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메르 문명과 역사
- summery by bluebird(19.11.20)
* 모든 연대는 BC이다
1. 인류 최초의 문명을 건설한 수메르 사람들
: 기원전 5천년전 수메르인이 메소포타미아에 정착-> 기원전 4천년전 최초의 도시 건설(에리두)-> 기원전 3500년전 우루크에서 최초의 문자 사용-> 기원전 3000년경 대홍수-> 기원전 2100년전 최초의 법(우루남무 법전)
2. 도시 국가 시대(3,000-1,600)/ 영토 국가 시대(1,600-제1천년기 초기)/ 제국 시대(제1천년기)
3. Ancient Semitic-speaking peoples
Speakers of East Semitic include the Akkadians and the descended cultures of Assyria and Babylonia. Central Semitic combines Northwest Semitic and Arabic. Speakers of Northwest Semitic were the Canaanites (including the Phoenicians and the Hebrews) and the Aramaeans. South Semitic peoples include the speakers of South Arabian and Ethiopic.
1) East Semitic: 아카드인, 앗시리아, 바빌로니아의 전래된 문화
2) Central Semitic은 Northwest Semitic과 Arabic을 결합한다?
3) Northwest Semitic: 가나안 사람(페니키아 사람과 히브리인 포함), 아람인
4) South Semitic: 남아라비아인, 에티오피아인
https://ko.wikipedia.org/wiki/%EC%85%88%EC%A1%B1
4. 고대 수메르 지역 셈족 왕조
: 아카드 왕조/ 이신 & 라르사(아모리)/ 고바빌로니아 제국(아모리)/ 앗시리아(앗수르족)/ 신바빌로니아 제국(칼데아족)
< 1장 수메르 사람들과 그 문화 >
1. 인류 최초의 문명을 건설한 수메르 사람들
: 기원전 5천년전 수메르인이 메소포타미아에 정착-> 기원전 4천년전 최초의 도시 건설(에리두)-> 기원전 3500년전 우루크에서 최초의 문자 사용-> 기원전 2100년전 최초의 법
1) 문자의 발명
* 인류가 사용한 최초의 문자는 기원전 3500년경 우루크에서 사용된 것
2) 도시 건설
* 기원전 4천년 경 수메르 사람들이 최초의 도시를 건설
* 최초의 도시는 에리두(Eridu)
(1) 기원이 밝혀지지 않은 신비의 민족
* 기원전 5천년경 수메르인이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이 흐르는 메소포타미아 평야에 출현
- 이때는 신석기 시대와 초기 청동기 시대였다.
(2) 교착어를 사용한 검은 머리의 사람들
2. 고대 중동세계의 보편문화가 된 수메르 문화
(1) 농경기술과 도시 및 제도 발전
* 수메르인들은 유프라테스 강가에 정착하여 도시를 건설하고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 도시 중앙에는 신전을 지었다.
* 인류 최초의 법률; 기원전 2100년경 우르남무라는 수메르 왕이 반포한 법
-> 이후 기원전 1750년경 바빌론의 함무라비 법전에 영향을 준다.
(2) 수메르인들의 사회 생활
* 기원전 2300년경의 인구
- 우루크 5만명, 마리 1만명, 아카드 3만 6천명 정도
* 수메르 사회는 계급 사회였다.
(3) 수메르인들의 종교
* 도시의 수호신
: 아누는 우루크, 엔릴은 니푸르, 엔키는 에리두, 우투는 시파르, 난나는 우르의 주신이었다.
: 슈루팍에는 중요한 50신들이 함께 모이는 ‘50신들의 집’이 있었다.
* 수메르의 신
초기에는 안(안누)가 최고신-> 중기부터는 엔릴이 최고신-> 후대에는 달의 신 난나(신)가 중요시
* 함무라비의 바빌론 제국의 주신: 말둑(Marduk)
* 앗시리아 제국의 주신: 앗수르
< 2장, 수메르의 역사 >
1. 고대 중동 역사의 재발견
2. 선사시대
* 기원전 5천년 경부터 메소포타미아의 평야 지대에는 여러 민족이 정착하여 농경생활을 시작하였다.
