공해 주는 댓가로 은을 받는 화친 관계를 맺었다.

- 756년 위구르 수령 카라치, 당군과 연합하여 반군 격파

- 757년 위구르 태자 야브구, 낙양과 장안 모두 수복

* 757-758년경 카를룩 카간, 바이발릭 건설

* 759-779년경 뵈귀 카간, 오르두발릭 건설

 

 

* 840년 서북 몽골리아 키르기스 연합군이 오르콘, 툴 강 상류에 있는 위구르 핵심 지역을 급습하였다-> 848년 위구르 제국 멸망

 

 

cf) 현 카라발라순

: 외튀켄(돌궐제국의 수도)-> 오르두발릭(위구르제국의 수도)-> 카라발라순(현재)

 

https://en.wikipedia.org/wiki/Ordu-Baliq

 

* 오늘날의 카라발가순

- 위구르 제국의 수도/ 돌궐제국의 수도 위에 건설됨/ 몽골의 수도 Karakorum(1235-1260)27km , 북서에 위치

* 돌궐, 위구르, 몽골 제국의 중심지

 

* 대략적인 위치

오르두발릭 울란바토르

카라코롬

 

cf) 몽골제국의 수도

1) 아바르가 Avarga (12061235)

2) 카라코롬 Karakorum (12351260)

3) 칸발리크 Khanbaliq/Dadu (12711368)- 대도, 현 베이징

 

cf) 토구즈 오구즈(Toquz Oghuz)- 토쿠즈 오구즈는 투르크 계통의 연합체

: 토구즈 오구즈는 중세 초기에 inner Asia에 있던 9개의 투르크계 부족의 정치적인 동맹이다. 토구즈 오구즈는 돌궐제국에 통합되어졌고, 돌궐이 분해된 후에도 남아있었다. 토구즈 오구즈는 9개의 community를 의미한다. 9개의 부족은 the Uighurs, the Bukhu, the Khun, the Bayirku, the Tongra, Ssu-chieh (or Sitsze), Ch'i-pi, A-pu-ssu, and Ku-lun-wu-ku 이다.

 

cf) 도쿠즈 오우즈

* 회흘, , 부고, 동라, 발야고, 사결, 계필, 아포사, 골륜옥골

* 아포사와 곡륜옥골은 다른 부족에 비해 뒤늦게 포함됩니다.

 

cf) 구성회흘(구성철륵의 회흘부안에 있던 9개의 부족)?

* 약라갈, 호돌갈, 홀라물, 맥가식흘(), ()물적, 갈살, 곡올소, 약물갈, 해사물

 

* * 위구르 제국 멸망 후 남쪽과 서쪽으로 집단 이주 하였다.

1) 남주파(100만명?)는 당에 의해 와해

* 843년 당, 위구르의 근거지 급습-> 남주파는 사라짐

 

2) 서주파(10만명)는 세 지역에 정착

 

(1) 감숙 위구르(하서 위구르, 감주 위구르, 간수왕국, Gansu Uyghur Kingdom/ 894-1036 혹은 1026/ 142년간)- 하서회랑의 감주(장액)를 근거

https://en.wikipedia.org/wiki/Ganzhou_Uyghur_Kingdom

 

* 848년 장의조, 사주에 독립 정권 수립(한인 장의조 정권)

* 890년대 위구르인, 감주 장악

* 1002년 이계천, 영주 점령

* 1026년 탕구트 출신의 이계천(서하의 초대 군주), 감주 함락-> 하서 위구르 멸망

* 이들의 후손은 유구르족

 

cf) Guiyi Circuit(851-1036)- 사주(돈황)이 중심

https://en.wikipedia.org/wiki/Guiyi_Circuit

 

(2) 천산 위구르 왕국(= 서주 위구르, 화주 위구르, 고창 위구르, 아르슬란 위구르, 서 위구르 왕국/ 848-1036, 188년간 혹은 851-13세기 초)

https://en.wikipedia.org/wiki/Qocho

* 851년 방테긴, 당에 의해 도둑이 됨

* 857년 방테긴, 당에 의해 알프 퀼뤽 빌게 카간으로 책봉됨

* 866년 복고준이 서주, 북정, 윤대, 청해진 등을 정복

* 1132년 서요의 속국이 됨

* 1209년 몽골의 속국이 됨

* 13세기초 칭기스칸에 의해 멸망

 

(3) 카라한 왕조(=Karakhanid/840-1212, 372년간)- 천산 북쪽에 있던 카를룩족에 흡수되어 카라한 왕조를 세움

- 위키 백과: Karluks, Yagmas, Chigils 등의 연합으로 형성되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Kara-Khanid_Khanate

 

* 992년 카라한 왕조, 페르가나 장악

* 999년 카라한 왕조, 가즈나 왕조와 연합하여 사만왕조를 멸망시킴.

* 1047년 동, 서로 분열

* 11세기말 셀주크 왕조의 공격으로 사마르칸드를 상실하고 부용국으로 전락

* 12세기 전반 카라 키타이의 지배를 받음

-> 나이만부의 쿠출룩에 의해 최종적으로 소멸

 

cf) 서에서 동으로

카라한 왕조- 천산 위구르- Guiyi Circuit(한인 정권)- 감숙 위구르(하서 위구르)

 

cf) 투루판 지역에 있던 나라들

1. 거사국, 차사국(Jushi Kingdom?, Gushi?)

: 1st millennium BCE에 있던 나라(~450)

: 중국에 의해 지배를 받는 전거사와 흉노에 의해 지배를 받는 후거사라는 두 파트로 나눠졌다. (기원전 62년 흉노는 두막을 왕으로 삼고 일부를 데리고 보그다산 북쪽으로 옮겨와 보그다산 주변에 나라를 세운다. 이것이 차사후국이다)

 

2. 고창국

: 5-7세기(450-640?/ 501-640?, 190년간)

: 57세기 동()투르키스탄의 투루판[吐魯番] 분지에 있던 한()나라 사람의 식민지국가

: 북위(北魏)가 북량(北凉)을 멸망시키고 화북지방을 통일하자, 서쪽으로 도주해온 흉노족 출신의 저거씨(沮渠氏)가 이곳을 거점으로 하여, 450년 차사국(車師國)을 멸망시켰다. 이것이 고창국의 기원이다.

