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횡무진 동양사>중 인도사 정리
*** 종횡무진 동양사(인도) ***
+ 이야기 인도사 by 블루버드
< 태어남: 인도가 있기까지 >
** 기원전 3500년-2000년경 인더스 문명 발생
* 기원전 3000년경, 청동기 문화 시작(주로 동기, 청동기는 미약)
* 모헨조다로, 하라파 번성
** 기원전 1500년경(통세계사는 기원전 2000년경) 아리아인이 인도 펀자브 지방을 침략하면서 인더스 문명 파괴
* 철기 유목민족인 아리아인이 청동 농경민족인 드라비다인을 정복
* 카스트 제도(노골적인 신분차별 정책) 실시: 철저한 계급 사회
a) 브라만(사제계급, 종교의식 담당), 크샤트리아(귀족과 정치적 지배층, 군인계급), 바이샤(농업이나 공업에 종사하는 평민), 수드라(노예계급)
b) 상위 세 계급은 아리아인, 원주민은 모두 수드라.
* 기원전 1000년경 아리아인은 갠지스강 유역으로 이동.
** 베다시대(기원전 1500년경- 기원전 600년경)
1. 기원전 1450년경 인도에서 브라만교가 발달 되면서 ‘베다’ 만들어지기 시작
2. 인도에서 베다성전이 성립한 시대를 말하며, 전기, 후기의 2기로 나눌 수 있다.
3. 전기(기원전 1500년경- 기원전 1000년경)
a) 베다 가운데 가장 중요한 문헌은 기원전 1500년- 기원전 1000년 사이에 기록된 ‘리그베다’ 이다.
b) ‘리그베다’의 종교는 자연 숭배의 형태를 띤 원시적 다신교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c) 기원전 1027년경 이라아인, 갠지스강 유역으로 진출
4. 후기(기원전 1000년경- 기원전 600년경)
a) 후기에 접어들면 종교적 초점이 자연에 대한 관심에서 점차 인간의 문제로 이행하고 신의 성격도 달라진다.
b) 기원전 800경 아리아인, 인도 남서부까지 진출
c) 기원전 800-400 브라만교에 대항한 우파니샤드 철학 시대
-> 우파니샤드에 따르면 우주는 브라만(신)이며 브라만은 아트만(자아)이다.
cf) 브라만교, 힌두교
1. 브라만교
고대 인도에서 《베다》 경전을 근거로 성립된 종교. '바라문교'라 한역하며 브라만(婆羅門) 계급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2. 힌두교
a) 브라만교를 모체로 하여 전통적이고 민족적인 제도와 관습을 망라한 인도의 민족 종교이다.
b) 굽타 왕조 때 브라만교가 힌두교로 발전
** 십육대국(기원전 700- 기원전 300)
1. 십육대국: 붓다 시대에 이미 16개의 거대한 도시국가가 존재했다.
앙가/ 밪지 또는 브리지/ 마가다/ 카시 또는 바라나시/ 말라/ 코살라/ 밧사 또는 밤사/ 체디/ 판찰라/ 수라세나/ 쿠루/ 아사카/ 아반티/ 마흐차 또는 마치야/
간다라/ 캄보자
-> 마침내 마반티, 바차, 코살라, 마가다의 4왕국 간의 세력 타툼의 장이 되었다.
-> 기원전 5세기경 마가다(기원전 1200-기원후 322)는 북인도를 거의 석권하였다.(그래봐야 북동부)
2. 기원전 500년경 인도, 카스트 제도 성립
3. 기원전 6세기 무렵 불교와 자이나교가 성립
1) 무신교로 출발한 불교
a) 기원전 486년 불교를 창시한 석가모니 사망
b) 힌두교는 기본적으로 유신교, 그것도 다신교인 반면에 불교는 처음에 무신교로 시작했다.
c) 카스트 제도 부정
2) 무소유와 불살생의 자이나교
a) 자이나교의 5대 계율은 살생, 거짓말, 도둑질, 음행, 소유의 다섯가지를 금하는 것이었다.
b) 고행과 육신의 죽음을 통해 해탈에 이를 수 있다.
4. 기원전 5세기경, 마가다(c. 1200 BCE–322 BCE)는 북인도를 거의 석권 하였다.
5. 기원전 327년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의 인도 침공
* 기원전 327 알렉산드로스, 서북인도 침공(펀자브 지방)을 마지막으로 동방 원정을 끝냄
1) 간다라 예술에 영향을 줌/ 헬레니즘 문화 유입, 인도에서 처음으로 불상이 제작됨.
2) 인도 국민의 민족적 자각이 일어남.