(1) 5000-4000 우바이드기
* 도자기 신석기-청동기 시대
* 텔 알 우바이드는 우르 근처에 위치
* 수메르 민족은 이 시대의 후기부터 나타났다.
(2) 4000-3200 우루크기
* 수메르인의 활약은 이 도시의 건설로부터 본격화된다.
-> 도시혁명
* 신전과 도장-> 사회적 분업이 발생, 계급이 형성
* 이 시대 말기에 상형문자가 나타남
-> 후에 좀더 정교하게 다듬어진 설형문자로 발전
(3) 3200-2900 젬뎃 나스르기
* 본격적인 청동기 시대
* 우루크기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으나, 도시혁명이 좀 더 진전되면서 우루크 이외에도 슈루팍, 에순나, 키쉬, 우르 등의 여러 도시가 성립되었다.
* 이 시대에 ‘대홍수’가 실제로 발생
3. 2900-2334 초기 왕조시대
(1) 수메르 왕조 목록: 홍수 이전과 홍수 이후로 나뉨
a) 홍수 이전
* 8명의 왕들이 24만 1,200년 동안 5개의 수메르 도시를 통치했다고 되어 있다.
* 도시는 에리두-> 바드티비라-> 라라크-> 시파르-> 슈루팍
b) 홍수 이후= 2900-2334 초기 왕조시대
* 기원전 24세기에 아카드 제국 이전까지의 시기를 초기왕조시대로 구분
(2) 2900-2600 키쉬 제1왕조
* 왕조 시대의 초기에 이 도시는 모든 수메르 도시들의 종주국 역할을 하였으며, 그 영향으로 한동안은 ‘키쉬의 왕’이라는 호칭이 수메르 전체의 지배자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 2600년경 20대 왕 엔메바락게시는 니푸르에 최초로 엔릴의 신전을 지었다.
(3) 2700-2600 우루크 제1왕조
* 우루크 왕조= 에안나 왕조
* 1대왕 메스키악가쉐가 우루크 건설
* 2대왕 엔메르카르는 외교적 수단으로 북쪽의 이란 고산지대에 있는 아라타(Aratta)를 굴복시킴.
* 3대왕 루갈반다는 닌눈 여신과 결혼하여 길가메쉬를 낳았다고 전해짐.
* 4대왕 두무지는 이난나 여신과 결혼했고, 이난나를 대신해 지하세계로 내려가 죽임을 당했다가 부활하는 신화의 주인공이다.
* 5대왕 길가메쉬, 우루크에 성벽을 쌓음.
* 길가메쉬는 키쉬 제1왕조의 마지막 왕이었던 악가와 분쟁에 돌입하는데 ‘노인들의 모임’과 ‘청년들의 모임’을 소집하여 의견을 청취
-> 최초의 양원제 의회= 원시 민주주의
(4) 2600-2450 우르 제1왕조
1) 키쉬와 우루크가 분쟁을 벌이는 사이 우르의 메스안네파다가 세력을 확대해 두 왕조를 무너뜨리고 새로이 수메르 전체의 지배자가 되었다.
2) 순장 풍습이 있었다.
3) 우르 제1왕조 이후의 왕조
우르 제1왕조-> 아완 왕조(엘람족)-> 키쉬 제2왕조(26세기)-> 하마지 왕조(26세기)-> 우루크 제2왕조
(5) 2450-2350 우루크 제2왕조
* 기원전 24세기에 우루크에 엔샤쿠샨나라는 왕이 하마지, 아카드, 키쉬, 니푸르 등을 정복하고 수메르 전체의 왕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였다.
(6) 2500-2350 라가쉬 제1왕조
1) 기원전 2500년경 우르난쉐에 의해 창립
2) 우르난쉐의 손자 에안나툼이 수메르 전체의 지배자로 군림= 키쉬의 왕
3) 2500-2350년경 라가쉬-움마 국경 분쟁
* 에안나툼 시대 움마와의 분쟁
-> 라가쉬가 승리/ 새로운 국경조약을 맺고 비석을 세움.
