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를 뒤흔든 7가지 대이동 >
< 1장, 이브의 발자취: 인도-유럽인의 대이동 >
기원전 4000년-기원전 500년/ 고대 문명의 전파/ 인도-유럽어족에 속한 고대 인도-유럽인
* BC4000년: 볼가 강과 돈 강 유역이 인도-유럽인의 Homeland
1. BC4000년 인도-유럽인이 바퀴 수레를 발명, 말을 길들임.
2. 인도-유럽인 대이동을 시작
* BC3000년 인도-유럽인이 소아시아에 정착-> 히타이트 족
1. 히타이트족이 청동 야금술을 발명
2. BC17세기 히타이트족이 연합국가 형태가 되었다.
3. BC1595년 히타이트가 고대 바빌로니아 왕국을 멸망시켰다.
2. BC14세기경 철제 무기 대량 생산
3. BC1299년 이집트와 카데시 전투
4. BC13세기 후반 바다 민족의 칩입으로 분열
5. 결국 신 히타이트는 BC8세기 아시리아에 합병
* BC1800년 고대 인도-유럽인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청동기 문명을 전파 시켜
고대 게르만 문명이 형성 되었다.
* BC1600년 고대 인도-유럽인이 그리스 남부 미케네 문명을 건설
1. BC1600년 미케네 문명을 건설
2. BC14세기 중반 미케네인이 크레타 정복
2. BC1260년 미케네인이 트로이 정복
3. BC12세기 도리아인에게 정복 당하고 그리스는 암흑시대에 진입
* BC1500년 아리아인이 인도 칩입
1. BC1500년 아리아인 인도 칩입, 인더스 문명을 파괴
2. BC1300년 리그베다 편찬
3. BC1000년 아리아인의 일부는 갠지스 지방에 진출
* BC1500년 트라키아에 트라키아인 등장
* BC15세기 이탈리아 반도에 새로 등장한 고대 이탈리아인이 고대 이탈리아 문명을
발달시켰다.
* BC1200년 라인 강 중류 지역에 켈트족 등장
1. BC1200년 라인강에 켈트족 등장
2. BC5세기 유럽 전역에 켈트족이 퍼짐.
* BC11세기 아리아인의 일부가 이란 고원으로 이동하여 고대 페르시아 문명을 형성하였다.
* BC9세기 이탈리아 반도에 고대 로마 문명의 전신인 에트루리아 문명이 등장 하였다.
< 2장, 실크로드를 따라서: 월지족의 대이동 >
기원전 176년- 기원전 30년(약150년간)/ 흉노가 간쑤 지역에 침입하면서 시작/ 월지족
* BC1000년경 인도-유럽인의 하나인 월지족이 허시후이랑(치렌산맥 북쪽 지역)에 정착
* BC177년 흉노가 간쑤의 월지를 공격-> 월지족의 1차 이동
1. 소규모 월지족은 동남방향, 간쑤와 칭하이 일대에 정착
-> 소월지
2. 대다수 월지족은 서쪽으로 이동
-> BC176년 샤카족을 무너뜨리고 일리강 유역(오늘날 기르기스스탄 영토)을 정착
* BC155년 오손과 흉노의 공격으로 남쪽으로 이동: 월지의 2차 이동
-> 대완(페르가나 분지)을 넘어 소그디아나(대완 서남부, 아무다리야강 북부)에 정착
* BC145 대월지족은 대완의 헬레니즘 왕조를 무너 뜨리고, 알렉산드리아 에스카테를 폐허로 만들었다.
* BC124년 파르티아가 대월지를 공격-> 남쪽으로 3차 이동
1. 박트리아를 점령
2. 다섯 부족의 수령에게 영토 분할
3. 이후 월지족은 인더스강까지 세력을 확대
* AD30년경 대월지의 다섯 부족중 하나인 쿠샨 부족이 나머지 부족을 제압하고 대월지족을 통일한 뒤 쿠샨 왕국을 건설
1. 불교가 번성-> 한나라에 불교를 전파
2. 한나라와 로마 사이에서 중개무역을 담당: 실크로드 번성
3. 1-2세기 타림 분지 까지 세력 확장
4. AD241년 사산 왕조 페르시아에 멸망
< 3장, 신의 채찍: 유럽 훈족의 대이동 >
372년-469년(약100년간)/ 어느 날 갑자기 동유럽 평원에 등장/ 유럽 훈족
* 374년-375년
1. 훈족이 알란족과 동고트족(우크라이나 지역)을 차례로 정복하였다.
cf) 알란족과 동고트족
1. 고향을 떠난 알란족은 이베리아 반도 동부에 도달했고, 서고트에 융합 되었으며, 훗날 카탈루냐인을 형성했다.