** 기원전 322년 인도의 첫 통일제국, 마우리아 왕조 제국 탄생(종횡은 기원전 322-기원전 187, 위키는 기원전 322-기원전 185, 통세계사는 기원전 317-기원전 180, 137년간)
a) 알렉산드로스의 군대가 물러가자 옛 마가다의 영토는 난다 가문(기원전 362-기원전 321)이 잠시 지배(사실은 난다 왕국 시절 알렉산드로스가 침공한 것임)
b) 마가다의 크샤트리아 계급 출신인 찬드라굽타가 난다 왕조를 무너뜨리고 북인도를 통일하여, 마우리아 제국을 세움.
c) 마우리아 왕조의 발생지는 펀자브 지방이다.
< 자람: 분열이 자연스러운 인도 >
** 마우리아 제국은 3대 아소카 왕 때 최전성기(재위 기원전268-기원전231)
1. 남아시아와 아프가니스탄의 대부분을 정복
2. 기원전 262년 마우리아 제국의 아소카왕, 카링가 전투(기원전 261년) 후 불교로 개종
-> 불교를 세계 종교로 확립한 군주: 소승불교를 전파
3. 그러나, 중앙집권은 미약했다.
-> 마우리아의 통치 방식은 옛 마가다 왕국의 영토만 황제의 직할지로 두고, 나머지 영토는 네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총독에게 통치를 맡기는 것이었다.
4. 아소카왕이 죽고 나서 여러 개로 분열되어 해체 되었다.
5. 기원전 185년경 마우리아의 군 사령관이었던 푸샤미트라가 마지막 황제를 살해하고
슝가왕조(기원전 185-기원전 80)를 열었다.
** 마우리아제국 멸망(기원전 185)한 뒤 굽타왕조(320)가 들어설 때까지 인도는 500년간 분열기를 겪는다.
* 기원전 200년경 인도의 왕국들
: (마가다-> 난다->마우리아)-> 슝가-> 칸바 + 사타바하나 왕조+ 타밀 3 왕조(판드야, 촐라, 체라)
1. 슝가 왕조(기원전 185-기원전 80 혹은 185 BC–73 BC): 마가다를 이어 중앙과 동부를 지배
2. 칸바 왕조(기원전 75-기원전 28 혹은 75 BC–26 BC): 슝가 왕조를 replace해서 중앙과 동부를 지배한 브라만 왕조
3. 사타바하나 왕조(기원전 30-기원후 220 혹은 230 BC–AD 220): 데칸 지역을 지배
4. 촐라(Chola dynasty/ 300s BCE–1279 CE). 체라(Chera/ c. 3rd century BCE–12th century CE), 판드야(Pandyan Empire/ 300 BCE–1650 CE)
-> Vakataka Empire(바카타카 왕조/ c. 250 CE–c. 500 CE)
-> Pallava Empire Dynasty(팔라바 왕조/ 275 CE–897 C)
** 이 시기를 간단히 정리 하자면
* 기원전 2세기경 한에 밀려난 흉노가 월지를 압박-> 기원전 2세기, 월지의 서천-> 월지에 쫓긴 스키타이가 박트리아 왕국에 칩입 & 월지는 박트리아를 정복하고 대월지국을 세움-> 기원전 180년경 박트리아인의 일부가 펀자브 지역으로 이동하여 그리스-인도 왕국(BC 180- AD 10)을 세움-> 기원전 150년경 인도 서북부에 인도-스키타이 왕국(BC 150- AD 400) 성립-> 인도-스키타이는 기원전 75년경 그리스-인도 왕국을 멸망시킴-> 기원전 12년경 인도 서북부에 인도-파르티야 왕조(12 BC–c. 130 AD) 성립-> 50년경 월지의 한 제후가 펀자브 지역에 쿠샨 왕조(60-480, 위키는 30-375)를 세움-> 스키타이는 서쪽 지역에서 명맥을 이어가다가 4세기경 굽타제국(320- 550, 230여년간)에 의해 멸망
** 60년경 흉노에게 밀린 대월지의 부족 출신 카드피세스1세가 인도에 쿠샨 왕조를 세움.(60-480, 위키는 30-375)
1. 기원전 2세기경 한무제의 압박 정책에 밀려난 흉노가 서쪽으로 진출해 이 지역에 자리 잡고 있던 대월지를 밀어냄-> 대월지는 아프가니스탄에 자리 잡고 있던 사카족을 밀어냄-> 사카족은 인도쪽으로 남하해 그곳에 있던 박트리아를 멸망시킴-> 멸망당한 박트리아에서는 쿠샨족이 일어났다.
cf) 위키에서는
기원전 3세기경 월지는 타림분지에 거주-> 기원전 2세기 흉노에 밀려 서쪽으로 이동, 이때 서쪽으로 간 세력을 대월지라 부름-> 기원전 162년 흉노에 밀려 대하(박트리아, 현재 아프가니스탄의 북쪽, 기원전246-기원전138, 100여년)를 정복하고 대월지국을 세움-> 대월지의 일부가 인도에 들어가 쿠샨제국을 세움.