* 2400년경 움마가 라가쉬 침공
-> 라가쉬가 움마를 격퇴했으나 일(Il)이라는 새로운 적이 나와 움마를 점령
4) 2350년경 8대왕 우루카기나가 우르난쉐 집안으로부터 권력을 빼앗아 새로운 왕으로 즉위한 후 개혁 추진
5) 2350년경 움마의 구갈작기시가 라가쉬를 정복
cf) 움마: 라가쉬 북쪽에 위치
https://en.wikipedia.org/wiki/Umma
(7) 라가쉬 지배 시대의 왕조들
1) 우르 제2왕조(25세기)-> 아답 왕조(25세기)-> 마리 왕조(25세기)-> 키쉬 제3왕조(25세기)-> 아크샥 왕조(25-24세기)-> 키쉬 제4왕조(24세기)
2) 기원전 24세기경 아답 왕조의 루갈 아네문두 왕이 수메르 영토의 대부분과 자그로스 산맥의 엘람 족 영토까지 정복했다고 한다.
3) 키쉬 제3왕조의 쿠그바우는 수메르 역사에서 유일한 여왕이다.
(8) 2350-2325 우루크 제3왕조
* 2350년경 움마의 엔시(총독+ 제사장) 루갈작기시가 라가쉬를 파괴하고, 세력을 넓혀 우루크와 우르도 정복하고 스스로 ‘우루크와 우르의 왕’을 선언
-> 수도를 우루크로 옮김
-> 우루크 제3왕조 성립(25년간)
4. 2334-2218 아카드 왕조 시대(셈족)
(1) 2334-2279 사르곤: 최초의 제국 건설
1) 셈족인 사르곤이 아카드의 왕이 된 다음 루갈작기시를 물리치고 우루크와 우르를 점령하여 메소포타미아 전지역을 지배한 후 ‘키쉬의 왕’을 선언
-> 정복 전쟁을 통해 최초의 세계 제국을 건설
2) 사르곤은 자신의 딸을 우르 달의 신 난나의 대제사장으로 임명
-> 사상적인 면에서 바빌로니아의 통일 추구
(2) 2254-2218 나람신
* 사르곤의 손자이며 제4대왕 나람신 때 전성기
* 기원전 2200년경 나람신의 아들 샤르칼리샤리 치세에 구티인의 침입을 받아 결정적인 충격을 받음.
* 기원전 2150년경 이란 고원에서 침입해온 구티족에 의해 멸망하였다.
5. 2218–2047 구티족의 지배
* 구티인은 수메르 북동부 코카서스의 자그로스 산맥지대에서 내려온 반야만족들
* 기원전 2100년경 우루크의 우투헤갈의 수메르 연합군에 의해 쫓겨남
6. 수메르 민족의 부흥
= 라가쉬 제2왕조-> 우루크 제5왕조-> 우르 제3왕조
(1) 라가쉬의 구데아= 구데아의 라가쉬 제2왕조
* 기원전 2100년경 구티인의 세력이 약화되어 가던 시기에 라가쉬의 총독이었던 구데아가 파괴된 도시의 재건과 수메르 민족의 부흥 운동을 시작했다.
(2) 2112-2004 우르 제3왕조
1) 우루크의 지배자 우투헤갈, 구티인을 몰아냄
-> 우루크 제5왕조
2) 1대왕 우르남무
* 기원전 2100년경 우투헤갈의 신하 우르남무가 왕위 찬탈하고 우르 제3왕조 건설
* 지구라트 건설 시작
* 2050년경 우르남무 법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법전
3) 2094-2047 슐기: 수메르 민족사 영광의 절정
a) 2대왕 슐기
* 지구라트 완성
* 연호 제정/ 행정제도와 도량형 정비/ 서기 양성 학교 설립/ 교통요지에 숙박시설 설치
b) 3대왕 아마르 신
* 북동쪽 산악지대의 이란계 부족들에 정복전쟁
* 에리두에 지구라트 건설 착수
c) 4대왕 슈신
* 서쪽으로부터 아모리인의 침입
d) 5대왕 이비신
* 동쪽 엘람의 독립
* 기원전 2017년 이비신의 신하였던 이쉬비 이라가 남쪽의 이신에서 독립왕조를 세움
* 기원전 2004년경 킨다투가 이끈 엘람인들의 침입을 받아 멸망
7. 이신, 라르사 시대
= 우르 제3왕조가 몰락하고 난 후 약 250년간 여러 도시 국가가 경합
(1) 2017-1794 이신 왕조(아모리 왕조)- 최초의 역사 수메르에는 이쉬비 에라가 악카드인으로 나온다
* 기원전 2017년 이비신의 신하였던 아모리인 이쉬비 이라가 남쪽의 이신에서 독립왕조를 세움
* 이신은 우르를 재정복하고 엘람인을 쫓아냈으며, 우루크와 라가쉬, 니푸르를 정복하여 강력한 패권적 지위를 차지하였다.