2. 쿠반강과 테렉강 유역에 남아 훈족의 지배를 받게 된 알란족은 오늘날 오세트인의 조상이 되었다.
3. 훈족의 지배하에 있던 동고트족은 훈제국이 와해하자 457년 판노니아로 이주
-> 483년 테오도리쿠스 대왕 아래 다키아, 모에시아로 이주
-> 488년 이탈리아 반도로 들어가 493년 동고트 왕국을 건설
-> 538년 동로마 제국에 멸망
* 376년
서고트족이 다키아(루마니아 지역)를 버리고 로마제국에 들어가자, 훈족이 다키아를 점령했다.
* 405년
훈족이 판노니아 평원(헝가리 지역)을 점령했다.
* 432년
루길라가 훈족을 통일하고 왕위에 올랐다.
* 434년
루길라가 죽고 블레다와 아틸라가 공동 왕이 되었다.
* 435년
훈족과 동로마 제국이 ‘마르구스 조약’을 체결했다.
* 441년
아틸라와 블레다가 동로마 제국의 일리리아(아드리아 해 동쪽 연안)를 칩입했다.
* 443년
아틸라가 동로마 제국의 모에시아(오늘날 세르비아와 불가리아 지역)와 트라키아(오늘날 불가리아, 그리스, 터키에 걸친 지역)를 점령하고 콘스탄티노플을 포위했다. 동로마 제국은 다시 아틸라와 ‘아드리아노플 조약’을 맺었다.
* 447년
아틸라가 다시 동로마 제국 발칸 반도를 휩쓸었다.
* 450년
동로마 제국 황제 테오도시우스 2세가 죽고, 뒤이어 황제가 된 마르키아누스가 훈족과 맺은
모든 조약을 파기했다.
* 451년
아틸라가 갈리아로 진격했으나 샬롱전투에서 패한 후 철수했다.
* 452년
아틸라가 이탈리아 북부를 휩쓸었다.
-> 교황 레오1세를 만난 후 철수 하였다.
* 453년
아틸라가 일디코와 결혼한 첫날밤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
* 454년
아틸라의 큰 아들 엘락이 반란을 일으킨 게르만족 연합군과의 판노니아 전투에서 전사했다.
* 468년
아틸라의 또 다른 아들 덴기지크가 동로마 제국을 공격하던 중 전사했다.
훈족의 잔당은 흑해 북부 연안 스키타이 지역으로 이동하여 불가르족에 융합 되었다.
< 4장, 니벨룽겐의 반지: 게르만족의 대이동 >
376-572(약200년간)/ 훈족의 서천이 여러 게르만 부족의 연쇄 이동을 촉발/ 게르만 부족 전체
* 기원전 2000년경 게르만 민족이 형성됨.
* 기원전 12세기경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덴마크 반도는 나란히 청동기 시대에 진입하였다.
* 기원전 6세기- 기원전 3세기 일부 게르만 부족이 남쪽으로 이동하여 발트해 남쪽 유럽 대륙에 상륙했다. 이즈음 게르만족의 철기 시대가 열렸다.
* 게르만족의 세 그룹
1. 북게르만족: 남쪽으로 이동하지 않고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덴마크 반도에 남은 게르만족
-> 앵글족, 주트족, 덴마크족, 노르웨이족, 스웨덴족
2. 서게르만족(=튜턴족): 오늘날 독일 북부 엘베 강과 라인 강 유역에서 활동한 게르만족
-> 프랑크족, 색슨족, 슈바벤족, 튀링겐족, 알라마니족
3. 동게르만족: 오데르 강 동부에 정착한 게르만족
-> 부르군트족, 랑고바르드족, 게피다이족, 고트족
cf) 게르만의 대이동 전의 게르만족 원거주지
1. 덴마크, 독일 북서부: 주트, 앵글, 색슨, 프랑크(라인강 유역)
2. 독일 서부, 폴란드: 부르군트, 반달, 랑고바르드
3. 드네프르강 근처: 서고트(강 서쪽), 동고트(강 동쪽)
* AD9년 토이토부르거 발트 전투
-> 튜턴 연합군의 승리, 로마의 게르만 정복이 실패함.
