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장, 스페인 지배 시기 >
(50) 밀라노 공국
* 1559년 카토-캉브레시스 조악(Peace of Cateau-Cambrésis)
-> 이탈리아 반도내에서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가의 영향력 확대
: 스페인이 밀라노, 나폴리, 시칠리아, 사르데냐를 통치
* 1630년 페스트 창궐로 밀라노는 큰 폭의 인구 감소와 경제적 침체를 겪게 된다.
(51) 나폴리 왕국과 시칠리아 왕국-> 스페인의 수탈이 심했다.
1) 나폴리 왕국(1282–1799, 1799–1816)
* 1503-1713 스페인에서 파견된 여러 명의 부왕들이 나폴리 왕국의 모든 행정적, 군사적 권한을 독점.
* 1631년 화산 폭발
* 1647년 마사니엘로의 민중봉기
* 1656년 페스트의 창궐
2) 시칠리아 왕국(1130–1816)
* 1647년 팔레르모의 봉기
(52) 1569–1801, 1815–1859 토스카나 대공국
* 1569년 토스카나 대공국의 성립
* 루카 공화국(1160-1805)과 피옴비노 공화국(1398-1805)은 독립을 유지
* 1587년 토스카나 대공의 자리에 오른 페르디난도 1세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정책을 추진했다.
* 1737년 토스카나 대공의 자리가 메디치 가문에서 로렌 가문으로 넘어갔다.
(잔 가스토네 데 메디치-> 프란츠 1세 슈테판)
(53) 1005-1797 제노바 공화국
* 1527년 안드레아 도리아는 프랑수아 1세의 지원하에 제노바 공화국을 점령하여 실권을 장악-> 계약문제로 프랑수아 1세와 사이가 틀어진 이후에 카를 5세와 관계를 맺고 스페인의 해군제독으로 활약했다.
* 1576년 알베르기 폐지
(54) 697-1797 베네치아 공화국
1) 1615-1617 우스코치 전쟁(Uskok War)
: 보스니아와 달마티아에 거주하던 그리스도교인- 우스코치가 이 지역이 오스만 투르크의 수중에 떨어지자 오스트리아 대공의 영토로 탈출했다가 오늘날 크로아티아의 항구 도시 센에 정착하여 아드리아해에서 오스만 투르크를 상대로 해적행위를 하게 된다.
-> 오스만 투르크와의 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던 베네치아 공화국이 우스코치 진압을 위해 오스트리아 대공령이던 그라디스카를 공격
-> 베네치아 공화국은 그라디스카에서 군대 철수 & 오스트리아 대공은 우스코치를 내륙으로 이주시킴
2) 1638-1671 크레타 전쟁
* 1638년 오스만 투르크 측의 해적들이 크레타 섬 공격
* 1644년 오스만 투르크의 함대가 크레타 섬의 칸디아 항구 공격
* 1648-1669 칸디아 공방전
: 칸디아 공방전(현재 크리티 섬의 이라클리오)는 오스만 제국군이 베네치아가 지배하던 도시 칸디아를 포위공격하여, 결국에는 승리한 싸움이다
-> 1671년 강화조약 결과 오스만 제국이 크레타 섬 차지
-> 베네치아 공화국의 몰락을 가속화
(55) 파올로 사르피
* 1619년 파올로 사르피, <트리엔트 공의회의 역사> 출간
(56) 피에몬테
** 1416–1792, 1814–1847 사보이아 공국
* 1574년 사보이아의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는 프랑스의 지배에서 점점 벗어나 피에몬테 전역을 손에 넣게 되었다.
* 1563년 사보이아의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는 수도를 프랑스의 상베리에서 토리노로 이전
* 1588년 사보이아의 카를로 에마누엘레 1세는 오랜 기간 동안 프랑스의 영향력 하에 있던 살루초 후국(1125-1548)을 점령-> 1590년 프로방스 지역의 여러 도시를 점령
cf) 1003-1416 사보이 백국(County of Savoy/ 신성로마제국의 봉신백국 중 하나)-> 1416–1792, 1814–1847 사보이아 공국(Duchy of Savoy)
(57) 30년 전쟁과 이탈리아 반도
1) 1546-1547 슈말칼덴 전쟁
* 슈말칼덴 전쟁은 1546년에서 1547년 사이에 신성로마황제 카를 5세의 천주교 근황파와, 루터교 제후들의 동맹체인 슈말칼덴 동맹 사이에 벌어진 종교전쟁이다.