* 기원전 1930년 라르사의 5대왕 궁구눔이 이신에서 독립하고 우르를 정복
* 기원전 1794년 라르사 왕조, 이신 왕조 멸망시킴
(2) 2025-1762 라르사 왕조(아모리 왕조)
* 원래는 라가쉬 제1왕조의 속국
* 기원전 1930년 5대왕 궁구눔이 이신에서 독립하고 우르를 정복
* 기원전 1800년경 림신 1세 시절에 전성기
* 기원전 1794년 라르사 왕조, 이신 왕조 멸망시킴
* 1764년 라르사, 바빌론의 함무라비왕에 함락
* 1762년 멸망
(3) 마리 왕조와 기타 왕조들
1) 마리
* 함무라비의 침공을 받고 멸망
cf) 마리
https://en.wikipedia.org/wiki/Mari,_Syria
* 약 2900년-약 2550년 The first kingdom
* 약 2500- 약 2290년 The second kingdom
* 약 2266- 약 1761년 The third kingdom
2) 약 3000년-약 1700년 에순나
* 엘람인의 한 족장 키리키리가 수메르인의 왕조를 전복하고 독립왕조를 세움
https://en.wikipedia.org/wiki/Eshnunna
3) 이신-라르사 시대 메소포타미아 일대의 사막화가 진행
-> 유목민의 유입
-> 도시의 비대화와 민족 간의 혼합 촉진
-> 수메르 민족의 정체성이 사라짐
4) 이신-라르사의 시대는 수메르 민족의 역사에서 마지막 단계였다.
-> 저자는 이신-라르사 시대를 수메르 민족 역사의 마지막 단계로 보았고, 고바빌로니아 제국 시절에 수메르인들은 셈족에 동화되어 존재가 사라진다고 함.
8. 대제국들의 시대
* 고바빌로니아, 앗시리아, 신바빌로니아, 페르시아 등
* 철기 시대의 시작
(1) 1894-1595 고바빌로니아 제국(셈족 계열 아모리)
* 1894년 셈족 계열인 아모리 부족 왕 수무아붐이 바빌로니아 왕국을 창건
1) 1792-1750 함무라비: 대제국과 법전의 주인공
a) 제6대왕 함무라비 시절 대제국 건설
* 메소포타미아 전 지역을 다시 통일
* 함무라비 법전
* 이 왕조에서 수메르인들은 셈족에 동화되어 민족으로서의 존재가 사라지게 된다.
b) 함무라비의 아들 삼수일루나 시대
* 남쪽의 늪지대에서 일리만이 반란을 일으켜 니푸르를 점령하고 우루쿠그에서 세알란드(Sealand) 왕국을 건설
cf) sealand dynasty
https://en.wikipedia.org/wiki/Sealand_Dynasty
c) 삼수일루나의 아들 아비에쉬후
* 일리만 격퇴
* 삼수일루나와 아비에쉬후 시대에는 북부의 새로운 유목민족인 카사이트 족이 빈번히 침략했다.
d) 기원전 1595년 고바빌로니아의 멸망
* 기원전 1650년경 하튜샤에서 고대 히타이트 제국의 성립(인도유럽어족)
* 기원전 1595년 히타이트의 왕 무르실리, 바빌론 정복하고 멸망 시킴
2) 카사이트, 엘람, 제2이신왕조, 히타이트, 미탄니
: 기원전 16세기는 암흑기- 고바빌로니아의 멸망 이후 약 100년간?
a) 카사이트 족= 약 1600-약 1155 Kassite dynasty of the Babylonian Empire
* 이란 북서부 자그로스 산맥 지대에서 기원한 민족
* 기원전 18세기부터 등장하여 바빌론을 수시로 침공
* 기원전 1570년에 히타이트 족을 내쫓고 바빌론을 정복하였다.