: 저거씨 다음으로는 한인 출신의 왕들이 통치하였으며, 640년 당나라에게 멸망될 때까지 계속되었다.

 

3. 고차 왕국(487-542, 55년간)

* 487년 서쪽으로 이동한 고차족의 아복자라가 고차 왕국을 세움

* 491년 고창국을 정복

* 542년 유연에 의해 멸망

 

4. Kingdom of Qocho, Uyghur Gaochang, Idiqut state, 천산위구르/ 856-1335

: 9-14세기

: 위구르 제국의 붕괴 후 위구르 유민에 의해 만들어진 Tocharian-Uyghur state

: 여름 수도는 trupan

 

** 9세기, 10세기 정세

1. 부하라를 중심으로 이란계 사만 왕조(819-999, 180년간)가 성립

-> 사만 왕조의 영향으로 카라한 왕조는 이슬람으로 개종(투르크계 최초의 이슬람 왕조)

 

2. 977년 사만왕조의 가즈나 지역 사령관 투르크계 세부크테긴이 자립하여 가즈나 왕조(963-1186, 223년간)를 세움.

 

3. 999년 카라한 왕조(840-1212, 372년간)는 사만 왕조을 멸망 시킴

-> 투르키스탄의 출현

 

cf) 이란의 막간

1) 사파르 토후국(Saffarid)-> 사만 왕조(Samanid)에 멸망-> 카라한 칸국(Kara-Khanid Khanate)에 멸망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4/49/East-Hem_900ad.jpg

 

위치: 카라한 칸국

사만 왕조

사파르 토후국

 

2) 가즈나 제국(Ghaznavids)-> 고르왕조(Ghurid dynasty)에 멸망

 

3) 부와이 왕조-> 셀주크 투르크에게 멸망

 

** 셀주크 제국(1037-1194, 157년간)

= Oghuz TurksQynyq branch가 기원인 a medieval Turko-Persian Sunni Muslim empire

* 오구즈(Oghuz Yabgu State/ 750-1055/ 현 카자흐스탄 서부 지역)라 불리는 집단의 대대적인 서쪽이동

* 오구즈 투르크족의 일족인 셀주크 족이 1055년 부와이 왕조를 무너뜨리고 바그다드 입성

 

cf) 아바스 왕조 이후

아바스 왕조-> 부와이 왕조-> 셀주크 제국(1037-1194, 157년간)-> 룸 술탄국(1077-1307, 230년간)-> Anatolian beyliks(소국으로 분열)-> 오스만 제국(1299-1922)이 소국을 정복 & 세력 확장

 

cf) Oghuz Yabgu State(7501055, 305년간)

: Oghuz Yabgu States766년에 Oguz Turks에 의해 카스피해와 아랄해의 해안 사이에 설립된 투르크계 나라다. 오구즈 부족은 the Irgiz, Yaik, Emba, and Uil rivers, the Aral Sea area, the Syr Darya valley, the foothills of the Karatau Mountains in Tien-Shan, and the Chui River valley 을 따라서 카자흐스탄에 광대한 영토를 차지했다. 오구즈 정치 연합은 9-10세기에 Syr Darya의 중하류 분지에 발전되어서, 현대의 서쪽 카자흐스탄 스텝 지역을 연결하고 있다.

 

cf) 오구즈족이 세운 왕조

오구즈족이 세운 왕조는 셀주크 왕조, 현 아제르바이잔과 이란 서부를 지배한 아끄 코르윤 왕조(Aq Qoyunlu Dynasty, 1373~1514), 현 터키 동부 에르주룸 지역을 통치한 카라 코윤루 왕조(Kara Koyunlu Dynasty, 1375~1468), 그리고 이라크 북부와 시리아를 통치한 장기왕조(Zengiddynasty, 1127~1222)등이 있다.

 

cf) 이 시기 간단 정리

a) 사만 왕조 북쪽: 카라한 왕조/ 사만 왕조의 남쪽: 가즈나 왕조-> 고르 왕조-> 노예 왕조

b) 아바스 왕조(750-1258, 508년간)가 분열하면서 부와이 왕조(934-1062, 128년간)가 바그다드를 점령

c) 오구즈 투르크족의 일족인 셀주크 족이 1055년 부와이 왕조를 무너뜨리고 바그다드 입성

 

* 현재 카자흐스탄 북동부(발하슈호 북쪽 지역): Kimek Khanate(7431220):

* 현재 카자흐스탄 남동부 지역(발하슈호 남쪽): 카라한 왕조(840-1212)

* 현재 우즈베키스탄 지역: 사만 왕조(현재 우즈베키스탄 지역, 819-999)

* 현재 이란 지역?: 부와이 왕조(934-1062/ 이라크와 이란 중남부)+ 사파르 토후국(861-1003/ 이란 동부)-> 가즈나 왕조(호라산과 트란스옥시아나가 중심/ 963-1186)-> 화레즘(현재 이란지역, 1077-1212)+ 고르 왕조(1011-1215, 아프가니스탄+ 서북인도 지역)

 

cf) 가즈나 왕조(현재 이란+ 아프가니스탄 지역, 963-1186)-> 고르 왕조(1011-1215, 아프가니스탄+ 서북인도 지역)-> 노예 왕조(1206-1320, 펀자브와 갠지스 평원 중심)

 

cf) 사파르 토후국(Saffarid dynasty, 861-1003): 현재 이란 남서부에 위치

: 사파르 왕조(페르시아어: سلسله صفاریان, Saffārid dynasty)는 이란의 아바스 왕조 시대의 독립 왕조(861903)이다.