-> 근황군의 승리
* 1555년 아우크스부르크 화의
2) 1618-1648 30년 전쟁
* 1618년 30년 전쟁 발발
* 1647년 팔레르모 민중봉기 & 나폴리의 마사니엘로 민중봉기
* 1648년 베스트팔리아 조약
3) 베스트팔리아 조약-> 최대 수혜국은 프랑스, 이탈리아 반도 안에서 스페인의 힘은 쇠퇴
* 유럽에서 세 개의 그리스도교 종파, 즉 가톨릭과 루터파 그리고 칼뱅파가 공존
* 네덜란드의 독립
* 프랑스는 알자스의 일부 지역과 로렌 지역의 대부분 그리고 메츠 지역을 영토에 편입
* 신성로마제국을 구성하는 각 제후들은 영토에 대한 완전한 주권과 외교권, 조약 체결권과 전쟁 선포권을 획득
(58) 루이 14세의 이탈리아 정책과 비토리오 아메데오 2세
1) 루이 14세의 이탈리아 정책
* 1674년 루이 14세 시칠리아의 메시나 침공했으나 실패
* 1681년 루이 14세 몬페라토 공격
* 1684년 루이 14세 제노바 포격-> 제노바의 쇠퇴
2) 1688-1697 아우크스부르크 동맹전쟁
* 루이 14세의 팔츠령(領) 할양의 요구가 발단이 되어 일어난 국제전쟁
* 1697년 레이스베이크 조약 체결
-> 루이 14세는 스트라스부르를 제외한 모든 점령 지역을 포기하고 물러났다. 그리고 사보이아 공국은 이전 프랑스의 영향력 하에 있던 알프스 이남의 모든 지역을 차지하게 되었다.
(59) 왕위계승전쟁과 사르데냐 왕국의 성립
1) 1701-1714 스페인 왕위계승전쟁
* 프랑스(+ 스페인) <-> 오스트리아(+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추락 & 영국 강대국 부상
* 1703년 사보이아 공국은 오스트리아편으로 전쟁에 가담.
2) 1713년 위트레흐트 조약
a) 루이14세의 손자 필리프가 펠리페5세로 에스파냐의 부르봉 왕조를 시작
-> 왕위는 부르봉 왕가에 넘기되 프랑스의 왕위 계승권은 포기
b) 오스트리아는 스페인이 지배하던 남부 네덜란드(현 벨기에), 밀라노공국, 사르디니아공국(후에 시칠리아로 바꿈), 나폴리공국을 얻음-> 오스트리아 영토가 많이 늘어남.
c) 사부아(사보이) 공국은 시칠리아를 얻었고, 이후 오스트리아에게 시칠리아를 내주고 사르데냐를 받아서 사르데냐 왕국을 이룸.
d) 영국은 지중해의 관문인 지브롤터와 지중해 무역의 요지인 미노르카 섬을 얻음/ 에스파냐에게서 신대륙에 노예를 공급하는 권리를 비롯하여 신대륙에 관한 에스파냐의 여러 특권을 빼앗음.
2) 1720년 사르네냐 왕국의 성립(1720?-1861)
* 사보이아 공국은 시칠리아를 얻었고, 이후 오스트리아에게 시칠리아를 내주고 사르데냐를 얻은 후에 사르데냐 왕국이 성립.
3) 1733-1738 폴란드 왕위계승전쟁
* 폴란드의 아우구스트 2세가 세상을 떠나자 러시아와 연합한 오스트리아가 그 아들인 아우구스트 3세를 즉위시켰고 이에 반발한 프랑스는 스페인 및 사르데냐 왕국과 연합하여 오스트리아에 맞섰다.
* 1738년 빈 조약: 아우구스트 3세의 왕위 계승 인정, 부르봉 왕가 영토 획득
-> 오스트리아는 롬바르디아 서쪽 지역을 점유하였고 피에몬테의 노바라와 토르토나가 사르데냐 왕국으로 넘어갔다. 한편, 합스부르크 왕가는 이탈리아 남부의 영토 전부를 상실하였고 나폴리 왕국과 시칠리아 왕국이 스페인 부르봉 왕가의 소유가 되었다.
4) 1740년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 발발(1740- 1748): 프로이센의 승리?
