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아시아사- 전통시대 *** by bluebird
<< 1. 전통 시대의 면모와 초기 국가들 >>
< 제1장 동남아시아의 특징 >
** 다양성
* 베트남: 대승불교
*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버마: 소승불교
*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이슬람교
cf) 말레이시아의 경우: 스리비자야(대승불교), 사일렌드라(대승불교)-> 마자파힛(힌두교-불교)-> 이후 도서부 동남아 지역은 이슬람화 되었다.
* 필리핀: 기독교> 이슬람
* 싱가포르: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가 적당히 조화를 이룸
** 공통점
1. 단일 문명권이 존재했을 가능성이다.
2. 이 지역은 무역풍대에 속해 있다.
3. 전통시대 이곳의 공통적인 산업은 벼농사였다.
4. 동남아시아에서는 정교한 관료제보다는 사적인 관계가 더 중시되는 인간관계 또는 지배-피지배 관계가 일반적이었다.
5.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컸다.(군사적 역할도 현저 했다)
6. 베텔을 씹는다든가 문신을 즐겨 하는 것도 동남아시아의 공통적 현상이다.
7. 각국에 중국인이 많다.
8. 동남아시아의 모든 국가는 태국만을 제외하고 서양 세력에 의한 식민지 지배 경험을 공유한다.-> 식민 지배는 영토 개념과 민족주의에 영향을 미쳤다.
< 제2장 동남아시아의 초기 국가들 >
1. 남월(남비엣): BC203-BC111
* 현재의 광동, 광서와 북베트남을 지배
* BC111년 한무제는 남월을 멸하고 현재의 베트남 북중부에 7개의 군을 설치함.
2. 푸난: 68-550
* 푸난인은 말레이계 선주민일 가능성이 높다.(캄보디아인은 티벳으로부터 내려온 몬-크메르어 계통 민족)
* 힌두, 불교
3. 참파: 192-1832
* 참파의 건국 주체는 말레이 지역으로부터 온 사람들이다.
* 1177-1178년 시엠립을 초토화 시킴.
* 1471년 베트남에 패배해서 소국으로 전락.
* 베트남에 조공국이었다가 19세기 전반 소멸
* 힌두교-> 4세기 대승불교 전파-> 15세기 이슬람 전파
4. 스리비자야: 650-1377
* 중심지는 팔렘방/ 대승불교 발달
* 11세기까지 번성하다가 인도에서 일어난 촐라 왕국의 공격을 받아 쇠퇴했고 이후 13세기까지 해양 교역의 주도권을 자바의 신흥 왕국 마자파힛에 넘겨준 채 소멸하여 갔다.
5. 사일렌드라: 8-9세기
* 스리비자야가 해상 세력이었다면 사일렌드라는 풍부한 농업 생산을 기반으로 한 국가였다.
<< 2. 동남아시아: 13세기까지의 여정 >>
< 제1장 베트남-황제의 나라 >
1. 신화와 역사의 혼재
* 베트남 역사의 주체가 되는 민족은 백월에서 생겨났다.
-> 여러 민족의 혼합체인 백월의 이합과 집산 속에서 현 베트남의 중심 민족인 낀족이 출현했다.
cf) 백월: 춘추시대 월나라(?-bC222)의 여러 민족중 하나인 백월족의 총칭
* 반랑: BC2879-BC258
a) 반랑은 기원전 3세기까지 청동기 문화를 발전시키면서 북베트남에 존속했다.
b) 부족 국가 연합체이다.
2. 어우락(구락): BC208-BC179 or BC257-BC207
* 기원전 3세기에 백월 집단 중의 한 분파(어우족)가 북쪽에서 내려와 반랑을 누르고 새로운 권력 중심지를 만들었다.
* 안즈엉브엉 일대로 끝남.
3. 남비엣(남월): BC203-BC111
* 광동지역의 중국인 관리 찌에우다가 광동과 광서 땅을 포괄하는 남비엣을 수립.
* BC204년 어우락 정복
* BC111년 한나라에 멸망, 7개군이 설치됨.
* 천년간의 중국 지배(=북속 시기): BC111-AD938
4. 쯩 자매의 반란: 40-43년
5. 사섭의 지배기
* 중국인 사섭이 오나라의 교지 태수라는 직함으로 베트남을 지배
* 대승불교를 적극 수용
* 유학이 크게 보급됨.