: 후에 사만 왕조에게 본거지를 빼앗겨 멸망하였다.

 

cf) 부와이 왕조(Buyid dynasty, 934-1062, 128년간)

: 부와이(Buwayhid)왕조, 혹은 부이왕조(Buyids)라고도 한다. 이란 최초의 시아파() 왕조로서, 오늘날의 이란 북부에서부터 카스피해 서쪽연안의 다이라만(Daylaman) 지방까지를 주요 세력권으로 했다.

: 카스피해 남쪽 연안에 위치한 북부 이란 산악지역인 Daylam에 사는 이란계 민족 인 Daylamite가 기원

 

cf) 호레즘(Khwarazmian dynasty, 1077-1212, 135년간)

* 셀주크와 서요의 속국이었으나 독립하여, 13세기 몽골 침입 때까지 존속

* 셀주크 왕조의 부장(部將) 아누시티긴이 이 땅에 책봉되었는데, 아들 쿠트브 웃딘 무함마드(재위 1097~1127)는 술탄에서 독립, 우르겐치를 수도로 하였다. 그 후 동방에 카라키타이(西遼)가 발흥함에 따라 공납(貢納)하였으나 이와 연합하여 이란, 아프가니스탄으로 진출, 대국(大國)이 되었다. 알라 웃딘 무함마드(재위 1200- 1220)는 나이만의 왕과 결탁하여 카라키타이를 멸하고 사마르칸트를 중심으로 하는 동서 무역을 독점하여 번영했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침입해 온 몽골의 칭기즈 칸 군에 패하고 왕은 카스피 해의 작은 섬에서 궁한 생활 끝에 죽고, 부흥을 기도했던 왕자도 살해됨으로써 멸망했다.

 

** 사타와 키타이, 그리고 여진

1. 투르크계 사타족(= 사토, Shatuo)

* 서돌궐의 후예/ 산서성이 본거지

* 당 멸망 후 후당 건국(923-936)

* 이후의 후진, 후한도 사타족의 정권이다.

 

2. 키타이족(=거란족)

* 907년 당 멸망 & 거란 제국(대키타이국/ ) 건국(907-1125, 218년간)

* 924년 거란, 바르쿨 경략

* 926년 발해 멸망시킴

* 936년 거란, 석경당의 후진 건국을 지원하여 연운십육주를 할양 받음

= 키타이는 석경당을 도와 후당 정권을 무너뜨리고 이어 건국한 후진을 신하로 삼았다.

* 960년 송나라 건국

* 1004년 북송과 대립했으나 화평을 결정(전연의 맹약)

-> 백년이상 평화공존을 실현

* 1038년 탕쿠트족의 서하(1038-1227)가 건국됨

* 1125년 금에 의해 멸망

 

cf) 1124-1218 서요(카라 키타이)- 현 신장 지역

* 1125년 거란 금에 멸망

* 1130년 야율대석, ‘서정을 시작

* 1131-1132년경 야율대석, 에밀에서 즉위하여 구르 칸을 칭함

* 1132년 서요, 천산 위구르 왕국을 부용국으로 삼음

* 1134년 발라사군에 입성하여 도읍으로 삼음

* 1141년 셀주크와의 카드완 전투에서 승리하여 사마르칸드 입성

* 13세기 초 나이만 왕자 쿠출룩에게 권력을 빼앗김.

 

3. 여진= 말갈의 후예/ 유목민이 아니다.

* 10세기초 발해가 멸망한 뒤 남하하여 스스로를 주르첸(여진)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 1114년 여진, 거란과 영강주 전투에서 승리

* 1115년 여진족 아골타, 대금국 건국(1115-1234, 119년간)

* 1125년 송과 금의 협공으로 요 멸망시킴

-> 요나라가 망하고, 요나라 황족 야율대석이 서쪽으로 망명하여 카라한 왕조를 멸망시키고 1124년 서요를 건국하였다.(1124-1218, 94년간/ 징기즈칸에 의해 멸망)

* 1127년 금에 의해 북송 멸망(정강의 변, 960- 1127, 168여년)과 남송 시대(1127- 1279, 153여년) 시작

* 1142년 남송과 황통의 강화맺음

: 화이허(=회수, 화이수이/ 황하와 장강 사이)를 경계 삼음.

 

cf) 10-13세기 유라시아 서부의 정복왕조들

* 962-1186(226년간) 가즈나 왕조

- 사만 왕조의 맘루크 출신 가즈나 총독이었던 사복 테긴과 그 아들 술탄 마흐무드가 독립

 

* 1038-1194(156년간) 셀주크 왕조

- 아랄 해 부근에서 유목하던 오구즈 계통의 투르크 부족이 사만 왕조가 붕괴하자 아무다리야를 건너서 후라산, 거기서 더 서진하여 부이 왕조를 무너뜨리고 건국

 

* 1077-1212(135년간) 호레즘 왕조

- 셀주크 왕조의 투르크 노예 출신 호레즘 총독 아누시 테킨이 건국

 

* 1206-1290(노예 왕조, 84년간) 델리 술탄국

- 가즈나 왕조의 델리 총독 쿠틉 앗 딘이 독립

 

** 몽골제국

1. 몽골제국의 탄생(1206-1368, 162년간)

* 9세기 후반 몽골계 유목민이 초원으로 이주하기 시작

* 칭기스칸 출현 전의 몽골 지역 정세

-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 128페이지 참조

* 1203년 테무진이 케레이트 제압/ 1205년 나이만 흡수

* 1206년 테무친(징기즈칸), 몽골제국 건국(1206- 1368, 160여년/ 원제국은 1271-1368, 100년간)

* 1207년 키르기즈 복속/ 1208년 오이라트 복속/ 1209년 위구르 왕국 복속/ 1210년 탕구트(서하) 복속/ 1211년 카를룩의 아르슬란 칸 복속

 

cf) 동몽골, 서몽골, 북몽골, 남몽골

* 알타이 산맥을 기준으로 서족을 서몽골(오이라트), 동쪽을 동몽골이라 불렀다.