* 기원전 14세기 쿠리갈주 1세는 바빌론의 북쪽에 자신의 이름을 딴 두르 쿠르갈주라는 새로운 수도를 건설
* 기원전 1155년 엘람 족의 침공으로 멸망
b) 엘람 족
* 기원전 15세기 경 안샨과 수사를 중심으로 강력한 왕국을 발전시킴
* 기원전 1155년 슈투르크 나크훈테 왕이 바빌론을 침공하여 카사이트 왕국을 멸망시킴.
cf) 엘람: BC2700-BC539
* Old Elamite period (c.2700 – c.1500 BC)
* Middle Elamite period (c.1500 – c.1100 BC)
* Neo-Elamite period (c. 1100 – 540 BC)
-> BC539년 아케메니스 제국에 멸망
c) 1155-1026 제2이신왕조; 카사이트 왕조가 멸망하자 성립
* 말둑 빗아헤슈가 제2 이신 왕조를 건설하고 바빌론을 점령
* 기원전 1110년경 네부카드넷자르 1세는 바빌론의 영토에서 엘람 족을 완전히 내쫓고 수사를 약탈
* 이후 앗시리아와의 싸움에 타격을 입음
* 기원전 11세기 서부 사막지역에서 몰려온 아람 족과 수테아 족 등의 유목민족에 의해 멸망
d) 히타이트
* 인도유럽어족
* 1274년 이집트와 카데스 전투
* 1259년 하투실리 3세와 이집트의 람세스 2세 사이의 평화 조약: 최초의 국제 평화조약
* 1200년경 프리지아 족 등 여러 부족들의 침공으로 멸망
e) 후리족
* 약 1500- 약 1300 미탄니
* 히타이트에 굴복 당하고 아시리아에 멸망
3) 앗시리아의 부상
* 기원전 1225년 아시이라의 투쿨티-니누르타 1세가 바빌론을 약탈함
* 기원전 10세기부터 7세기까지 약 300년 동안에는 티그리스 강 북부의 앗시리아가 새로운 강대국으로 성장
* 기원전 689년 세나케립, 바빌론 약탈
* 기원전 648년 앗수르바니팔, 바빌론을 파괴
(2) 2300-605 앗시리아 제국
1) 아시리아 제국 시대 구분
* 2025 BC–1378 BC Old Assyrian Empire
* 1392 BC–934 BC Middle Assyrian Empire
* 911 BC–609 BC Neo-Assyrian Empire
2) 니므롯과 고대 앗시리아
* 앗시리아는 사르곤의 아카드 왕국 시절에 지방의 한 도시였던 아수르에서 발전했다.
* 기원전 18세기 샴시아다드 1세는 마리를 정복
* 기원전 16세기부터 약 200년 동안 북부에서 이주해온 후리족의 미탄니 왕국에 복속
3) 중앗시리아 제국(기원전 14세기-기원전 10세기 말)
* 1350년경 아시리아가 아수르-우발릿 아래에서 강대국으로 등장
* 1305-1207년 계속되는 아시리아의 군사적 팽창
* 13세기 살만에셀 1세는 미탄니를 정복
* 1225년 투쿨티-니누르타 1세가 바빌론을 약탈함
* 1207년 투쿨리-니누르타가 암살 당함
-> 아시리아는 혼란에 빠지고 북시리아는 아람인들이 차지
* 1050년경 아시리아는 핵심 영토만 남기고 북시리아와 메소포타미아 대부분을 아람인에게 넘겨 주었다.