6. 독립
* 오-> 동진-> 송-> 제-> 양-> 진이 차례로 베트남을 직접 지배
* 수, 당 때는 도호부 체제로 전환
* 후량 내 남부 중국의 지방 세력이 독립하여 남한을 세운 후 베트남을 공격
-> 응오꾸옌이라는 홍하 델타 토착 지도자가 남한을 공격을 막고 독립하여 939년 응오 왕조를 수립
* 단기왕조(939-1009): 응오 왕조-> 딘 왕조-> 레 왕조
7. 장기 왕조의 발전: 리 왕조-> 쩐 왕조
a) 1009년 최초의 장기 왕조 리 왕조 수립(1009-1225)
* 현 하노이를 수도로 정하고 탕롱이라고 함.
* 중국과의 관계에서는 ‘안남’ 이라고 했으나, 인도차이나 반도에서는 ‘대월’이라 칭함.
* 대월(다이비엣): 1054-1804
* 중국식 관료제의 도입
b) 1225년 쩐 왕조의 수립(1225-1400)
* 리 왕조 때에는 중앙과 지방의 귀족층이 이질적이었던데 반해 쩐 왕조 시대에 중앙과 지방은 한 가족 구성원이 추구하는 지배 이념아래 통일되어 갔다.
* 상황제도 실시
* 국음문학의 출현
* 세 차례에 걸친 몽골의 침입을 물리침.
< 제2장 캄보디아-앙코르 제국으로의 발전 >
1. 국가의 기원
a) 푸난(68-550)
* 말레이계 민족
b) 첸라의 성립(550-706)
* 몬-크메르어 계통 민족
* 6세기경 푸난이 쇠퇴하고 첸라가 등장
* 706년 첸라는 남부의 수진랍과 북부의 육진랍으로 분열됨.
2. 앙코르 왕국의 건설과 자야바르만 2세
* 802년 자야바르만 2세가 크메르 제국을 건설(802-1431, 629년간)
3. 비문의 시대
* 안드라바르만은 프레아코, 바콩 사원을 건립
* 리젠드라바르만 시대에는 대승불교가 융성(힌두와 불교가 공존)
* 자야바르만 5세는 반떼이스레이를 건설.
* 11세기 전반, 수리야바르만 1세 때 강력한 왕권을 가짐.
* 11세기 후반, 수리야바르만 사후 왕국은 분열상태가 됨.
4. 앙코르왓
* 수리야바르만이 건설.
5. 앙코르톰
* 1177년 참파의 공격을 막아내고, 1181년 자야바르만 7세가 왕위에 오름.
* 앙코르톰 건설/ 반떼이크데이, 따프롬, 프레아칸 등 건설.
* 불교를 적극 권장하여 13세기말에 캄보디아에서 불교는 가장 보편적인 종교로 자리 잡게 된다.
< 제3장 태국-수코타이, 비문속의 세계 >
1. 타이 민족의 형성
* 타이족은 운남 지역에 살던 따이인의 일종.
* 11세기경 따이인이 동남아시아 북부에 정착.
2. 수코타이 왕국(1238-1583)
* 1238년 람캄행이 수코타이 왕국을 수립
3. 람캄행 비문
* 람캄행은 소승불교를 적극 수용
* 수코타이의 북쪽에는 수코타이의 경쟁국 란나 왕국이 있었다.(1292-1775)
< 제4장 버마-불교 왕조 파간 >
1. 버마족 국가의 형성
* 버마족은 중국 북서부 감숙성(간쑤성)으로부터 이동을 시작해서 티벳, 운남을 거쳐 2세기경 현재의 버마 지역에 도착해 작은 나라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 버마족이 세운 최초의 왕조는 파간 왕조(849-1287)이다.
2. 퓨(Pyu)족
* 1-2세기경 이라와디 강 중상류에 살기 시작
* 몬족이 버마 동남부에 정착-> 티벳-버마어 계열의 퓨족이 몬족을 압박-> 버마족이 퓨족이 땅을 차지함.
3. 아노라타 왕(1044-1077)
* 849년 파간 왕국 성립
* 아노라타 왕은 몬족 출신의 승려 신아라한의 건의를 받아들여 버마족 사회를 소승불교로 개정시켰다.
* 버마 남부 몬족의 타톤과 페구를 지배
4. 파간의 발전
* 틸루인만 왕(찬싯따), 몬족 포용 정책 실시.
* 1167-1173년 깐쑤 1세 사후 깐쑤 2세가 집권 하기까지의 시기에 ‘버마화’가 크게 진행 되었다.