* 동몽골은 고비 사막을 중심으로 그 북쪽을 북몽골(외몽골, 할하), 남쪽을 남몽골(내몽골)이라 했다.

 

2. 몽골족의 확대

= 1210년 서하 복속/ 1218년 서요 멸망/ 1225년 호라즘 멸망/ 1234년 금 멸망/ 1240년 러시아 정복/ 1258년 아바스 왕조의 바그다드 함락/ 1260년 훌레구, 맘루크 군대에 패배(아인 잘루트 전투)/ 1279년 남송 멸망

 

(1) 몽골-금 전쟁 초기에 유목 키타이족(동방 키타이족)은 몽골에 귀속

-> 1210년 서하 복속

-> 1211년 금 정벌

-> 1234년 오코타이 칸, 금 멸망시킴.

 

(2) 1217, 1218년 서방 키타이족 몽골에 합류

-> 1218년 서요(1132-1218) 멸망시킴.

 

(3) 호라즘 정벌 전 투르크계인 천산 위구르천산 카를루크가 몽골에 귀속

-> 1219년 호라즘(Khwarezm, 1077-1231) 정벌

-> 1225년 호라즘 멸망

 

(4) 유럽원정 전 킵차크족 귀속됨

-> 1236년 조카 바투(1남 조치의 아들)를 총사령관으로 삼아 유럽 원정에 나섬.

-> 1240년 몽골, 러시아 정복- 타타르의 멍에(1240-1480, 240년간)

 

(5) 아시아 동방의 주센족, 한족, 탕구트족 등 서아시아 각지의 이슬람 세력과 러시아, 그루지야 같은 그리스도 세력도 귀속시킴.

 

3. 유라시아 대교역권

(1) 1260년 전후 5년 정도 제위 계승 전쟁이 발생

(2) 1260년 전기는 몽골고원을 정치 기지로 삼아 군사 중심으로 제국이 운영되고 계속 확대되던 시기였다.

(3) 1260년 후기는 유라시아 대교역권

* 1279년 남송 정복

* 남북 중국을 해로로 연결

-> 동남해안의 무슬림 해상 상인과 손잡고 해상 통상을 확대

* 초원의 군사력+ 중화의 경제력+ 무슬림 상업력

-> 군사 강대국+ 초대형 통상국가

 

cf) 칭기스칸 가문 계보도

-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 138페이지 참조

 

1. 주치-> 바투

 

2. 차가다이---> 바락-> 두아

 

3. 우구데이

1) 구육

2) 카시-> 카이두-> 차파르

 

4. 톨루이

1) 뭉케

2) 쿠빌라이

3) 훌레구

4) 아릭 부케

 

 

cf) 톨루이 가문의 탈권과 내란

* 1251년 톨루이 가문의 뭉게 카안 즉위 & 차가다이, 우구데이 가문에 대한 대대적 숙청

* 1260년 쿠빌라이 즉위 & 쿠빌라이와 아릭 부케(톨루이의 막내아들/ 쿠빌라이의 동생)의 대결 시작

* 1260-70년대 훌레구 울루스 탄생

* 1264년 아릭 부케, 쿠빌라이에게 투항

* 1271년 차가다이 후손 바락 사망 & 우구데이의 손자 카이두, 중앙아시아의 패권 장악 & 쿠빌라이, 대원 국호 반포

* 1279년 남송 멸망

* 1285-1286년 카이두와 두아(바락의 아들) 연합군, 카라호초와 배쉬발릭 함락

* 1287년 나얀의 반란-> 쿠빌라이가 진압

* 1301년 카이샨과 카이두-두아 연합군, 알타이 남쪽에서 전투 & 카이두 사망

* 1306년 카이두의 후견을 받았던 두아는 차파르(카이두의 아들)를 물리치고 차가타이가의 주권을 확립

* 1310년 차파르, 카안 울루스에 투항

-> 우구데이 칸국의 영토는 카안 울루스와 차가타이가 분할

 

** 몽골 제국의 4대 울루스

-> 14세기 중반을 전후하여 전반적으로 붕괴하기 시작

 

1. 카안 울루스

= 쿠빌라이와 그의 후계자들이 직접 통치하던 지역/ 종교는 티베트 불교

* 여름 수도는 상도/ 겨울 수도는 대도

* 13076대 테무르 사후 후계자 분쟁으로 쇠퇴

* 1368년 홍건군의 수령 주원장, 명 건국

* 1388년 투구스 테무르 사망으로 제국 소멸

 

cf) 몽골제국, 원나라, 카안 울루스

* 1206-1368년 혹은 1388(162) 몽골 제국

* 1260?- 1388? 카안 울루스= 쿠빌라이 집권부터 투구스 테무르 집권 말까지?

* 1271-1368년 혹은 1388(97년간) 원 나라

 

2. 차가타이 울루스(= 중앙 울루스/ 1226-1347, 121년간)

= 중앙 아시아에 위치

* 1306년 두아, 차파르 퇴출하고 중앙아시아에서 우구데이 가문의 세력을 축출했다.