* 2세기 중반 게피다이족과 고트족은 비스와 강 하구를 떠나 남쪽으로 이동
-> 3세기 중반 고트족은 흑해 북부 연안에 정착/ 게피다이족은 다키아 평원에 정착
-> 3세기 후반 고트족은 드네프르 강을 경계로 동고트족과 서고트족으로 갈라짐.
< 양의 탈을 벗어던진 서고트족 >
* 376년
로마 제국은 훈족에게 쫓겨 온 서고트족을 도나우강을 건너 제국 영토에 들어올 수 있도록 허락했다.
* 378년
서고트족이 반란을 일으켜 아드리아노플 전투에서 승리함.
* 378년-382년
서고트와 로마가 전쟁을 했다.
* 395년
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가 죽은 뒤, 로마제국은 동로마와 서로마로 분열되었다.
서고트족 알라리크가 왕위에 올랐다.
* 396년-397년
서고트족이 발칸 반도와 그리스 반도를 초토화 시켰다.
* 400년-402년
서고트족이 처음으로 이탈리아를 공격했다.
* 408년
서고트족이 두번째로 이탈리아를 공격했다.
* 410년
1. 알라리크가 이끄는 서고트족 군대가 로마를 점령했다.
영원한 평화의 도시 로마가 최초로 이민족에게 점령된 것이다.
2. 알라리크가 이탈리아 남부에서 죽었다.
3. 서로마 황제 호노리우스가 브리튼을 포기하면서 로마의 브리튼 지배가 막을 내렸다.
* 412년
서고트족이 갈리아 남부 아키텐을 점령하고 갈리아 남부와 이베리아 반도를 중심으로 서고트 왕국을 건설했다.
* 451년
로마 장군 아에티우스가 이끄는 로마 제국 군대와 게르만족 연합군이 동맹을 맺고 샬롱 전투에서 아틸라의 훈족을 물리쳤다.
* 507년
프랑크 왕국의 클로비스 1세가 서고트 왕국에 칩입
-> 서고트 왕국은 대패하고, 이베리아 반도에서 다시 국가의 기틀을 마련햇다.
* 589년
정식으로 카톨릭을 받아 들였다.
* 711년-712년
아랍인에게 정복 당했다.
* 1492년
에스파냐 통일
< 무자비한 파괴, 반달리즘 >
* 330년
슐레지엔에 살던 반달족은 고트족의 핍박에 동로마 콘스탄티누스 1세에 도움을 청하여 도나우강 유역 판노니아 외곽에 거주하게 된다.: 게르만족 최초의 로마 정착
* 401년
훈족에 밀려 알란족, 슈바벤(수에비족)과 함께 대이동을 시작한다.
* 406년
반달족과 알란족이 라인 강을 건너 갈리아로 이동했다.
* 409년
반달족이 피레네 산맥을 넘어 이베리아 반도로 이동했다.
* 427년
반달왕국에서 가이세리크가 왕위에 올랐다.
* 429년-430년
가이세리크가 이끄는 반달족 군대가 북 아프리카를 점령하고 반달-알란 왕국을 세웠다.
* 439년
가이세리크가 이끄는 반달족 군대가 북아프리카 최대 도시 카르타고를 점령하고 지중해 서부 섬을 공격했다.
* 455년
반달족이 막시무스의 반란을 구실로 로마 성을 점령했다. 당시 반달족이 무자비 하게 로마 성을 파괴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 468년
반달족의 함대가 동로마 제국 함대를 격퇴하면서 반달 왕국이 전성기를 누렸다.
* 477년
반달왕국 국왕 가이세리크가 죽었다.
* 533년
동로마 제국의 명장 벨리사리우스가 카르타고를 점령하고 반달-알란 왕국을 멸망 시켰다.
< 카톨릭으로 개종한 첫 번째 게르만족 >
* 4세기 중반 로마제국의 갈리아 북부 벨기카(오늘날 벨기에 플랑드르와 네덜란드 남부)에 정착
* 486년
프랑크 왕국 국왕 클로비스가 수아송에서 시아그리우스의 로마 군대를 무너뜨리고 갈리아 북북를 통일했다.
* 496년
프랑크 국왕 클로비스가 로마 카톨릭의 세례를 받았다.(게르만족 중 최초)
* 507년
프랑크 왕국의 클로비스가 서고트 왕국의 알라리크 2세를 물리쳤다.