4) 911-605 신앗시리아 제국과 성경 기록 속의 왕들
= 880-830년경 앗수르나시르팔 2세와 살마네저 3세 아래에서 아시리아의 군사적 평창이 일어남
a) 9세기 앗수르나시르팔 2세의 정복 전쟁으로 영토 확장
* 878년경 앗수르나시르팔은 칼후를 새 수도로 정함
* 853년 아시리아 왕 살마네저 3세와 시리아 연합군 사이의 카르카르 전투
b) 8세기 티클랏필레셀 3세(= 불)
* 745년 티클랏필레셀 3세 아르메니아 산악 지대에 위치한 우라루트 정복
* 740년 티클랏필레셀 3세 시리아의 아라파드 점령
* 732년 티클랏필레셀 3세 아람족의 수도 다마스커스 점령
* 729년 티클랏필레셀 3세 바빌론 점령
c) 8세기 살만에셀 5세
* 722년 살만에셀 5세 북이스라엘 멸망시킴.
d) 8세기 말 사르곤 2세
* 717년 사르곤 2세가 두르-샤루킨에 새 수도를 정함
* 710년 바빌론 점령
e) 7세기 초 세나케립(=산헤립)
* 714년 아시리아의 산헤립과 엘람의 훔반-나메나 사이의 할룰레 전투
-> 서로 승리를 주장
* 704 산헤립이 아시리아의 수도를 니느웨로 옮김
* 701년 유다 왕국 침공
f) 7세기 에살하돈
* 671년 이집트 침공하여 멤피스 점령
5) 668-627 앗수르바니팔 대왕(= 오스납발)
* 646년 아시리아의 앗수르바니팔이 수사를 파괴
-> 엘람의 몰락
* 625년 칼데아인 나보폴라살이 신-바빌로니아 왕조를 세움
* 614년 미디아인이 칼루를 약탈
* 612년 칼데아인과 미디아의 연합군이 앗시리아의 수도 니느웨를 침공 약탈
* 605년 앗시리아와 이집트의 파라오 네초 2세 연합군은 카르케미쉬 전투에서 바빌론, 미디아 연합군에 패함-> 앗시리아의 멸망
cf) 카르케미쉬
https://en.wikipedia.org/wiki/Carchemish
(3) 626-539 신바빌로니아 제국(= 칼데아 바빌로니아)
= 앗시리아 제국 몰락 한 후 그 광대한 영토는 칼데아인과 미디아인이 나누어 차지했다.
* 칼데아인과 미디아인은 기원전 11세기 무렵부터 새롭게 등장한 유목민 부족이다.
1) 네부카드넷자르 2세(느부갓네살): 바빌론의 마지막 영화
a) 605년 네부카드넷자르 2세, 카르케미쉬 전투에서 승리
-> 이집트 동부 변경까지만 정복한 후 되돌아 옴
b) 바빌론 유수
* 1차 605년/ 2차 598년/ 3차 587년
c) 바빌론 재건축
* 신전 건축- 역사상 최대의 지구라트 에테메난키
* 공중정원 건설
d) 네부카드넷자르 2세 사후 급속히 몰락
2) 마지막 왕 나보니두스
* 바빌론의 주신 말둑보다 셈족들이 숭배하던 달의 신 신(Sin)을 숭배
* 539년 키루스가 이끈 페르시아 미디아 연합부족의 침공으로 멸망
(4) 그 후의 간추린 중동 역사
1) 550-330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제국
-> 원래 미디아 왕국의 속국
* 559년 키루스가 페르시아의 왕이 됨
* 550년 키루스가 메디아를 정복함
* 547년 키루스가 리디아를 정복함
* 539년 키루스가 바빌로니아를 정복함
* 525년, 페르시아 오리엔트 재통일
* 330년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알렉산드로스에게 멸망
2) 312-63 셀레우코스 제국
* 수도는 바그다드 근교 셀레우시아-> 시리아의 안티오크
* 기원전 141년 이란 북동부에서 일어난 파르티아에 셀레우시아를 빼앗김
* 기원전 63년 로마 장군 폼페이우스가 안티오크를 정복하면서 멸망
3) 248 BC-224 AD 파르티아 제국
* 셀레우코스 제국의 지배를 받던 이란계 부족의 아르사케스가 반란을 일으켜 창건
* 미트리타데스 1세(195-132) 때 셀레우코스 제국 영토의 대부분을 장악 & 크테시폰을 건설
* 서기 113-116년간에 로마의 트라야누스는 파르티아와 전쟁에 나서 크테시폰과 메소포타미아 전역을 정복하였다.