* 1310년 에센 부카 즉위, 두아 가문 패권 장악 완료 & 차파르, 카안 울루스에 투항, 우구데이 울루스 사실상 붕괴

* 1331년 타르마시린 즉위 & 이슬람 우대 정책 실시

* 1347년 카잔 칸 피살 & 동부와 서부로 분열

 

cf) 차가타이 칸국의 분열(1340년대 동서로 분열)

= 서 차가타이(서투르키스탄 지역)과 동 차가타이(동투르키스탄 지역)으로 분열

* 서 차가타이(1340s – 1370)-> 티무르에 의해 멸망하고 티무르 제국(13701507) 성립

* 동 차가타이(= 모굴리스탄 칸국) 1340s1680s

: 1347 – 1462 (Whole)/ 1462 – ? (Western)+ 14621680s (Eastern)

 

cf) 모굴 칸국의 지역 이름

* 천산산맥 이북 모굴리스탄(천산북로, 준가르)/ 천산산맥 이남 카쉬가리아(천산남로)/ 동부 위구리스탄(천산동로)

https://cafe.naver.com/historyarchive/16363

 

 

3. 주치 울루스(킵차크 칸국/ 1242-1502, 260년간)

* 1320년대 후반 바투, 러시아 정복 & 주치 일족이 지배

* 우익(바투 울루스/ 백색의 오르두)와 좌익(오르다 울루스/ 청색의 오르두)로 나누어짐

* 1357년 주치 울루스, 자니벡 사망 이후 대혼란

* 1370년대 티무르의 공격으로 급속히 쇠퇴

* 1377년 톡타미시, 좌익 울루스의 지배자가 됨

* 1381년 톡타미시, 좌우익 통합

* 1395년 티무르, 톡타미시 격파 & 아스트라한과 사라이 파괴

* 15세기 중반 크리미아, 카잔, 아스트라한 등 세 개의 지역정권으로 분열

 

cf) 킵차크 칸국의 분열= 15세기 중반 킵차크 칸국은 몇 개의 칸국으로 분열된다.

https://ko.wikipedia.org/wiki/%EB%85%B8%EA%B0%80%EC%9D%B4_%EC%B9%B8%EA%B5%AD#/media/파일:Nogay_Horde.svg

https://blog.naver.com/winlee96/220771444377

https://blog.naver.com/godfield0319/221423259658

 

1) Tyumen Khanate (1468), later Khanate of Sibir(시비리 칸국, 1490-1598)

2) Khanate of Kazan(카잔, 1438-1552) Qasim Khanate (1452-1681)

3) Khanate of Crimea (크리미아, 1449-1783)

4) Nogai Horde (노가이 칸국, 1440s-1634)

5) Kazakh Khanate (카자흐, 1456-1847)

6) Khanate of Astrakhan (아스트라한, 1466-1556)

 

4. 훌레구 울루스(일 칸국/ 1256-1335, 79년간)

= 서아시아 지배/ 주치 울루스나 차가다이 울루스는 훌레구 울루스의 합법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 1258년 훌레구, 바그다드 함락

* 1260-61년 훌레구, 주치 세력을 축출하고 정복지 통치권 독점

* 1335년 아부 사이드 사망 & 훌레구 울루스 해체

 

cf) 일 칸국의 분열- 아마도 잘라이드 왕조가 강성했음?

1) 초반 왕조(Chobanids 13351357)- 바그다드 중심

2) 인주 왕조(Injuids 13351357)

3) 잘라이드 왕조- Jalayirid Sultanate 13351432

4) Arghun dynasty 1479?1599?

그 외 케르트 왕조(헤라트가 중심)/ 사르베다르 왕조(서부 후라산 지배)/ 무자파르 왕조(이란 남부의 키르만과 파르스)/ 카라 코윤루(타브리즈)/ 아크 코윤루(아나톨리아 동부의 고원지대)

 

** 오스만 제국(Ottoman Empire, 1299-1922, 623년간)

* 13세기 말에 동로마 제국과 룸 술탄국의 국경 지대인 아나톨리아 서북부에 등장한 유목 부족장 오스만 1세가 인솔한 군사 집단이 오스만 제국의 기원으로 보고 있다.

* 1300년경 룸 술탄국의 붕괴-> Anatolian beyliks라는 작은 소국으로 분할됨-> 오스만이 세력 확장 15세기말 다른 beyliks을 정복

 

** 15-17세기 계승국가의 시대(포스트 몽골시대)

= 1368-1688년 북원-> 1338-1635년 동몽골+ 1399-1636년 오이라트 4부족 연맹-> 1634-1757년 준가르

 

= 1368-1388년 북원-> 1388-1453년 오이라트(서몽골)의 등장 & 패권-> 1453-1524년 동몽골 다얀 칸의 통일-> 1532-1571년 동몽골 알탄 칸의 패업(1567-1580년 동몽골, 오이라트를 이르티슈 계곡으로 몰아냄)-> 1635년 동몽골, 후금에 패망-> 1677년 준가르의 갈단, 서몽골 전체 패권 장악-> 1690, 1696년 강희제의 준가르 친정-> 1757년 청의 장군 조혜의 원정으로 준가르 멸망

 

1. 북원(1368-1388, 20년간)

* 1368년 대도, 상도의 함락으로 중국을 상실하고 초원으로 돌아감.

* 1388년 쿠빌라이의 후손인 투구스 테무르 사망(아릭 부케의 후손 예수데르에게 피살)으로 카안 울루스의 최종 붕괴

 

2. 동몽골(1388-1635, 247년간)

= 아릭부케 후손인 예수데르가 집권하면서 동몽골이 시작 되었으나 실권은 오이라트(서몽골)에 있었다.

* 1408년 아룩타이, 푼야시리를 칸으로 옹립

* 1410-1424년 영락제는 오이라트와 군사적 연맹을 맺고 5차례 동몽골을 원정-> 동몽골의 쇠퇴 & 서몽골 오이라트의 발호

* 1449년 토목보의 변

* 1487년 바투 뭉케, 다얀 칸으로 즉위

-> 약화된 동몽골을 통합하고 모두 6개의 만호로 나누어 자식들에게 분봉했다.

