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리파, 술탄, 아미르
(1) 칼리파
https://namu.wiki/w/%EC%B9%BC%EB%A6%AC%ED%8C%8C
* 이슬람 세계에서 최고 종교지도자를 겸하는 보편 군주.
* 아랍어로 할리파(خليفة, Khalīfah), 터키어로는 할리페(Halife), 영어권에서는 칼리프(Caliph)로 통칭된다. 예전에는 회교황제, 회교교황, 회황(回皇), 교주 등으로 번역되었지만 현재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쓰는 표현은 칼리파이다.
(2) 술탄
https://namu.wiki/w/%EC%88%A0%ED%83%84
* 본래는 종교적 최고 권위자인 칼리프가 세속의 군주에게 하사하던 칭호이다.
* 그러나 이후 술탄의 칭호를 자칭하는 군주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이슬람 세계에서 극소수의 강력한 지배자를 뜻하는 술탄은 그 의미가 점점 퇴색하기 시작한다. 근세로 접어들면서 이슬람 세계에서는 술탄과 차별화를 두는 칭호가 필요해졌고, 이에 당시 서방 이슬람 세계와 인도를 통일한 오스만 제국과 무굴 제국의 군주들이 파디샤를 자칭하기 시작하면서, 술탄은 상대적으로 그 위치가 격하하여 보다 낮은 위치의 군주를 뜻하거나 일부 황족에게 주어지는 칭호로 바뀐다.[2]
* 현재는 오만, 말레이시아, 브루나이의 군주들만이 술탄 칭호를 사용하고 있다.
(3) 아미르
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B%AF%B8%EB%A5%B4
* 아미르(아랍어: أمير; amīr, ãmir) 혹은 에미르(Emir)는 아라비아어로 ‘사령관’, ‘총독’이란 의미를 갖고 있으며, 이슬람 세계에서 왕족과 귀족의 칭호로 사용되는 말이다.
* 현재 쿠웨이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내 각 구성국의 군주들은 아미르란 칭호를 사용하고 있으며, 수장(토후)이란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바레인의 국왕도 2002년까지는 아미르라고 불렸다. 아미르가 지배하는 나라는 "토후국"(영어로는 Emirate)이라고 불리고 있다.
cf) 토후국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53221&cid=40942&categoryId=31646
- 부족의 수장(首長)이나 실력자에게 지배되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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