2. 쿠샨의 카드피세스1세는 펀자브 지방을 중심으로 하는 쿠샨왕조를 열었다.
* 힌두쿠시 산맥 이북 지방에 있던 토카라족의 다른 네 토후들을 물리치고 쿠샨 왕조의 기틀을 세웠다.
3. 카니슈카 왕(124-147) 때 전성기: 대승불교의 성립과 포교 활동의 시작, 힌두교의 대중화
1) 동쪽으로 갠지스 강 유역까지 세력을 넓히고 남인도의 상당부분을 손에 넣어 거의 통일왕조에 맞먹는 강역을 구축했다.
2) 대승불교(부처를 신의 화신으로 섬김) 탄생시킴
-> 카슈미르에서 최초의 불교 회의를 열고, 그 결과 대승불교가 탄생했다.
3) 125년경 인도, 불상 조각 허용
* 130년경 간다라 미술의 융성
4) 로마, 중국과 교역
5) 카니슈카 사후 쇠락하여 3세기 중엽에는 사산 왕조에 의해 아프가니스탄과 인더스의 서쪽 지역을 상실한 채 펀자브를 중심으로 한 서부 지역에서 4세기까지 겨우 명맥을 유지했다.
4. 226년(사산왕조 건국년도) 사산 왕조 페르시아(224-651)의 속국이 됨 혹은 멸망 되었다고 봄
-> 이후 인도 전역은 약100년 동안 다시 수많은 소국가로 분열되었다가 굽타왕조에 의해 재통일 된다.
* 쿠샨 왕조는 5세기 후반 에프탈에게 멸망
5. 북인도에 쿠샨 왕조가 강성할 무렵 데칸과 남인도에는 안드라의 사타바하나 왕조(= 안드라 왕조(기원전 230- 기원후 220, 기원전 30-기원후 220)
-> 이후 Vakataka Empire(바카타카 왕조/ c. 250 CE–c. 500 CE)와 Pallava Empire
Dynasty(팔라바 왕조/ 275 CE–897 C) 등이 존재했다.
** 320년 찬드라굽타 1세가 굽타제국을 세움.(320- 550, 230여년간)
* 굽타 왕조의 중요한 영향
1) 브라흐마니즘(제식과 희생제 중심)이 힌두이즘의 형태로 부활되었다. 반면 불교는 쇠퇴하기 시작했다.
: 카스트 제도의 정착, 왕권 강화를 위해 힌두이즘의 발달
2) 이민족의 유입이 보다 활발해졌다.
: 샤카, 쿠샨, 파르티안, 흉노족등 이민족이 유입되고 흡수됨.
3) 무역과 상업의 발달로 인해 전체적인 경제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
1. 찬드라굽타 1세가 굽타제국을 세움.(마가다 지방에서 발흥했을 걸로 추정)
* 굽타 왕조를 공화국에서 본격적인 왕조로 바꿈.
2. 사무드라굽타(재위 335-376): 정복 군주
-> 벵골에서 인더스 하류지역까지 북인도를 장악
3. 찬드라굽타 2세(재위 380-413? 415?)시기에 최전성기
-> 사카족을 완전히 제압
* 바카타카 왕조와 동맹을 맺어 동부 데칸을 영향 아래 들어오게 만들었다.
* 409년 샤카족의 서사트라프 왕국(Western Satraps/ 35–405)을 병합
-> 동서양의 해상 무역을 독점
4. 쿠마라굽타(재위 415-454)
-> 훈족(에프탈족)의 침입을 물리침.
5. 5세기 중반이후 급격히 쇠퇴-> 550년경 멸망-> 굽타가 멸망한 후 100년간 분열기
6. 굽타 왕조 시기는 인도의 르네상스 시기
a) 수학과 천문학이 발달
-> 0의 개념을 발견, 520년경 십진법 발견
b) 산스크리트 문학의 전성기
-> 인도의 2대 서사시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가 오늘날의 형태로 완성되었다.
c) 불상의 조각이 자유로워졌고 종교미술도 크게 성행: 굽타양식
d) 그러나, 불교가 쇠퇴하고, 힌두교가 성립 & 발전
: 비슈누 신을 섬기는 바이슈나비즘은 북인도에 대중적인 종교가 되었으며 시바 신을 믿는 쉐이비즘은 남인도 지방에서 널리 성행했다.