* 1542-1543년 알탄 칸, 오르도스 흡수 & 차하르부 장악

-> 요동에서 감숙, 청해에 이르는 지역 장악

* 1550년 경술지변 발생

- 몽골군이 북경 도성을 포위

* 1567-1580년 북할하 튀쉬예투의 시조 아바타이 칸은 서몽골 지역의 오이라트 집단을 공격해 이들을 이르티슈 계곡까지 몰아 냈다.

* 1571년 명조와 몽골 화의(명몽 협약)

* 1603년 할하 몽골인들, 누르하치에게 수러 쿤둘런한이라는 존호를 바침

* 1634년 동몽골 마지막 카간 릭단 칸 사망

* 1635년 릭단 칸의 가족, 후금의 홍타이지에게 투항

* 18-19세기 몽골 사회의 정주화 경향 강화

 

cf) 동몽골의 멸망

* 1636년 남할하, 청에 합병

* 1691년 북할하, 청에 합병

 

3. The four oirates(오이라트 4부족 연맹/ 13991636, 237년간)

* 1434년 서몽골의 토곤, 동서 몽골 전체 통합

* 1449년 토목보의 변

- 1449년 명()나라 정통제(正統帝:英宗)가 오이라트 부장 에센[也先]과 토목(土木:河北省)에서 싸우다가 포로가 된 사건으로 '토목보(土木堡)의 변'이라고도 한다

* 1450년 에센, 아무 보상 없이 영종을 돌려 보냄.

* 1453년 에센, 톡토 부카를 살해하고 대원전성가한을 자칭하나 살해당하고, 이후 오이라트는 실권 상실

-> 동몽골의 다얀 칸이 실권을 장악하게 됨.

 

cf) four major tribes

- Dzungar (Choros or Olots), Torghut, Dörbet, and Khoshut

 

(1) Torghut

: 4 오이라트 연맹이 깨진 후 1630년 볼가강 서쪽으로 이주하여 Kalmyks의 중심을 형성하였다-> 칼믹 칸국 형성(Kalmyk Khanate/ 16301771/ 카스피해 북쪽에 위치)

: 소수의 토구후트 귀족은 구시 칸을 따라 칭하이 호에 가서 upper mongols의 일부가 되었다.

 

cf) 칼미크

https://en.wikipedia.org/wiki/Kalmyk_Khanate#/media/File:Mongolia_XVII.png

오이라트는 1623년 몽골 할하부를 격파하여 완전한 독립에 다시 성공한 직후 내분을 겪어 케레이트의 후예 토르구트부가 서쪽으로 이주해 카스피해 북부의 노가이를 멸망하게 하고 그곳을 중심으로 삼아 지금의 칼미크가 되었다.

 

(2) Khoshut

: 1636년 구시 칸 따라 칭하이호에 이주-> 1642Khoshut Khanate가 성립된다.

 

cf) Khoshut Khanate(호쇼트부, 16421717, 75년간)

https://ko.wikipedia.org/wiki/%EC%BD%94%EC%8A%88%ED%8A%B8_%EC%B9%B8%EA%B5%AD

 

- 17-18세기 티벳 고원에 자리 잡은 오이라트 칸국이다.

- 코슈트 왕자이자 upper mongols의 지도자인 구시 칸에 의해 성립되어졌다. 그는 달라이 라마에 의해 칸과 티베트의 보호 군주로 임명되어졌다. 크게 복잡하지 않은 대군주로서 구시 칸과 함께, 5대 달라이 라마와 그의 친구들은 역사가들이 말하는 the Lhasa state라는 행정을 확립했다. 이 티베트의 제도나 정부는 또한 the Ganden Phodrang(간덴 포드랑)이라고도 한다. 코슈트 칸국은 1717년에 준가르의 군대에 의해 정복되어졌다. 중가르 칸국은 마지막 코슈트 칸인 라브장 칸이 세운 달라이 라마 6세 예셰 갸초를 폐위하고 창양 갸초를 새로운 달라이 라마 6세로 세웠다. 준가르는 차례로 1720년에 청에 의해 쫓겨나게 되었다.

 

cf) Upper Mongols

https://ko.wikipedia.org/wiki/%EC%BE%A8%EC%BC%80%EB%88%84%EB%A5%B4_%EB%AA%BD%EA%B3%A8

- Upper Mongols(= Köke Nuur Mongols, Qinghai Mongols)는 소위 Upper Mongolia라고 불리우는 칭하이 호 주변에 정착한 오이라트와 할하 기원의 몽골민족이다.

- 상몽골족은 거의 대부분 오이라트부 코슈트인 출신이었지만 초로스인, 토르구트인, 그리고 할하부 출신도 있었다.

 

4. 1340년대 차카타이 칸국, 동서로 분열

(1) 서 차가타이(1340s – 1370)-> 티무르에 의해 멸망, 티무르 제국(13701507, 137년간) 성립

 

cf) 티무르 제국(1370-1507)

* 1369년 티무르, 트란스옥시아나 통일

* 1370년 티무르, 마 와라 안나흐르를 중심으로 차가타이 울루스 서부 지역에 티무르 제국 성립

* 1370-72년 모굴 원정-> 1372-73년 호레즘 원정-> 1375-77년 킵착 초원 원정-> 1384-86년 서부 이란 및 캅카스 원정-> 1386-95년 이란 및 킵착 초원 원정(1395년 주치 울루스의 사라이 파괴)-> 1398-99년 인도 원정-> 1399-14047년 원정(1402년 앙카라 전투에서 술탄 바야지드 생포)-> 1404-05년 중국 원정(1405년 티무르 사망)

* 1405년 티무르 사망 후 계승분쟁 발생

* 1469년경? 사마르칸트 정권과 헤라트 정권으로 분열(티무르 제국 성립한지 약 100년 후)

* 1500년 우즈베크의 샤이바니 칸이 사마르칸트 정복

* 1507년 우즈베크족, 헤라트 정복

* 1511년 바부르, 사마르칸드 탈환 시도 했으나 실패

* 1525년 바부르, 라호르 점령

* 1526년 바부르, 파니파트 전투 승리/ 서북 인도 정복하여 무굴제국의 토대를 놓음.