-> 프랑크 왕국이 갈리아 지역을 장악.
* 534년
프랑크 왕국의 클로타르 1세가 부르군트 왕국을 정복했다.
< 니벨룽족의 전설 >
* 406년-408년
부르군트족이 반달족, 알란족, 수에비족과 함께 라인강 상류로 이동했다.
* 411년
부르군트족이 라인 강 상류 스트라스부르를 점령하고 첫번째 부르군트 왕국을 세웠다.
* 436년
로마장군 아에티우스가 훈족을 끌여들여 부르군트 왕국을 멸망시켰다.
-> ‘니벨룽겐의 노래’
* 443년
아에티우스가 부르군트족을 받아들여 리옹에 정착하게 하였다.
-> 두번째 부르군트 왕국 건설.
* 534년
프랑크 왕국의 클로타르 1세가 부르군트 왕국을 정복 하였다.
-> 프랑크 왕국의 메로빙거 왕조에 흡수됨.
< 앵글로-색슨족 투쟁의 역사, 아서왕 이야기 >
* 407년
로마 브리튼 총독 콘스탄티누스가 반란을 일으켜 브리튼 주둔군을 로마로 이동
-> 로마의 브리튼 지배가 막을 내림.
* 5세기 후반-7세기
앵글족, 색슨족, 주트족을 중심으로 한 여러 게르만족이 브리튼으로 이주했다.
로마 유민과 브리튼 원주민 브리턴족이 수백년에 걸쳐 게르만족에 대항했다.
* 7세기초
7개의 게르만 국가 등장: 7왕국 시대
1. 앵글족: 이스트앵글리아, 머시아, 노섬브리아
2. 색슨족: 웨섹스, 서섹스, 에섹스
3. 주트족: 켄트
< 동고트족의 영웅 테오도리쿠스 >
* 4세기후반
동고트족은 훈족에게 정복 당한 후 하수인으로 살아옴.
* 454년
동고트족이 훈족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켜 훈족의 지배에서 벗어나 동로마 제국의 속국이 되었다.
* 488년
동고트 국왕 테오도리쿠스가 이탈리아를 공격했다.
* 493년
동고트족이 오도아케르를 제거하고 이탈리아에 동고트 왕국을 세웠다.
* 535년-553년
로마와 동고트족이 전쟁을 했다.
동로마 제국의 벨리사리우스와 나르세스의 활약으로 동고트 왕국은 멸망했다.
< 대이동의 마지막 주인공 >
* 1세기경
슈바벤족에서 분리되어 오늘날 독일 서북부 지역에 정착
* 4세기경
남쪽으로 이동하기 시작
* 6세기초반
로마 제국의 동부 판노니아 지역(오늘날 헝가리 서부)에 정착 하게 해줌.
* 560년
랑고바르드 왕국에서 알보인이 왕위에 올랐다.
* 568년
랑고바르드족이 이탈리아를 점령하고 이탈리아 북부에 랑고바르드 왕국을 건설했다.
* 774년
프랑크 왕국에 멸망
< 5장, 동유럽의 아침 햇살: 슬라브족의 대이동 >
6세기 중반-11세기 초반/ 아바르족 등 동유럽 유목 민족의 침입/ 슬라브계 민족 전체
* BC1000년경
폴란드,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의 접경 지역에 최초의 슬라브족이 거주함.
* 560년경
: 아바르족이 동유럽에 칩입하면서 슬라브족의 대이동이 시작되었다.
1. 남은 슬라브족: 서슬라브족이 된다.
2. 도망친 슬라브족: 남슬라브족이 된다.
* 6세기 중반 우크라이나 서부 혹은 벨로루시에 살던 슬라브족이 가장 먼저 이동 시작
1. 동쪽으로 이동한 슬라브족
우크라이나 서부 혹은 벨로루시-> 동쪽 흑해 북부 연안-> 서쪽 바랑기아(오늘날 루마니아 남부)-> 도나우강을 건너 발칸반도 동부에 정착-> 오늘날 불가리아인과 마케도니아인에 해당하는 동-남슬라브족의 조상이 되었다.
2. 서쪽으로 이동한 슬라브족
우크라이나 서부 혹은 벨로루시-> 엘베강유역-> 카르파티아 산맥을 넘어 판노니아평원(오늘날 헝가리)-> 발칸반도의 서부와 동알프스 지역에 정착-> 오늘날 세르비아인, 크로아티아인, 슬로베니아인에 해당하는 서-남슬라브족의 조상이 되었다.