** 640년경 북인도에 바르다나 왕조(Empire of Harsha, 606-647) 성립
* 굽타 제국의 멸망 후 북부와 서부 지역은 각기 발라비의 마이트라카 왕국, 카나우즈의 마우카리 왕국, 말와와 마가다의 후기 굽타 왕국, 그리고 타네스와르의 바르다나(푸샤부티) 왕국으로 분열되었다-> 바르다나 왕조가 북인도 통일
1. 606년 하르샤가 바르다나 왕조(하르샤 왕조, 606-647)를 세우고 북인도를 정복했으나 왕이 암살당하고 급격히 몰락한다.
2. 하르샤는 불교 보급에 앞장섰다.
-> 북인도 동부의 파트나에 날란다 사원(일종의 국립대학) 세움.
-> 그러나 불교의 위세은 날로 쇠약해졌다.
3. 중국 승려 현장이 하르샤 재위 중 방문하였다.
** 굽타 제국 붕괴(550) 이후 12세기까지 분열기
1. 8-13세기 북인도의 역사는 ‘라지푸트의 시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 이 시기 북인도에 라지푸트족(Rajput)이 소국가(Rajput kingdoms)를 이뤄 살았다.
* 라자스탄 지방에서 진출하여 카나우지를 수도로 하여 북인도를 지배했던 프라티하라왕조, 마르와라 지방의 유력한 세력이었던 팔라마루왕조, 데칸 지방에서 북인도에 진출하여 프라티하라왕조와 패권을 다투었던 라슈트라쿠타왕조, 구자라트의 찰루키야왕조, 프라티하라왕조의 멸망 후 무슬림 세력에 대항하여 싸웠던 초한왕조 등은 잘 알려진 라지푸트계의 왕조이다.
* 특히, 데칸고원의 라슈트라쿠타 왕조(8-10세기), 서인도로부터 갠지스 강 상류 지역을 지배한 프라티하라 왕조(9-11세기), 동인도 벵갈 오릿사 지방의 팔라왕조(8-11세기)의 세 왕조가 유명.
2. 10-12세기 남인도의 소국 중 촐라왕조가 번성(위키 기원전 300- 기원후 1279)
* 라젠드라 1세(재위 1014-1044) 때 전성기
a) 11세기 초반 데칸의 패자였던 찰루키아를 정복하고 중부 인도까지 손에 넣었다.
b) 1023년 라젠드라1세, 갠지스 강 유역 점령
b) 서부의 말라바르 해안에 있는 아라비아 상인을 쫓아내고 남인도 해상 무역을 독점.
cf) 위키에는 750-1174 팔라 왕조가 나옴.
-> 바르다나 왕조 멸망 후 인도 북동부 지역(벵골지역과 비하르 지방을 중심으로 한 지역)을 지배한 불교왕조(밀교가 성행)
** 712-740 우마미야 왕조가 인도의 신두지역을 정복(Umayyad campaigns in India)
** 1018년 아프가니스탄에 자리 잡은 가즈니 왕국(962-1186)의 마흐무드 북인도(펀자브 지역) 침공(인도의 이슬람화)
-> 불교 사원과 힌두 사원이 파괴됨.
cf) 가즈나 왕조
* 가즈나 왕조는 호라산, 아프가니스탄 및 인도 북부 지역에 수립되었던 투르크 왕조(975년~1187년)이다. 가즈나 왕조는 그 전의 왕조인 사만 왕조를 멸망시키고 들어섰다. 그리고 거대한 영토를 다스렸으나 얼마 안 있어 셀주크 투르크에 의해 영토를 빼앗기고, 고르 왕조에게 멸망하고 만다.
** 가즈나 왕조가 쇠퇴하자 북인도 지역에는 라지푸트족의 군소왕국이 난립.
-> 1025년과 1100년 연대지도 참고
1) 카나우즈의 가하다발라(Gahadvala Dynasty/ 11세기-12세기)
-> 팔라 왕국을 침범하여 바라나시를 제2의 수도로 만들었다.
2) 말와의 파라마라(Paramaras/ 9세기 혹은 10세기-1305년)
3) 아지메르의 차우한(Chauhanas)
-> 구자라트 지역으로 영토를 넓히면서 가하다발라와 충돌
4) 자발푸르 근처에 칼라추리(Chalachuris), 분델칸드에 찬델라(Chandellas/ 9세기-13세기), 구자라트에 찰루키아(Chalukyas)
cf) 찰루키아 왕조
* 찰루키아 왕조(543-753)
* 서찰루키아 왕조(973-1189)
* 동찰루키아 왕조(624-1189)
** 1150년경 구르 왕조(= 고르왕조, 1186-1215)의 무이즈 웃딘 무함마드, 가즈니 타도
-> 13세기 초반 라지푸트를 격파하고 북인도 점령
: 1191년 타라인 전투, 1194년 찬디와르 전투에서 승리
-> 1206년 무함마드 암살 당하고, 궁정 노예 출신 쿠투브 우딘 아이바크가 술탄에 오름.