 

(2) 동 차가타이(= 모굴리스탄 칸국, 모굴 칸국, 1340s1680s)

a) 전기 모굴 칸국

* 1347년 카잔 칸 피살/ 투글룩 테무르 즉위

-> 이슬람교를 받아 들임.

* 1360년대 투글룩 테무르, 트란스옥시아나(서 차가타이) 원정 감행했으나 실패

* 모굴 칸국의 지배층은 정주화와 이슬람화라는 두 가지 변화를 겪으면서 점차 유목적인 성격을 상실해갔다.

 

b) 후기 모굴 칸국(1504년경-1680년경): 모굴리스탄(텐산 북부)을 상실하게 된 이후

* 1462년 동, 서로 나누어짐.

* 1504년 동부 칸가(동부 투루판 근거) 성립- 만수르 칸 즉위

* 1514년 서부 칸가(서부 야르칸드 근거) 성립- 사이드 칸 즉위

* 1517년 동부 칸가, 동쪽에 있는 하미 왕국을 병합

* 1680년경 준가르, 모굴 칸국을 정복

- 백산당의 영주 호자 아팍크는 준가르의 군대를 앞세워 카쉬가리아 지배권을 장악

 

5. 우즈벡, 카자흐, 키르기즈의 등장

(1) 15세기 초 우즈벡 칸국의 성립-> 16세기 초 우즈벡 칸국에서 떨어져 나온 세력이 텐산 북방에 카자흐를 성립(카자흐 칸국, 1456-1847, 391년간)

 

(2) 15세기 중반(1440-50년경) 키르기스는 오이라트의 압력을 피해 텐산 북방으로 남하

 

(3) 우즈벡 칸국(1501-1920)의 분열

= 부하라 칸국(15001785, 부하라가 수도/ 285년간) 성립-> 히바 칸국(15111920, 호레즘 지역/ 409년간) 성립-> 코칸드 칸국(17091883, 페르가나 지역/ 174년간) 성립

 

* 1500년 우즈베크의 샤이바니 칸이 사마르칸트 정복 & 1500년 우즈벡인, 서투르키스탄으로 대거 이주

* 1506년 아불 하이르의 손자 무함마드 샤이바니(1451-1510)가 분열된 유목민을 재통합하고 부하라 정복한 후 부하라 칸국의 샤이바니 왕조(1506-1598)를 설립

* 1510년 샤이바니, 사파비 왕조와의 메르브 전투에서 사망

* 1511(혹은 1515) 호라즘 지방에 히바 칸국이 창립(1511-1920)

- 아스트라한 출신의 우즈벡 투르크 부족, 콩기라트에 의해 통치 되었다.

* 1557년 압둘라의 통일/ 이후 부하라 칸국으로 불림

* 1599년 샤이반조의 남계 혈통이 단절되자 압둘라 2세의 조카인 바키 무함마드가 즉위하여 새 왕조인 잔조(Janid dynasty/ 1599-1747/ 아스트라한조를 계승)를 개창

* 1709(혹은 1733) 페르가나에 코칸드 칸국이 창립(1709-1876)

* 1740년 히바 칸국, 아프샤르 왕조 나디르 샤의 침공을 받음.

* 1785년 망기트조(1785-1920)가 수립= 칭기스칸계가 아님= Emerate of Bukhara

 

cf) 트란스옥시아나의 우즈벡 칸국(1501-1920)

1) 아불 하이르 왕조-> 토카이 티무르 왕조(= 아스트라한 왕조, 잔 왕조)-> 망기트 왕조

2) 부하라 칸국-> 부하라 토후국

* 부하라 칸국: 아불 하이르 왕조-> 토카이 티무르 왕조(= 아스트라한 왕조, 잔 왕조)

* 부하라 토후국: 망기트 왕조

 

 

cf) 카자흐 칸국과 히바, 부하라, 코칸드 칸국의 위치

카 자 흐 칸 국

히바/부하라/코칸드

 

cf) The Kazakhs are descendants of ancient Turkic tribes Kipchaks[21] and medieval Mongolic or Turco-Mongol tribes Dughlats, Jalairs, Keraits.[22]

 

- 카자흐인은 고대 투르크계 부족- Kipchaks와 중세 몽골 혹은 투르코-몽골 부족- Dughlats, Jalairs, Keraits의 후손이다

 

 

** 17-19세기 유목국가의 쇠퇴

1. 1616년 만주족의 지도자 누르하치, 후금 건국(1616- 1636, 20년간)

* 1616년 누르하치, 겅기연칸으로 즉위 & 후금 건국

* 1626년 홍타이지 즉위

* 1632년 홍타이지, 동몽골의 릭단 칸 공격

* 1634년 릭단 칸 사망

* 1635년 동몽골 릭단 칸의 가족, 홍타이지에게 투항

* 1636년 홍타이지, 국호를 대청으로 바꿈(: 1616-1912, 296년간= 300년간)

* 1644년 만주, 장성 이남 진입(입관)

 

2. 러시아의 동진(1582-1688, 106년간) & 러시아와 청의 외교 관계

* 1582년 러시아의 시베리아 진출 개시

- 예르막, 시비르 강 건너면서 러시아의 시베리아 진출 개시

* 1649년 러시아, 오호츠크 해에 도달

* 1688년 준가르 갈단, 할하 침공

* 1689년 러와 청, 네르친스크 조약 체결

 

3. 준가르의 갈단과 청의 강희제

* 1600년대 초반 오이라트의 재흥

* 1677년 갈단, 호쇼트부의 오치르투 칸을 제거하고 서몽골 전체 패권 장악

* 1688년 갈단, 할하(청나라령 외몽골) 침공

* 1689년 네르친스크 조약

- 러시아를 중립화 시킴

* 1690년 강희제, 1차 준가르 친정(울란 부통 전투)

* 1691년 강희제, 돌론 노르에서 몽골 수령들과 회맹

-> 외몽골이 청에 신속

* 1696년 강희제, 2차 준가르 친정(자운 모도 전투)

* 1679년 갈단 사망

 

cf) 준가르(16341757/ 123년간)

= 서몽골 오이라트 준가르부 출신의 부족 연합체

* 17세기~18세기에 걸쳐 오이라트의 주도권을 잡아, 이리 지방을 본거지로 하는 마지막 유목 왕국을 건설했지만, 결국 청나라 건륭제의 친정에 의해 멸망 당하고 만다.