5. 몽골과의 전쟁
* 1277년 몽골이 침략, 1287년 파간 함락됨-> 소왕국으로 분열
< 제5장 인도네시아-자바 왕국에서 인도네시아 제국으로 >
7-13C 스리비자야(대승불교)-------------------------------------------┐
│-> 13-16C 마자파힛
8C 마타람-> 8-9C 사일렌드라-> 9-13C 마타람 -> 13C 싱고사리--┘ (힌두교-불교)
(힌두교) (대승불교) (힌두교->힌두교-불교) (힌두교-불교)
1. 산자야, 마타람 왕국의 부활- 9세기
* 8세기경 자바 중부에 마타람 왕국(=산자야 왕국)이 존재(732-1222?)
* 사일렌드라 왕국: 8-9세기
* 832년 산자야 가문의 파타판이 사일렌드라를 타도하고 마타람을 부활시킴.
2. 마타람 왕국의 동천-10세기
* 10세기 스리비자야의 위협 때문에 마타람의 수도를 동부로 이전.
3. 아이르랑가 시대(1019-1049)의 번영
* 힌두교-불교 공존이 시작됨
4. 마타람 왕국의 분할- 12세기
* 아이르랑가 사후 동서로 분할: 동쪽은 장갈라, 서쪽은 케디리
5. 싱고사리 왕국(1222-1292)과 컬타나가라 왕
* 1222년 싱고사리 출신의 앙록에 의해 마타람은 멸망
-> 싱고사리 왕조(1222-1292)
* 1290년 상록의 후계자 컬타나가라는 스리비자야를 멸망시킴.
* 1293년 비자야는 마자파힛을 수도로 삼고 마자파힛 왕국을 건설(1293-1527?)
<< 3. 대륙부 동남아시아의 발전 >>
< 제1장 베트남-중국에 대한 저항과 남진 >
1. 유가 지식층의 성장
* 쩐 왕조 때 유교 이념이 확대
2. 호씨 정권(1400-1407)
* 한전법, 한노법 실시
* 베트남 최초의 지폐가 발행
* 쯔놈이 공식 문자로 채택
* 조세제도 개혁
3. 명의 침입
* 1404년 명의 침입, 1407년 호꾸이리 부자를 중국으로 압송
4. 저항 운동
* 1407-1428년 명의 베트남 지배
5. 레 왕조(1428-1788)의 여러 면모
* 1428년 레러이가 명군을 몰아내고 레 왕조 건설.
* 황제 직속의 6부 체제가 마련되었고 과거 시험을 통해 선발된 관리들이 전국을 다스리기 시작했다.
* 소수민족 거주지까지 베트남의 행정 질서 안으로 편입시켰다.
* 균전제 시행
* ‘대월사기전서’의 편찬
* 레 왕조 시대에 중국과의 충돌은 없었다. 그 대신 레 왕조는 남쪽과 서쪽으로 영토를 확장하였다.
: 타인통은 1471년 참파를 공격하여 참파를 재기 불능의 상태로 만들었다.
: 타인통은 루앙프라방을 공격하여 베트남의 지배권을 확립하고 이곳에 근거한 란쌍 왕국을 조공국으로 삼았다.
6. 막당중의 찬탈: 막 왕조(1527-1592)
* 1527년 권신 막당중이 왕위를 찬탈함.
-> 레 왕실 부흥을 위한 저항 운동이 일어남.
-> 북부의 막씨 정권과 남부의 레 황실 지배지로 나뉘어짐.
7. 남북분립: 북부 찐 왕조(1545-1787), 남부 응우옌 왕조(1558-1777)
* 1592년 찐끼엠과 응우옌호앙은 탕롱을 탈환하고 레 황실 부흥에 성공
-> 북부는 찐씨가 왕위에 올라 통치(레 황실은 그대로 유지된 채), 남부는 응우옌 가문의 왕국이 세워짐.-> 약 200년간 분립
* 남북 분립 시기의 역사적 사건
a) 베트남의 영토가 메콩 델타까지 확대: 남부정권이 주도.
b) 중국인의 유입
c) 중부 베트남의 교역 도시 호이안의 발전
d) 베트남에 기독교가 전파됨.
e) 남쪽에선 불교가 발전.
8. 떠이썬 왕조(1788-1802)
* 1771년 빈딘의 떠이썬이라는 지방 출신 삼형제가 반란을 주도
* 1788년 떠이썬 삼형제 중 막내 응우예반후에가 황제에 오름.