-> 1206년 델리를 수도로 삼고 노예왕조 시작
cf) 구르 지역은 현재의 북서 아프가니스탄
** 1206년 인도, 델리술탄 왕조(노예왕조) 시작(1206-1526, 320여년간): 몽골제국 건국과 같은해
* 노예, 할지, 투글루크, 사이이드는 투르크계/ 로디는 아프가니스탄계
1. 노예왕조(1206-1290)-> 할지(1290-1320)-> 투글루크(1320-1413)-> 사이이드(1413-1451)-> 로디 왕조로 이어짐(1451-1526)
2. 이 5개 왕조는 델리에 수도를 뒀기 때문에 델리술탄시대 라고 부름(1206- 1526, 320년간)
a) 이슬람 왕조임.
b) 그러나, 비이슬람교도에게 특별 세금을 징수하는 지즈야 라는 제도를 시행한 것 이외에는 별다른 종교적 차별은 없었다.
3. 데칸과 남인도까지 진출하려 했으나, 남인도의 힌두 왕조인 비자야나가라(1336-1646) 가 저항.
(1) 노예왕조(1206-1290)
* 1206년 무함마드 암살 당하고, 궁정 노예 출신 투르크계 쿠투브 우딘 아이바크가 술탄에 오름.
* 1206년 델리를 수도로 삼고 노예왕조 시작
(2) 할지(1290-1320)
* 1290년 비터키계 잘라웃든 할지가 세움.
(3) 투글루크(1320-1413)
* 1320년 기야우웃딘 투글라크가 세움.
* 2대 무하마드 빈 투글라크는 남인도를 공략함.
* 1398년 티무르의 델리 침공이후 급격히 쇠퇴
(4) 사이이드(1413-1451)
* 1414년 키즈르 칸이 델리를 점령하고 사이드 왕조가 시작되었으나 지배영역은 델리 주변 뿐이었다.
(5) 로디 왕조(1451-1526)
* 아프가니스탄의 로디족이 펀자브 지역을 장악
* 1451년 바훌 로디가 로디 왕조를 시작함.
* 아프가니스탄 귀족 세력을 약화 시키려 했으나 실패.
cf) 14세기 인도 중부와 남부의 왕국
* 중부에는 바흐마니 왕조+ 남부에는 비자야나가라 왕조
(1) 1336-1646 비자야나가라 왕국(Vijayanagara Empire): 힌두 왕국
* 델리 술탄 시대에 남인도에는 비자야나가라 왕국이 성립되었다.
* 14세기 중엽 투글라크 왕조의 무하마드왕에게 쫓긴 힌두교도들이 남쪽으로 후퇴하면서 그곳의 이슬람교도들을 축축하고 당시 쇠망의 길을 걷고 있던 촐라 왕조를 합병해 세운 나라이다.
* 1565년 데칸 지역의 술탄들이 연합하여 침략했고 수도까지 함락됨.
(2) 1347–1527 Bahmani Sultanate(바흐마니 왕조)
* 1347년 아프간인 알라룻딘 하산이 델리 술탄의 세력이 약화된 틈을 타 데칸 지역에 세운 왕국이다.
* 16세기 5개의 국가로 분열: Deccan sultanates(1527–1686)
: 골콘다(Golconda Sultanate/ 1518–1687), 비자푸르(Bijapur Sultanate/ 1490–1686),
아만드나가르(Ahmadnagar Sultanate/ 1490–1636), 베라르(Berar Sultanate/ 1490–1572), 비다르(Bidar Sultanate/ 1489–1619)
-> 무굴제국이 들어서기 까지 아만드나가르, 비자푸르, 골콘다의 세 왕국이 교대로 지배권을 확보하는 과정을 되풀이 했다.
cf) 14세기 후반(1398년) 티무르의 침략으로 델리술탄국이 약화되자 인도 북부 각지에 수많은 독립왕국들이 탄생하였다.
(1) 북서부는 구자라트(Gujarat Sultanate/ 1407–1573), 말와(Malwa Sultanate/ 1392–1562), 메와르(Mewar)가 대치
(2) 동부의 벵갈(Bengal Sultanate/1352–1576)은 오릿사(동부)의 가자파티 왕조와 우타르 푸라데시(인도 북중부)의 자운푸르(Jaunpur Sultanate/ 1394–1479)와 대치하고 있었다.
-> 15세기말 로디 왕조가 자운푸르를 정복
(3) 아삼 지역에는 적대적인 두 왕국이 있었다. 서쪽에는 카마타 왕국(Kamata Kingdom)이 있었고, 동쪽에는 아홈 왕국(Ahom kingdom/ 1228–1826)이 있었다.