* 오스트리아(+ 영국, 러시아) <-> 프로이센(+ 프랑스, 스페인, 바이에른, 작센)
* 1748년 엑스라샤펠 조약
* 마리아 테리지아는 왕위를 보존할 수 있었지만 그 대가로 슐레지엔을 프로이센에게 내주어야 했다. 그리고 피에몬테의 노바라를 포함하여 보게라나 비제바노와 같은 롬바르디아의 도시들이 사르데냐 왕국에 편입되었다.
** 13-18세기 스페인 지배시기 간단 정리
: 1282년 스페인 아라곤, 시칠리아 왕위 획득-> 1559년 카토-캉브레시스 조약으로 스페인, 이탈리나 남부지배-> 1713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남부 획득-> 1734년 스페인 부르봉 왕가, 이탈리아 남부 재획득
1) 1282년 시칠리아의 왕위가 스페인의 아라곤 왕가로 넘어감.
* 1130년 노르만인의 시칠리아 왕국의 성립(1130-1816, 686년간)
* 1198년 시칠리아 왕위가 신성로마제국의 호엔슈타우펜 왕가로 넘어감
* 1266년 시칠리아 왕위가 프랑스의 앙주 왕가로 넘어감
* 1282년 시칠리아에서 앙주 왕가가 축출되고 시칠리아 왕위가 스페인의 아라곤 왕가로 넘어감/ 앙주 왕가에 의해 나폴리 왕국 성립(1282–1799, 1799–1816)
* 1442년 아라곤 왕가의 알폰스 5세는 나폴리 왕국을 점령하여 사생사 페르디난도 1세에게 물려 주었다.
2) 1559년 카토-캉브레시스 조악
-> 이탈리아 반도내에서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가의 영향력 확대
: 스페인이 밀라노, 나폴리, 시칠리아, 사르데냐를 통치
3) 1618-1648 30년 전쟁
* 베스트팔리아 조약-> 최대 수혜국은 프랑스, 이탈리아 반도 안에서 스페인의 힘은 쇠퇴
4) 1701-1714 스페인 왕위계승전쟁
** 1713년 위트레흐트 조약
a) 오스트리아는 스페인이 지배하던 남부 네덜란드(현 벨기에), 밀라노공국, 사르디니아공국(후에 시칠리아로 바꿈), 나폴리공국을 얻음-> 오스트리아 영토가 많이 늘어남.
b) 사부아(사보이) 공국은 시칠리아를 얻었고, 이후 오스트리아에게 시칠리아를 내주고 사르데냐를 받아서 사르데냐 왕국을 이룸.
5) 1720년 사르네냐 왕국의 성립(1720?-1861)
* 사보이아 공국은 시칠리아를 얻었고, 이후 오스트리아에게 시칠리아를 내주고 사르데냐를 얻은 후에 사르데냐 왕국이 성립.
6) 1733-1738 폴란드 왕위계승전쟁 발발
* 1738년 빈 조약: 아우구스트 3세의 왕위 계승 인정, 부르봉 왕가 영토 획득
-> 합스부르크 왕가는 이탈리아 남부의 영토 전부를 상실하였고 나폴리 왕국과 시칠리아 왕국이 스페인 부르봉 왕가의 소유가 되었다.
7) 1740년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 발발(1740- 1748): 프로이센의 승리?
* 오스트리아(+ 영국, 러시아) <-> 프로이센(+ 프랑스, 스페인, 바이에른, 작센)
* 1748년 엑스라샤펠 조약
* 마리아 테리지아는 왕위를 보존할 수 있었지만 그 대가로 슐레지엔을 프로이센에게 내주어야 했다. 그리고 피에몬테의 노바라를 포함하여 보게라나 비제바노와 같은 롬바르디아의 도시들이 사르데냐 왕국에 편입되었다.
1547 합스부르크 속령
1618-1648 30년 전쟁
1648 베스트 팔렌 조약 이후의 유럽
1700 신성로마제국
1700 유럽
1701-1714 Grand_Strategy,_War_of_the_Spanish_Succession
1714 위트레흐트 조약 후의 유럽
1740 폴란드 왕위 계승 전쟁 빈 조약 이후의 유럽
1748-1766 엑스라샤펠 조약 이후의 유럽
1796 이태리 남부-부르봉 스페인
1796년 이태리(나폴레옹 침략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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