9. 떠이썬의 몰락
* 떠이썬은 ‘베트남인 중심주의’에 빠져들어 몰락하기 시작했다.
10. 쟈딘 정권
* 떠이썬 왕조가 수립되던 해(1788년) 사이공에 응우옌푹아인이 쟈딘 정권을 수립
11. 응우옌 왕조(1802-1945)
* 1802년 응우옌푹아인이 수립
* 베트남 최초의 통일왕조
a) 중앙집권화 작업에 몰두
b) 베트남 역사상 가장 큰 영역을 지배: 한때 캄보디아까지 병합
c) 농업이 발달
d) 대외 교역이 발달
e) 전반적으로 사회의 흐름은 유교 이념의 확산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f) 소수민족 동화 정책
g) 문화가 꽃을 피움.
* 1859년 프랑스가 사이공을 점령한 후 부터는 독립국가의 면모는 손상되었다.
12. 주권 상실
* 1858년 프랑스, 베트남 공격
* 1859년 프랑스, 사이공 점령
* 1885년 베트남, 주권 상실(1858-1945)
-> 북부는 ‘통킹 보호령’ 반식민지, 중부의 ‘안남’은 명목상 황제의 지배지, 남부의 ‘코친차이나’는 프랑스가 직접 지배.
< 제2장 캄보디아-생존을 위한 모색 >
1. 제국 쇠퇴의 원인
a) 종교적 건축물 건설을 위한 과도한 재정 지출
b) 서쪽에 있던 타이 왕국들의 도전
c) 소승불교의 확산: 왕이 기댈 신권의 범위가 줄어 들었다.
d) 관개 시설의 관리 소홀
2. 천도
* 1431년 아유타군, 시엠립 점령
* 1434년 프놈펜으로 천도: 교역에 유리한 곳을 찾아서 천도한 것임.
* 15세기 부터 태국이 캄보디아 왕위 계승 문제에 개입하기 시작함.
3. 서양인의 기록-16세기
* 16세기 아유타야는 캄보디아를 제압했다.
-> 1594년 캄보디아의 수도(로벡)이 점령됨.
4. 메콩 델타 상실
* 17세기 사이공은 베트남이 점령.
5. 서북부 지역 상실
* 18세기말 태국의 톤부리 왕조와 짜끄리 왕조 때 캄보디아의 바탐방과 시엠립을 상실.
6. 짠 왕 시대
* 짠 왕은 태국과 베트남에 모두 조공을 하고 두 나라에서 왕으로 임명 되었다.
그러나, 짠 왕은 확실히 친베트남적이었다.
7. 베트남화와 저항운동
* 캄보디아는 베트남에 의해 일방적으로 쩐떠이 성으로 불리고 행정 제도는 베트남화 되었다.
* 캄보디아, 태국 연합군은 베트남군을 몰아 냈다.
8. 보호국 청원
* 베트남과 태국의 간섭이 줄어든 상태에서 두옹 왕은 왕국 재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역부족.
* 1853년 두옹 왕은 나폴레옹 3세에게 보호 요청하는 사절을 보냈으나 태국의 방해로 좌절됨.
* 1863년 캄보디아는 프랑스의 보호국이 되었다.(1863-1953년, 95년간, 약100년)
< 제3장 라오스-란쌍 왕국의 역사 >
1. 라오족의 형성
* 라오스는 따이 계열의 라오족이 중심이 된 국가이다.
* 소승불교가 13세기 중에 라오인 거주지에 들어와 있었다.
2. 란쌍(1353 혹은 1354-1707, 약 350년간)
* 1353년 파웅움은 루앙프라방을 근거로 란쌍 왕국을 건립.
* 파웅움 시대에 라오스에서는 불교가 발전했다.
* 파웅움의 뒤를 이은 삼센타이 왕 지배기에 라오스는 번영의 시기를 맞았다.
3. 불교 발전
* 비쑨 왕은 1512년 비엔티안에 있던 프라방 불상을 루앙프라방으로 옮겼다.
* 포티사랏 왕은 기존의 정령 신앙, 힌두 신앙을 금지하고(1527) 관련 건축물들을 파괴 하였다.
* 셋타티랏 왕은 1563년 비엔티안으로 수도를 옮겼다.
* 셋타티랏 왕 지휘 아래 버마와의 전쟁에서 분투했다.
* 수린야봉사 왕의 치세가 시작되면서 라오스는 안정된 모습을 되찾았다.