(4) 카슈미르 지역에는 Shah Mir dynasty(1339-1561)이 있었다.
** 1398년 티무르의 인도 침략-> 투글루크 왕조의 쇠퇴
** 1510년 포루쿠갈, 비자푸르 왕국으로부터 고아를 빼앗아 동방제국의 정치, 경제적 중심지로 삼았다.
** 1526년 티무르의 후손 바부르, 무굴제국 수립(1526- 1857, 330여년간)
* 15세기 후반 티무르가 분열되고 약화됨
-> 트랜스옥시아나에 우즈베크 공화국(샤이반 왕조/ Shaybanids)이 탄생/ 이란에는 사파위 왕조가 탄생
1. 우즈베크(샤이반 왕조) 출신의 바부르가 아프가니스탄을 장악
* 1504년 카불 점령
-> 1525년 펀자브 점령
-> 1526년 델리 근방에서 로디 군대를 무찌르고 델리에 입성(= 파니파트 전투)
-> 1527년 메와르의 라지푸트군과의 칸와 전투에서 대승
-> 무굴제국을 수립
2. 후마윤
* 1539년과 1540년 아프가니스탄계 쉐르 칸의 군대에 패해 이란(사피비 왕조)로 피난
* 1540년 카나우즈 전투에서 승리한 쉐르 칸은 수르 왕조(Sur Empire/ 1532–1556)를 건립
-> 화폐통일, 물가안정, 토지조사, 대규모 도로 건설
* 1555년 후마윤은 수르 왕조를 물리치고 델리를 탈환
3. 1556년 아크바르 대제(악바르 대제, 재위 1556-1605) 즉위
a) 라지푸트를 제압하고 동화시킴/ 1565년 아크바르, 데칸 까지 영토 확장(아흐마드나가르, 베랄, 칸데쉬 등을 정복)
b) 아크바르의 치세에 이르러 인도는 최초의 중앙집권제국이 되었다.
c) 이슬람교와 조로아스터교, 힌두교 등 여러 종교들을 절충하는 정책을 폈다.
: 종교적 관용정책
d) 관료제는 만사브다르 시행: 지방관들이 행정과 아울러 해당 지역의 군 사령관 역할을 겸하는 군정일치 성격의 제도였다.
e) 무굴 양식을 개발
4. ‘낭만군주’ 샤 자한
a) 1653년 샤 자한, 타지 마할 건설
b) 남쪽으로 데칸 일대의 소국들을 병합하고, 북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의 칸다하르 까지 정복
5. 1658년 ‘이슬람의 철권군주’ 아우랑제브 즉위
a) 데칸과 남인도의 소국들을 차례로 점령-> 무굴제국 사상 최대의 영토 획득
b) 이슬람 중심주의 노선으로 전환, 힌두교 탄압-> 힌두인들 반란이 일어남.
c) 북으로는 라지푸트인과의 전쟁, 남으로는 마라타족(1674-1818)과 전쟁으로 점점 약화됨.
6. 1707년 아우랑제브 사망 후 무굴제국은 몰락의 길을 걷게 됨.
a) 중앙집권체제가 무너지기 시작함.
b) 무굴제국에 반대하는 힌두교도들이 인도 중남부에 마라타 왕국(1674-1818)을 세우고 무굴제국과 투쟁함.
* 1738년 델리를 공격하여 무굴 제국으로부터 말와 지역을 양도 받음.
* 1739년 사파비드 왕조가 델리를 점령
* 1760년 아프가니스탄의 두라니 제국(Durrani Empire/ 1747–1826)과 마라타 사이의 파니파트 전쟁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승리
c) 1724년 인도 남중부에 하이데라바드국(Hyderabad State/ 1724–1948/ 니잠 정권)이 독립
d) 1750년 무렵에는 시크교가 펀자브 지역에서 독자세력을 형성
< 섞임: 외부에서 온 인도의 통일 >
** 인도의 식민지화 간단 정리
* 1600년 동인도회사 설립
* 17세기 봄베이(서부), 마드라스(남부), 캘커타(동부)에 진출
** 1744년-1764년 영국-프랑스, 카르나티크 전쟁
* 1746년 프랑스 함대, 영국 세력의 근거지인 남인도의 마드라스(현재의 첸나이) 함락시킴.
* 10여년간 남인도의 카르나티크에서 접전
-> 영국의 승리
** 1757년 플라시 전투(나와브 왕국+ 프랑스 동인도 회사 <-> 영국 동인도 회사)
* 인도 동북부 벵골의 플라시 전투에서 영국이 대승
-> 영국의 벵골 점령+ 프랑스 세력을 축출
-> 100년간 인도를 식민지화
-> 1857년 세포이 반란 & 무굴제국 멸망
-> 1877년 영국령 인도 제국 성립
** 1764년 북사르 전투
* 1763년 벵골 태수, 미르 카심이 동인도 회사와 전쟁-> 미르 카심 패배하고 아와드로 피신함.