< 발칸 반도의 주인이 된 남슬라브족 >
1. 세르비아인
엘베강 유역(오늘날 독일 동부와 폴란드 서부에 해당하는 지역, 화이트 세르비아)-> 7세기 아드리아해 동쪽 연안 사바강 유역(오늘날 세르비아 영토)에 정착-> 640년 사바강 유역에 블라스티미로비치 왕조 건설-> 867-874년 동방정교에 귀의
2. 크로아티아인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접경지 프리피야티강 유역(화이트 크로아티아)-> 7세기 중반 카르파티아를 지난 뒤 아드리아해 동북부 달마티아에 정착하여 달마티아 공국을 형성-> 9세기경 로마 카톨릭에 귀의
3. 불가리아인
* 620년 투르크계 불가르족은 아조프해를 중심으로 불가르 칸국(632-668)을 건국-> 아바르의 칩입으로 20년 만에 붕괴
* 일부는 동쪽으로 이동하여 볼가 강 지류 카마 강 유역에 정착: 볼가-불가르족-> 러시아 타타르족과 추바시족의 조상이 되었다.
* 일부는 흑해 북부 해안을 따라 서쪽으로 이동하여 왈라키아와 베사라비아(오늘날 루마니아)-> 도나우강을 건너 모에시아(오늘날 불가리아)에 가서 이미 자리 잡은 슬라브족을 정복하였으나, 슬라브에 융화됨-> 681년 제1 불가리아 왕국이 성립-> 863년 비잔틴 전도사 성 키릴로스가 슬라브어 글라골 문자를 발명-> 865년 동방정교회로 개종하고 콘스탄티노플 교황에 충성을 맹세함-> 895년 시메온 1세가 차르에 등극-> 10세기 초 키릴 문자 발명-> 1018년 비잔틴 제국이 불가리아를 공격하여 제1 불가리아 왕국이 멸망했다.
4. 슬로베니아인
서슬라브족 사모 왕국에 속해 있다가 7세기 중반 사모 왕국이 멸망한 뒤 마자르족이 침입해 오자 케른텐(오늘날 슬로베니아와 오스트리아 동남부)에 살던 슬로베니아인이 이동하면서 서슬라브와 떨어져서 남슬라브에 편입되었다.
5. 보스니아인과 몬테네그로인
15세기 오스만 투르크가 칩입했을 때 이슬람교로 개종한 세르비아-크로아티아인이다.
6. 이후의 남슬라브인의 운명
남슬라브족은 400년간 비잔틴제국의 영향아래 독립적(혹은 반독립적) 국가로 살아가다가
14세기 오스만 투르크에 의해 병합되고 19세기 이후 합스부르크 왕가의 지배를 받게 된다.
그러다, 1차 세계대전 이후 대대적으로 독립하게 된다.
< 슬라브족 최초의 문자, 글라골 문자: 서슬라브족 >
-> 체코인, 폴란드인, 카슈드인, 슬로바키아인, 소브족
1. 체코와 슬로바키아
* 623년
아바르족에 억눌려 살던 서슬라브족은 반란을 일으켜 사모공국(대략 체코, 슬로바키아 지역, 631-658)을 세웠으나, 사모가 죽고 나서 아바르족이 다시 슬라브족을 정복했다.
* 658년
사모 공국 멸망
* 833년 대모라비아 왕국 성립(833-907, 75년간)
8세기 후반 프랑크왕국의 샤를마뉴가 아바르족을 제압하자 833년 모이미르 1세가 모라비아 왕국(모라비아 동남부와 슬로바키아 서부)과 니트라 왕국(슬로바키아 중부)을 통일하여 대모라비아 왕국을 건설
* 907년 대모라비아 왕국, 마자르에 멸망
907년 대모라비아 왕국, 마자르족에 멸망-> 서부 체코는 신성로마제국에 귀속, 동부 슬로바키아는 헝가리의 지배를 받음-> 1000년간 지속
* 20세기
20세기 초반에 체코슬로바키아 성립-> 20세기 후반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 독립
2. 폴란드
* 10세기 이전까지 원시 씨족 문화
서슬라브족 중 유일하게 아바르족의 칩입을 받지 않았다.
-> 10세기 이전까지 원시 씨족 문화를 유지
* 965년
폴란드인이 로마 카톨릭에 귀의하고, 폴란드 공국이 탄생했다.