4. 분열
* 수린야봉사 왕 사후 1707년 란쌍은 비엔티안 왕국과 루앙프라방 왕국으로 분열
-> 이후 비엔티안 왕국에서 참파싹이 독립
* 결국 3국으로 분열됨.
북부: 1707-1949 루앙프라방 왕국
중부: 1707-1828 베엔티안 왕국
남부: 1713-1904 참파싹 왕국
* 삼국간의 균형은 1778년 딱신의 태국 군대가 참파싹과 비엔티안을을 점령하면서 깨졌다.
-> 이후 루앙프라방이 라오스의 중심이 됨.
4. 아누 왕(1804-1827)의 저항 운동
* 아누 왕은 태국과 전쟁을 벌였으나 패배하였다.
* 태국은 비엔티안을 없애 버리기 위해 주민을 코랏 고원(태국 동북부 이싼 지방)에 이주 시켰다-> ‘코랏 고원의 라오화’
5. 루앙프라방의 선택
* 1860년대 중국에서 피난민, 반란군 잔장이 라오스에 유입하여 비적떼가 되었다.
* 1893년 루앙프라방은 프랑스의 보호국이 되었다.(쩐닌을 라오스의 영토로 프랑스가 인정함)
* 1893-1954년(약60년간) 프랑스령 라오스
< 제4장 태국-개방의 전통과 ‘자유’ >
1. 아유타야 왕국의 발전(1351-1767년, 약400년간)
* 1351년 짜오프라야 강 유역에서 라마디파띠 왕이 아유타야를 건국
* 1431년 아유타야, 시엠립을 점령
2. 버마와의 전쟁과 나레수언 왕
* 16세기초 버마의 뚱구 왕조에 점령됨.
* 나레수언이 왕위에 올라 버마의 재지배 기도와 캄보디아의 도전을 물리쳤다.
3. 아유타야의 멸망과 톤부리 왕조(1767-1782, 15년간)
* 1767년 버마의 꼰바웅 왕조가 아유타야를 점령
* 1767년 딱신은 버마를 물리치고 톤부리 왕조를 건설.
4. 방콕 왕조(1782-현재)= 짜끄리 왕조= 라따나꼬신 왕조
* 새로 들어선 방콕 왕조는 적극적인 팽창 정책을 추진했다.
a) 란나 왕국 합병
b) 파타니의 지배를 공고히 하고 페를리스, 케다, 끌란딴, 뜨렝가누 등 말레이 반도 북부 4개 술탄국을 흡수 하였다.
5. 라마 4세(몽꿋)의 치세(1851-1868)
* 몽꿋: 영화 ‘왕과 나’ ‘애나 앤 킹’의 주인공.
* 1855년 영국과 바이링 조약 체결
6. 라마 5세(1868-1910)-쭐라롱꼰
* 왕 앞에서 사지로 기는 예법이 금지되고 노예제 페지를 위한 작업에 들어갔으며 자유민의 강제 노역을 폐지하고 군대, 세제, 법체제가 개편되었다.
* 영토 상실
a) 캄보디아에 바탐방과 시엠립을 내 줌.
b) 라오스 지배권을 프랑스에 넘김.
c) 말레이 반도 쪽으로는 페를리스, 케다, 끌란딴, 뜨렝가누를 영국에 할양
* 그러나, 태국 안의 작은 소국을 지방으로 편입하였다.
a) 치앙마이가 태국에 흡수
b) 라오인이 많이 거주하던 코랏 평원을 내지화
c) 말레이 반도의 푸껫 지역을 편입
< 제5장 버마-통합을 향한 노력 >
** 1277년 몽골이 침략, 1287년 파간 함락됨-> 소왕국으로 분열
a) 아바 왕조(1364-1555): 버마화한 샨인이 중심
b) 페구 왕조(1287–1539, 1550–1552): 몬족
c) Shan states(1287–1563): 샨족의 소국
d) 아라칸(1287–1785)
1. 페구 왕조
* 신소부 여왕 재위기의 대외 교역 발전은 1402년경 말레이 반도 남단에 성립된 말라카 왕국의 존재에 힘입은 바가 크다. 페구는 동서를 오가는 인디아, 아라비아, 유럽 교역상이 들르는 기착지가 되었고, 동남아시아 교역상의 방문도 적지 않았다.
* 쉐다곤 파고다 건립
* 담마제디는 불교 개혁을 추진하였다.