* 1764년 미르 카심은 벵골 서쪽의 오우드, 무굴과 손잡고 벵골 탈환하기 위해 영국과 전쟁을 벌임(북사르 전투)-> 영국의 승리, 영국 북인도 전역(벵갈, 비하르, 오릿사 지역)을 제패
cf) 오우드 왕국(Oudh State/ 1732–1859)
* 갠지스강 상류와 네팔 사이에 위치
* 1856년 영국이 강제 합병
* 1732-1801 Kingdom of Oudh-> 1801-1858 State of Oudh
** 1767-1799 네 차례에 걸쳐 마이소르 왕국(1399년–1947년)은 영국과 전쟁(마이소르 전쟁)을 치뤘으나 패배
-> 영국의 남인도 평정
** 1773 영국, 노스 규제법 통과로 본격적인 인도 식민 지배 시작
* 동인도 회사는 직원들의 부정부패로 인해 큰 적자를 내게 됨.
* 1773년 노스 규제법을 제정해 동인도회사에게서 인도 통치권을 박탈함-> 인도 통치권은 영국 정부에 귀속됨(영국인 벵갈 총독 임명, 캘커타를 영국령 인도의 수로로 함)-> 영국에 의한 북인도의 통일이 이루어짐.
** 1796 영국, 실론 점령
** 1799년 시크왕국 성립(1799-1849, 50년)
-> 19세기 인도 펀자브 지방에 시크교도들이 세웠던 왕국으로 영국의 침략으로 인해 붕괴되었다.
** 1817년 영국, 마라타 연합 대파, 전 인도 지배
* 1817-1818 제3차 마라타 전쟁에서 마라타 패배
-> 1818년 마라타 왕국은 영국에 종속
cf) 마라타족
* 마라타족은 인도-아라얀계의 하위종족으로 17세기 후반~18세기까지 마라타 왕국을 건설했고, 현재에는 마하라스뜨라주에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크샤트리아계급의 전사 종족이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이들은 다시 전사계급과 농민계급으로 분화되었다.
* 마라타는 서쪽 데칸 고원 출신의 Marathi warrior group이다.
** 1843년 신드 지방, 영국에 합병
** 인도의 식민지적 발전?
1. 영국령 벵골
* 관리들의 급료를 줌.
* 자민다르 라는 사병 조직을 해체하고 공적인 경찰 기구를 설치
* 1793년 영구 정액제 실시: 해당 토지에 한번 정해진 세금은 이후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정액으로 고정된다는 의미
2. 전 인도 식민지화 이후
* 여러 가지 복지 정책 실시, 인도인을 공무원으로 채용
* 사티(남편이 죽으면 아내도 따라 죽는 것) 없앰.
* 1835년 벤팅크 총독, 인도에서 영어 교육 시작(영국화 정책)
* 1853년 인도에 최초로 철도와 전신 설비
** 1857년 세포이(벵갈에 있던 인도인 용병)의 반란
1) 세포이란 영국이 인도를 지배하기 위해 고용한 인도인 용병이다.
-> 벵골군의 절반 차지, 세포이의 1/3은 오우드 출신
2) 민족의식의 자각, 인도 역사상 최초의 독립전쟁
3) 세포이 반란 결과
1. 1857년 무굴제국 멸망.
2. 영국, 동인도 회사 폐지(1600-1857)
-> 영국 정부가 직접 통치
** 1877년 영국 빅토리아 여왕, 인도 황제 겸임-> 인도제국 성립(1877-1947)
** 1885년 인도국민회의 발족
** 1905년 영국, 벵골 분할령 발표-> 저항운동-> 1911년 영국, 벵골 분할령 폐지
1) 서벵골과 동벵골
* 서벵골: 콜카타가 중심/ 힌두교권
* 동벵골: 아삼 지방, 현재의 방글라데시/ 이슬람권
2) 1906년 인도 캘커타 대회에서 스와라지(자치), 영국 상품 배척, 스와데시(국산품 애용), 국민 교육의 4대 강령 중심으로 민족 운동 전개
** 1920년 인도의 간디, 불복종 운동 시작
* 인도, 스와라지(자치)를 대가로 1차세계대전 참전했으나 영국은 자치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1) 1919년 인도통치법: 인도인 남성의 10%에만 참정권 혀용, 언론 결사의 자유 무시
2) 1920년 간디, 불복종 운동 시작: 납세도 거부
3) 1930년 단디 행진
** 힐라파트 운동
* 제1차 세계대전에 오스만왕조가 패하자 영국령 인도의 무슬림 7, 000만 명은 연합국에 의한 칼리프제의 폐지를 우려하여 칼리프로의 지지를 소구(訴求)하는 반영(反英) 투쟁을 전개하였다.