* 966년
피아스트 왕조 성립(966-1385)
< 약탈의 대가로 받은 역사: 동슬라브족 >
-> 러시아인, 벨로루시인, 우크라이나인
* 9세기 바이킹이 ‘발트해 실크로드’를 개척
1. 발트해 실크로드: 발트해-> 핀란드만-> 네바강-> 드네프르강-> 흑해-> 비잔틴 제국 콘스탄티노플
2. 이 바이킹을 바랑기아인이라고 부른다.
3. 동슬라브족은 바이킹의 침입을 막기 위해 주요 하천 주변에 요새를 세웠다.
-> 노브고르드, 스몰렌스, 키예프가 발전
* 862년
노브고르드에 내란 발생하자 바랑기아 지도자 류리크를 끌어들임
-> 동슬라브족 역사상 최초의 왕조인 러시아 류리크 왕조를 성립
* 882년
올레크는 수도를 키예프로 옮기고 나라 이름은 ‘키예프 루스’가 되었다.(882-1283, 약400년간)-> 바이킹은 점차 슬라브에 동화됨.
* 971년
키예프 루스 대공 스비아토슬라프는 도나우강 유역에서 비잔틴 제국군에 패하면서 슬라브족 대이동이 일단락되었다.
* 987년
키예프 루시의 블라디미르 1세는 동방정교를 받아 들이고 국교로 채택했다.
-> 블라디미르 1세 사후 키예프 루스는 쇠락하게 된다.
* 11세기 수십개의 작은 국가로 분열
* 15세기 이후의 동슬라브족
1. 노브고르드와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활동한 북부 동슬라브족-> 러시아 민족을 형성
2. 민스크(현재 벨라루스)를 중심으로 활동한 서부 동슬라브족-> 오랫동안 폴란드-리투아니아의 지배를 받았다.
3. 키예프를 중심으로 활동한 우크라이나 지역의 남부 동슬라브족은 오랫동안 몽골의 지배를 받다가 훗날 독립하여 우크라이나 민족을 형성하였다.
< 6장, 항해의 시대: 바이킹족의 대이동 >
8세기 후반-11세기 중반(793-1066)/ 바이킹족이 새로운 영토를 개척하기 위해/ 바이킹족 중 덴마크인, 노르웨이인, 스웨덴인
< 잉글랜드 >
* 793년 일부 바이킹족이 브리튼의 린디스판 섬을 칩입하며 바이킹 시대 시작.
* 865년 덴마크인이 브리튼섬의 이스트앵글리아에 칩입했다.
* 867년 덴마크 바이킹족, 노섬브리아 왕국의 수도 요크를 점령하고 허수아비 왕을 세우며 실권 장악-> 노섬브리아 정복
* 870년 덴마크 바이킹족, 이스트앵글리아 정복
* 870-871년
덴마크인이 머시아를 정복하고 웨섹스를 공격했다.
* 871년 머튼 전투에서 웨섹스의 애설레드 국왕이 전사
* 878년 에든버러 전투에서 잉글랜드 앨프레드 대제가 덴마크인을 물리쳤다.
* 884년 덴마크 바이킹족 웨섹스 공격했으나 실패
-> 885년 웨섹스 앨프레드(애설레드의 동생), 런던 수복하고 ‘앨프레드-구스럼 협약’ 체결
-> 886년 데인로 형성
* 899년 웨섹스의 에드워드(앨프레드의 아들)가 데인로 합병하고, 영국 역사상 최초로 통일 잉글랜드 왕국 건설.
* 991년 노르웨이 바이킹족이 공격했으나 실패
* 1016년 잉글랜드는 덴마크 국왕 크누드 1세에 정복 됨
-> 1028년 크누드는 덴마크(오늘날 스웨덴 남부를 포함한 지역), 노르웨이, 잉글랜드를 아우르는 바이킹 대제국을 건설.
-> 1035년 크누드가 죽으면서 제국은 와해되고 앵글로-색슨왕조가 왕위를 되찾음.
* 1066년 참회왕 에드워드가 후사 없이 사망
-> 노르웨이 국왕 하랄 3세가 잉글랜드 칩입
-> 스탠포드 브리지 전투에서 잉글랜드 국왕 해럴드가 승리: 바이킹 시대가 막을 내림
-> 헤이스팅스 전투에서 노르만공 윌리엄이 승리, 해럴드 전사: 노르만 왕조가 시작됨.