2. 뚱구 왕조(First Toungoo 1510-1599/ Restored Toungoo 1599-1752/ 총240년간)
* 1539년 버마족의 뚱구 왕국 따빈시웨띠 왕은 페구를 정복하고 수도를 페구로 이전.
* 1564년, 1569년 아유타야 공격
* 란나와 란쌍 왕국도 16세기 버마의 지배를 수용해야 했다.
* 몬족의 반란-> 1587년 수도를 뚱구로 이전-> 1635년 수도를 아바로 이전
* 1752년 몬족이 반란을 일으키고 아바를 점령-> 뚱구 왕조 멸망
cf) 뚱구의 수도
1510 뚱구-> 1539 페구-> 1587 뚱구-> 1635 아바
3. 꼰바웅 왕조(1752-1885)
* 1752년 버마족의 알라웅파야가 버마를 통일
* 3대 신뷰신 왕은 아유타야를 점령
* 바지도 왕이 인도의 아삼과 마니푸르 공격-> 1824-1826년 1차 버마-영국 전쟁-> 버마의 패배-> 버마는 아라칸과 테나세림을 영국에 양도
* 1852년 2차 버마-영국 전쟁으로 영국은 하부 버마를 점령
* 1885년 3차 버마-영국 전쟁으로 티보 왕은 폐위되고 버마는 인도의 일개 주로 편입되었다.
* 1886-1948년 버마는 영국의 식민지
4. 꼰바웅 왕조의 여러 면모
* 꼰바웅 시대가 되면서 조정은 남쪽 해안을 통한 해상 교역에 거의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 18세기말 하부 버마의 몬족 자치를 종결시키며 이 지역의 버마화를 이루었다.
5. 민돈 왕(1853-1878)의 개혁
* 1853년 민돈이 왕위에 오름
* 개혁 정책을 펼쳤으나 성과는 미미
<< 4. 도서부 동남아시아의 변화 >>
< 제1장 말레이시아- 타협과 공존의 역사 >
1. ‘황금의 땅’
* 말레이시아는 1400년 초 말라카 왕국이 건설되면서야 역사의 장에 등장한다.
2. 말라카 왕국(1402?-1511, 109년간)
* 1402년 파라메시바가 말라카에 왕국을 건설
: 마자파히트군의 공격으로 팔렘방에서 쫓겨난 왕족 가운데 한 명이 인구 20-30명의 한적한 어촌으로 이주하여 연 항구가 말라카 이다.
-> 15세기 초 명의 정화 함대가 말라카를 중계 거점으로 이용하자 말라카는 명의 힘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아유티야 왕조의 지배에서 벗어났다.
-> 명으로부터 함대 파견이 중지되자 말라카 왕국은 중심 항구의 지위를 위해 교역의 주도권을 쥐고 있던 이슬람 상인을 회유하기 위해 이슬람화 되었다.
-> 동남아시아의 각 섬은 빠르게 이슬람화 되었다.
-> 1511년 포르투갈에 의해 함락됨.
* 말라카 왕국의 성공 원인
a) 말라카는 국제 교역상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주력했다.
b) 말라카는 교역 기반 시설 건설에 충실했다.
c) 말라카의 법 및 행정 체계가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짜여 있었다.
d) 13세기 말에 자바에서 성립된 마자파힛 왕국이 말라카 성립 무렵에는 전성기를 지나 있었다.(말라카는 향료 무역을 통제함으로써 큰 이익을 볼 수 있었다)
e) 중국과의 우호적인 관계 유지였다.
f) 이슬람교로의 개종: 인도, 아랍 상인들이 호의적
g) 말레이 반도가 가진 자원 조건도 말라카 번영에 한몫을 했다.(주석)
3. 포르투갈과의 전쟁
* 1511년 포르투갈이 말라카를 정복(포루투갈령 말라카 1511-1641)
* 1511년 동남아 최초 기독교 소개
cf) 향료
a) 정향(clove), 육두구(nutmeg), 메이스(mace, 육두구 껍질을 말린것)
b) 말루쿠 제도에서 생산됨.
cf) 1511년
a) 이해부터 서양인이 동남아시아에 본격 진출했다.
b) 기독교가 소개됨.
4. 말라카 이후
* 포루투갈인이 통치하던 곳은 말라카 항구 주변의 도시에 국한되어 있었다.
* 말라카를 제외한 나머지 말레이 세계는 여러 소국으로 나누어 져서 해상 교역 중심지로서의 주도권을 두고 포루투갈의 말라카와 경쟁했다.