* 간디와 이슬람 세력이 협력하기로 함
-> 1937년 국민회의가 이슬람과 합작을 거부
-> 실망한 이슬람교도 수만 명이 아프카니스탄으로 집단 이주
** 1947년 인도 독립 & 이슬람교도들 파키스탄으로 독립
-> 1971년 동파키스탄은 방글라데시로 분리, 독립
** 1948년 반 이슬람 극우 청년의 총격으로 간디 사망
*** 인도 역사 간단 연표
1. 기원전 3000년경 인더스 문명
2. 기원전 1500년경 아리아인의 침략: 인더스 문명 파괴, 카스트 제도 확립
3. 기원전 1500년경- 기원전 600년경: 베다시대
4. 기원전 700년- 기원전 300년 십육대국
-> 기원전 6세기경 불교와 자이나교 탄생/ 기원전 5세기 마가다가 북인도를 석권
5. 기원전 327년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의 인도 침공
-> 헬레니즘 문화 유입, 인도 국민의 민족적 자각이 일어남.
6. 기원전 322년 인도의 첫 통일제국, 마우리아 왕조 제국 탄생(종횡은 기원전 322-기원전 187, 위키는 기원전 322-기원전 185, 통세계사는 기원전 317-기원전 180, 135년간)
-> 아소카 왕: 소승불교 전파
7. 60년경 흉노에게 밀린 대월지의 부족 출신 카드피세스1세가 인도에 쿠샨 왕조를 세움.(60-480, 위키는 30-375)
-> 카나슈카 왕: 대승불교 탄생시킴.
8. 320년 찬드라굽타 1세가 굽타제국을 세움.(320- 550, 230여년간)
-> 인도의 르네상스, 힌두교의 성립 & 발전
9. 6-12세기까지 분열기
a) 8-13세기 북인도의 역사는 ‘라지푸트의 시대’
b) 10-12세기 남인도의 소국 중 촐라왕조가 번성(위키 기원전 300- 기원후 1279)
10. 1018년 아프가니스탄에 자리 잡은 가즈니 왕국의 마흐무드 북인도 침공(인도의 이슬람화)/ 13세기 초반 구르왕조, 라지푸트를 격파하고 북인도 점령
11. 1206년 인도, 델리술탄 왕조(노예왕조) 시작(1206-1526, 320여년간)
12. 1526년 티무르의 후손 바부르, 무굴제국 수립(1526- 1857, 330여년간)
13. 1674년 무굴제국에 반대하는 힌두교도들이 인도 중남부에 마라타 왕국(1674-1818)을 세우고 무굴제국과 투쟁함.
14. 1744년 카르타티크 전쟁(영국의 벵골 점령), 1764년 북사르 전투(영국이 북인도 전역을 제패), 1773년 노스 규제법 통과(본격적인 인도 식민 지배 시작), 1817년 마라타 연합대파(영국 전인도 지배)
15. 1857년 세포이의 반란
-> 1857년 무굴제국 멸망/ 영국, 동인도 회사 폐지(1600-1857)
16. 1877년 영국 빅토리아 여왕, 인도 황제 겸임, 인도제국 성립/ 1885년 인도국민회의 발족/ 1905년 영국, 벵골 분할령 발표/ 1920년 인도의 간디, 불복종 운동 시작
17. 1947년 인도 독립 & 이슬람교도들 파키스탄으로 독립
-> 1971년 동파키스탄은 방글라데시로 분리, 독립
*** 인도 역사 summery
* 기원전 322 마우리아 제국(기원전322-기원전187, 130여년), 60 쿠샨왕조(60-480, 420여년), 320 쿱타제국(320-550, 230여년)
-> 기원전 300년경 마우리아, 60년경 쿠샨, 300년경 굽타로 암기.
* 6-12세기 분열기
* 11세기 초 가즈니의 북인도 침공, 13세기 초 구르의 북인도 점령
* 1206 델리술탄왕조(1206-1526, 320여년): 몽골제국 건국과 같은 해
* 1526 무굴제국(1526-1857, 330여년)
* 델리술탄왕국과 무굴제국은 둘 다 300여년 존속
* 1877 영국여왕 인도 황제 겸임, 인도제국(1877-1947)
* 1947 인도 독립
*** 인도의 종교
* BC 1500년경 브라만교 성립
* BC 6세기 불교 성립
* BC 3세기 마우리아 왕조 아소카 왕 소승불교 전파
* AD 2세기 쿠샨왕조 대승불교 성립
* AD 4세기 쿱타왕조 힌두교 성립
* 1018년 북인도의 이슬람화