< 아일랜드 >
* 기원전 4세기 이전에 켈트족이 거주
* 759년 바이킹족이 칩입
* 840년경부터 바이킹족이 아일랜드 해안에 정착 도시 건설
-> 아일랜드인은 점차 소왕국 형태로 규합하기 시작한다.
< 스코틀랜드 >
* 839년 노르웨이 바이킹족이 스코틀랜드 중부 칩입하여 픽트족 왕국을 정복
* 875년 노르웨이 국왕 하랄 1세가 스코틀랜드 침입
-> 스코틀랜드를 15세기까지 지배
* 1468년 덴마크 공주와 스코틀랜드 국왕 제임스 3세의 결혼 지참금으로 오크니 제도와 셰틀랜드 제도를 반환: 600여년간의 바이킹족의 스코틀랜드 지배는 막을 내림.
< 신대륙 >
* 874년 노르웨이인 아르나르손이 아이슬란드에 정착 도시를 세웠다.
* 875년 노르웨이 국왕 하랄 1세가 스코틀랜드에서 반란세력을 제거한 뒤 페로 제도, 셰틀랜드 제도, 헤브리디스 제도, 오크니 제도를 식민지로 개척했다.
* 982년 붉은 머리 에리크가 그린란드를 발견했다.
* 985년 붉은 머리 에리크가 그린란드에 정착
* 1000년경 에릭손, 빈란드(오늘날 뉴펀들랜드)를 발견했다.
< 갈리아 >
* 840년경 부터 바이킹은 프랑크 왕국을 칩입
* 864년 서프랑크 왕국의 샤를 2세가 ‘피트헤 법령’을 발표
-> 이를 계기로 프랑스에 직업 기병 부대가 등장하였다.
* 865년 바이킹족과 브르타뉴인 연합하여 서프랑크 왕국 공격
-> 바이킹의 승리로 브르타뉴는 왕국으로 승격 되었다.
* 885-886년
바이킹의 파리 포위를 외드가 막아냄
-> 외드는 서프랑크 왕이 된다.
* 911년
바이킹족 롤로가 서프랑크왕 샤를과 생클로레르쉬레프트 조약을 체결하고 노르망디 공국(911-1259)이 성립됨
* 931-934년
노르망디 공작 윌리엄 1세가 프랑스 서북부 코탕탱 반도를 정복
* 1066년 윌리엄 1세가 헤이스팅스 전투에서 승리하고 노르만 왕조를 건설
* 1150년 앙주 왕국의 헨리가 잉글랜드 왕위를 이어 받음
-> 프랑스 남부 전체를 노르만 왕조에 편입시킴.
* 1059년 노르만인 출신 오트빌 가문이 이탈리아 남부와 시칠리아 섬의 사라센족과 무어인을 정복-> 시칠리아 왕국 성립
* 1080년 시칠리아 노르만인은 비잔틴 제국에 속해 있던 그리스 서부에 노르만 식민지(지중해 동쪽 연안, 몰타, 키프로스)를 건설.
< 동유럽 >
* 862년 류리크가 러시아 왕조 역사상 최초로 류리크 왕조를 개창
* 860년-1043년 사이 바랑기아인은 무려 일곱번이나 콘스탄티노플을 공격했으나 모두 실패.
< 7장, 시온으로 돌아가는 길: 유대인의 대이동 >
기원전2000-기원후1947/ 유대인 박해와 디아스포라/ 유대인
* 유대인 대이동 경로
1. 팔레스타인-> 이집트-> 팔레스타인
2. 팔레스타인-> 바빌로니아-> 팔레스타인
3. 팔레스타인-> 세계 각지-> 팔레스타인
* 기원전 2000년경 유대인 선조가 아라비아 반도 서남부에 자리 잡고 있던 셈족 대열을 떠나 메소포타미아 유역의 고대 바빌로니아로 이동
* 기원전 1800년경 아브라함이 유대인을 이끌고 가나안으로 이주
-> 가나안에 정착한 유대인을 ‘헤브라이인’ 이라고 부름
* 기원전 1650년경 이집트 힉소스 왕조 시절 유대인은 이집트로 이동하여 정착
* 기원전 16세기 힉소스 왕조가 멸망한 뒤, 이집트 신왕국 파라오가 헤브라이인을 노예로 강등하고 핍박했다.
* 기원전 13세기경 모세 따라 출애굽
* 기원전 13세기경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
* 기원전 1025년 이스라엘 왕 사울이 이스라엘 열두부족을 통일하고 유대인 통일 국가를 세웠다.