-> 그러나 그의 후계자 하드리아누스는 곧 동방에서 철수하여 메소포타미아 지방은 다시 파르티아의 영토가 되었다.
* 서기 224년 내전이 발생하여 마지막 왕인 아르타바누스 5세가 지방영주이던 아르다쉬르에게 패하면서 멸망 하였다.
4) 224-651 사산왕조 페르시아
* 서기 637년 이슬람 세력의 침공으로 크테시폰이 함락
* 서기 651년 멸망
5) 이슬람 제국
* 서기 622년 헤지라
* 서기 632년 무함마드 사망
< 3장, 수메르 문화와 구약성경 >
1. 수메르 문명과 기독교의 조우
* AD 4세기 말 로마제국은 중동지방에 남아있던 다신교의 유물과 기록들을 철저히 파괴하고 말살하였다.
* AD 7세기 등장한 이슬람교 역시 유일신을 섬기면서 같은 정책을 추구하였다.
(1) 기독교의 이방 종교 탄압
* 서기 313년 콘스탄티누스 1세,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 공인
* 서기 330년 콘스탄티누스 1세, 콘스탄티노플로 수도 이전
* 서기 392년 테오도시우스, 로마 제국의 영토 안에서 기독교를 제외한 모든 이교 숭배 금지
* 서기 394년 테오도시우스, 전통 종교를 지지하던 유게니우스의 군대를 꺽고 동서로마의 유일한 황제로 즉위
-> 로마제국에서는 모든 이방 신들을 섬기는 행위가 중지되고, 신전들은 폐쇄되었으며, 이방종교의 기념물들은 대대적으로 파괴되었다.(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세계 최대 도서관 파괴)
* 서기 630년 동로마 제국의 헤라클리우스 황제는 메소포타미아를 동로마제국의 속주로 편입
-> 이후 이슬람 세력이 장악
(2) 수메르인들과 유태인의 관계
1) 데라가 우르로부터 하란으로 떠난 시기가 기원전 1975-1950년 사이라는 주장이 있다.
-> 수메르인이 이신-라르사 시대를 거치면서 소멸 단계에 들어서던 시기에 해당
2) 모세의 출애굽이 기원전 13세기라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이런 성경의 기록은 기원전 622년 유다왕국의 요시야 시절에 정치적 목적으로 편찬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일부 학자들은 모세 5경이 오늘날과 같은 형태로 편찬된 것은 기원전 400년경이라고 주장한다.
** 유태인들은 수메르를 알았을까?
* 유태인들이 바빌론 포로 시기에 접한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으로 선신과 악신이 싸우는 우주관을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 대홍수 이야기는 수메르인들이 기원전 2100년경 최초로 만들었다.
* 저자는 유태인들이 수메르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다고 주장
2. 수메르 기록들과 성서의 구절들
* 길가메쉬 서사시
-> 노아의 홍수 이야기, 그리스의 헤라클레스 신화와 일리아드, 오딧세이 등에 영향을 줬다.
(1) 창세기: 천지창조, 에덴동산, 카인과 아벨
** 수메르의 천지 창조
* 처음에는 태초의 바다(남무/ Nammu)가 있었다.
-> 태초의 바다는 하늘과 땅이 함께 붙어있는 우주의 산을 만들었다.
-> 안(하늘/ 남성)과 키(땅/ 여성)의 결합으로 대기의 신 엔릴이 생겨났다.
-> 엔릴은 하늘과 땅을 분리시켰으며, 그의 아버지 안이 하늘을 옮기는 동안 엔릴 자신은 자기 어머니인 땅을 옮겼다.
-> 엔릴과 그의 어머니인 땅의 결합으로 우주의 조직화가 시작되었고, 인간, 동물, 식물, 그리고 문명의 탄생이 이루어졌다.