 

4. 최후의 유목국가 준가르

* 1697년 갈단 사망/ 그의 조카 체왕 랍탄 즉위

* 1698년 체왕 랍탄, 이르티쉬 강 하반까지 진출

* 1716년 체왕 랍탄, 야미시 호수 부근의 러시아 성채를 공격

* 1727년 체왕 랍탄 사망, 아들 갈단 체링 즉위

 

* 1746년 갈단 체링 사망하자 계승 분쟁 발생

* 1753년 다와치 즉위

* 1754년 준가르 수령 아무르사나, 건륭제에게 복속하여 지원을 요청

* 1755년 청, 아무르사나를 앞세워 준가르 공격하여 다와치 패배시킴

* 1757년 청의 장군 조혜의 원정으로 아무르사나 격파하고 준가르 복속 & 준가르 멸망

* 1771-1772년 건륭제, 토르구트부(칼묵크)를 일리 계곡(텐산 북방)에 이주시킴.

* 1758-1760년 청, 카쉬가리아(텐산 남방) 정복

 

 

5. 카자흐의 러시아 복속

* 1717년 표트르 대제, 히바 원정 했으나 실패

* 1731년 카자흐의 키시 주즈(소부)와 오르타 주즈(중부), 러시아에 복속을 청함.

* 1734-37년 카자흐의 울루 주즈(대부), 러시아에 복속을 청함.

 

6. 청 제국의 신강 지배와 야쿱 벡 정권(1865-1877)

* 1757년 청, 준가르 복속

* 1758-60년 호자 형제, 도주 및 피살 & , 신강 장악

= , 신강을 세 개의 군사구역으로 나눔

: 천산북로(=준가리아/ 일리와 타르바가타이 중심)/ 천산동로(위구리스탄 중심)/ 천산남로(카쉬가리아)

* 1826년 코칸드 칸국에서 망명하던 자항기르가 카쉬가르를 공격

* 1830년 코간드의 칸, 유수프를 보내 청 공격

* 1847년 코간드 일곱 호자의 침공

* 1852, 1857년 코간드 왈리 한의 침공

* 1864년 쿠차에서 무슬림 대반란 발발 & 텐산 산맥 남북이 모두 독립

* 1865년 코간드의 야쿱 벡, 카쉬가르로 넘어와 무슬림 정권 수립

* 1877년 야쿱 벡, 무슬림 정권 청에 의해 붕괴

 

7. 청 제국의 몽골 지배

= 회유(혼인과 회맹을 통해)와 통제(팔기제와 이번원을 통해)라는 양면적 방책을 동시에 작동했다.

* 1636년 몽고아문 설치

* 1638년 몽고아문을 아번원으로 개칭

 

8. 러시아의 중앙아시아 점령

* 1865년 타쉬켄트 함락 & 코칸드 칸국 붕괴

* 1868년 사마르칸트 점령 & 러시아, 부하라와 조약 체결

* 1873년 히바 점령, 보호국으로 전락

 

** 20세기 유라시아

1. 소비에트 혁명과 중앙아시아

* 19172월 혁명

* 1923-2412차 러시아 공산당 대회 이후 무슬림 공산주의자들의 대대적 숙청

* 1925년 투르크멘 사회주의 공화국 성립-> 1929년 타직 사회주의 공화국 성립-> 1930년 우즈벡 사회주의 공화국 성립-> 1936년 카자흐 사회주의 공화국, 키르기즈 사회주의 공화국 성립

 

2. 몽골 사회주의 혁명의 전개

* 1911년 신해혁명으로 청이 무너지자 몽골은 독립 선언

= 복드 칸국(대몽골국/ 1911-1924)

* 1915년 캬흐타 협정- 몽골에 대한 중국의 종주권 인정

* 1921년 몽골 인민당, 중국군을 축출하고 독립 정부 수립

* 1924년 몽골인민공화국 선포

* 1930년대 동몽골은 일본이 장악

* 1937년 몽돌 연맹 자치정부라는 괴뢰 정권 성립

* 1947년 내몽골자치구 인민정부 수립

-> 나중에 중국에 편입

 

3. 중국 공산당의 신강 편입

* 1884년 신강성 성립 & 순무가 설치됨

* 1912-1944년 신강의 군벌 통치의 시대

: 1912-28년 양증신-> 1928-33년 금수인-> 1933-44년 성세재

* 19333년 동투르키스탄 무슬림 공화국 성립(1933-34/ 동투르키스탄 제1공화국)

* 1944년 동투르키스탄 공화국 발족(1944-1949/ 동투르키스탄 제2공화국)

* 1949년 연립정부의 주석 부르한 샤히디가 국민당과 결별하고 공산당 지지를 선언

-> 신강은 중화인민공화국에 편입

 

4. 티베트의 운명

* 1912년 티베트 왕국 성립(1912-1950)

* 1950년 중공군, 티베트 침공 개시

* 1959년 인도 다람살라에 망명정부 설립

 

5. 오늘의 중앙유라시아

* 1991년 소비에트연방 해체

-> 중앙유라시아 지역의 5개 공화국(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이 독립

* 1992년 소련의 위성국이었던 몽골은 사회주의 체제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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