* 16세기 말레이 세계에서는 말라카가 쇠퇴하는 가운데 아체가 번영(아체 술탄국, 1496-1903)
-> 17세기에는 조호르(조호르 술탄국, 1528-현재)가 네덜란드와 협조하면서 번영/ 1641년 네덜란드는 조호르의 도움을 받아 말라카를 점령했다.
-> 18세기 조호르 세력이 약해지자 부기스인(슬라웨시에 살던 사람들)이 조호르를 점령
-> 1784년 조호르-리아우가 다시 부기스인에 의해 장악되자 술탄은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에 지원 요청하여 부기스인을 축출되었다.
5. 말레이국연방으로의 길
* 나폴레옹 전쟁으로 네덜란드는 나폴레옹에 정복 되었고, 왕은 영국에 망명했다.
-> 네덜란드 왕은 아시아에서의 권리를 영국에 위임했다.
-> 케다의 술탄으로 부터 페낭을 조차/ 네덜란드로부터 말라카와 비타비아를 접수/ 향료 제도에 이르기까지의 제해권을 장악
* 1824년 영국과 네덜란드간의 합의(런던 협약)에 의해 현재의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가, 말레이 본토는 영국이 관할 하기로 결정됨.
* 1826년 페낭, 말라카, 싱가포르는 한데 묶여 해협식민지로 탄생하였다.
* 1874년 팡코르 조약 체결: 페락을 영국에 조차
* 1896년 말레이 반도 술탄국들과 해협 식민지가 한데 묶여 ‘말레이국연방’이 만들어짐.(1895-1942, 1945-1946)
cf) 사라왁과 사바
* 원래는 브루나이 술탄이 지배하던 곳
* 영국인 제임스 브루크가 브루나이의 술탄에 의해 라자로 임명되어 영국인과 현지민, 그리고 중국인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국가로 발전하고 있었다.
= 사라왁 왕국(1841-1941, 1945-1946)
* 1888년 사바는 ‘영국 북보르네오회사’가 차지했다.
< 제2장 싱가포르-도시국가의 신모형 >
1. 건설
* 1819년 스탬포드 라플스가 건설.
2. 다민족 사회
* 영국인, 말레이 인+ 중국인의 유입
3. 정치적 변천
* 1819년 싱가포르에 영국 상관 설치
* 1824년 런던 협약을 통해 영국의 배타적 지배권 확립
* 1826년 페낭, 말라카와 함께 해협식민지의 일원이 되었다.
* 1963년 말레이시아연방의 구성원으로 영국으로부터 독립
* 1965년 말레이시아 연방 정부로부터 독립
< 제3장 브루나이-술탄 외교의 전통 >
* 브루나이는 지리적 여건상 자바에서 흥기하는 왕조들과 경쟁해야 했다.
: 중국에 사절을 보내고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자 했던 것은 자바를 견제하고자 함이었다.
* 1839년 영국인 제임스 브루크가 보네르네로 들어옴.
-> 1841년 사라왁 왕국 건설
* 1888년 사바는 ‘영국 보르네오회사’가 매입
* 1888년-1984년 영국의 보호령
* 1904년 주권 상실
* 1984년 왕국으로 독립
< 제4장 인도네시아-단일 공동체로의 여정 >
1. 마자파힛 왕국(1293-1527?, 230년간)
* 1293년 비자야 왕자가 몽골의 침략을 물리치고 마자파힛 왕국 건설
* 최후의 힌두-불교 국가
* 14세기 가자 마다 재상 시절 발리, 향료 제도, 말레이 반도, 수마트라가 마자파힛의 지배 범위 안에 들어왔다: 마자파힛의 전성기
* 말라카 왕국의 출현-> 수마트라가 말라카의 영향권에 들어감/ 자바 전역에 이슬람 국가들이 생김-> 마자파힛은 자바 동북부 해안 지대의 데막에게 멸망 당함.
2. 마타람 왕국(1587-1755, 170년간)
* 마타람 왕국은 자바에 존재했던 여러 술탄 왕국 중 가장 강력했다.
* 마타람과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와 충돌이 잦았다.
* 1755년 동인도회사의 개입으로 멸망
3. 연합 동인도회사의 성립(1602-1799, 약200년간)
* 1602년 네덜란드인이 바타비야를 근거지로 ‘연합 동인도회사’를 건립
* 향료 무역을 독점
4. 중국인
* 동인도회사의 세력 확대에는 중국인의 역할이 컸다.