** 바빌론의 에누마 엘리쉬(Enuma Elish)
1) 에누나 엘리쉬는 바빌론의 천지창조 이야기다.
* 작성된 시기는 기원전 18세기 함무라비왕의 고바빌론 시대로 추정
* 에누마 엘리쉬의 기본 목적은 바빌론의 주신인 말둑의 위엄과 영광을 찬양하는 것이다.
2) 줄거리(엔릴의 시대는 가고 말둑의 시대가 온 것을 의미)
* 아프수+ 티아맛-> 라크무, 라카무/ 안샤르+ 키샤르-> 아누(안)-> 에아(엔키)
* 에아는 아프수를 죽이고 신들의 왕이 되었다.
* 에아+ 담키나-> 말둑
* 말둑이 티아맛을 죽이고 티아맛의 시체를 반으로 잘라서 한쪽은 하늘을 만들고, 한쪽으로는 땅을 만들었다.
* 에아는 티아맛의 반란을 사주하고 전투를 주도한 킹구를 죽이고 그이 피로 자신의 형상을 본떠 인간을 만들었다.
* 말둑은 바빌론에 신전을 지었다.
** 에덴 동산, 카인과 아벨
* 에덴 동산은 모든 것이 행복한 낙원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가 카인(농부)과 아벨(양치기)를 낳았다.
-> 여호와가 아벨의 제물을 받고 카인의 제물은 받지 않음
-> 카인이 분개하여 아우를 죽였다.
(2) 길가메쉬 서사시와 노아의 홍수
** 수메르판 지우수드라의 방주
* 기원전 2100년경 우르 제3왕조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
* 신들이 홍수를 내려 인류를 파멸할 때 지우수드라라는 왕에게 그 사실을 미리 알려줬고, 그는 배를 만들어 홍수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 아트라하시스와 우타나피슈팀의 방주* 기원전 1750-1650년대 지어진 바빌로니아판에는 홍수에서 살아 남은 주인공의 이름이 아트라하시스(슈루팍의 왕 우바라투누의 아들)이다.
* 수메르판에서는 유실된 이야기, 즉 배를 만들고 모든 생물의 종자를 실어서 홍수를 피한 다음, 비둘기, 제비, 까마귀를 차례로 날려보낸 이야기가 여기에 보존되어 있다.
** 길가메쉬의 모험담
* 길가메쉬는 기원전 2600년경 실존했던 우루크 제1왕조의 다섯 번째 왕이다.
** 노아의 방주
(3) 구데아와 성경의 선지자들
* 구데아의 꿈 속에 신이 나타나는 장면은 구약성경의 에스겔서에서 여호와가 에스겔에게 나타나는 장면을 연상시킨다.
(4) 최초의 욥
3. 수메르 문화 유물과 성서의 기록들
(1) 지구라트와 바벨탑
* 역사상 가장 큰 지구라트는 기원전 6세기 신바빌로니아 시대에 나보폴라사르왕과 네부카드넷자르 2세가 바빌론의 주신 말둑에게 봉헌한 바빌론의 지구라트였다고 한다.
-> 높이는 91m
-> 기원전 331년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완전히 파괴됨.
(2) 함무라비 법전과 모세의 계율
* 기원전 1754년 제작
* 함무라비 법전(기원전 18세기)의 형법 내용의 상당 부분이 모세의 법(기원전 13세기)과 유사
4. 앗시리아와 바빌론
(1) 니느웨의 멸망
* 기원전 612년 니느웨의 몰락
(2) 바빌론의 멸망
* 539년 바빌론의 멸망
(3) 키루스의 원통
* 바빌론왕 나보니두스의 폭정으로 인한 백성들의 불만 때문에 바빌론의 신 말둑이 키루스를 선택하여 바빌론을 취하게 하고, 나보니두스를 키루스에게 인계한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 키루스는 여러 피정복 민족에 대하여 그들의 성전을 재건하고 자신들의 신상을 세우도록 허락하였다.
* 이 문서에는 유태인에 대한 언급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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