* 기원전 10세기 중반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예루살렘 시온산 기슭에 제1 성전을 세웠다.
* 기원전 922년경 북이스라엘 왕국과 유다 왕국으로 분열
* 기원전 721년 아시리아에 의해 북이스라엘 왕국 멸망
-> 이스라엘 10개 부족은 사라짐.
* 기원전 587년 신바빌로니아에 유다 왕국 멸망
-> 제1 성전 파괴, 바빌론 유수
* 기원전 539년 페르시아 제국이 신바빌로니아 왕국을 멸망시킴: 페르시아의 속국
-> 유대인 귀환과 성전 재건(제 2성전)
* 기원전 331년 팔레스타인은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지배 아래 들어갔다.
* 기원전 198년 셀레우코스 왕국이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를 무너 뜨리고 팔레스타인을 점령-> 셀레우코스 왕국은 유대인을 탄압함.
* 기원전 174-기원전 163년
셀레우코스 왕국의 안티오코스 4세가 팔레스타인에서 무리한 헬레니즘 정책을 펴자 유대인이 저항을 시작했다.
* 기원전 167년 하스모니아 가문의 마카베오 부자가 마카베오 전쟁을 일으킴.
* 기원전 142년 하스모니안 왕조(기원전 141-기원전 63) 성립
* 기원전 63년 로마의 폼페이우스가 팔레스타인 정복-> 유다 왕국은 로마의 속국이 된다.
* 66년 제1차 유대-로마 전쟁(66-73) 발발
1. 66년 제1차 유대-로마 전쟁 발발
-> 70년 티투스, 예루살렘 함락시킴. 제2성전 파괴.
-> 70년 마사다 항전
2. 제1차 유대-로마 전쟁에서 유대인이 패배한 후 한 무리의 유대인이 에스파냐로 이동했다.
-> 모슬렘 지배 시기에 황금기를 맞이했다.(모슬렘 지배시기 이베리아 반도의 유대인을 세파라딤이라고 부른다)
-> 1492년 유대인 추방령으로 인해 에스파냐를 떠나 이탈리아, 터키, 북아프리카로 이동
* 132년 제2차 유대-로마 전쟁 발발(바르 코크바의 반란, 132-135)
-> 135년 반란 진압되고 유대인의 나라 사라짐 & 2차 이산 시작
-> 유대인은 그리스, 프랑스, 독일, 북유럽에 정착: 유럽 기독교 국가에 자리 잡은 유대인을 아슈케나짐 이라고 부른다.
* 550년
‘바빌로니아 탈무드’ 편찬을 완성했다.
* 771년
모슬렘이 에스파냐에 침입하여 이베리아 반도 대부분을 장악했다.
에스파냐 유대인의 황금기가 시작되었다.
* 900-1090년
에스파냐 유대인의 문화 전성기
* 1095-1291년
십자군 원정으로 유대인 수만 명이 희생 당했다.
* 1290년
영국 에드워드 1세가 유대인 추방령을 내렸다.
* 1306-1394년
프랑스 왕국이 네 차례 유대인 추방령을 내렸다.
* 1343년
폴란드 국왕 카지미에시 3세가 서유럽에서 박해 받는 수많은 유대인을 받아 들이면서 폴란드가 유럽 유대인의 중심지가 되었다.
* 1492년
에스파냐가 유대인 추방령을 내려서 약 20만명의 유대인이 이베리아 반도에서 쫓겨 났다.
이때 전세계 유대인의 50%가 폴란드에 집중 되었다.
* 1534년
폴란드에서 최초의 이디시어 책이 출간 되었다.
*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이 시작되었고, 이를 계기로 유대인에게 프랑스 시민권이 부여 되었다.
* 1800-1900년
이디시 문화의 황금기로 ‘헤브라이 르네상스’라고도 한다.
* 1897년
제1차 시오니스트 회의가 열렸다.
* 1917년
영국 정부가 벨푸어 선언을 발표하고 시오니즘을 적극 지지 했다.
* 1933년
히틀러가 독일 정권을 장악 하면서 반유대주의가 급속히 확산 되었다.
* 1938-1945년
나치 독일이 유대인 대학살을 자행했다.
* 1948년 5월 14일
소련과 연합국의 승인을 얻어 이스라엘이 건국을 선포했다.
* 1948년 5월 15일
제1차 중동 전쟁 발발-> 이스라엘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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