* 1740년 동인도회사 측이 중국인 만여명을 학살
* 1740-1741년 ‘중국인 전쟁’ 후 다시 중국인 우대 정책이 실시됨.
5. 마타람 왕국의 쇠퇴
* 1755년 동인도회사는 마타람을 두개로 분할-> 이후 다시 분열
* 동인도회사는 마타람을 분할하고 지배권을 축소시킨 이후 40년후 도산
6. 네덜란드 식민 지배의 시작: 네덜란드가 직접 지배
* 네덜란드령 동인도: 1800-1942, 1945-1949
7. 스탬포드 라플스
* 영국군은 바타비야를 점령한 후 1811년 라플스를 총독 대리로 임명
-> 개혁 단행
-> 나폴레옹 전쟁 이후 네덜란드의 왕정이 복고되자 자바는 네덜란드인에게 넘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라플스는 인도네시아를 떠났다.
8. 자바 전쟁(1825-1830)
* 1825년 족자카르타의 한 왕자 디포네고로의 주도로 식민 정부와 전쟁이 벌어짐.
9. 강제경작제도
* 농민은 자신의 논밭 1/5에 식민 정부가 지정한 커피, 사탕수수, 쪽, 담배, 차 등의 환금 작물을 심어야 했다.
-> 네덜란드에서 식민 지배 정책에 대한 비판이 거세짐.
-> 1870년 강제경작제도 폐지
10. 자유의 시대(=윤리정책의 시대): 1870-1900
* 토지 소유권을 현지인에게만 부여하고 유럽인과 중국인은 임차권만을 가진다는 획기적인 법이 시행됨(그라나, 자바에만 국한된 법)
* 아체전쟁: 1873-1903
a) 1873년 네덜란드군, 아체의 수도(반다아체)를 점령
b) 1903년 아체(아체 술탄국, 1496-1903)가 평정됨.
* 1906년 발리 점령
< 제5장 필리핀-기독교 국가로의 변화 >
1. 바랑가이
* 필리핀의 거주민은 대부분 부족 단위로 생활하고 있었다. 이 거주 단위를 바랑가이라고 부른다.
2. 스페인의 도래
* 스페인 식민지: 1556-1898년, 342년간
* 1521년 마젤란이 세부에 도착
* 1556년 스페인 원정대가 루손에 상륙
* 별다른 저항 없이 현지인과 외래인이 적당히 공존하는 형태의 국가를 만들어 냈다.
* 영국이 경제적 고려를 우선시했던 데 반해 스페인의 필리핀 경영에는 종교적 사명감이 크게 작용했다.
3. 지배체재
* 마닐라에는 요새와 성당이 건설되어 지배 구조의 중심부를 형성했다.
* 지방은 주로 나뉘고 주에는 몇개의 푸에블로가 두어졌다. 그 아래로는 바랑가이라고 부르는 촌락이 있다.
* 이중에서 스페인의 필리핀 지배 방식이 특징적으로 구현되는 단위는 푸에블로 였다.
푸에블로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는 교회였다.
-> 한개의 푸에블로는 한개의 독립된 교구를 형성.
4. 갈리온 무역: 중개 무역
* 멕시코의 아카풀코(은)---> 마닐라
* 마닐라(비단, 도자기, 약재, 면직물, 향료 등)---> 멕시코의 아카풀코
5. 대농장(하시엔다) 경영
* 18세기 말 갈리온 무역 쇠퇴
* 18세기말 대농장 경영이 시작됨: 주로 환금 작물(담배, 사탕수수, 쪽, 커피, 사이잘 삼) 재배
-> 지주와 소작인 사이를 매개하는 임대차농이 성장해서 재지 지주층이 되었다.
* 메스티조(중국인과 현지인 사이의 혼혈)중 일부가 대농장주가 되었다.
6. 저항운동
* 무슬림의 저항
* 17세기 정령 신앙이 가지는 주술적 힘에 의존하는 집단에 의한 저항운동
* 1744-1829 보홀에서 다고호이의 봉기
* 팡가시난, 일로코스에서 있었던 드 라 쿠르즈, 실라의 봉기
cf) 미국 식민지 1898-1946, 50여년간
'동남아시아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얀마의 간단 역사 (2) | 2022.11.08 |
---|---|
몬족(Mon people) (0) | 2022.11.08 |
동남아시아 대륙부 민족 정리 (2) | 2022.11.08 |
동남아시아 국가의 주요 민족 (0) | 2016.10.06 |
동남아시아사 간단 정리 (0) | 2016.10.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